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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一场游戏一场梦- 나의 노래 댓글:  조회:1370  추천:0  2010-06-27
  一场游戏一场梦 -  나의 노래   노래 재생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up.mukool.com/column/playSong.jsp?filename=hongmei1214_%E4%B8%80%E5%9C%BA%E6%B8%B8%E6%88%8F%E4%B8%80%E5%9C%BA%E6%A2%A6+-+%E6%9C%B4%E7%BA%A2%E6%A2%85.mp3&ID=2976261         不要谈什么分离我不会因为这样而哭泣那只是昨夜的一场梦而已不要说愿不愿意我不会因为这样而在意那只是昨夜的一场游戏那只是一场游戏一场梦虽然你影子还出现我眼里在我的歌声中早已没有你那只是一场游戏一场梦不要把残缺的爱留在这里在两个人的世界里不该有你喔-为什么道别离又说什么在一起如今虽然没有你我还是我自己说什么此情永不渝说什么我爱你如今依然没有你我还是我自己齐秦:一场游戏一场梦
493    ★一 见 钟 情 - 나의 노래 댓글:  조회:1436  추천:0  2010-06-27
一 见 钟 情  - 노래 박홍매   노래 재생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up.mukool.com/column/playSong.jsp?filename=hongmei1214_%E4%B8%80%E8%A7%81%E9%92%9F%E6%83%85.mp3&ID=2977231                         也许我可以用一种最温柔的想像让自己不再忧伤因为有你最真实的目光给我方向让真心不再逃亡靠在你的臂弯感觉你的胸膛天堂就在不远的地方梦想就在不远的地方   一见钟情不隐藏两颗心才不孤单三生三世也不会觉得漫长一见钟情不隐藏两颗心才不孤单三生三世我都会守在有你的地方我真的很喜欢能够赖在你的身旁让自己不再躲藏在每个有风的夜晚贴近你的心房让一切变得简单  
492    ★心有独钟 - 나의 노래 댓글:  조회:1490  추천:0  2010-06-27
心有独钟           -노래 박홍매   노래재생은 아래 주소 클릭해주세요..^^   http://up.mukool.com/column/playSong.jsp?filename=hongmei1214_%E5%BF%83%E6%9C%89%E7%8B%AC%E9%92%9F+-+%E6%9C%B4%E7%BA%A2%E6%A2%85.mp3&ID=2977301       这种感觉从来不曾有左右每天思绪每一次呼吸心被占据却苦无厌是你让我着了迷给了甜蜜又保持距离而你潇洒来去玩爱情游戏我一天天失去勇气偏偏难又难忘记等等为你心有独钟因为爱过才知情多浓浓得发痛在心中痛全是感动我是真的真的与众不同真正为你心有独钟因为有你世界变不同笑我太傻太蒙懂或爱得太重只为相信我自己能永远对你心有独钟
491    ★我不想说 - 나의 노래 댓글:  조회:1468  추천:0  2010-06-27
我不想说-말하고 싶지 않아요.                                                                                                  노래:박홍매   노래 재생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http://up.mukool.com/column/playSong.jsp?filename=hongmei1214_%E6%88%91%E4%B8%8D%E6%83%B3%E8%AF%B4%20-%20%E6%9C%B4%E7%BA%A2%E6%A2%85.mp3&ID=2977281           我不想说我很亲切我不想说我很纯洁 나는 말하고싶지 않아요. 내가 친절하고 순결하다는것을.. 可是我不能拒绝心中的感觉看看可爱的天摸摸真实的脸 你的心情我能理解 하지만 나는 마음의 느낌을 거절할수가 없어요. 이쁜 하늘을 보세요. 진실한 내 얼굴 쓰다듬어보세요. 당신의 마음 저도 이해해요. 许多的爱我能拒绝许多的梦可以省略 많은 사랑을 저는 거절할수 있어요. 많은 꿈들은 생략할수 있어요.. 可是我不能忘记你的笑脸想想长长的路擦擦脚下的鞋不管明天什么季节 하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수가 없네요. 기나긴 여정을 생각해봐요. 당신의 신발을 닦아봐요. 내일이 어떤 계절이든말이죠.. 一样的天一样的脸一样的我就在你的面前一样的路一样的鞋我不能没有你的世界   똑같은 하늘.. 똑같은 얼굴.. 똑같은 내가 당신앞에 있어요. 똑같은 길..똑같은 신발.. 난 당신의 세계를 떠날수 없어요.
