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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커져만 가는 창업 공포 ‘3S로 성공하라’ 댓글:  조회:1852  추천:0  2012-03-23
    자영업 시장이 위축되면서 창업시장도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예비창업자들도 창업을 망설이고 있다. 창업실패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니야의 정보철 대표는 “경기가 좋다고 창업을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며 “창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쟁력이 있는지 등 3S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3S란 고객이 선호할 만한 주메뉴가 있는지(Star),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는지(Sensibility),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지(Service)를 말한다. ◇STAR(주메뉴를 부각시켜라) = 묵은지요리집 ‘김치집’의 대표 메뉴는 ‘김치찜’과 ‘명품갈비김치찌개’다. ‘김치찜’은 직접 담아 숙성시킨 김치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궁합을 이룬 요리다. 김치집만의 양념 비법으로 칼칼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이다. 메뉴 가지수도 많지 않다. 젊은층은 물론 3040세대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대표 메뉴로 인해 이를 활용한 세트메뉴만으로도 매출이 충분하다. 현재 오픈 매장마다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치는 매년 겨울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에서 20만포기 이상 담궈 숙성시켜 사용한다. 쌀로 만든 와플&커피전문점 ‘와플킹’은 카페 콘셉이다. 주메뉴는 와플. 100% 국내산 쌀만 이용해 만든다. 기존의 와플과 차별화하기 위해 생크림에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30% 이상 칼로리를 낮춘 순식물성 생크림은 여성들과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아이의 건강에 관심이 높은 주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다. 특히 와플을 미리 구워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굽는 방식을 채택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배가시켰다. ‘와플킹’은 이같은 주메뉴의 차별성과 와플의 무늬인 격자모양 인테리어 콘셉트로 카페 브랜드의 차세대 주자로 인식되고 있다. 주택가를 중심에서 최근에는 번화가 매장까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Sensibility(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라) = 간식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국수. 양이나 국물 맛으로 승부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반해 ‘셰프의국수전’은 맛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세련되어 있어 고객, 특히 여성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매뉴 개발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따로 운영할 정도로 맛과 인테리어에서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주 메뉴는 국수류, 돈부리류, 와규류, 요리류, 주류(선택사항) 등 총 20여가지가 넘는다. 인기있는 메뉴는 국수지만, 와규불초밥, 대한돈부리 등도 여성들이 즐겨찾는 요리다. 대표요리인 셰프의국수는 진한 국물과 푸짐한 양으로 점심식사를 책임진다. 경쟁이 심한 네일아트 시장에 독특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드가 ‘아지네일’이다. 캐릭터를 접목시켜 여성의 감성 자극에 성공했다. 아지는 진돗개 캐릭터다. 매장 외부와 내부 곳곳에 배치해 보는 재미를 살렸다. 꼼꼼하고 섬세한 여성의 특성을 살린 네일아트에 감수성을 더한 강아지 캐릭터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Service(고객에게 감동을 이끌어 내라) = 피자∙치킨 배달전문점 ‘피니치니’는 저렴한 창업비용과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소자본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890만원~1290만원. 피자와 치킨을 조리할 수 있는 장비까지 포함됐다. 메뉴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맛은 고가의 치킨 브랜드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팜유와 콩기름을 적절히 섞은 튀김 전용 식용유로 바삭함을 유지하면서도 트랜스 지방 위험을 줄였다.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균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니야의 정보철 대표는 “창업자 스스로가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 무엇이며, 트렌드에 부합하는지를 파악해 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실패를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37    여성 고객 잡는데 ‘3S’ 활용해야 댓글:  조회:2243  추천:0  2012-03-23
구매력 연구 전문가 ‘파크 언더힐’은 ‘쇼핑의 과학’이라는 저서에서 여성과 남성의 소비 패턴을 실험을 통해 보여주었다. 남녀가 대형 마트에서 쇼핑하는 패턴을 분석해 봤더니 남성은 6분 만에 33달러어치의 물건을 구입했고 여성은 3시간 26분 동안 총 876달러를 지출했다. 남녀 간 쇼핑에 투자한 시간과 지출한 금액 차이에 주목해 보자. 남성은 구입하기로 계획한 물건을 정한 후 별다른 고민 없이 단시간 내에 쇼핑을 마친 반면 여성은 시간을 넉넉하게 투자하고 품질과 용도, 타 상품과의 세심한 비교를 통해 제품을 구입했다. 이렇듯 여성은 복합적인 요소를 파악한 후 구매를 결정하고 구매력 또한 남성에 비해 높은 편이다. 향후 10년 내에 70%의 소비 활동을 여성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성을 공략하기 위한 3가지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성에게 어필하는 3가지 키워드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슬림(slim),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로 볼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성공 매장이 될 수 있다. 홍대 상권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가 여럿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 여성을 타깃으로 삼지만 모든 매장이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최근 오픈한 지 두 달 남짓인 스팀케이크&도넛 카페 ‘락쉬미(www.laksheme.com)’의 성공은 ‘3S 전략’을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홍대 정문에서 조금 내려간 푸르지오 상가 2층에 있는 30㎡(9평) 규모의 락쉬미 매장 고객 중 90%가 여성이다. 특별한 이벤트를 벌이는 날이면 하루 250명 이상의 고객이 매장을 찾는다. 락쉬미는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해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다. 락쉬미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는 스토리가 있다. 브랜드 네임인 ‘락쉬미’에서 락은 행운과 즐거움을, 쉬미는 그녀와 나를 위미한다. 락쉬미는 원래 행운과 부를 주는 인도의 여신(락슈미)이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락쉬미는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해 성공 창업한 케이스다.   여성 감성 자극해 성공한 케이스 ‘노 팻 예스 다이어트(no fat yes diet)’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곳은 지방 함량을 줄이고 다이어트와 웰빙 문화를 강조한 메뉴를 내놓는다. 이곳의 도넛과 케이크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버터도 쓰지 않아 칼로리가 낮다. 인공적인 재료가 아닌 자연의 풍미를 살린 것도 장점. 스팀 케이크와 도넛은 우리나라 전통 찐빵 제조 기법으로 제작됐다. 전통 찐빵을 예쁘고 아름답게 도넛과 케이크로 현대화한 것도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마케팅 역시 활발하다. 사랑과 관련된 음식과 시를 팬 페이지에 담아 소셜 네트워크로 알리고 있다. 또한 100일간의 사랑 이벤트, 사랑 스토리 공모전, 연인의 타로 점 봐주기, 여성 전용 피트니스 클럽과 제휴, 할인권 이벤트도 펼친다. 