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는 두분 각하님께 경의를 드립니다.
저는 중국 200백만동포의 한 일원입니다. 저는 오늘 더없이 무겁고 착잡한 심정으로 두분 각하님께 평화를 사랑하는 중국2백만동포들의 간절한 소원과 마음을 담아 공개서한을 올립니다.
최근 한시기 저는 날마다 악몽을 꾸고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라는, 마귀와도 같고 괴물과도 같은 악몽을 말입니다.전쟁이라는 이 천추에 용서못할 악마는 지금 바야흐로 혀를 날름거리며 한 민족의 한 반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물주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절경을 가진 한면이 대륙에 접하고 삼면이 푸르른 바다를 향한 삼천리 금수강산을 우리 한 민족에게 선사하였습니다. 지나간 5천여년동안 우리 민족은 단군을 시조로 부터 시작하여 그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지켜가며 한 반도에서 생활하였습니다.
근대사에 들어와서 우리 고국은 일본의 침략으로 인하여 수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었습니다.그리하여 우리 해외동포의 선조들은 왜놈들의 등살에 못이겨 할수없이 살길을 찾아 사할린으로, 만주로 이주하였습니다.아무도 없는 빈손으로 람루한 백의두루마기에 배치마를 날리며 쪽집게를 지고 애들을 거느리고 두만강을 넘어 황량한 간도땅에 발을 들여놓으며... 그 고난속 망향의 설음을 상상이나 해보십시오 .나라잃은 그 아픔 그 슬픔을 어디에다가 다 하소연하고 표현하겠습니까
1945년 일제가 멸망되고 광복을 맞자 우리 중국의 동포들은 나라를 되찾을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허나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1950년6월25일 동족상잔의 남북전쟁이 터진것입니다.전쟁은 또다시 우리 고국을 남과북으로 갈라놓았습니다.얼마나 가슴아픈 일입니까
현재 우리 고국은 허리가 두동강이 난 강산으로 남과 북이라는 가슴아픈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 중국의 동포들은 고국의 평화통일 그 꿈을 한시도 멈춘적이 없습니다.상상해봅시다 .만일 우리 고국이 평화통일을 이룬다면 그 날 우리 동포들은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것이고 저도 감격의 눈물을 휘뿌리며 거리로 달려나가 고국의 통일을 환호할것입니다...그때 김대중,로무현대통령각하가 38도선을 넘어 평양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와 상봉할때 우리동포들은 통일이 당금 눈앞에 온듯 기뻐했습니다.허나 그 기쁨도 잠시.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현재 연평도에서의 군사적대립은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각하,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제발 한 민족을 위하여 전쟁을 막아주십시오 .전쟁과 평화의 고리는 두 각하의 선택에 있겠지만 제발 두분 모두 전쟁을 선택하지 말고 평화의 고리를 잡아주십시오.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와 우리 애들이 더욱 안심하고 뛰놀게 해주십시오 .우리 이 시대에 와서 전쟁이란 말도 안되는 비극입니다.두분께서 넓은 흉금과 지혜를 발휘해주십시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은 우리민족에게 고유한 문화와 강토를 지켜주었고 이로 인하여 지나온 몇세기동안 주위의 강대국들이 그렇게도 강하였지만 우리 민족은 그 문화와 강토를 고이 지켜가며 타민족에 동화되지 않고 파란많은 세월을 이겨냈습니다.비록 남북이 분단되여 그 슬픔을 이루다 말로 형용할수 없지만 우리 해외동포들은 남과북이 그 사이 일궈낸 성과들을 자기일처럼 생각하고 기뻐했습니다. 북의 전후의 평양건설 ,서해갑문,릉라도경기장...남의 새마을운동,경부고속도로 ,현대조선.현대자동차,포항제철,삼성전자,88서울올림픽,2002년세계컵축구경기4강신화...이 모든것들은 비단 남과북의 성과이지만 동시에 전체 한 민족의 성과이며 자랑입니다.
허나 전쟁의 먹구름은 우리민족의 이러한 위대한 성과를 한 순간에 말살하려 위협하고 있습니다.