490    ★流 言- 나의 노래 댓글:  조회:1421  추천:0  2010-06-27
  林隆旋과 周慧敏이 불렀던 노래.. 혼자서 1인2역으로 녹음을 하니 좀 어색하긴 하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노래라서 녹음작업을 좀 해봤다..^^   流  言    노래재생은 아래 주소 클릭해주세요..^^   http://up.mukool.com/column/playSong.jsp?filename=hongmei1214_%E6%B5%81%E8%A8%80%20-%20%E6%9C%B4%E7%BA%A2%E6%A2%85.mp3&ID=2977521         我一直以为不会在乎他们谈论就算是身边已经充满各种耳语但我却看到你那美丽的脸在多彩多姿生活中渐渐苍白渐渐苍白我一直以为不会在乎他们眼神就算是身边已经充满指指点点但我却看到你那灿烂的笑颜在纷纷忧忧话题中渐渐沉默渐渐改变流言传来传去说不停不知道何时能平息流言转来转去请相信我的心纯真如往昔流言飘来散去会随着每一天淡去无痕迹但愿你相信我依然相信最真的心   我一直以为不会在乎他们眼神就算是身边已经充满指指点点但我却看到你那灿烂的笑颜在纷纷忧忧话题中渐渐沉默渐渐改变流言传来传去说不停不知道何时能平息流言转来转去请相信我的心纯真如往昔流言飘来散去会随着每一天淡去无痕迹但愿你相信我依然爱你流言传来传去说不停不知道何时能平息流言转来转去请相信我的心纯真如往昔流言飘来散去会随着每一天淡去无痕迹但愿你相信我依然相信最真的心  
489    ★同桌的你-나의 노래 댓글:  조회:1487  추천:0  2010-06-27
내가 부른 노래同桌的你                                     --노래 박홍매-- 노래 재생은 아래 주소 클릭해주세요..^^   http://up.mukool.com/column/playSong.jsp?filename=hongmei1214_%E5%90%8C%E6%A1%8C%E7%9A%84%E4%BD%A0%20-%20%E6%9C%B4%E7%BA%A2%E6%A2%85.mp3&ID=2977491         明天你是否会想起,昨天你写的日记 明天你是否还惦记,曾经最爱哭的你 老师们都已想不起,猜不出问题的你 我也是偶然翻相片,才想起同桌的你谁娶了多愁善感的你,谁看了你的日记 谁把你的长发盘起,谁给你做的嫁衣     你从前总是很小心,问我借半块橡皮 你也曾无意中说起,喜欢跟我在一起那时候天总是很蓝,日子总过得太慢你总说毕业遥遥无期,转眼就各奔东西谁遇到多愁善感的你,谁安慰爱哭的你谁看了我给你写的信,谁把它丢在风里   从前的日子都远去,我也将有我的妻                                                            我也会给她看相片,给她讲同桌的你                                                             谁娶了多愁善感的你,谁安慰爱哭的你                                                        谁把你的长发盘起,谁给你做的嫁衣                                                              啦啦啦啦
488    풍성한 야식..^^ 댓글:  조회:2217  추천:0  2010-06-13
난 내가 먹기 위해서 태어난것 같다..ㅡ,ㅡ   2010년 6월 12일 밤 한국-그리스전을 본뒤 카레 만들어 먹었다.. 시간은 깊은 밤 11시 30분... 내 야식은 늘 풍성풍성하다..    
487    입주축하파티..^^ 댓글:  조회:2219  추천:0  2010-06-13
  우리들의 이쁜 둥지 입주를 기념해서.. 서방님과 한컷..!! 이쁘게 잘 살아용..          
