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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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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성을 알면 삶이 아름답다

사례로 보는 무정자증
2009년 07월 06일 10시 13분  조회:6820  추천:56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무정자란 통상적인 정액검사에서 정액을 원심분리한후에 정자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여 정자가 없다면 무정자증으로 확정됩니다.

정상부부에서 임신 가능성은 정상적인 성생활 후 첯달에 20~25%, 6개월에 75%, 1년에 85~90%에 이르게 됩니다. 1년간 자각적인 피임조치가 없이 정상적인 부부생활과 성관계를 하여도 임신이 안되는 10~15%의 부부는 불임으로 간주하여 이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며 적극적으로 검사를 원할때에는 1년이 되기전이라하여도 평가를 하게됩니다.

남성불임중에서 정액검사는 모든 병례청취와 신체검사를 가장기본으로 한번도 아닌 2~3회의 검사를 하게됩니다. 그것은 정액검사에서 정자가 없는 무정자증인가? 아니면 정자는 있으나 정자의 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 즉 정자의 수와 운동성이 감소하거나 정상형태가 감소한경우인지? 아니면 남성호르몬이 감소된 성선기능저하증인지? 혹은 정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등등을 구분해야 하기때문입니다. 이 구분은 다음 절차의 정자와 치료를 연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무정자라하여도 그 원인이 부동에 따라 정체적인 록색치료로 생육은 물론 전신건강에까지 회복할수 있는 환자가 있는가하면 전신건강은 회복시켜줄수 있으나 생육은 이미 회복이 가능하지 못하거나 전혀 치료가 필요없는 등등의 경우들이 있습니다.만약 수술료법을 사용하더라도 이 치료는 수술 성공률을 현저히 높일수 있습니다.
아래에 세가지 부동한 경우들을 사례로 보기로 하겠습니다.
 
一. 8년 불임 정관폐쇄
환자 ×××, 36세, 이미 무정자로 포기받은 남성이였습니다.
12년전 내가 서안에 국내남성학회의를 갔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세무계통제복을 입은 한 남성이 부인과함께 아이를 안고 회의장으로 찾아왔습니다. 누구를 찾고 있는 모양이였습니다. 앞자리에 좌석을 정한 나는 서안에 부부가 나를 찾을리없다고 생각하여 무관심하게 나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의 안내자는 다른 의사가 아닌 나를 찾아 《연변에서 오신 방산옥의사이십니다》고 소개하는 것이였습니다. 나는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뒤돌아 보았더니 그들 부부는 이구동성으로《옳습니다》《옳습니다》하며 기쁘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였습니다.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나도 손을 내밀어 악수하자 아이를 나한테 넘겨주며《선생님때문에 우리부부는 귀동자를 보게되였습니다.》라고 기뻐하며 말하는 사이에 나는 이미 두돐이 오라지 않다는 애를 받아안았으나 아직도 그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내가 기억을 더듬고 있을때 그는 이야기를 계속하였습니다. 광주에 있을때 아이가 없어 많은 병원을 드나들며 고생하는 우리부부에게 선생님을 소개하기에 연변을 찾아 병보이고 그 후로부터 3차나 선생님과 전화로 통화하면서 약을 붙혀주셨기에 임신하게 되였습니다. 안해가 임신하게 되자 서안에 계시는 부모님들이 방조를 받고저 광주로부터 조동되였다는 것이였습니다.

광주에서 수차 불임진단을 하였지만 아내는 별일 없는데 남성이 무정자라고 그때만 하여도 치료가 없으니 양자를 두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그와의 담화를 통하여 대체적인 시간을 적어가지고 돌아오자마자 즉시로 그의 병력서를 찾았습니다.

8년불임환자였습니다. 원인은 무정자였구요. 그러면 무정자의 원인은 또 무엇이였을가요? 고환병리검사에서는 정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만성전립선염과 만성부고환염이 있었습니다. 정관검사는 하지않았습니다. 전림선과 부고환의 염증은 정자의 유일한 통로인 정관에도 그 양향을 미쳤을것이 너무나 명확한 도리였기에 추정적으로도 정관폐쇄가《긍정》되였기 때문이였습니다. 또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병은 치료되여야 하니깐 정관이 병신이 아닌이상 그 어떤 변화를 기대할수 있을것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과연 만성전립선염의 정체적 록색치료에 부고환염도 비뇨계통만성염증 증상도 호전되여 전신건강에도 매우 뚜렷한 호전을 보였습니다. 2달 기다렸다가 만약 임신이 안 되면 다시 정관조영검사를 하라고 했었는데 그 두달사이에 이미 임신이 된 것이였습니다.

