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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반산산행에서 소똥을 굴리는 쇠똥구리를 발견!
여유작한 마음으로 산책을 하듯 산행을 하니 대자연의 모든것을 관찰하고 학습할수있는 기회를 갖게되였다. 소똥구리에 관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소똥구리도 나름대로의 철학이 있었다.... ㅎㅎㅎ
물론 사람이 지어낸것이겠지만도 그럴듯한데....
어느 일본사람이 지어낸 말 같은데....
들어올릴수가 없다면 열심히 굴리는것도 좋지않겠습니까? .....
소똥구리는 비록 남의 똥을 먹고사는 <미천한 벌레>지만 자신의 나름대로 철학이 있는듯하다.
보통 소똥구리는 두마리씩 똥알을 굴리는데 서로 부부간이라고 한다.
수컷은 똥덩어리를 열심히 다듬어서 알모양을 만들어서는 집까지 굴려가는데 암컷은 똥알에 매달려 우에서 방향을 지시해준다고 한다. ㅎㅎㅎ 재밋지... 소똥구리세상은 여자가 리더다....ㅋㅋㅋ
다노님이 그것들이 집을 알수있을가 의문스레 물어보더니 ... 지금은 확실한 대답을 줄수있구만...ㅋㅋㅋ
소똥구리는 순 자연산 벌레라고 한다.
사료를 먹고 자란 소의 배설물주위에는 얼씬도 하지않는다고 한다.
농약이나 항생제는 질색이니깐...
그러니 농촌에서도 함부로 볼수있는 벌레가 아니란다!
그러니 여직껏 산행치고 처음으로 보게 되였고
마반산기슭은 그래도 환경에 오염되지않은 곳임을 알게되였다.
그리고 소똥구리는 쉴새없이 일을 하고 쉴새없이 먹어대는 부지런한 벌레라고 한다.
물론 똥을 가려서 일하는데 소,양똥에 뭍혀사는 덤불파리들이 알을 쓸 틈이없이 순식간에 똥들을 날라버리고 먹어버린다고 하는데 배설물을 처리하는 량은 헥타르당 1톤이 된다고 하니 몸집에 비하면 천하장수인것이다. 자기몸의 50배를 굴려갈수있는 수준이면 천하장수하고도 남음이 있지...ㅋㅋㅋ
그래서 아프리카에서는 소똥구리로 덤불파리를 퇴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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