486    ◈오늘 방송 중지 안내◈ 댓글:  조회:1339  추천:0  2010-06-12
  ◆매주 토요일저녁 진행하던 인터넷방송은 현재   일본쉼터사이트의 불접속으로 인해 방송을   진행할수 없습니다. 서버가 회복되는대로 방송을    다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매주 토요일저녁 방송◈   방송사이트클릭  -> http://www.shimto.com       방송사이트 클릭만 하면 청취가 가능합니다..^^   방송시간:   20:00-22:00 (중국시간) 21:00-23:00 (한국, 일본시간)          중국시간 19시부터 음악을 전해드리고 방송은 20시부터 시작합니다. 방송이 안들리시는 분들은 사이트 끄셨다가 처음부터 다시 켜보세요..^^  
485    ◆2년만의 재회◆ 댓글:  조회:1423  추천:0  2010-06-10
딱 2년만의 재회다. 2008년 5월말...일본 도꾜에서 열렸던 한.일 미디어수용현황심포지엄에서 함께 했던 지인들을 2년이 지난 뒤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2년이 지나서 이번에 부산에서 열렸던 한.일 미디어수용현황심포지엄에 참석하러 오셨다가 부산에서 하루 더 머물면서 모처럼 시간을 내주셨다.   약속장소였던 부산서면의 롯데호텔에서 도쿄에서 함께 직장 다녔던 텔레비조사부의 K씨를 만난 순간의 기쁨은 말로 다할수 없을만큼 컸다.   그리고 2년전의 심포지엄에서 뵈었던 Kang씨는 도꾜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2년간의 일본생활을 접고 부산의 T대학의 교수로 계셨다.   NHK문화연구소의 T씨...존재 자체로도 너무 재밌고 늘 주위를 웃게 한다.. 커다란 등산배낭에 연구자료를 가득 넣고 다니시면서 가끔씩 자료를 꺼내들고 지금 걷고 있는 거리의 역사에 대해 설명을 하신다... 한국인보다도 한국을 더 잘 아시는 분... 학생시절 부산에서 유학을 하셨댄다. 재미있는건 학교졸업때 수학여행을 연변에 가셨단다..우리 집이 두만강 금방 옆이라고 하자 도문에 며칠간 머물러 있었다면서 그때 추억을 말씀하신다..   동경도시대학의 S교수님.. 이번에 두번째로 뵙게 되는데 오래동안 뵈어왔던 분처럼 친근감을 주신다. 내가 히로시마대학출신이라고 하니  신입생입학시즌이면 늘 히로시마에 가셨다면서 히로시마에 대한 얘기도 해주셨다. 앞으로 중국과의 미디어문화교류발전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하신다며 메일 주신 교수님,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길...   자주 만나뵙지는 못하지만 너무 소중한 인연들... 언젠가 꼭 다시 뵐수 있길 기대한다..       부산 광복로 거리에서... S교수님은 T씨뒤에 계셔서 안보이신다..ㅋ   광복로의 냉면집에 들려서 시원한 평양냉면을 먹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광복로 뒷골목의 시장을 거닐면서...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 재밌다..ㅋㅋ     일본에서는 길 걸으면서 먹는 문화가 없다. 어릴적부터 길 다니면서 음식 먹으면 안된다고 가르친단다. 근데 한국은 길 걸으면서도 아주 잘 먹는다...   자갈치시장으로 가는 길에 길가에서 호떡을 사먹었다.. 일본에서 오신 세분은 한손에 호떡을 들고 길거리에서 먹는 소중한 체험을 하셨다..ㅋㅋ       T씨가 꼭 가보고싶어하시던 중고서적가계... 100미터 넘는 거리가 모두 중고서적가계이다.. 잡지에서부터 사전. 교과서, 연구서적까지 엄청난 양의 서적들이 갖추어져있었다. T씨는 이곳에서 역사가 아주 유구한 연구서적 한권을 샀는데.. 그 내용은 미지수...ㅎ     흥미진진....^^   중고서적가계 금방 옆에 있는 돌로 만든... 뭐지?   광복로거리에서 세시간가량 구경하다가 다방에 들려서 시원한 팥빙수를 먹었다.. 과일과 시리얼,아이스크림이 듬뿍 담긴 팥빙수...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다...^^   5시반까지 함께 얘기 나누다가 나는 저녁 방송때문에 함께 식사를 못하고 대구로 떠나야 했다. 바쁘신중에도 나를 지하철역까지 바래다주시면서 .. 우리는 다음의 만남을 기약했다.   고속버스역에 7시에 도착하니 대구출발버스가 7시 40분이랜다.... 크~~~~결국 방송시간에 대구에 도착못하고 방송 한시간이나 지각했다..ㅡ,ㅡ      
484    My추천책-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댓글:  조회:1013  추천:0  2010-06-05
네번.. 다섯번 읽어도 찐한 감동이 묻어나는 책.. 진정한 삶이란 무엇이며.. 삶의 마지막 여정인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해주는 인생의 교과서이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중에서 보물1호급에 해당하는 정말 소중한 책이다..     죽음이 거의 온몸에 침범해 들어와 침대에서만 누워 지내고 안경조차 다른 사람이 씌워줘야 하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건강한 모리교수, 그의 웃음이 참으로 건강하게 느껴진다..   이미 다리쪽에는 루게릭병이 이미 침범해 휠체어에 붙박인 신세지만 아직까진 자유로운 양손을 흔들며 삶의 진정한 의미와 죽음을 맞는 과정을 열정적으로 들려주는 모리 슈워츠..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1995년 3월에 이루어진 ABC TV의 유명한 토크쇼 <나이트라인>의 사회자 테드 코펠과 모리의 첫번째 인터뷰장면.. 점점 테드는 모리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모리와의 마지막 인터뷰를 시작하기전, 그에게 다정하게 키스하는 테드 코펠..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이 인터뷰는 모리의 몸이 너무 나빠져서 서재에서만 행해졌다.