치료후에 결론을 보아도 그의 무정자원인은 만성전립선염 만성부고환염의 후유증인 정관폐쇄였습니다. 치료과정에 정관폐쇄도 다시  개통되여 정자가 다시 통할수 있었기때문입니다.
 
二. 무정자가 아닌 역사정

장××, 29세, 해림시.
<<결혼한지 5년입니다. 할머니, 조할아버지까지 모신 4대 장손입니다. 증조할아버지가 생전에 증손자의 자식 고증손을 보시겠다고 어찌하면 그도 가족의 재촉으로 22살에 일찍 장가들게 되였습니다. 그런데 조할아버지가 세상 뜬지도 2년이 넘지만 5년간 임신은 커녕 성생활도 조설이 심하여 두부부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사정시 감각은 좀 느꼈어도 사정액은 있는지? 없는지? 그저 흉내만 내는 격이되였습니다. 아뭏튼 병이라면 병같고 남자로써는 부족한 편이였습니다. 가정에서의 재촉으로 1년되기도전부터 병원을 드나들었으나 무정자라서 다른 검사도 없이 북경, 상해를 가자고 하면서도《무정자》는 가보았어도 별수는 없을것이라기에 떠나지도 못하고 중약들만 쓰다보니 나만 몸이 아주 비대하여 진것같습니다. 정말 미칠것만 같았으며 때론 살 재미도 없었습니다.>> 그의 서술입니다.

그가 먼길을 걸쳐 진료소로 왔을때에는 신경장애까지 있었습니다. 아마 불임, 성기능하강…… 정신적부담을 느껴서 신경관능증마저 온상싶었습니다.

외부생식기 발육은 아주 건강하였고 정자검사를 하려니 정액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 부부를 호텔로 돌려보내고 성생활후 소변을 받아가지고 오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나는 다시 그들이 갖고 온 소변으로 정액을 찾아보았습니다.

소변침전물에서는 많은 정자들이 발견되였습니다. 환자도 함께 나의 설명을 들으며 정자를 찾아보며 반신반의하며《어찌된 영문입니까? 왜서 나의 정자는 방광에 들어갔고 성생활후의 소변으로 나가야 합니까?》

정자가 사정시 뇨도구로 배설되지 못하고 방광에 배설되여 소변과 함께 배출되는 현상을 역사정이라고 합니다. 역사정시 치료가 안된다면 소변중의 정자를 채취하여 인공수정으로 애를 가질수는 있지만 남성 역사정으로써의 병은 치료가 안됩니다. 역사정 환자들의《성쾌감》비록 사정감은 있으나 배설이 없다면 이미 아이가 있는 남성들이라 하여도 그 심리적고통은 또 얼마나 심한지 그 체험이 없이는 리해할수 없습니다.

나는 아래에 이런 사례를  들어 그 고통을 설명하려 합니다.
39세 되는 박××, 위가 늘 트직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으나 대변도 정상이고 신체도 건강하였습니다. 아마 소화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좀 늦은가고 여겼을뿐 생활난으로 병원갈 엄두는 내지 못하였습니다. 2~3년사이에 생활이 좋아지기 시작하자 좀《배》도 편안히 살아보았으면 싶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신이위-좌측콤팥이 위전벽에 이동되여 일생동안 위를 지지 눌러놓았으니 어찌 편할수 있었겠습니까? 수술후 한달되여 신체회복도 잘 되여 성생활을 하였는데 수술전과 달리 사정후 사정액이 없습니다. 수술의사를 찾아가 물으니《수술후 회복이 잘 되지 못하여 성기능쇠태이겠습니다. 좀 더 기다려 보십시요》하기에 또 2달이 지났으나 여전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신제 약들도 처방하여주어 열심히 먹었습니다. 또 2달이 지나다 보니 수술후 3개월이라 다시하던 농사일도 옛날 장한농삿군 그대로 아주 기운있게 체력로동에도 끈질게 달라붙어 막힘이 없이 해나갔습니다. 그런데《백지장 한장》들만한 맥이면 능히 애도 만들수 있다는데 왜서 나는 성공능도 마땅하지 않고 사정액이 없이 애를 만들려해도 만들수도 없을형편이였습니다. 다행히 애가 이미 있었으니……

그의 신경은 많이 날카로워졌습니다. 정서불안도 말이 아니고 점차 일손도 제대로 움직여 주질 않았고《이렇게 기다리고만 있을일 아니구나》《수술한 후 부터이니 다시 수술의사를 찾아봐야하지》반년이 되여 그는 또 수술의사를 찾았습니다.