당대 세계는 랭전을 결속짓고 평화와 발전의 글로벌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민족대가정의 일원인 우리 민족은 반드시 이 력사적기회를 다잡아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평화적통일을 이뤄내야 합니다. 허나 한반도의 새로운 랭전은 모든것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각하,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서로 화해하시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주십시오.민족의 미래와 아이들의 천진란만한 웃음을 생각해서라도 제발 전쟁을 막아주십시오. 우리 해외동포들의 간절한 마음은 오직 남과북 고국의 평화와 발전, 화해와 협력,나아가서 평화적통일에 참여하고 싶습니다.대결과 전쟁은 원하지 않습니다.제발 6.25의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현되지 못하도록 두 분께서 함께 진심으로 노력해주십시오 .
이명박대통령각하,김정일국방위원장각하;7천만겨례와 우리 해외동포를 비롯한 전체 한 민족은 두 분을 믿습니다. 한 민족이라는 큰 틀안에서 오직 평화와 발전 화해의 미래지향적인 남북관계를 건립하여 언젠가 올 평화통일의 기초를 닦을수 있으리라고 믿어마지않습니다.꼭 그러한 결정이야말로 국민지도자로서,민족지도자로서의 현명한 처사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두 분께서 건강하시고 바야흐로 다가오는 새해에 대결과 전쟁이 아닌 밝은 해빛과 행복의 웃음으로 가득한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 민족의 한 반도로 잘 이끌어주시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중국동포 강동춘 올림
2010년 12월20일 오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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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31 ]
91 작성자 : 강동춘
날자:2010-12-26 06:07:53
정정:우위 2012년을 2011년으로 정정합니다.
90 작성자 : 강동춘
날자:2010-12-25 22:13:22
해내외 한 민족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중국동포 강동춘입니다.오늘은 성탄절입니다.우선 먼저 저는 늦게 나마 여러 분들에게 명절의 인사를 드립니다.두 각하님께 보낸 저의 공개서한을 많이 지켜봐주시고 저한테 합리한 건의와 의견을 제기하여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저는 여러분들의 진심으로 되는 건의와 비판을 전부 접수합니다.이 며칠동안 여러분들의 글을 보고 저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중국의 고대성구에 국가의 흥망엔 필부도 책임이 있다하였습니다.현재 남북쌍방이 연평도에서의 군사적대립은 우리모두에게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쟁취하며 고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해 저마다 노력할 의무와책임이 있습니다.우의 한 분이 이야기 한 그 대목에 저도 찬성합니다.남북전쟁은 승자가 없다는 그 말씀을 .그리고 이 편지는 두 각하님께 보낸편지인데 보낼 경로가 없어서 이렇게 공개편지를 한것입니다.두 각하님께서 꼭 보실수 있으리가고 저는 믿습니다.그리고 두 각하께서 꼭 전쟁이 아닌 평화를 선택하리라 믿습니다.언론자유는 모든 분들에게 다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다 피와 살을 나눈 한 민족이기에 우리 함께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합시다! 오라지 않으면 2012년 새해입니다.바라건대 새해 여러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이 뜻대로 되기를 미리 축원합니다.안녕히 계십시오 .
89 작성자 : 하모니
날자:2010-12-25 16:25:13
강동춘씨,독자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댓글에 조금씩 문의한 문제에 해답을 해 주셔야지요.인젠 여러날 토론을 벌려왔거든요....
88 작성자 : 개방과 통일
날자:2010-12-25 15:33:41
이북엔 두갈래 길밖에 없군요.
한길은 중국-베트남식 사회주의경제개방노선이고 다른 한길은 한국식 자유시장경제노선인데 둘다 접수하기 힘들군요.
이북의 체제는 중국의 1970년대와 똑 같은 계급투쟁 정치선동 선군정치 대중운동적 정치조직노선이기 때문에 언론과 천이(이동)통제 정치선전 정치구호 정치운동 대중운동 계급투쟁 프로레타리아독재 기획경제 시장통제 물자배급제도 대외봉페 선군고압정치이기 때문에 중국식으로 개방하면 독재정권이 인차 몰락될 수 있고 붕괴될 수도 있다.