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중에서-     ABC TV 영화로 방영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장면들   이 책은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가 운영하는 영화사 하포 프로덕션에서 영화화되어 48%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인기리에 방송되었다.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가는 특별한 화요일!화요일의 특별한 인생 수업『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나눈 열네 번의 대화를 담은 이 책은 1997년에 처음 출간되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고, 휴머니즘이 담긴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영혼의 결핍을 느끼던 저자는 루게릭병을 앓으며 죽음을 앞두고 있는 대학 시절의 은사 모리 교수와 재회하게 된다. 모리 교수와 저자는 세상, 가족, 죽음, 자기 연민, 사랑 등을 대화 주제로 삼아 매주 화요일마다 함께 인생을 이야기한다. 모리 교수가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관한 수업은 치열한 삶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을 찾으러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 속에는 살아 있음의 의미, 죽어 감의 의미가 담겨 있다. 죽어 가는 모리 교수는 살아 있는 제자와 우리들에게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이야기한다. 헤어짐과 죽음을 통해 삶에 대한 진실하고 영원한 깨달음을 전해주는 책이다. 새롭게 단장한 이번 한국어판에는 저자가 한국의 독자들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483    My추천책-인생수업 댓글:  조회:960  추천:0  2010-06-04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인터뷰해, 삶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책. 2004년에 사망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책으로, 그녀가 살아가는 동안 얻은 삶의 진실들을 담고 있다.   "누구나 죽음을 마주하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 배움은 삶을 더 의미 있게 해줍니다. 그 배움을 얻기 위해 꼭 삶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만 할까요? 지금 이 순간 그 배움을 얻을 수는 없을까요? 삶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배움들은 무엇일까요? 그것들은 두려움, 용서에 대한 배움입니다. 사랑과 관계에 대한 배움입니다. 놀이와 행복에 대한 배움입니다." 말년에 이르러 온몸이 마비되며 죽음에 직면하는 경험을 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70세가 되던 해에 쓴 자서전 『생의 수레바퀴』를 이렇게 시작한다. “사람들은 나를 죽음의 여의사라고 부른다. 30년 이상 죽음에 대한 연구를 해왔기 때문에 나를 죽음의 전문가로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로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다. 내 연구의 가장 본질적이며 중요한 핵심은 삶의 의미를 밝히는 일에 있었다.” 그녀는 죽음에 관한 최초의 학문적 정리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해서도 비할 바 없이 귀한 가르침을 주었다. 『인생 수업』은 그녀가 살아가는 동안 얻은 인생의 진실들을 담은 책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삶의 교사들이다. 삶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는 것은 죽음의 강으로 내몰린 바로 그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은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이다. 이 책을 통해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는 누구도 하지 못할 일을 해냈다. 두 사람은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 명을 인터뷰해, 그들이 말하는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받아 적어 살아 있는 우리에게 강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20세기의 가장 훌륭한 정신의학자로 불리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하는 영혼의 연금술사였다. 삶의 본질과 궁극적인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그는 언제나 진지한 영적 교사였다. 『인생 수업』은 그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깨달은 ‘삶과 죽음’의 참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뉴욕 타임스 북리뷰 사람이 살아가는 의의는 무엇인가? 인간의 위엄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배움이고 진지한 수업이다. 저자는 삶과 죽음에 관한 한 모든 이들의 교사였던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이다. - 워싱턴 포스트 인간의 죽음에 대해 가장 뛰어난 저서들을 쓴 저자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쓴 ‘삶’에 대한 명저. 