스토리텔링은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람들은 기술 발달 속도가 빨라질수록 불확실한 미래를 감각적인 꿈으로 파악하려는 성향이 있다. 이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는 이성적인 정보와 수치를 제시하는 것보다 감성에 기반한 스토리로 포장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락슈미는 인도에 있는 3억 명의 신 중 하나로 여성에게 행운·부·지혜·건강을 가져다준다. 인도 힌두교의 3대 신으로 각별히 숭배되는 비슈누의 부인이기도 하다. 락슈미는 고대 여신이면서도 남편에게 종속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최근 여성들을 칭하는 골드 미스, 알파 맘, 알파 걸 등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한다. 한편 슬림한 저칼로리 메뉴를 내놓는다. 최근 여성들은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칼로리가 낮은 심플한 음식을 선호한다.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살과의 전쟁을 치러 본 여성 누구나 꿈꾸는 것, 하지만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까지 욕심내는 것은 희망 사항일 뿐 식사량과 비례해 살이 찌게 마련이다. 게다가 맛있는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기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맛없는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최근에는 맛을 포기하더라도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음식이면서 맛까지 뛰어난 도넛과 케이크를 내놓는다. 예전에는 ‘맛있고 푸짐하다’는 것이 음식 선택 조건이었다면, 요즘 여성들은 ‘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맛있는 음식’에 열광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락쉬미에서는 고온의 스팀으로 쪄낸 저칼로리 도넛과 케이크를 내놓는다. 편백나무 찜통을 이용해 도넛을 생산하기에 ‘도넛=튀김빵’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100g 기준으로 튀긴 도넛 하나의 칼로리는 평균 280~330kcal, 하지만 스팀 도넛은 120kcal 안팎으로 슬림하다. 맛까지 뛰어나다. 특수 제작된 편백나무 스팀기를 쓰면 밀가루 냄새를 제거해 도넛에서 신선한 향이 나기 때문에 식감을 자극하고 순수 개발한 믹스 가루에 시금치·블루베리·단호박 등을 갈아 넣고 여기에 견과류·초코칩·젤리 등을 토핑해 맛을 더했다. 천연 미네랄 및 유기영양분·칼슘·마그네슘이 풍부한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소금으로 간을 하는 등 건강을 고려했다. 락쉬미의 인기 메뉴는 저칼로리 고단백 대표 음식인 두부와 함께 검은깨를 가득 넣어 만든 웰빙 케이크 ‘흑임자두부케이크’, 크림치즈와 블루베리 원액이 들어간 ‘블루베리치크케이크’, 게살이 가득 들어 있는 ‘게살 샐러드 케이크’, 시금치 반죽에 피스타치오를 토핑으로 맛을 낸 ‘피넛 시금치 도넛’, 비타민이 가득한 레몬 필의 상큼함과 고소한 피칸이 어우러진 ‘레몬 필 도넛’ 등이 있다. 가격대는 1500~2000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소셜 네트워크로 입소문을 내라 최근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 등 SNS가 20~30대 소비자와 기업의 소통의 장으로 떠오르면서 홈페이지 외에 공식 계정을 오픈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여성들 역시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하는 예가 많이 늘었다. 락쉬미 역시 매장 오픈 전부터 페이스북 내에 팬 페이지를 개설했다. 현재 락쉬미 팬 페이지에는 1555명의 팬이 등록돼 있다. 페이스북 팬 페이지는 입소문 마케팅을 벌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팬 페이지는 별도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열람이 가능하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해 전파력이 우수하다. 팬 페이지 담벼락에 작성한 글은 전체 회원들이 쪽지처럼 받아볼 수 있다. 팬 페이지에서 팬이 활동한 내용은 팬의 친구들도 모두 볼 수 있으며, 적극적인 팬이라면 자신의 친구 전체에게 팬 페이지 초대 메일을 발송하기도 한다. 김승재 본부장은 “50명 한정 행사로 계획됐는데 260개가 판매돼 소셜 네트워크의 입소문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신규 고객 유치에 효과가 크고 재구매 유도를 위해 향후에도 반값 할인 이벤트를 2~3회 더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대의 작은 매장인 락쉬미가 최근 보여주는 성공은 대기업 브랜드인 미스터피자와 롯데리아의 여성 마케팅과도 맥을 같이한다. 미스터피자는 지난 1990년 1호점을 오픈하면서부터 ‘메이드 포 우먼(made for wom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름기 없는 수타 피자로 여성을 공략해 왔다. 2007년에는 ‘러브 포 우먼(love for women)’으로 슬로건을 바꾸고 더욱 공격적으로 여성 타깃 마케팅을 펼쳤다.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러브 바이러스, 러브 힐 캠페인, 우먼스 위크, 우먼스 데이 등의 마케팅 활동을 벌인 것. 미스터피자는 1990년부터 여성만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쳐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여성의 구매력이 향상되면 될수록 더욱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지난 2008년에는 심각한 경기 불황 속에서는 22% 성장한 3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대한민국 넘버 1 피자 브랜드로 등극했다. 롯데리아는 최근 여성만을 위한 햄버거 상품을 내놓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스터피자와 롯데리아의 성공에서 비춰보듯 여성들의 구매력은 향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성 마케팅을 성공시키려면 여성의 섬세함에 최대한 어필해야 한다. 흥미 있는 스토리를 갖추고 빼어난 상품력을 바탕으로 이를 입소문 효과가 큰 수단을 활용해 적극 알려 나가야 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ksbi@chol.com 1964년생. 고려대 사회학과 졸업. 세종대 경영학 박사.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자문위원,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창업전략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36    주목받는 한 뼘 창업…고정비용 적어 수익 껑충 댓글:  조회:2215  추천:0  2012-03-23
일본 도쿄에 있는 양갱 전문점 오자사는 3.3㎡(1평)밖에 안 되는 작은 가게다. 하루에 만드는 양갱 수도 150개뿐. ‘한 뼘’에 불과한 이 가게에서 벌어들이는 연매출은 40억원에 이른다. 60년 전통의 오자사가 ‘1평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유다. 경기가 나빠지고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청년실업자나 주부, 퇴직자들이 작은 가게에 눈을 돌린다. 주변에 소자본, 소규모 점포 창업에 뛰어든 사람은 많지만 막상 성공했다는 사람은 드물다. 오자사의 이나가키 아츠코 사장은 말한다. 그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돈이 없고 기술이 모자라거나 아이템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고. 평범한 음식이라도 제조나 서비스, 직원 관리 등에서 분명한 경영철학과 마인드를 갖춘다면 단 1평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직 한국에서는 오자사처럼 60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성공을 거둔 한 뼘 가게는 나오지 못했다. 30%를 웃도는 자영업자 비율과 매년 오르는 물가와 임대료, 게다가 자본과 경쟁력을 갖춘 대형 프랜차이즈 공세 속에서 한 뼘 가게들이 살아남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오자사를 꿈꾸는 한 뼘 가게를 찾아봤다. 한 뼘 창업 뜨는 까닭 섣불리 수억 투자했다 망하기 십상 소자본·소규모 창업은 경기 불황기에 알맞은 창업 형태다. 적은 창업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노릴 수 있어 저가형 창업으로 불린다. 과거 무점포나 33㎡(10평) 이하 배달 전문점 창업비(임대료, 권리금 제외)는 2000만~5000만원 정도였지만 요즘은 물가가 올라 5000만~1억원은 족히 든다. 이렇게 투자해도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한 달에 채 100만원도 안 된다. 통계청 조사(2011년 말 기준, 전국 8700가구 표본조사)에 따르면 도시 자영업자 중 소득 하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82만5350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자영업자 수(1월 말 기준)는 547만3000명. 