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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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8중국료녕심양조선족민속문화절을 맞으며 댓글:  조회:1442  추천:0  2018-09-13
석천   최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표성룡 회장 등은 심양에서 9월 하순에 2018중국료녕심양조선족민속문화절 개최를 알리며 조선족사회 성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하였다.     기자회견에 초대된 중앙인민방송국 조선말방송 등 국내 조선족언론매체 기자들도 주최측의 민족 단합을 위한 큰 그림과 파워 넘치는 추진력에 감탄하고 고무되고 격앙된 모습이였다.    조선반도에서 중국대륙으로 이주해온 우리 민족이 동북에 집거해 살다 개혁개방의 물꼬가 트면서 연해 대도시로 인구대이동을 하여 뿔뿔이 흩어지는 현황에서, 동북3성의 중심지인 심양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고 벅찬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우기는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으며 민족을 가슴에 안고 부흥을 꿈꾸는 비전의 장을 펼치기 위한 취지라는데서 한번 해볼만 하고 또 통 큰 일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이번 행사 기획을 보면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에 문화관의 문예공연과 노래자랑, 조선족 장기대회와 배구시합, 그리고 기업상품전시까지 곁들면서 내용이 알차고 형식이 댜양하다. 그 참가 범위와 규모가 크고, 기업인들에서 예술인, 그리고 일반인까지 참여하며, 십대에서 여든까지 남녀로소 동소동락하는 민족 대축제의 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런 경제와 민속문화가 아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조선족 단체들이 불과 2개월 시간에 기획 추진하였다 하니 감탄과 놀라움이 앞선다. 주최측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심양시조선족련의회는 이미 두번 조선족민속절을 공동 개최하면서 서로 두터운 신용과 협력 관계를 맺었고 탄탄한 노하우를 쌓았는 바 이를 바탕으로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3방이 손잡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 한다.     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장덕수 회장은 이번 행사의 최대 특점은 전통적이고 문화적이고 민족적인 것을 돌출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기자는 "엄청난 경비가 들 것인데”라며 료녕을 치켜세웠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인솔하에 료녕성 조선족 단체들의 로고를 치하하는 얘기다.   하지만, 이번 전국적인 행사가 료녕에서 시작하였지만 이 행사의 원만한 성공과 이런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를 위해서 료녕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곳의 조선족사회 민간단체나 민족성원들이 하나된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민족의 화합의 장을 통해 민족 경제와 문화의 단합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주류사회에 단합된 우리 민족의 위상을 각인시키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료녕신문 2018.8.11
3    세계 최대 용암호수 경박호 댓글:  조회:2041  추천:0  2014-01-24
세계 최대 용암호수 경박호 Date:2013-08-16 오전 흑룡강성 녕안시 동경성에 있는 경박호는 여름이면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경박호는 중국에서 가장 크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고산언색호(高山堰塞湖), 용암호수이다. 호수면이 거울처럼 맑아 경박호라 부른다. 경박호 지하삼림의 화산폭발은 만 2천년전에 있었고 마직막폭발은 오천년전이며 그후 용암이 풍화되면서 이 거대한 지하삼림을 이루고있다. 경박호국가급풍경명승구는 백리 길이의 호수풍경구, 화산구원시삼림풍경구, 발해국 상경룡천부유적지 3개 부분으로 나뉘는데 총체 계획면적은 1,726평방킬로메터이다. 경박호의 남북 길이는 45킬로메터, 동서 너비는 6킬로메터이며 가장 좁은 곳은 300메터이고 수역면적은 80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물저장용량은 16억립방메터, 삼림피복률은68% 이상에 달한다. 경박호는 1982년 국무원으로부터 첫 국가급 중점풍경명승구로 지정, 2006년 세계교육과학문화기구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였다. 2008년 국가레저산업협회, 유엔국제생태안전합작기구, 중국국제브랜드협회로부터 중국 10대 레저산업관광명승지로 선정, 2010년 국가관광국으로부터 국가 5A급 관광풍경구로 선정되였다. 경박호의 풍경가운데 국내외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것은 조수루(吊水>w)폭포다. 조수루폭포는 높이 12메터, 너비 40메터로 물이 절벽에서 깊은 수면으로 떨어지는데 특히 3면의 환형폭포(環形瀑布) 기관으로 더욱 장관함을 이룬다. 금년에는 경박호와 상류 대범위 강우량의 영향으로 호수의 수면이 사상 최고치인 353.63메터에 올라 폭포가 더욱 가관이라 한다. 웅장한 폭포도 가관이였지만 여기에 멋을 더해 다이빙쇼(跳水表演)가 벌어져 더욱 관광객들의 시야를 자극했다. 금년 성수기를 맞아 기네스기록창조자 세계 최고폭포다이빙 제1인으로 불리우는 적환연(狄煥然)씨는 빨간 팬티를 입고 세차게 떨어지는 폭포와 함께 깊은 수면으로 떨어지는 극치를 안겨주었는데 이를 보는 사람들의 찬사와 감탄을 련발케 하였다.          오지훈기자
2    군침이 도는 2011명분의 대형 비빔밥 댓글:  조회:2820  추천:0  2011-07-27
7월23일, 제12회중국미식절 및 제10회국제미식박람회가 심양올림픽체육관에 펼쳐져 료리사들의 기능과 재량을 자랑했다. 대회기간 한국음식조리경연대회도 동시 진행되였는데 한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주방장들도 중국에서 전통 한식알리기에 나섰다. 2011년을 상징해 2011명분의 대형비빔밥을 즉석에서 만들어 중국인들에게 무료로 시식케하여 중국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름이 3메터인 큰가마솥에 36가지의 나물과 한국에서 들여온 5년묵은 고추장, 갓짜낸 참기름 등 갖은 양념에 150㎏의 쌀을 넣어 주요 래빈들이 즉석에서 비빈비빔밥퍼포먼스에 관람객들이 대거몰렸다. 비빔밥을 나눠먹은 중국인들은 "맛있다(好吃)"를 련발하며 한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료녕신문 오지훈기자]
1    프로필 댓글:  조회:2639  추천:44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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