이 책은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퍼블리셔스 위클리 전 생애를 바쳐 죽음에 직면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전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공로는 그가 받은 수십 개의 학술상으로도 부족할 것이다. 그 자신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눈물과 웃음의 마지막 수업으로 우리를 초대했다. 수업의 제목은 놀랍게도 『인생 수업』이다.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위대한 배움을 얻을 기회는 많지 않다. 그러나 행운처럼 찾아오는 어떤 배움을 계시의 빛이 되어 삶을 변화시킨다. 적어도 단 한 번은 너의 삶에 열광하라고 이 책은 역설한다. - 더 타임스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20세기 100대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나 자기만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일찍부터 하게 된다. 그녀는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평생 놓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의 나이로 자원 봉사 활동에 나선 엘리자베스는 폴란드 마이데넥 유대인 수용소에서 인생을 바칠 소명을 발견한다.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사람들이 지옥 같은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환생을 상징하는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된 것이다. 취리히 대학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하고, 이후 뉴욕, 콜로라도, 시카고 등의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맡는다. 그녀는 의료진들이 환자의 심박수, 심전도, 폐기능 등에만 관심을 가질 뿐 환자를 한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앞장서서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세계 최초로 호스피스 운동을 의료계에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말기 환자 5백여 명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죽음의 순간 On Death and Dying』은 전 세계 25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될 만큼 큰 주목을 받았고, 그녀는 ‘죽음’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명성을 떨친다. 이후 20여 권의 중요한 저서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의 학술세미나와 워크숍들로부터 가장 많은 부름을 받는 정신의학자가 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으로 기록된다. 저자 : 데이비드 케슬러 데이비드 케슬러는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에게서 말기 환자들이 평화롭게 삶을 정리하도록 돕는 일을 배웠다. 그는 마더 테레사가 캘커타에 세운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에서도 봉사하며 호스피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했다. 그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첫 번째 책 『죽음을 앞둔 사람에게 필요한 것 The Needs of the Dying』은 마더 데레사의 찬사를 받으며 영국, 중국, 체코, 독일, 홍콩,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대만, 스페인, 남미 등지에서 번역 소개되었다. 『인생 수업』, 『슬픔에 대하여 On Grief and Grieving』를 썼고, 현재는 시트러스 밸리 헬스 파트너스(Citrus Valley Health Partners) 의료원 원장을 맡아 가정 및 병동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역자 : 류시화 시인. 시집으로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치유의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가 있고,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이 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와 인디언 추장 연설문 모음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썼으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티벳 사자의 서』 『조화로운 삶』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용서』 『영혼의 동반자』 등의 명상서적을 우리말로 옮겼다.  
482    ◆새로운 행복..^^ 댓글:  조회:1798  추천:0  2010-06-03