약 100만여명의 자영업자들은 한 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셈이다. 원가와 임대료는 오르고 수입이 줄어들면 대형 가게라도 버틸 재간이 없다. 맛과 품질, 매장 인테리어 등에서 또 다른 차별 포인트를 줘서 달라진 소비자 입맛과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요즘 창업 트렌드는 ‘3S’로 요약된다. 매장 크기는 작고(Small), 아이템은 가벼우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Slim),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셀프(Self) 창업이 대세다. 한 뼘 가게들도 3S 형태로 진화하면서 불황 타파에 나섰다.   샐러드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 선호한다. 스몰(Small): 특수상권에 숍인숍 대학로 서울대병원 부근. 대로변 모퉁이에 위치한 16.5㎡(5평) 남짓 가게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다. 2010년 9월 문을 연 ‘해피소뿡이’다. ‘행복한 작은 붕어’라는 뜻의 해피소뿡이는 붕어빵 전문점이다. 해피소뿡이는 1호점인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1년 만에 매장을 57개(2011년 기준)로 늘렸다. 창업비 반값으로 줄어 기존의 팥만 들어가던 붕어빵에서 탈피해 피자토핑, 떡볶이, 불고기, 참치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안의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게 붕어빵 틀을 만들어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해피소뿡이를 만든 김영길 대표는 지난해 말 서울역 편의점 안에 한 평 남짓의 숍인숍(Shop-in-Shop) 가게를 처음 열었다. 기존 16~20㎡(5~6평) 매장 크기를 반으로 줄여 붕어빵 틀과 냉장고 등 최소 비품만 구비했다. 한 뼘 가게지만 매장을 편의점 출입문 앞쪽으로 빼내 행인들이 주목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순수 창업비(점포 임대료, 권리금 제외)는 4000만원에서 절반 수준인 1500만~2000만원으로 줄었다. 하루 평균 매출은 40만원 안팎 선. 김 대표는 “소규모 점포라도 창업자들이 기대하는 하루 매출액은 높다. 차라리 매장 크기를 더 줄여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만드는 것이 생계형 창업자들에게 낫다”고 말했다. 해피소뿡이는 백화점, 마트, 놀이공원(스키장, 워터파크), 극장, 지하철 등 특수상권을 적극적으로 노린다. 유동인구가 많은 데다 임대료나 권리금도 가두 매장에 비해 덜 들기 때문이다. 전체 57개 매장 중 40%인 20여개 매장이 특수상권에 입점했다. 김 대표는 “요즘엔 커피가게뿐 아니라 외식과 관계없는 인테리어 점주도 매장 안에다 숍인숍 형태로 가게를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가 말하는 한 뼘 가게의 성공 요인은 물류 시스템과 위생. 해피소뿡이는 물류를 본사에서 공급받지 않고 풀무원에 OEM 방식으로 맡겼다. 가맹점주가 재고를 파악해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요청하면 풀무원에서 직접 공급해주는 방식이다. 김 대표는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제품을 공급하면 점주와의 갈등이 생기기 쉽다. 전문업체에 아웃소싱을 한 덕분에 재고 상황에 따라 매일 아침 배송이 가능하고 식품 안전성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슬림(Slim): 샐러드 테이크아웃 올해 1월 서울 한남동에 문을 연 샐러드 전문점 그린바스켓(Green basket). 각종 샐러드에 치킨, 연어, 소고기를 얹고 수제 드레싱을 가미해 판매한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지하 매장이지만 인근 한남동과 이태원 일대 입소문이 나면서 3월 일평균 매출 80만원을 돌파했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회사는 곧 6~10㎡(2~3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판매점을 강남과 여의도에 출점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본점 매장의 크기는 100㎡(30평). 한 뼘 가게는 아니지만 월 임대료는 230만원으로 인근 1층 33㎡(10평) 매장보다 싼 편이다. 여성 고객 80% 이상 소규모 점포를 출점하게 된 계기는 매장에서 먹는 고객보다 테이크아웃으로 사 가는 여성층이 많아지면서부터다. 이창한 그린바스켓 사장은 “전체 고객 중 80%가 여성이고 외국 손님 비중도 20%에 달한다. 단골은 아예 정기권을 끊어 배달을 해주고 있다. 매장을 크게 줄여 테이크아웃 판매점 형태로 내면 임대료도 줄이고 혼자서도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사에서 샐러드를 공급하고 판매점에선 드레싱만 해서 판매하는 식이다. 수익이 얼마나 될까. 샐러드의 평균 판매가격은 7000원. 판매점에서 매입하는 가격은 판매가격의 60%인 4200원. 단순 계산하면 한 개당 2800원이 떨어지는 셈이다. 하루 100개를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일매출은 70만원, 순수익은 28만원 정도 된다. 소규모 점포다 보니 임대료와 권리금 부담도 적다. 혼자 운영한다면 월세, 관리비 등을 감안해 월 500만원 이상 순수입을 거둘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사장은 “자체 개발한 수제 드레싱을 제외하고 채소나 과일 등 샐러드류는 모두 아웃소싱하거나 점주들이 믿을 만한 곳에서 자체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계절에 따라 들쑥날쑥한 채소와 과일 가격은 위험 요인이다. 한파나 수해 때 식자재 가격이 껑충 뛰면 수익이 감소할 수 있다. 이 사장은 식자재 원가를 25% 수준으로 맞춰 판매점 마진율을 30~4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3㎡(10평) 규모로 운영되던 해피소뿡이는 숍인숍으로 편의점에 들어가 창업비를 반으로 줄였다. 이동형 플라워숍은 상업지역, 출퇴근길, 축제, 졸업식, 공연 번화가 등 유동인구가 많고 꽃 수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판매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는다. 셀프(Self): 이동형 플라워숍 경차에 꽃을 싣고 판매하는 이동형 플라워숍도 등장했다. 팝페라가수 겸 성악가인 강태욱 씨가 그 주인공. 성악가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꽃 배달 사업을 해온 그는 2월 말 라돌체플라워라는 회사를 창업했다. 기아자동차의 박스카인 레이를 활용한 한 뼘 꽃 배달 사업이다. 강태욱 대표는 “20년 전 유학 시절 때부터 한국도 유럽처럼 자연스러운 꽃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고심 끝에 이동형 꽃 프랜차이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업성이 있을까 싶지만 1년간 온라인 꽃 배달 사업을 하면서 시장성과 사업성을 확인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스스로 운전해 이동하면서 판매 방법부터 독특하다. 꽃 배달과 이동형 점포로 쓰이는 레이 차량가격을 제외한 순수 창업비는 1170만원. 가맹비(600만원), 차량 인테리어비와 판매 물품비(250만원), 보증금, 교육비 등이다. 전국 2만개 화원과 제휴를 해 도매가격으로 꽃 공급이 가능하다. 레이 차량이 없는 사업자는 월 45만원으로 차량 렌털이 가능하다. 차량에 꽃을 싣고 정해진 구역 내에서 이동하면서 꽃을 팔고 배달을 하는 모델이다. 일종의 노점인 셈인데, 불법단속의 우려는 없을까. 강 대표는 “각 차주마다 집으로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고 허락된 사유지에서 판매하면 문제 될 게 없다. 저녁 7시 이후 차도만 점거하지 않으면 공영 주차장이나 건물 앞에서도 꽃을 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해진 구획 내에서 이동 판매와 꽃 배달을 하면 월 순수익 2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궁극적으로 삼는 목표는 고급 화환(花環) 시장이다. 국내 꽃 시장은 연간 4조원이고 그 가운데 조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50%로 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강 대표는 “소득 수준이 오르면서 남들과 다른 디자인의 화환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늘었지만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꽃 브랜드나 사업자가 없는 실정이다. 10년째 화환가격이 10만원인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형 꽃 배달을 통해 회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화환 디자인을 고급화해 고급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게 그의 계획이다. ▶ 한 뼘 창업의 특징 ❶ 매장 크기 10㎡(3평) 이하 미니 점포(Small) -숍인숍, 전문 판매점, 이동식 점포 ❷ 간편·다이어트 아이템(Slim) -개량 붕어빵, 샐러드 테이크아웃 ❸ 1인 혹은 부부가 운영(Self) -창업비 2000만원 이하  