한국식 자유시장경제는 중국도 어렵기 때문에 이북은 더 접수하기 어렵다.
한국은 제도개혁을 통해 최선진국가행열에 들어서고 있지만 이북은 중국조차 따라가기 힘든 형편이다.독일과 네팔처럼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경제가 어려우니 남북긴장관계를 끊임없이 조성하면 경제난의 원인을 국내나 대외에도 말할 구실이 많아진다.제조업이 붕괴되여 알반무기제조 국방산업경쟁에도 남측에 밀리워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손에 쥐고 남과 중국에 졸라대여 경제원조를 받으려 한다.
중국을 다녀와 인민생활개선의 중요성은 인식되였지만 중국의 문화대혁명때와 똑 같은 정치노선으로 건전한 시장경제체제를 건립할 수 없었다.그러니 할수없어 또다시 핵과 무력협박으로 나서게 된다.그러니 김대중-노무현-민주당과 같은 “동곽선생”이 너무나도 필요하여 “동곽선생”이 다시 나오게 되면 굶고 얼어 죽던 뱀이 되살아 나는 법이다.
프로레타리아 독재정권을 위해서는 천백만 인민대중의 기아와 희생도 아랑곳하지 않는 불굴의 혁명성 계급성이다.하지만 제일 두려운것이 바로 한국국민이 모두다 잘 살고 자유롭다는 것을 당간부 군인과 모든 사람이 알게되는 형국이다.
그 어떠한 정치든 정당이든 인민대중들이 굶주리고 살아가기 어려워 분노하고 일어나면 모두가 꼭 망한다는 것을 그들은 아직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은 이 도리를 깊이 알고 있다.
통일은 반드시 찾아 오고 갑자기 닥쳐 올 수 있으니 나라나 민족은 꼭 이 통일에 준비를 다그쳐야 한다고 독일 사람들은 늘 권고하군 한다.
87 작성자 : 북한에서만난북한사람들
날자:2010-12-25 14:00:13
웃집 선생님의 관점에 도의하면서 저는 북한에서의 북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하렵니다.저는 수시로 북한을 나들고 있어요.북한 사람들을 평가하면 그들도 우리처럼 다 같은 민족이고 동정심이 있고 피와 살을 가진 우리의 동포입니다.하도 북한의 정책으로 인해서 생활난에 모대기지만 그들도 우리 중국동포들과의 거래를 통하여 한국의 실상을 알며 잘 살고 잘 먹고 애들을 잘 키우고 부모님을 잘 모시려하고 친척 친우와 사이좋게 보내려하는 사람들입니다.밤이 되면 불을 죽이고 가만가만 한국에 대해서 많이 묻지요 그리고 한국을 많이 동경한답니다.북한에서는 선전하는것은 미국이 남조선에 군대를 주둔하고 남조선 여자들을 억지로 강간하고 식민지여서 소수는 잘 사는데 대부분은 인권이 없고 경제난에 허덕이고 자유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중국동포들한테서 그 실상을 듣고는 사실과 다르다는걸 각성하고 있습니다.진짜 모르는것이 아니지요 다 알아요 이번 연평도 사건도 우리동포들한테서 듣고 그대개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북한은 관리들이 나빠요 로동당의 이름으로 진짜 나쁜 일을 하지요 거기도 관직을 가진 사람들은 그래도 생활이 좋지요 보통 평민의 생활이 어렵고 .알다싶이 우리 중국동포들이 북한과 장사거래를 해서 많이 띄왔지요.북한은 경제합동이 쓸모없어요 우리가 북한에 가서 장사하면 작은걸 할땐 돈을 벌게 하지요 헌데 좀 더 크게 하려거나 오래하면 백분의 백으로 잘못돼요 큰 항목을 하면 먼저 합동하고 돈이 들어가야지요 돈이 들어간후엔 합동을 맺은 간부가 사라져요 그래서 정부를 찾아가면 그 관원 철직을 당해서 추방되였으니 우리는 모른다 대구 사정을 안봐요 그저 닭쫓던개 지붕 쳐다보듯이지요 그리고 그 도망간 관원은 기실 정부에서 나라에 자금을 벌어들였다는 공로로 다른도에보내 승급시키지요 .시장경제 질서가 형성되지 않은 어두운 나라 그 사유와 의식으로는 국제경제거래를 하기 힘들지요 .현재 화페개혁으로 북한은 곤경에 처해있어요, 백성의 원성은 말이 없고 저 보건대에도 이렇게 나아가면 마지막에 북한 자체내부가 힘들것같아요 마지막에 백성이 없는 나라를 다스릴수는 없잖는가요 헌데 그 백성한테 인젠 인심을 다 잃어가니깐 말입니다 저도 통일은 멀지 않다구 생각해요
86 작성자 : 어쩌면 가까운 통일
날자:2010-12-25 12:21:01
외국의 유럽 한 나라의 문화원에서 북한의 최고위 외교관(대사급) 여러 가족들과 만나
허심탄회에게 얘기를 나눠본적이 있다.
