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 라훌라여, 같이 사는 현자를 너는 멸시하지 않느냐. 모든 사람을 위하여 지혜의 횃불을 높이 든 저 사람을 너는 존경하고 있느냐. 주: 라훌라는 석가모니의 아들임. 라훌라 : 아버지, 그 분을 저는 결코 멸시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하여 지혜의 횃불을 높이 든 저 분을 저는 언제나 존경하고 있습니다.
스승 : 아름답고 매혹적인 저 욕망의 유혹을 버려라. 아들아, 그대는 진리의 길을 가기 위해서 집을 나왔으니 이 인간의 고뇌를 모두 없애 버리는 자가 되어라.
진실한 사람들과 가까이하고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살아라. 조용하고 평화로운 그런 곳에 머물러라. 그리고 음식은 언제나 양에 맞게 절제하라.
의복과 음식, 그리고 환자용의 물건과 주거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나치게 욕심을 내지 말라. 그리고 다시는 세상으로 되돌아가지 말라.
정한 규칙을 잘 따르고, 감관을 절제하라. 너 자신의 몸을 잘 관찰하고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을 모두 버려라.
애욕이 있으면 더러운 것도 신비하게 보이느니 이 매혹적인 겉모양에 사로잡히지 말라. 이 몸은 결국 덧없이 사라져 가는 것임을 알아서 마음을 잘 가다듬어 흩어지지 않게 하라.
모든 형상은 덧없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마음 속에 숨어 있는 자만심을 버려라. 자만의 마음이 모두 무너지게 되면 아들아, 그대는 조용하고 넉넉하게 이 세상을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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