35    여름철 안전운전, 타이어 관리가 좌우 댓글:  조회:1908  추천:0  2012-03-19
여름철 안전운전, 타이어 관리가 좌우     어느덧 6월도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날씨로 봐서는 이미 초여름이 시작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기상청은 올 여름 날씨는 6~7월 강수량이 많고, 8월은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10여 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요약하면 올 여름은 무덥고, 집중호우와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올 여름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자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아본다. ▲타이어-마모도와 공기압 체크 필수 평상시는 물론이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타이어 점검과 관리는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의 기본 조건이다. 기온이 높고 비 많이 오는 계절 특성상 운전자들은 마른 도로와 젖은 도로를 번갈아 운행하는 일이 많다. 이런 때 타이어의 마모도가 심한 것을 모르고 있거나 공기가 빠진 것을 모르고 있다면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 점검의 기본은 마모 상태의 점검. 젖은 노면에서는 타이어의 접지력과 제동력이 정상인 마른 노면에서보다 떨어진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특히 빗길에서 시속 80km 이상 달리면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수막이 생기는데,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이보다 느린 속도에서도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여름철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운행 전 타이어의 마모도를 반드시 점검해주도록 한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타이어의 옆 부분에 있는 삼각형(▲) 표시로 확인할 수 있다. 삼각형(▲) 표시가 가리키는 위쪽을 살펴보면 홈 속에 돌출된 부분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마모한계를 표시한다. 삼각형 표시가 마모한계(1.6mm)까지 다다랐다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100원짜리 동전으로 쉽게 타이어 마모를 쉽게 알아보는 방법도 있다. 정상 타이어는 동전을 트레드(노면과 닿는 부분)홈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 갓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만약 이순신 장군의 갓이 보인다면 타이어 수명이 다했다고 보면 된다. 마모한계에 여유가 있더라도 타이어의 마모가 한쪽으로 쏠리는 편마모가 심하거나 타이어가 층을 이루면서 마모됐다면 앞뒤 좌우 타이어간 위치를 바꿔주거나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이어 점검의 두 번째 단계는 타이어 공기압의 확인이다. 타이어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타이어에서 빠져나간다. 따라서 고속주행, 특히 장거리 운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장마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 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수막현상에 의한 미끄러짐을 줄여 주기 때문이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고속주행 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10~20% 높아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와 도로가 닿는 면적이 넓어져 마찰열이 상승해 타이어 파손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공기압 점검시 유념해야 할 것은 공기압은 자동차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점검해야 한다는 것. 동차가 주행하면 타이어의 마찰열에 의해 내부 공기압이 높아지므로, 이 때 적정 공기압보다 높다고 타이어에서 공기를 빼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타이어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자. 오래된 타이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타이어 내부 구조물이 변형되고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안전성 또한 낮아진다. 타이어 옆부분(사이드월)에 ‘DOT ******* 1310’의 형식으로 제조번호가 표시되어 있는데, 뒤의 네 자리 숫자가 제조일자다. ‘1308’이면 뒤로부터 읽어서 2008년 13주째에 생산된 제품이다. ▲배터리-청결상태 유지, 전해액 수준 체크 여름철은 특히 배터리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에어컨과 와이퍼의 빈번한 사용으로 배터리 온도가 쉽게 올라가기 때문. 배터리 점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청결상태이다. 배터리의 윗면은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배터리 단자와 터미널 연결부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리스를 얇게 발라두면 좋다. 일반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내 전해액이 적정한 수준인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증류수를 보충해 준다. 또한 배터리는 평균 2년 후부터 성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므로 오래된 배터리는 미리 교체해 운전시 갑작스런 돌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와이퍼-우천시 시야 확보에 필수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에는 와이퍼의 점검도 중요하다. 갑작스런 강우 때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퍼는 비 올 때만 주로 사용하기에 평상시 점검을 게을리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유리와 접촉하는 부위인 블레이드가 낡지는 않았는지, 모터의 작동, 노즐의 세정액 분출, 노즐의 분사각도, 세정액의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에 세정액을 분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와이퍼 블레이드가 유리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블레이드의 고무가 열로 인해 찢어지는 일이 왕왕 발생하므로 주의한다
34    장마철 타이어 안전점검 10계명 댓글:  조회:1433  추천:0  2012-03-19
장마철 타이어 안전점검 10계명    6월, 아직 초여름이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우리나라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 여름 운전자들은 주행하다 폭우 때문에 사고를 내지 않으려면 빗길 안전에 가장 중요한 부품인 타이어 안전점검을 미리 해둘 필요가 있다.   각종 타이어 점검방법  브리지스톤의 관계자는 "타이어 때문에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거의 모두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상태 확인 같은 사전 안전관리로 웬만큼 예방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가 제안하는 10가지 타이어 안전점검 포인트를 살펴보자.  #1. 타이어 표면에 이물질이 끼지는 않았나?  먼저 바퀴를 돌려가며 눈과 손으로 타이어 트레드(노면과 닿는 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못이나 철사 같은 이물질이 박혀있는지 꼼꼼히 검사한다. 이물질이 끼이거나 박힌 채로 운행하면 타이어 펑크는 물론이고 순간 파열로 차체가 전복되는 대형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2.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가?  타이어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타이어에서 빠져나간다. 따라서 고속주행, 특히 장거리 운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주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와 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매뉴얼이나 운전석 도어 안쪽에 있는 권장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  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주행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10~20% 높아야 한다. 