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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옥 성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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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이란
2010년 05월 21일 17시 28분  조회:4246  추천:23  작성자: 방산옥 성칼럼

전립선은 섭호선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는데 남성들이 방광밑에 놓여있고 뒤에는 직장이 있습니다. 겉모양은 밥알처럼 생겼는데 밑부분은 우로 향하였고 뾰족한 부분은 아래로 향하였습니다. 좌우폭은 4cm정도이고 상하폭과 전후폭은 각기 3cm정도의 키기이며 무게는 15~24g가량 됩니다.

전립선은 전통적으로 5개의 구역 전염, 후염, 중염, 우측 좌측옆으로 분류하며 양성 전립선비대증은 증엽이나 측염의 뇨도 주위선에서 발생하며 전립선암은 후염에서 호발합니다.

현미경으로 전립선을 분류하면 전립선액을 분비하는 () 조직이 있고 선조직 사이 사이에는 간질조직으로 ()조직, 섬유조직, 그리고 결합조직이 있습니다. 조직과 간질조직의 비률은 1:2 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인 경우는 1:5입니다.

전립선내에는 소변의 배출통로인 2.5cm길이의 전립선뇨도가 중간부위를 관통해 지나가며 정액의 배출통로인 좌우 량측의 사정관도 각각 전립선을 후생망으로부터 전하망으로 관통하여 전립선뇨도로 개구하게 됩니다.

전립선 뇨도는 전체뇨도중 첫째 부분이며 외뇨도활약근에서 끝납니다. 배뇨하다가 소변을 갑자기 멈출 있는 것은 외뇨도활약근 수의적 수축에 의하며 부분의 뇨도를 막양부뇨도라 합니다. 막양부뇨도 다음은 구부뇨도라 부르며 길게 밖으로 돌출되어 있고 움직일수 있는 부분의 뇨도를 음경뇨도라 합니다. 신체내부에 위치한 부위와 신체외부에 돌출되여 있는 뇨도의 길이는 거의 같습니다.

 

전립선내에는 조그마한 분비선들이 아주 많이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분비물은 사정시 전립선도관을 통해 전립선뇨도로 배출되며 정량의 분비물은 사정시 전립선을 후생망으로부터 전하망으로 사각으로 관통하는 사정관을 통해 전립선뇨도에 배설되며 정자는 고환에서 생산되여 부고환관과 정관을 거쳐 정관의 말단팽대부에 저장되어 있다가 사정시에 정낭의 분비물과 함께 사정관을 통해 배출됩니다.

이상과 같이 전립선의 분비물은 전립선에서 만들어져 전립선도관을 통해 전립선뇨도로 보내지고 사정시에 사정관을 통해 전립선뇨도로 배출된 정자와 정낭의 분비액과 함께 뇨도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것이 사정액입니다. 이로부터 알수있는바 전립선이나 정낭은 외분비선에 속합니다. 그러나 고환, 뇌하수체, 부신등내분비선들에서 생산된 분비물들은 외분비선과 달리 체외로 배설되지 않고 혈액을 통해 신체 부위에 전달됩니다.

전립선의 주요기능은 정액중의 1/3 달하는 전립선액을 생산합니다. 지속적으로 만들어진 분비액은 전립선내에 저장되며 생산량은 사정빈도와 전립선내 분비액의 충만생태에 따라 다양합니다.

전립선액은 사정시에 정자를 외부로 이동할수도 있도록 운반자의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정의 영양공급도 하며 정자의 운동성을 증가시키고 정자가 감염받지 않도록 보호역할도 합니다.

이외에도 전립선액은 여러가지 내분비도 분비된다고 하는데 단순 외분비선작용뿐만이 아닌상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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