드디어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5월20일.. 1년반동안 서방님이랑 알콩달콩 신혼을 보냈던 원룸을 떠나서 금방 새로 지은 신축아파트로 갔다..   요 며칠간은 집정리를 하느라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분주하다.. 2년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갖고온 이사짐을 지금까지 시댁에 두었다가 이제야 새집에 들어오면서 갖고 왔다..   오래만에 풀게 되는 일본에서의 이사짐.. 짐 하나를 풀때마다 그속에 묻혀있는 추억까지 묻어나와서... 한동안 멍하니 추억을 더듬으며 몇년전의 일들을 떠올린다.. 벌써 2년이 거의 되어간다..   손바닥만한 원룸에서 살다가 와서 그런지 그렇게 큰 평수가 아닌데도 꼭마치 운동장에 온듯한 기분이다.. 원룸에서는 고개만 돌리면 볼수 있었던 서방님 얼굴을.. 이젠 멀리까지 찾아가서 봐야 할때가 있다.. 자그마한 소박한 행복이 사라진듯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 서운하기도 하다..   내가 지금까지 머물렀던 수많은 공간들... 연변의 자그마한 시골 배초구 초가집에서부터... 연길.. 히로시마..도꾜..대구..  그게 화려한 대도시였든 아니면 작은 시골이였든... 그곳에는 분명히 내가 그 순간만이 누릴수 있었던 최상의 행복이 있었던것 같다..   지금 내가 새롭게 머물게 된 이곳에도... 지금부터 또 다른 새로운 행복이 싹트고 있겠지..   그리고 언젠가 이 모든것을 떠나게 될때... 난 이 모든 행복들을 자그마한 내 마음에 담아서 소중히... 그리고 영원히 간직하겠지....^^   새로 이사한 아파트 야경...^^                   오래만에 얼굴 사진을 찍었다.. 새로 이사한 아파트 나의 서재에서.. 막 잠자리에 들려다가 남긴 사진.. 입은 잠옷은 2000년 .. 10년전에 대학교기숙사친구들이 일본으로 떠날때 선물로 사준것... 10년동안 정말 소중히 잘 입고 있다...^^   눈썹이 없다.. ㅡ,ㅡ  
481    ◆매주토요일 인터넷방송안내◆ 댓글:  조회:1562  추천:0  2010-05-29
  ◆◇◆5월 29일 희망사항 인터넷 방송◆◇◆    중국시간 20:00시부터 시작합니다.      ◈매주 토요일저녁 방송◈   방송사이트클릭  -> http://www.shimto.com       방송사이트 클릭만 하면 청취가 가능합니다..^^   방송시간:   20:00-22:00 (중국시간) 21:00-23:00 (한국, 일본시간)          중국시간 19시부터 음악을 전해드리고 방송은 20시부터 시작합니다. 방송이 안들리시는 분들은 사이트 끄셨다가 처음부터 다시 켜보세요..^^  
480    不孝父母 死後悔(불효부모 사후회) 댓글:  조회:1153  추천:0  2010-05-25
孝라는 것을 몇가지로 정해서 할 수는 없는 일이나  품안의 자식인 것 처럼 살아생전의 효도가  진정한 의미를 지닌다.   주자10회훈 중에도 不孝父母 死後悔(불효부모 사후회)가 으뜸이니,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도하지 아니하면  돌아가신 후에 반드시 후회한다.     1. 사랑한다는 고백을 자주 해라   아무리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다.  사랑한다는 말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말도 없다.  쑥스럽거든 편지라도 써라.     2. 늙음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들을 수 있는 가장 큰 악담은 "너도 늙어 봐라"임을 잊지 말아라.  어른은 한번 되고 아이는 두 번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구나 노인의 시기는 정답을 말하기 보다  오답을 말하지 않기 위해 애를 쓴다.     3. 웃음을 선물해라   보약을 지어 드리기 보다 웃음을 한 보따리 선물하라.  기뻐서 웃은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기뻐짐을 잊지 마라.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를 한다.  부모님에게 웃음의 잔칫상을 차려 드려라.          4. 용돈을 꼭 챙겨 드려라   유년기에는 좋은 부모가 있어야 한다.  ?년기에는 실력과 예쁜 외모가 있어야 한다.  중장년기에는 훌륭한 인격이 있어야 한다.  노년에 필요한 것은 돈이다.  반드시 부모의 통장을 만들어 드려라.      5. 부모님에게도 일거리를 드려라   나이들수록 설 자리가 필요하다.  할 일이 없다는 것처럼 비참한 일도 없다.  텃밭을 마련하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과제를 드려라.  가정안에 부모말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바로 그런 일들을 찾아 주라.      6. 이야기를 자주 해 드려라   쓰잘데 없는 이야기라도 자주 해 드려라.  그리고 하시는 말씀을 건성으로 듣지 말고 진지하게  잘 들어 주어야 한다.  노인네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말 상대자다.       7. 밝은 표정은 부모에게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신의 성격에 의해 형성되는 얼굴이야말로  그 어떤 경치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부모에게 밝은 낯빛으로 위로를 드려야 한다.     8. 작은 일도 상의하고 문안 인사를 잘 드려라   사소한 일이라도 자주 의논을 드려라.  또한 일단 집 문을 나서면 안부를 묻고,  집에 들어서면 부모를 찾으라.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9. 부모의 인생을 잘 정리해 드려라   죽음은 인생에 있어 피할수 없는 통과의례다.  그러기에 또한 준비하고 죽는 죽음은 아름답다.  생애를 멋지게 정리해 드려라.         10. 가장 큰 효는 부모님의 방식을 인정해 드리는 일이다   "부모님 인생은 부모님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내 방식대로 효도하려고 들지 말라.  마음 편한 것이 가장 큰 효도가 된다.  나의 효도를 드러내기 위해 부모를 이용하지 말고  설사 불편하더라도 부모의 방식을 존중해 드려라 (모셔온글입니다).