공기압은 자동차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정확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최소 4시간 동안 실온상태에둬야 한다.  #3. 타이어가 너무 닳지는 않았나? 구동방식에 따른 타이어 로테이션 방법  타이어의 마모상태는 타이어의 접지력·제동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마모가 심해지면 타이어에 상처가 나고 갈라짐이 생긴다. 타이어에는 마모한계를 알려주는 마모한계 표시가 있다. 마모한계 표시는 타이어 그루브 바닥으로부터 1.6mm의 높이에 띠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한계선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숄더(옆부분)에 삼각형(▲) 표시를 넣어 마모한계선 위치를 알려준다.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트레드 높이가 같아지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마모도를 측정하는 뎁스게이지(depth gauge)를 이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마모도를 확인할 수 있다.   #4. 타이어가 주로 한 부분만 닳지는 않았나?  타이어의 중간부분이 주로 마모됐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것이다. 가장자리 부분(숄더)가 주로 마모됐다면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낮은 경우. 한쪽 부분만 주로 마모된 것은 차의 전체 밸런스, 휠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5,000km마다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라.  자동차 정비업소에 방문해 타이어를 점검한 뒤 각 차에 맞는 올바른 타이어 로테이션 방법을 안내 받는다.(그림 참조)  #6. 타이어가 일정하게 정렬돼 있나?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운전대가 떨리거나,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휠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생가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휠 얼라이먼트는 타이어를 빨리 마모시키고 운행과 제동에 영향을 준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의 연료소모를 줄이고 타이어 수명을 연장한다. 늘 예방 차원에서 2만km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다.  #7. 운전습관은 올바른가? 타이어 마모 한계선(붉은 원 안)  운전할 때엔 도로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한다. 특히 주행 중 급정거는 쓸데없는 타이어 공회전을 일으키고 마모의 불균형을 유발한다.  #8. 크기가 같은 타이어를 장착했나?  타이어 교체 시 앞뒤 타이어의 사이즈를 똑같이 맞춰야 한다. 타이어 사이즈가 트레드 패턴이 다른 타이어를 장착하면 핸들링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성능, 정숙성, 타이어의 수명까지 영향을 준다.  #9. 타이어 제조일자는 확인했나?  오래된 타이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타이어 내부 구조물이 변형되고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안전성 또한 낮아진다. 타이어 옆부분(사이드월)에는 'DOT ******* 2510' 등의 형식으로 제조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뒤의 네 자리 숫자가 제조일자다. 2510이면 뒤로부터 읽어서 2010년 25주째에 생산된 제품이란 뜻이다.  #10. 스페어 타이어도 함께 점검했나?  계절이 바뀌면 비상시를 대비한 스페어 타이어도 반드시 점검해줄 필요가 있다. 비상시 즉시 쓸 수 있도록 평소에 공기압, 상처 유무, 마모도 등을 점검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스페어 타이어는 어디까지나 비상시 사용하는 '임시용'이므로 일단 교체한 뒤에는 가까운 정비소에서 곧바로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33    봄맞이 자동차 관리및점검 댓글:  조회:1842  추천:0  2012-03-19
봄맞이 자동차 점검은 무엇무엇을 해야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1. 엔진오일 점검 및 교환 그동안 엔진오일을 겨울용을 사용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봄이 되었으니 쓰고 있던 계절에 맞는 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겨울용 엔진오일을 사용했던 분들은 만드시 점검하여 교환해주시고, 난 겨울용으로 교환한 기억이 없는데~ 하는 분들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오일의 수위를 측정할 때는 게이지를 뽑아 깨끗한 천이나 휴지로 닦은 다음 다시 넣었다 뺐을 때의 수위를 확인해야 한답니다.   2. 부동액 점검 봄부터 가을까지는 냉각수가 동결되는 일은 없으므로 라디에이터의 부동액을 모두 빼낸 후 연수로 교환해 줍니다. 그러나 4계절용 부동액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부족한 부분만 채우고 꼭 교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동액도 교환한 기억이 없더라도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타이어 교환과 공기압 점검 타이어에 체인을 장착했었다면, 체인을 잘 분리해서 깨끗하게 닦은 후 보관해 주시고, 스노타이어를 장착했다면 일반 타이어로 교환해야 합니다. 이때 각 타이어를 대각선 방향으로 교환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 핸들의 떨림 방지를 위한 앞바퀴 정렬도 함께 해야 합니다. 4계절 타이어를 사용한 경우는 반드시 타이어 마모 상태와 적정 공기압(대개 승용차는 30 PSI)을 점검해서 타이어를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4. 배터리 점검 겨울철에는 전기 소모량이 많아 배터리가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배터리의 일반적 주요 사항인 배터리 액, 충전 상태, 터미널의 고정 상태, 단자 부위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해줘야 합니다. 또 배터리의 보온을 위해 스티로폼 등을 설치했었다면 설치한 스티로폼 등은 제거해야 합니다.   5. 와이퍼 점검 자동차 점검시, 와이퍼 점검도 반드시 함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의 작동 부분에 오일을 주입해 움직임이 부드럽게 되도록 조정하고, 연결 부분의 너트가 풀린 곳은 조여 줍니다. 연결 부분의 고무 패킹이 끊어져 있거나 마모되었을 때에는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6. 공기청정기 점검 및 교환 봄맞이 자동차 점검 시에 공기청정기 필터는 청소를 하고, 오염이 심할 경우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가 제 기능을 못하면 연료의 과다 소모, 출력 감소, 유해 배출가스의 과다 방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엔진오일 교환 시 공기청정기 필터의 상태도 함께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면 엔진 성능의 향상과 함께 연료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7. 세차와 단장 겨울에 눈길을 달렸던 자동차는 차체나 하체에 염화칼슘이 묻어 차체의 부식을 촉진하므로 세차는 필수사항입니다. 눈이 온 후, 빠른시간안에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올 해처럼 눈이 자주 온 경우에는 그게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세차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세차를 깨끗하게 해줘야 합니다. 전문 세차장에서 구석구석 세심하게 먼지와 염화칼슘을 제거하고 산뜻하게 광택을 내주면 더 좋습니다.       8. 내외부 청소 차량 외부 손질을 끝낸 후에는 차량 내부에 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보이는 곳만 깨끗하다고 해서 자동차 관리가 제대로 된 것이 아니겠죠? 우선 시트 커버를 세척하고 도어 부분에 기름칠을 하여 차량 문의 개폐를 부드럽게 해 줍니다. 또한 트렁크에 있는 스노 체인과 같은 겨울용품을 꺼내고, 봄철 운행에 필요한 용품으로 대체하여 준비해 줍니다. 단, 꽃샘추위 등을 감안하여 겨울용품 중 서리제거용 주걱과 삽, 미끄럼 방지제 등은 3월 말까지는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봄을 맞아 자동차 점검을 하려니, 점검하고 살펴봐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하지만 봄을 맞아 오랜만에 자동차를 점검해 주는 것이 자동차 건강을 위해 굉장히 중요하니, 꼭 시간을 내셔서 자동차 점검과 청소를 해주시길 바래요. 오너들이 자동차 점검을 제대로 해주어야 내 자동차가 항상 건강할 수 있답니다.  
