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복
http://www.zoglo.net/blog/huangyoufu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

영원으로 뻗은 꿈의길
2006년 04월 05일 00시 00분  조회:5699  추천:54  작성자: 황유복
영원으로 뻗은 꿈의길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를 만나다

김홍란



섣달 그믐날, 그제야 보던 일을 마무리 짓고 서울-북경행 비행기로 총총히 귀국의 길을 줄이는 중년사나이가 있다. 그러나 일의 성취감을 감지할새도 없이 이튿날로 그는 설날의 폭죽소리속에 쓰러지고만다. 무리와 과로가 드디여 건장한 그를 허물어뜨린것이다. 사람들이 명절을 맞는 축제의 분위기속에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각, 그는 불덩이가 된 몸을 식히기 위해 모지름을 써야 했다. 그러나 나흘이 지나 겨우 허탈에서 빠져나온 허약한 몸을 가누며 또다시 집문을 나서는 그, 이 시각 그의 머리속에는 오직 자신의 결책을 기다리는 중대한 과제가 맴돌뿐이였다. 이렇듯 언제나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사는 그가 바로 오로지 우리 민족사업을 위해 몇십년을 로심초사하고 우리 사회에 유익한 일을 수없이 해온 중앙민족대학 민족학 교수이고 한국문화연구소 소장이며 박사생지도교수인 황유복교수이다. 학구적으로뿐이 아닌 실제적인 일을 결부하며 쉬임없이 뛰는 그를 보고 사람들은 《행동하는 지성인》,《민족적량지의 학자이며 실천가》라고 칭하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9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99 민족어를 위한 시대적 도전 (황유복) 2020-05-31 1 2005
98 소셜미디어 시대의 문학지 2019-07-09 0 2090
97 우리는 왜 청소년들에게 모어(母語)교육을 해야 하는가? 2018-11-06 5 2950
96 우리는 왜 문학인들을 도와야 하는가? 2018-10-25 0 3565
95 우리는 왜 사막에 가서 나무를 심는가? 2018-10-10 1 3147
94 설날의 의미 2013-01-05 1 6047
93 중국 조선족의 문화공동체 2012-10-07 6 9081
92 중국조선족기업의 기본특징 및 그 출로 2011-09-28 3 7865
91 새로운 시대적민족문화 창출 절실 2011-09-01 6 7510
90 조선족의 한ㆍ중 경제발전 공로 인정해야 2011-05-19 47 6364
89 게임을 하겠으면 룰을 지킬 줄 알아야 (황유복) 2010-05-03 59 9762
88 4.조선족 민족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야 2010-01-17 55 6530
87 2. 100% 조선족 2010-01-09 55 8849
86 이중성성격의 사람은 있지만 이중성민족은 없다 2009-12-28 50 12004
85 조선족 사회, 새로운 변화 모색해야 할 시점(2) 2009-11-10 52 7271
84 조선족사회, 새로운 변화 모색해야 할 시점(1) 2009-10-12 65 7301
83 조선족 정체성에 대한 담론 2009-08-31 44 8774
82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중국 조선족(황유복) 2008-10-10 82 8677
81 “혐한” “반한”정서의 “허”와 “실” 2008-09-25 78 7461
80 네트워크와 새문화창조가 조선족의 살길 2008-07-08 95 6682
‹처음  이전 1 2 3 4 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