서로가 전혀 얘기치 않게 갑자기 마주쳤으나 일행 중에 감시자가 없다고 생각해선지
그들은 사소한 일상 얘기서부터 해서 아주 적극적으로 한국에 관하여 질문이 많았다.
그들이 이미 알고 있는 한국의 발전에 관한 것을 질문으로서 구체적으로 재확인하려고 하였다.
그리고 탈북 북한인사들이 한국에 들어가 어떻게 대우를 받고 있는지에 관해
이름까지 거명하며 자신들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오히려 나에게 알려주며 (돈을 얼마나 받았는지도 알고 있었다)
놀랍게도 지금 한국에 가면 돈을 얼마나 받을 수있는지를 알고 싶어 했다.
그들 중 한 가족의 아들이 폐결핵을 앓고 있는데도 신체검사에 계속 떨어져
북한 군대에 않가도록 약을 일부러 안 먹고 있다는 소리도 했다.
이런 얘기가 한 가족이 아니라 여러 가족인데도 꺼리낌없이 서슴없이 터져 나왔다.
그들의 몸은 북한에 묶여있지만 마음은 한국에 가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들이 좀 더 얘기하고 싶어하는 기색이 역력했지만 시간이 없어 인사를 하고 헤어 졌다.
북한의 고위층 조차도 한국을 동경하고 있고
북한 고위층들이 북한이 아니라 발전한 한국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어 그야말로 얼떨떨 했다.
그들이 낙후한 북한에 살고 있지만 한국의 발전을 통해
민족적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발견 이었다.
오히려 한국인들이 북한사람들에 관심이 없지
북한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 살면서 한국이란 희망을 꼭 붙잡고있구나 하는 감동이 찾아 왔다.
한국이 러시아보다 중국보다 더 잘 산다는 것이 그토록 그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있다는 게 눈에 보였다.
러시아과 중국을 한국과 비교하다가는 그들은 통쾌한 듯이 웃어대기도 했다.
이런게 북한 사람들의 속 마음이라면
통일도 멀지 않았구나 생각이 든다.
85 작성자 : 반도전문가들
날자:2010-12-25 08:45:33
보는 관점이 비틀어지는 것은 역시 공부부족일것이다.
중국에도 반도연구전문가가 적지않다.
제일 권위적으로는 중앙당교의 장롄구이교수인바 정밀히 연구하고 연구분석경험도 매우 풍부해 말한마디도 무게있다.
두번째로는 북경대의 주펑교수인데 정밀하고 미래지향적이여서 과학적 가치가 있겠지만 미국식 언어표달로해서 잘 알아볼 수 없는것이 흠집이다.
그 다음엔 중국인민대학 진찬룽교수인데 대체로 정확히 진단하긴 하는데 너무 우물쭈물 주저하고 념려하는 점이 안타깝다.같은 대학의 시인훙교수는 어떤때는 정확히 진단해내지만 어떤때는 가소롭고 어리석기도 하다.미국이 조선을 잘 대해 줄수록 미국한데 빼앗낄까 걱정되니 조선을 더 잘 대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다음은 국방대의 장조충교수와 윤줘소장인데 군사적으로는 정밀하고 잘 진단해내지만 선입견이 많아 틀릴때도 많다.