32    차량점검순서 및 요령 댓글:  조회:1224  추천:0  2012-03-19
차량점검법 자동차는 브레이크, 핸들, 클랙슨, 와이퍼, 연료, 라이트, 각종오일, 타이어 압력 순으로   체크합니다.   - 브레이크 브레이크의 여유는 1~3cm가 좋습니다.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바닥과 틈이 생기지   않아야 적당합니다.   - 핸들 핸들은 약간의 여유(유격)가 있는 것이 차선을 바꾸거나 방향을 틀 때 안전합니다.   핸들의 이상적인 여유는 3~5cm 정도입니다. 유격의 여유는 너무 크거나 작아도 핸들을 조작하는   감각을 잘 느낄 수 없으므로 위험하지요.   - 클랜슨 클랙슨은 고속도로를 달릴 때는 사용이 뜸하지만 국도나 일반도로를 달릴 때에는   사용할 일이 많아집니다. 길 앞에 사람이 보일 때 브레이크를 밟거나 클랙슨을 울리는 일은   운전하는 사람과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제대로 클랙슨이 울리는지,   소리가 끊기거나 작아졌는지의 여부를 살핍니다.   - 와이퍼 와이퍼는 끝에서 끝까지 작동되어야 하고 고무 부분이 너무 닳았으면 윈도에 잔금이 가고   잘 닦이지 않으므로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 연료의 양 연료의 양은 항상 많을 수록 좋습니다. 연료경고등이 들어오기 전 바로바로 연료를   채워 넣도록 하세요.   - 각종 라이트 헤드라이트, 브레이크등, 좌우 방향표시등의 점검은 장거리 여행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어두운 길을 달릴 때나 고속도로 등에서 자신을 알리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미리 점검해 두세요.   - 엔진오일과 냉각수 휴가를 떠나기 전에 보닛을 열어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1년 넘게 검진을 안했으면 카센터에서 팬벨트-퓨즈-에어컨-타이어-브레이크오일 등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되도록 새로 교환하고 보충용 오일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반드시 점검한 뒤 부족한 양을 채워넣습니다.   고속도로나 국도변, 유명 해수욕장 등에 설치된 자동차메이커들의 '특별 무료정비 코너'를 통해   간단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 타이어 압력 고속도로를 달릴 때 타이어의 압력은 정규압력 보다 조금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가 너무 닳아버리지는 않았는지, 흠집이 없는지도 살펴야 합니다      
31    냉각수 관리 댓글:  조회:1396  추천:0  2012-03-19
냉각수 관리 1. 부동액의 비중을 측정하여 -20℃ 정도 유지해야 한다. 2.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3. 부동액은 2년 50,000km마다 교환한다. 4. 서머스타트는 평균 60,000km마다 교환한다. 5. 온도관련센서는 평균 80,000km마다 교환한다. 6. 부동액은 50% 비율로 혼합 사용한다.      
30    엔진관리 요령 댓글:  조회:1092  추천:0  2012-03-19
엔진관리 요령 1. 엔진오일은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오일점도의 변화로 윤활유로써 작용을 할 수 없으므로 교환시기가 지났거나 주행거리가 5,000km~10,000km 정도 운행을 했을 경우점검을 하여 교환해야 한다. 2. 신차에는 첨가제는 삼가한다. 3. 연료 휠타는 20,000km마다 교환한다. 4. 오일 휠타는 메이커 순정부품사용한다
29    밋션관리 댓글:  조회:1279  추천:0  2012-03-19
밋션관리  요령 [자동밋션] 1. 오일의 교환시기를 체크하여 40,000km이상이 되었을 경우는 점검하여 교환해 주어야 한다. 2. 유색이 황갈색 및 적갈색이면 교환해야 한다. 3. 오일을 교환한 후 약 2~3분간 공회전을 한 후 유색이 신유 색상이면 정상이다.    [수동밋션] 1. 오일의 교환시기를 체크하여 25,000km이상이 되었을 경우는 점검하여 교환해 주어야 한다. 2. 클러치 오일은 평균 25,000KM 주행 후 교환한다. 3. 오퍼레이팅, 마스타 실린더는 누유 시 바로 교체한다. 4. 클러치 감각이 무겁거나 속도가 증가되지 않으면 압력판, 디스크를 교체한다. 5. 클러치 압력판, 디스크 교환 시 트러스트베어링, 쎈타베어링, 밋션 리테이너를 동시에 교환한다.    
28    브레이크관리 댓글:  조회:1214  추천:0  2012-03-19
자동차 브레이크 관리 [제동계통 앞브레이크 관리] 1.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는 평균 30,000km주행 후에 교환한다. 2. 브레이크 작동 시 소음이 발생되면 마모가 심한 상태를 나타낸다. 3. 엔진룸에서 브레이크 오일레벨이 저하되면 즉시 교환한다. 4.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에 브레이크 오일도 함께 교환한다. [제동계통 뒷라이닝 관리 ] 1. 뒷라이닝 평균 교환시기는 70,000km주행 후에 교환한다. 2. 파킹브레이크레바가 헐겁거나 브레이크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면 교환해야 한다. 3. 35,000km주행 후에 점검 및 파킹브레이크를 조정한다. 4. 뒷라이닝을 교환할 때 휠실린더를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다. 5. 브레이크 오일는 전체 패드 교환시기에 맞춰 교환한다.    
27    자동차 에어컨 관리요령 댓글:  조회:1042  추천:0  2012-03-19
자동차 에어컨 관리요령     1. 미 사용시기 가끔 작동하여 준다.  2. 에어콘 가스 부족시 누출 부위를 수리 후 재충전  3. 가스 수명은 영구적이므로 인위적 및 진동등으로 누출시 수리요망 4. 드라이탱크는 4년 정도 사용 후 교환  5. 항균 휠타는 15,000km 사용 후 교환  6. 신 차는 4년까지는 점검이불필요하며 드라이탱크 교환시 재충전  7. 적정압 및 주의온도에 따라 변동하므로 보충으로 인한 수명단축보다는 장기간 사용 적당함 참고로 냉장고는 보충 안한다.  