《지금쯤은 수술후 허약으로 오는 공능장애라고는 하지 않겠지요? 대체 원인이 무엇입니까?》담당의사는《그럼 전면검사를 해봅시다.》그의 안내로 나는 한과실 한과실《신경과》까지 끝을 본셈입니다. 역시《원인불명》으로 이번엔 다른 병원-《정신병원》으로 전의되였습니다. 《멀쩡한 남성, 사정액이 없다고 정신과를 검사받다니. 정신적으로도 아무일 없으니 마음 편히 가지고 다시 지내보십시요》정말 분이 하늘로 치밀었습니다. 하는수없이 집에 돌아오느라고 뻐스에 올랐습니다. 실망도 실망이지만 분이 치미는것을 가까스로 참는 그의 표정을 살펴보던 뻐스의 승객들은 그를 위안하려는 것인지?는 몰라도 이말저말 그에게 물었습니다. 수술후 성공능장애까지 이야기를 하자 누군가가 그래도 성공능 문제이니 수술의사보다는 성전문가를 찾으라고하며 진료소를 알려주었습니다.

그가 진료소에 와서 하는 첯마디말인즉《수술하지 않고서도 39년간 아주 건강하게 못하는 일없이 농사도 잘 지었고 애도 둘씩이나 낳아 기르면서 부부간에도 특별히 행복했었는데 왜서 공연한<짓>을 하여 놓고 이렇게 미칠지경으로 되였는지 손익은 일도 인젠 잘되지 않고…… 검사결과는 역사정이였습니다. 역사정의 원인은 여러차례(3차)도뇨관을 꼽았고 보류도뇨과정에 전립선뇨도부에 약간의 협착이 온 모양이였습니다. 별로 큰 문제같지 않아《배뇨시 이전에 비해 힘차게 나가지 못하지는 않는지?》물음에《배뇨전 좀 힘주는 습관이 있게 되였지만 그러나 큰 문제는 아닌상 싶습니다.》전립선액상규 감사에서는 약간의 염증세포들이 보였고 일부시야에서는 한, 두개의 농구도 발견되였습니다. 전립선염도 시작인듯 싶었고 전립선뇨도부위가 경한 협착이 온 것으로 추적되였습니다. 软坚,化血중약료법 한달쓰기도전에 역사정은 해결되였고 사정은 조설도 없이 아주 그의 말대로《리상적》이였으며 전립선액도 아주 깨끗하여졌습니다. 역사정의 해결은 뇨도의 수축, 이환이 자유로워졌다는 표현입니다.

박××의 병력으로 장××도 같은 원인이 아닌지? 과거사를 문의하게 되였습니다. 어렸을때《산증》을 앓아 치료를 받은 병사가 있었습니다. 그후부터 일년에 한, 두번씩은 발짝하군 하는데 결혼후 한달되지 않아 성생활이 빈번하여서인지 좀 심하게 뇨도, 방광염으로 앓은적이 있으나 치료를 잘 받아 그후에는 큰 발작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허지만 전립선액 검사에서는《만성전립선염》이 있음을 진단할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방광염, 뇨도염의 반복적인 발작의 원인이였으며 이런반복적인 뇨도염 발작은 전립선뇨도부의 증후, 협착을 일으킬수 있어 역사정도 그 후유증의 일종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록색치료는 그의 전립선조직내에 있는 일체 염증분비물들을 깨끗이 청리할수 있었고 이 과정에 뇨도의 증후도 흡수되고 软化되여 질도도 연하고 탄성을 회복시킬수 있으며 사정시 뇨도의 저력이 소실되게 되여 자연 사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의 병진단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전립선액의 질병체 배양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도 배양되였는바 그의 더 적절한 진단은 만성마이코플라스마성 전립선염 종합증으로 보아야 합니다. 전립선조직의 청리치료말기에 항균소치료를 결부하였는데 전립선액만 깨끗한 정상을 이룬것이 아니라 마이코플라스마 배양검사도 음성이였습니다. 2~3차의 반복검사가 전부 음성으로 병원체마저 깨끗히 청리 사멸된셈이였습니다. 이로인하여 생육은 물론 그의 반복적인 뇨도감염도 끝장을 본 셈입니다.
 