479    ◆5월22일 인터넷방송안내◆ 댓글:  조회:1478  추천:0  2010-05-22
    ◆◇◆5월 22일 희망사항 인터넷 방송◆◇◆    중국시간 20:00시부터 시작합니다.      ◈매주 토요일저녁 방송◈   방송사이트클릭  -> http://www.shimto.com       방송사이트 클릭만 하면 청취가 가능합니다..^^   방송시간:   20:00-22:00 (중국시간) 21:00-23:00 (한국, 일본시간)          중국시간 19시부터 음악을 전해드리고 방송은 20시부터 시작합니다. 방송이 안들리시는 분들은 사이트 끄셨다가 처음부터 다시 켜보세요..^^  
478    ◆조선의 마지막 황녀-덕혜옹주 댓글:  조회:1485  추천:0  2010-05-21
함께 일하는 강사님을 통해 <덕혜옹주>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처음 조선왕국의 비극을 한몸으로 살아온 비운의 황녀<덕혜옹주>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어제 마침 남편과 마트에 갔다가 TV에서 방영되는<덕혜옹주>역사스페셜 프로그램을 보고 ...비극적인 삶을 살아온 한 여인을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게 되었다.지금까지 내가 잘 몰랐던 덕혜옹주...지금은 고인이 된 그녀...살아생전 온갖 고통과 비운을 짊어진 그녀...하늘 나라에서는 최고의 낙을 누리며 살아갈것이라..뒤늦게 나마 덕혜옹주의 명복을 진심으로 두손모아 빈다..- 희망사항 ------------------------------------------------------------------------daum 대전상궁'님 글 펌-----------------------전에 TheGreEmpW라는 이름으로 순정효황후에 관한 글을 올렸던,지금 이름은 대전상궁인 사람입니다.이번에 올릴 글은 온갖 비극을 다 겪은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1912년 5월 25일 덕수궁.이 날, 고종황제의 고명딸 덕혜옹주가 탄생합니다. 덕혜옹주의 돌 사진입니다.아버지 고종황제를 쏙 빼어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지요.일제 강점기 하에서 우울하게 지내던 고종황제는 덕혜옹주를 굉장히 사랑하여그녀를 낳은 궁녀 양씨에게 즉시 복녕당 당호를 내리고태어난 다음날 아기를 보기 위해 복녕당으로 친림했습니다. 심지어는 자신이 행차했을때 덕혜옹주에게 젖을 먹이던 유모 변복동이 황제 앞에서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고 할 정도로 말입니다.1916년에 고종황제가 덕혜옹주를 위해 덕수궁 함녕전 옆의 즉조당을 개조해 만든 유치원인데,이 사진에 있는 사람들 중 가운데 앉아 있는 소녀가 바로 덕혜옹주입니다. 당의 차림의 덕혜옹주. 이 흑백 사진을 바탕으로 동강 권오창 화백이 아래의 진영을 그렸습니다. 일출 소학교 시절의 덕혜옹주.조선 내의 일본 거류민들을 위한 학교라서 덕혜옹주도 때때로 일본옷을 입곤 했습니다.소녀 시절의 덕혜옹주. 명목상으로는 유학이었지만 반강제로 일본에 온 덕혜옹주는 오빠인 이은 황태자 부부의 거처에서 지내며 우울함을 달래곤 했습니다.하지만 아버지 고종황제와 오빠 순종황제가 붕어할 때마다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괴로워했고 이게 훗날 그녀를 정신병으로 몰고가지 않았나 싶습니다.물론 일본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얻은 스트레스도 그것에 일조했겠지만요.결혼식날의 덕혜옹주. 1931년 5월 8일에 덕혜옹주는 대마도주인 소 다케유키 백작과 결혼식을 합니다.사실 이 두 사람은 모두 양친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소 다케유키는 그의 후견인인 구죠 공작(다이쇼 국왕의 왕비 사다코의 친정 오빠입니다.) 부부,덕혜옹주는 이은 황태자 부부, 이런식으로 결혼식을 진행되었습니다.물론 이들의 결혼은 일본에서 주도해 억지로 맺은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두 사람이 정말로 사랑하지 않았는지의 여부는...남편 소 다케유키(종무지)와 함께 찍은 사진.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해 보입니다.항간에는 소 다케유키가 덕혜옹주를 못살게 굴어서 그녀가 정신병에 걸렸다고 하지만실제로 그들은 금슬도 그리 나쁘지 않은 사이였습니다.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이름을 마사에라고 지을 정도였으니까요.(소 다케유키와 덕혜옹주 양쪽의 이름을 합한 의미를 지니는 이름이 바로 마사에(정혜)...)하지만 대체 이렇듯 행복해보이는 부부가 왜 종국에 가서는 파경에 치달았는지는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스럽기만 합니다. 아무튼,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덕혜옹주는 정신병이 발병해 도쿄의 마츠자와 정신병원에 입원되고,남편과의 관계도 끝납니다.1951년 경에 덕혜옹주를 정신병원에서 처음 만난 김을한 기자는(이 사람은 훗날 이은 황태자 부부와 덕혜옹주의 한국 귀국을 성사시키는데 큰 공로를 세웁니다.)큰 충격을 받습니다. 감옥 모양으로 쇠창살이 쳐진, 아무도 없는 독방에, 11월인데도 맨발로 앉아 있는,중년의 여인이 되어버린 덕혜옹주. 