26    배터리관리 댓글:  조회:1179  추천:0  2012-03-19
자동차 배터리 관리 1.단자부식 발생시 부식부위를 청소 구리스를 바른다.  2.수명은 보통 2년으로 미리 교환하시는 것이 좋다. 3.주간운행보다 야간운전이 많은 차량은 일찍 교환 4.잦은 방전은 수명단축을 초래하므로 정비업소 방문하여 완충전실시 5.액부족시 보충은 비중저하로 겨울철 배터리 액동결 현상 및 저전압 발생 6.신품장착되어 있는 배터리는 2년정도 사용후 교환   7. 교환시 높은 용량의 배터리를 권장    8.배터리 윗면에 출고 연도 확인 요망   9.할인점 구입품중 장기보전으로 인한 수명이 저하된 제품이 발생될 수도 있으므로 구입시 주의 요망   10.신품이라도 적어도 1년이상 보관시 재충전하시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보전(제작일 오래된 것) 배터리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25    타이어관리 댓글:  조회:1210  추천:0  2012-03-19
자동차 타이어 관리 1.스페어(보조)타이어는 스페어로 사용하시고 전체 타이어 교환시 스페어 타이어를 사용하시고 상태가 좋은 타이어를 스페어(보조)타이어 마모상태로 현가장치 및 조향장치 상태파악 정비사 조언따라 수리요망 2.휠바란스는 25,000km주행 후 조정 언바란스시 허브베아링 수명단축 3.휠얼라이먼트는 교정 전 마모부위 부품 교환 후 시행한다. 4.마모로 인한 유격이 발생되어 타이어 편마모 현상이 발생되는 것이므로 원인찾아 교환 후 조정요망 휠얼라이먼트 수정차량은 조향장치 및 현가장치 수리시마다 조정    
24    엔진오일 댓글:  조회:1160  추천:0  2012-03-19
[엔진 오일]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각 윤활부에 오일을 공급하여 마찰을 감소시켜 마모를 방지하며, 마찰부분의 열이나 피스톤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합니다. 엔진이 회전할 때 각 윤활부에는 마찰열이 발생되며, 이 열이 상당히 축적되었을 때에는 베어링이 고착되기도 합니다. 즉, 윤활부의 각 섭동면에 유막을 만들어 고체마찰을 마찰력이 아주 작은 유체마찰이 되게 한다. 따라서 마찰저항이 작아져 마모가 적고, 또한 마찰열의 온도 상승을 방지하게 됩니다. 윤활은 기본적으로 마멸의 방지, 밀봉작용 및 냉각작용의 3대 작용외 세척작용, 응력분산작용, 방청작용 등의 여러가지 작용을 합니다.   엔진오일을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오일점도의 변화로 윤활유로써 작용을 할 수 없으므로 교환시기(6개월 이상)가 오래되었거나 주행거리가 5,000km~10,000km 정도 운행을 했을 경우, 또는 교환시기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엔진의 소음이 크게 나거나 차가 무겁다고 느껴질 때는 점검을 하여 교환해야 합니다.(가혹한 조건인 경우 5000km마다 교환) 또한 냉각수가 유입되어 엔진오일과 혼합되어 변질되었거나 슬러지등에 의해 심하게 오염되었을 경우에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오일의 점도저하로 엔진 각부의 마멸을 촉진시켜 수명이 단축됩니다. -엔진 내부의 불순물 증가로 오일순환이 불량해지고, 연료소비율이 증가합니다. -엔진의 소음이 커지고 시동이나 가속이 부드럽지 못합니다.    
23    오토밋션오일교체시기 댓글:  조회:1609  추천:0  2012-03-19
      오토미션오일의 교체주기는 어떻게 파악할까? 오토미션 관리상 가장 중요한 것은 주행습관, 미션오일교체, 오일량 3가지 입니다. 특히 미션오일이 생명인 만큼, 교체시기를 놓치지 말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교체주기를 파악하는지 알아볼까요? ...   오토미션 관리상 가장 중요한 것은 주행습관, 미션오일교체, 오일량 3가지 입니다. 특히 미션오일이 생명인 만큼, 교체시기를 놓치지 말고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오토미션오일은 신차 출고 후 최초 1만 KM에서 신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1만 KM까지는 미션을 길들이는 와중에 내부 쇠 가루가 발생되고 침전되면서 미션내부의 미세한 통로와 기계장치에 문제를 야기해 수명을 단축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후부터 미션오일 교체 주기는 과속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실제로 급가속을 하지 않고 고속으로 장거리를 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평균 수명보다 훨씬 더 길게 쓸 수가 있고 반대로 고속주행을 자주하거나 킥다운을 사용해 급가속을 자주 하는 경우엔 미션오일 온도가 오랫동안 높게 유지 되어 쉽게 점도가 떨어지고 변질되므로 평균 수명보다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운전자들이 위와 같은 내용을 적용 시키면 어떻게 교체 주기를 계산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평균3~5만KM마다 교환을 해주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션오일 교체주기는 색깔로도 간접확인이 가능합니다. 깨끗한 헝겊에 오일게이지 빼내고 묻어 있는 오일을 닦아서 색상이 맑고 투명한 빨강색 또는 선홍빛을 나타내고 있다면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점도가 탁하거나 교체시기가 다가 오면 진한 갈색 또는 옅은 검정색에 가까운 색깔을 띄게 됩니다.                              이제는 미션 오일을 체크해 볼까요?  먼저 본네트를 열면 엔진 양쪽으로 노란색 손잡이와 빨간색 손잡이가 있습니다. 노란색은 엔진오일 게이지, 빨간색은 미션오일 게이지입니다. 어느 차나 다 똑같습니다.  미션오일은 오일의 온도에 따라 냉간 시,온간 시로 나뉘어 오일량이 다르게 체크됩니다. 실제 미션오일 게이지를 빼내어 확인해보면 2가지 형태로 4개의 오일량 체크선이 그어져 있는데 일반 운전자들은 어느 부위에 오일량이 찍혀야 정상인지 알 수가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점검 체크 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전문가 들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체크하고 있답니다. 따라 해보세요. 1) 엔진시동을 켠 후 계기판 내의 냉각수 온도 바늘이 중간까지 가도록 3~5분 정도 주행을 가볍게 하거나 공회전 시킨다. 2) 평탄한 도로에 시동을 켠 상태로 주차해 놓는다. 3)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P=>R=>N=>D=>3=>2=>1로 3초간 머무르면서 움직인다. 4) 반대로 1=>2=>3=>D=>N=>R=>P 변속레버를 3초간 머무르면서 움직인 후 레버를 N 위치로 고정시켜 놓는다. 5)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 후 본네트를 연다. 6) 미션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한 헝겊으로 1차 닦아 내고 다시 찍어 보아 그림과 같이 근처에 오일이 찍히게 되면 오일량은 정상이다.        
