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행사에 참여한 아사모 가족들
아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아사모(췬주 림룡춘)"에서 지난 12월 18일 연길 고려원식당에서 모금행사를 갖고 모금한 전액 4500원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전달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아사모" 관계자 림룡춘(좌)은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성금을 전달하고있다.
아사모는 우리 민족의 힘과 단결을 보여준 '아리랑꽃"투표를 위해 모인 아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아리랑꽃은 투표에서 전국 투표수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우리 민족의 단합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자랑찬 조선족임을 과시했다. 아사모는 "아리랑꽃" 투표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토록 했으며 고향을 아끼고 고향소식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홍보역할을 착실히 해나갔다.
아사모는 아리랑꽃 투표에 이어 이번에는 모금행사를 펼치고 주위의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 조화사회구축에 힘을 보태고있다.
모금행사 한장면
행사소감을 밝히는 광주조선족기업가협회 박학철(좌)
아사모 한룡옥 관계자는 "연길을 주축으로 심천, 룡정, 도문에서 만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오신 아사모 가족들, 처음 대면한 분들도 많으신데 아리랑 가족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귀한 만남의 꽃을 피워주신 덕으로 2016년 12월 18일은 잊을수 없는 아름다운 날로 기억될것"이라며 " 한분 한분의 희망과 사랑으로 뭉쳐진 바른 에너지로 사회의 차거운 구석에 빛과 열을 전달함으로써 조화사회 건설에 한몫 기여할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