나중에 김을한 기자가 동분서주하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의 도움으로 1962년 1월 26일 덕혜옹주는 서울에 도착합니다.그때까지 생존해있던 덕혜옹주의 유모 변복동은 덕혜옹주가 탄 비행기를 향해 큰절을 올렸고,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서 내린 덕혜옹주를 본 모든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풀각시처럼 아름답던 소녀의 모습을 기억하고 계신 상태에서 아래 사진을 보면 왜 그런지 충분히 이해가 가시리라고 믿습니다.부축을 받으며 창덕궁 낙선재로 들어가는 덕혜옹주.  이 때 순정효황후에게 문안 인사를 올린 덕혜옹주는정신병으로 인해 모든 것을 놓아버린 상황에서도너무나 자연스럽게 궁중 예법대로 절을 올려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마치 정상인이 행동하는 듯이 그랬으니까요.덕혜옹주의 회갑날.가장 왼쪽은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그녀 옆에 앉은, 약간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저 할머니가... 바로...'덕수궁의 꽃'이라고 불리던... 덕혜옹주...왼쪽에서 두번째가 덕혜옹주입니다.귀국 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입원과 왕진 치료를 번갈아 하며 지내던 덕혜옹주.그녀는 낙선재에서 여생을 보내며 상궁들의 도움을 받아 나들이를 하거나, 상궁들과 화투를 치기도 했습니다.노년의 덕혜옹주는 생전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런 낙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나는 이구 씨가 보고 싶다"  (얼마 전에 훙서한 회은황태손 이구, 이은 황태자의 아들.) "나는 비전하가 보고 싶어요"  (여기서 비전하는 황태자비 이방자 여사를 가리킵니다) "나는 낙선재 살고 싶어요" 덕혜옹주를 간병했던 이방자 여사는 병상의 그녀에게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빨리 깨어나세요. 이대로는 너무나도 일생이 슬퍼요..." 1989년 4월 21일, 덕혜옹주가 창덕궁 낙선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합니다.덕수궁의 꽃으로 불리던 황녀가 세상을 떠나고...그녀는 홍유릉 뒷편에 모셔집니다.그녀를 정말로 사랑하고, 또 그녀 스스로도 정말 사랑했던아버지 고종황제와 오빠 부부 순종황제와 순정효황후의 곁으로...그녀의 무덤 앞에 세워진 비석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습니다."대한 덕혜옹주지묘(大韓 德惠翁主之墓)" 참고 문헌정범준, <제국의 후예들>이방자, <세월이여 왕조여>김명길, <낙선재 주변> 참고 사진출처 : 네이버
477    ♥♥떠나는 아쉬움.. 댓글:  조회:2136  추천:0  2010-05-16
    1년 반의 단칸방 생활이 이제 곧 끝난다.. 결혼하고 서방님이랑 자그마한 단칸방에서 시작했던 신혼생활... 우린 매일 얼굴 마주하며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며 지내왔다..   작은 공간이였지만 서로를 더 가까이 하고 그의 모습속에서 비로소 내 진실된 모습을 보아낼수 있었던 그런 시간들이였던것 같다.   어제는 이 방에서의 마지막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제 자유로운 공간에서 방송을 할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했지만 정들었던 이곳을 떠나는것에 대한 아쉬움도 없지는 않은것 같다.   추억이 많았기에... 그 소중한 추억들이 이곳을 떠나면 같이 떠나버릴가봐 그런걸가...   다음주부터 새로운 곳에서 나는 또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갈것이지만...   내가 잠시 머물었던 이곳을... 나는 잊지는 못할것이다...   그리고 많이 그리워할것이다...
476    ◆매주 토요일 인터넷방송안내.^^◆ 댓글:  조회:1197  추천:0  2010-05-15
    ◆◇◆5월 15일 희망사항 인터넷 방송◆◇◆    중국시간 20:00시부터 시작합니다.      ◈매주 토요일저녁 방송◈   방송사이트클릭  -> http://www.shimto.com       방송사이트 클릭만 하면 청취가 가능합니다..^^   방송시간:   20:00-22:00 (중국시간) 21:00-23:00 (한국, 일본시간)          중국시간 19시부터 음악을 전해드리고 방송은 20시부터 시작합니다. 방송이 안들리시는 분들은 사이트 끄셨다가 처음부터 다시 켜보세요..^^  
475    수위쌤의 아기천사..^^ 댓글:  조회:1646  추천:0  2010-05-13
  미라쌤이랑 수위쌤 아기 보러 갔다.. 이제 4개월쯤 된 예은이..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너무 이뻤다.. 예은이..이쁘게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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