22    엔진오일관리요령 댓글:  조회:1107  추천:0  2012-03-19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엔진의 성능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며 또한 열화되며 공기와 접촉으로 산화됩니다. 따라서 매일 오일량 점검을 하여야 하며 주행거리나 사용기간을 고려하여 엔진 오일휠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량 점검 평탄한 곳에 주차 후 정상 작동 온도까지 엔진을 웜업시키십시오. 엔진시동을 끄고 1분 정도 기다렸다가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후 다시 끼웠다가 빼내서 게이지에 오일이 묻어 있는 상태를 확인합니다. 오일량은 'F'와 'L'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엔진오일량 점검 엔진오일 수준이 "L"이하이거나 묻어 나오지 않으면 "F"까지 보충하십시오. 오일캡을 반시계 방향 또는 위로 뽑으시면 됩니다. 당사 추천 엔진오일을 보충하고 엔진 오일량을 다시 점검합니다. 오일캡을 시계 방향 또는 아래로 끼워서 장착합니다.(추천오일 : SG급 10W-30) 그런데 요즘 오일들은 거의 대부분 SJ급이며 점도는 10W-30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 *엔진오일 및 휠터 교환주기 엔진오일 및 휠터는 교환주기에 따라 동시에 교환합니다. 주로 시내운행 3000km 주로 시내/외운행 4000km 주로 장거리운행 5000km
21    엔진오일교환시기 댓글:  조회:1336  추천:0  2012-03-19
~엔진오일교환시기는 80년대만 하더라도 기계의 연마/가공 기술이 좋지 않아 발생되는 부산물들로 인해 1,000Km주행 후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등을 교환해 주는것을 권장했지만 현재는 금속 연마/가공기술이 많이 좋아져 꼭 미리 엔진오일 교환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운전자의 기분상이라고 할까요? 엔진오일을 교환 안하면 왠지 찝찝한 기분....   1. 차량에 따라 오일 코크나 필터의 위치가 조금 다르므로 개인작업 시 차종을  알려주셔야 방법이나 위치를 알려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요즘은 엔진오일을 직접구매해서 교환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오일의 종류나 특징을 검색해보시고 본인의 주행특성 및 도로주행 조건을 고려하여 구매를 하고 업체에 의뢰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일반광유(순정오일포함)보다는 합성유가 당연 좋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발생하므로 필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합성유도 여러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조건을 잘 따져보아 본인차량에 가장 적합한 오일을 찾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차량의 하루평균 운행거리, 차량의 운행조건, 이용하는 도로, 기타등등이 오일 선정에 많은 차이를 주므로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3. 엔진오일을 교환시 엔진오일필터, 에어크리너를 함께 포함한 가격으로 업소에서는 가격이 측정이 되어있습니다. 필요치 않은 부분이 있으시다면 미리 말씀하시면 해당부품의 가격은 빠질겁니다.   엔진오일 합성유는 개인적인 만족도가 차이가 많이 발생하므로 인터넷이나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오일을 쓰시는 것은 답이 아니라 생각되므로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운행조건을 꼼꼼히 따져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0    엔진오일점검 및 보충 댓글:  조회:1227  추천:0  2012-03-19
엔진오일점검 및 보충   1. 오일 게이지를 뽑아 깨끗이 닦은 다음 다시 튜브에 끼웁니다.   2. 오일 게이지를 다시 뽑아서 오일량을 점검합니다.(오일수준이 최대표시와 최소표시 사이에 위치하면 정상입니다.)     최소치 이하에 위치하면 오일을 보충해 주십시오.   3. 엔진 상담부의 오일 캡을 열고 엔진오일을 보충합니다.   4. 오일을 보충하고 5분이 지난 다음 오일량을 점검하여 오일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지 점검합니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환주기] -가솔린 : 최초 10,000km 주행, 이후 15,000km 주행시마다 교환 -디젤 : 최초 5,000km 주행, 이후 10,000km 주행시마다 교환
19    장마철 차량관리 요령 댓글:  조회:1229  추천:0  2012-03-19
[장마철 차량관리 요령]       와이퍼 장마철에 가장 중요한 것은 와이퍼 점검이다.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운전석에 앉으면 와이퍼의 정상 작동 여부와 와이퍼 블레이드의 마모상태를 점검한다. 낡은 블레이드는 교체하고, 충분한 양의 앞유리 와셔액를 갖춰 놓는다.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퓨즈의 단선여부와 와이퍼 배선을 점검해야 한다. 물방울 맺힘 방지제 비가 많이 내리면 사이드미러나 뒷유리에 물방울이 맺혀 운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물방울 맺힘 방지제를 미리 발라두는 것도 좋다.비가 올 때는 시야 확보에 장애가 되는 요인이 많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에어컨 에어컨은 비오는 날에도 많이 사용하게 된다. 차창에 서리는 김은 에어컨의 찬바람으로 간단히 없앨 수 있다.온도조절 스위치를 히터위치에서 에어컨 스위치를 넣으면 더운 바람이 통풍되면서 에어컨이 작동해 실내 습기를 제거한다. 히터만 켤 경우 더 뿌옇게 된다.차창을 약간 내려 외부공기를 유입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리 에어컨 가스의 누출 여부와 에어컨 밸트의 손상, 장력 등을 미리 확인해 둔다.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면 두통이나 호흡기의 이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창문을 열어두거나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한다.   엔진오일 10,000km 정도마다 오일, 오일필터와 에어 크리너를 갈아 주어야 하고 만일 많은 짐을 싣고 다니거나 혹은 빈번하고 짧은 운전을 자주 할 경우엔 더욱 자주 (5,000km마다) 교환해 주어야 한다. 엔진 주행능력의 문제점들(급출발, 거친 공회전, 엔진의 정지, 감소된 동력 등)은 정비공장에서 고치도록 한다.   라이트 비오는 어두운 길을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라이트도 안전운전에 중요하다. 모든 라이트와 전구를 검사하고, 타버린 전구는 교체한다. 주기적으로, 모든 렌즈로부터 먼지를 청소한다. 긁힘을 방지키 위해 마른 천은 절대 사용하면 안된다.   타이어 낡은 타이어는 빗길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 타이어의 트레드 수명, 마모를 검사해 보고, 옆면의 상처와 흠도 점검해 두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을 미리 한 번 체크하고, 권해진데로 유지해 주어야 한다. 스페어 타이어를 잊지 말고, 잭(Jack)이 잘 작동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울퉁불퉁하게 마모된 트레드가 있거나, 한쪽 방향으로 편마모가 있다면 얼라이먼트를 잡아주어야 한다.   차체광택 장마철 습기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려면 비 오기전에 월 1~2회 정도 왁스를 사용한다. 습기가 많이 생기는 부분중의 하나가 트렁크인데 가끔 트렁크를 열어 놓아 통풍을 시키는 것도 좋다.   브레이크 빗길에서는 마찰력이 감소하여 제동거리가 1.5배 정도 길어진다. 또 빗길에서의 급제동은 차량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스핀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삼가야 된다.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운전하며, 운전 중에 진동, 소음, 긴 정지거리 등은 알아차리자 마자 정비공장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경미한 브레이크 고장도 즉시 고쳐야 한다.   배터리 배터리 몸체의 단자와 케이블 연결선으로부터 녹을 긁어내고, 모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하고, 모든 연결선들을 다시 조여 주어야 한다. 만일 배터리 뚜껑을 제거할 수 없다면, 매달 배터리액 높이를 점검해야 한다. 녹 침전물과 산에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배터리 액 점검시에는 눈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실내점검 물이 차 실내로 들어올 경우 자동차의 성능에는 지장이 없지만 바닦천의 흡음재에 물이 스며들면 실내의 시트(Seat)를 전부 분해하여 바닦 천의 물기를 제거해야 하나, 보통 신문지나 헝겁 등으로 물기를 제거하거나 습기 제거제를 사용한다. 이런경우 바닦매트와 차체의 플로어 사이에 있는 흡음제에 스며든 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않아 곰팡이와 이상한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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