三. 정자를 생산할수 없는 고환

의사로써《포기》결론을 내리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진단도 세심하여야 하겠지만 가장중요한것은 본인에게 교대하는 절차입니다. 비록 의학적으로는 과학적근거에 의거한것이니 응당하다고 하지만 의사 본인으로 놓고 말하면 감정적으로 얼마나 어려운지 체험이 없이는 모릅니다. 그런데 나는《의사》로써 이런《포기》를 한지가 이미 한두번이 아닌 수차였습니다. 하여 비록 이미 수년, 수십년을 지난일이지만 그들만은 아주 기억속에 생상하게 무거운 돌덩어리로 남아있습니다. 환자에게 교대하기도 가슴아파 늘 말을 외돌며《치료를 위한 모든 방법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이 연구 아직 세계적으로 한 사람이 없습니다.》《모든책임을 다 하였는데》《너무 늦었기에》《너무 돌발적이여서 미처 어쩔수가…》. 이것이 의사들의《사망》선고이고 불임불육의사로써는《임신》은 전혀 가능하지 못하다는 결론이기도 합니다.

흑룡강 몽롱시에서 찾아온 김××가 바로 이런 환자였습니다.
부부가 함께 수차의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남편이《무정자》였습니다. 《무정자》치료에 효과를 본 당지의 두명 환자의 소개를 받아 그 먼곳에서 찾아온 그의《무정자》는 염증의 후유증으로써가 아닌 더욱히 만성전립선염의 후유증으로 온 무정자가 아니였고 고환생검에서 이미 고환정자산생공장이 전부파괴를 당하였습니다. 전혀 복구가 가능하지 못할정도의 파괴-그 원인은ㄹ 찾고보니 결핵도 아닌 다섯살때 이하선염 (腮腺炎)으로 앓았었는데 그때 음낭도 붉게 부어났었는데 치료과정에서 함께 낳아졌다는 것입니다. 치료과정을 물어보았더니 돼지기름을 이하선염부위에 발랐고 음낭에도 발랐으며 폐니시린도 3일간 궁둥이 주사를 맞혔다는 것이였습니다.

이하선염은 병독성 급성전염병으로 전염성도 강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 특히 어린이들사이에 전파가 심할뿐만 아니라 신체내에서 이하선(腮腺)과 전신사이 특히 남애인 경우 고환조직에 대한 파괴가 심하여 더는 정자생산 공능이 없게 됩니다. 때문에 전염과의사의 전문치료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 치료도 예전과 달리 많은 발전을 가져왔기에 세균이나 잡을수 있는 항균소에만 의거하지 말고 병독 치료가 제때로 이루어져야 할것입니다. 그러다간 이분처럼 영구적인 고환파괴를 일으켜 결혼후에야 임신하지 못하게 되여 검사를 받게되니 그 무정자증 더는 방법이 없게 되지요. 결핵병도 고환에 후유증을 남겨 영구적인 고환결핵으로 조직변화를 가져온다면 여전히 동일한 후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들의 과거사를 물어보면 페결핵을 앓은 병사가 있거나 아니면 병사는 없지만 페나 고환에 아주 많은 칼슘화된 흔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결핵치료나 예방,이미결핵 왁찐까지 능히 예방도, 치료도 가능하였지만 음낭의 변화에 대하여서는 중시가 없으니 또 붉게 부어나는 것도 아픔도 느껴지지 않는 고환결핵 어떻게 제때에 검사치료를 할수 있었겠습니까? 오직 자각적인 예방조치로 우선 卡介苗접종이 필요한가부터 검사하며 결핵예방보건과의 지도를 받을수밖에……

이하선염은 제때에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결핵성고환염은 치료보다 적극적인 예방보건이 있다면
모두가 무정자를 예방피면할수 있습니다. 허지만 이미 정액생산기지인 고환조직이 이런 병들로하여 완전파괴를 당한다음에는 그 치료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제공: 연길시방생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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