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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너무 무섭다..
일본에 강도 9.0의 강한 지진이 때렸다. 땅이 갈라지고 쓰나미가 마을을 통째로 삼켜버렸다.
지하철이 구겨지고 철로가 공중에 떠 있고 배와 비행기가 도시 한중앙에 처박혀있다.
흡사 영화에서 본 것처럼 뉴스로 현실을 보니 뭐라 할말이 없다. 무섭다..
일본은 내진 대비가 매우 잘 되어있는 국가고 선진국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필요없다.
강도 9가 넘는 지진이 때리니 모든 것이 다 소용없다. 피해가 엄청나다.
아직도 여진이 있어 공포의 연속이다. 핵발전소가 폭발해 버렸다.
핵낙진 속에 들어있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방사선원소 '세슘'이 마구 날라다닌다.
일본은 원래부터 지진 위험지대라 걱정되는 위치인건 사실이지만 전세계가 똑같은 상황이다.
지구에 시기적으로 화산폭발 및 지진활동 시대가 된 것 아닌가..싶다.
내가 사는 칭다오는 비교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대라곤 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말이긴 하다만..다죽고 나혼자 살면 뭐하누..
더이상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상자가 안나길 기도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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