김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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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사회는 왜 해체위기를 맞고 있는가
조선족의 남북관의 문제점과 대안
수교후 조선족의 조선관의 변화
수교후 조선족의 한국관의 변화
※ 댓글
조선족사회를 대표하는 순수한 민간단체가 필요합니다. 상부의 눈치를 보며 자기의 솔찍한 의견이 아닌 앞장서서 알아서기는 의견,이론을 내놓는 대학교수,연구소연구원,어용언론인, 관리가 조선족을 대표할 수는 없읍니다. 이들이 만들어 내려는 작품이 "중국 소수민족조선족" " 중국 소수민족조선족문화" 라는 별개의 정체성 창조입니다. 이들 덕택으로 조선족들이 동포우대정책으로 한국에 와서는 제입으로 "나는 중국동포입니다"라고 말도 제대로 못합니다. 그러면서 또 중국동포우대를 해달라고 요구를 합니다. 우수운 일입니다. 스스로 "나는 중국동포입니다." 라고 말도 못하는 분들이 동포우대를 해달라고 요구를 하니... 해체위기 얘기하는데 그러면 모여살면서 무엇을 하고싶으신지요? 교육 잘시켜 충실한 "중국 소수민족조선족" "중국 소수민족조선족문화" 창조를 이루고 싶으신지요?
@ 조선족 사회 해체... -궁국적으로 "자본=돈" 이 부와 권력 결국엔 힘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디에도 이 돈을 무시하고는 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돈이 최고는, 모두는 아니라고들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원론적인 주장일 뿐입니다. 조선 동포들의 사회구성에서도 기본적이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동력원이 자본일 수 밖에 없읍니다, 소비 패턴의 조선동포 사회 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떤 사회구성 집단에서도 흔히 옅볼 수 있는지극히 당연한 현상입니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재원은 될 수 있기에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돈벌이에 대한 열망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 같읍니다. 조선동포의 사회를 보면 대표하는 곳이 연길인데, 중국내부에서도 개발의 둿전인데다가,지정학적 리스크가 아직까지는 존재하고 있기에 스스로 산업의 자주성을 키우기엔 역부족입니다. 연길을 포함한 다른 우리동포들의 거주지역도 한가지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위권이나 자주적 경제동력 확보는 여러 정치적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하여 짧은 시간내에는 어려우리라 보여지기에 당분간 조선동포의 사회는 "과도기를 거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저는 조선동포사회의 발전을 확신합니다, 민족적 성실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불굴의 정신으로 지금의 조선동포 사회를 만들었고, 또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있읍니다. 이러한 민족적 자질이 계속 이어지는 한 절대 동포사회의 위기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부 동포사회의 문제도 있음을 알지만,적지않은 많은 동포들께서 집을 떠나 타지 또는 모국,타국 등으로 나가 모두들의 꿈인 행복을 이루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은 현재의 어려움보다는 미래의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 하는 당연한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우리의 가치는 가족중심적 사고를 근원으로 하고 있는데,이러한 가족 중심사고가 결국 사회를 더 발전시켜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조선동포사회 구성원 여러분들의 피와 땀이 머지않아 그 효과가 몇 배로 나타나는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입니다.그때를 대비해서 지금은 조금 어렵지만 참고 인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중 하나 중요한 것은, 동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지금의 청,소년 들에 대한 배려나 관심이 중요하리라 보여지내요. 조선동포 사회의 지도자나 부모님들은 이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정부에서도 민족적 자산인 미래의 동포자녀들에 대한 지원이 음,양으로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대도시에 자리잡은 재일동포, 재미동포와 주로 시골동네 촌구석에 자리잡은 조선족(연길도 시골동네지 대도시가 아니다)의 현재의 경제적 위상,문명도를 비교해봐라. 비교 자체가 불가다. 하다못해 브라질 동포들도 대도시에 자리잡아 큰부를(유태인들을 몰아내고 브라질 의류상권의 50% 가량을 장악) 이루어 부자들이 숫하다.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다. 우리 조선족들도 어떻게해서든 대도시로 들어가 사업을 일으켜야된다.
연변의 문제점 10.나쁜 시설에 불친절하고 잔뜩 짜증나있는 병원 의사와 간호원 (감동을 주고 기분을 쫙 풀어주는 한국의 병원들이 눈물나게 그리워진다) 11.핵실험장이 가까워 앞으로 혹시 있을지모를 핵방사능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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