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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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정신을 발양하자
2011년 05월 13일 11시 40분  조회:7771  추천:11  작성자: 주청룡

장정정신을 발양하자

 

장정은 전 세계에서 있어 본적이 없는 력사적 기록인것입니다.

왕명의《좌》경기회주의로선의 착오적인 령도로하여 제5차《반포위토벌》이 실패하자 홍군은 할수없이 193410월에 중앙혁명근거지 서금을 떠나 장정을 시 작하여 1935 10월에 제1장면군이 섬서성북부의 오기진에 이르기까지 12개월간 에 공중에서는 매일 수십대의 적기가 정찰, 폭격하고 지상에서는 수십만의 적군이 포위, 추격, 차단, 저격하였지만 이 모든것을 격파하고 적수하를 네번이나 건너고 오강천험을 돌파하고 금사강을 뛰여 넘고 로정교를 탈취하여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센 대도하를 도강하고 천험한 랍자구를 돌파하고 눈사태에 파묻기면 시신도 찾기 어려운 설산과 사람이 빠지면 나오기도 바쁜 초지를 지나면서 25천리를 걸었는데 매일 평균 70리를 걸은것으로 됩니다. 로정교를 탈취할 때에는 적들은 홍군이 네바퀴가 달렸다 하여도 밤새에 로정교에 이르지 못 할것이라고 한것을 홍군은 두발로 강행군하여 로정교에 도착하여 로정교를 탈취하 였던것입니다. 장정은 이루다 형언할수 없는 간난과 위험에 봉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두발로 11개 성을 종형하면서 2 5천리의 험로를 답파하였다는것은 그야말로 세상을 놀래우는 인간기적을 창조한것입니다.

. 장정정신은 고도의 애국주의 열정과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워 하지않고 영용분 투한 공산주의 정신인것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국민당반동파와 일본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사회주의 새중국을 창건할수 있었던것입니다. 장정이 승 리한지 70년이 되지만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여전히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발양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말하면 어떤 사란들은 그것은 그 시기 그 런 환경이였기 때문에 장정을 하였지만 지금 와서 왜 그렇게 하며 지금 와서 그런 정신이 무슨 필요한가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위대한 도사 맑스께서는 《과학에는 탄탄대로가 없다. 오직 가파로운 오솔길 을 톱아 오르는 자만이 과학의 빛나는 절정에 오를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자탄, 수소탄을 만들고 인조지구위성을 태공에 올린 과학가들의 그 과학의 탐구의 길도 그렇게 순탄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그들도 그 어떤 난관도 물 리치는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방사성원소의 인체에 대한 위험도 무릅쓰고 원자탄, 수소탄을 만들었고 인조지구위성을 태공에 올릴수 있었으며 양리위, 비준룡, 섭 해승도 바로 그런 장정정신이 있었기에 그 간고한 기술훈련도 이겨내고 마침내 태공에 오른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주변에서 종종 볼수있는 일인데 참군하여 신병훈련을 이겨내지 못하여 집으로 돌아 오는 현상들이 있는가하면 저당금까지 합하여 6만원, 거기에 가옥소유증까지 저당시키고 로무송출로 나갔다가 간고한 로 동의 시련을 이겨내지 못하여 집으로 돌아와 아무것도 찾지 못하는것을 볼수 있 는데 이런것들은 모두 장정정신과 같은 그런 간고분투의 정신이 없기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지금 장정정신을 고양하는것은 당년의 그 홍군의 간고분투의 정신을 기리는것도 있겠지만 우리의 사업은 지금에나 앞으로나 이 장정정신을 수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나 앞으로나 할것없이 계속하여 우리의 후대 들에게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장정정신으로 애국주의교육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우리 주의 리완빈이 바로 이런 사람가운데의 한 사람입니다. 그는 자기의 아 들을 데리고 1년내에 홍군 제1방면군의 전반 장정코스를 답파하면서 아들에게 홍 군의 장정력사를 알게끔하고 홍군의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치는 장정정신을 체득시 키는것으로써 애국주의교육을 하였고 또 아들을 중국인민해방군에 참군시킨것입 니다. 그리고 그 자신으은 또1년을 거쳐홍군 제2방면군의 장정코스를 전부 답파 하였을뿐만 아니라 이달부터 시작하여 또 홍군 제4방면군의 장정코스를 따라 제3 차 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답니다.

우리는 이 리완빈처럼 장정정신을 고양하고 장정정신을 발양하여 장정정신으 로 하여금 영원히 빛발치게하여야 하겠습니다.

 

2006.11.12.6:30 연변인민방송 《일요칼럼》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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