그 다음엔 국제관계연구소의 양시위교수인바 국제관계엔 시야가 밝고 판단도 그럴듯하다.
기타 숱한 사람들이 나와서 얼씬거리지만 대충 들어보아도 비뚤어지고 얼토당토한 말들이다.조선족이 나와서 고국을 평가 판단하기는 매우 조마하고 어렵다.
84 작성자 : 엉터리
날자:2010-12-25 08:18:56
위에 논리는 엉터리이다. 연평도는 원 군사분계선 3.8선 이북에 있다. 조선전쟁후 미군이 강세로 일방적으로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그은 강도의 주장이다. 중조측은 마뜩치 않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애초 동의하지 않았다. 미국의 키신저가 소위 무슨 선은 국제법에도 위반된다고 한 말을 보지돟 못했는가? 그렇게 현실존재를 응당 인정해야 한다는 한국은 고구려 땅을 어쩌니 한고 있으니 자가당착이 아닌가?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수 없다. 일부 말들은 맞기도 하지만 정체적으로 말하려는 논조는 엉터리이다. 각자 자기 이익에서 시비를 가르는데 무슨 정답이 있단말인가?
83 작성자 : 백령도
날자:2010-12-25 08:08:00
북한이 핵을 포기할 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핵이 이외에는 현 북한 정권이 권좌를 유지할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핵을 이용해 대외적으로 덕도 못볼 것이다.
한미 동맹이 이들 핵 위협에 넘어갈 리가 없기 때문이다.
북한은 유일한 희망인 핵을 안고 허망한 꿈이나 꾸면서 경제적으로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리라 본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공식화될 경우
한미 동맹에는 세가지 대안이 있으리라 본다.
1. 북한 핵시설 폭격
2. 주한 미군이 한국에 핵무기 배치
3. 한국과 일본 대만의 핵무장
1,2,3 어느 대안이나 X국에도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다
특히 북한의 핵은 상황에 따라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도 돌아가 전략적 이익을 얻으려고 할 것이다.
한국의 경우는 2,3의 대안이 주어지더라도 얻어지는 잇점이 있다.
북한 견제뿐 아니라 X국과 일본에 대한 견제가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만약 3의 대안이 미국의 동의 하에 이루어질 경우
이는 폭발적인 지정학적인 영향을 갖게 될 것이다.
한국이 대륙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되고
역사적 경쟁국 일본으로부터도 방어 수단을 갖게 되어
동북아의 경제 군사 강국으로 등장하는 길이 될 것이다.
82 작성자 : 연평도
날자:2010-12-25 06:41:39
연평도는 북방한계선 남쪽에 있다.
북방한계선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을 맺을때 미한해군과 공군이 우세를 차지했기에 군사분계선보다 북으로 내려와있다.중조측은 마뜩해하지 않았지만 그당시에 할 수 없었고 지금도 실제지배지역으로서는 승인안한다해도 할 수 없었다.됴위도를 일본이 실제공제하고 일본의 북방4도도 러시아가 실제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중국언론에서는 보통 군사분계선을 38선이라 착각하고 있어 대부분 중국공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다.역사는 한두마디로 해석하기 어려워 어느 누구탓 옛날탓 하기보다 지금의 현실로 보는것이 더 현실적이다.
문제는 이 북방한계선을 소홀히하고 잃어버리면 한국의 인천 서울이 즉시에 위태로운 위치에 놓이게 되므로 한국은 절때 양보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조선도 평양과 너무 가까워 (서울보다 가까움) 항상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전번 천안호와 이번 연평도 폭격사건으로 한국은 전국적인 안보태세를 갖추었고 연평도도 보다 튼튼히 다져질것이다.
이보다 더 깊은 문제로는 북의 기존체제를 위해 핵을 포기 안하고 한국은 늘 위협하는 이북의 핵포기 없이는 한국이 경제원조를 해줄 리 없다.독일민족이나 중화민족보다 추호도 양보가 없고 너그러움이 없는 조선민족은 동족살해엔 어느 민족보다 출중하다.
한반도의 대립문제는 이미 동족화해가 옛 이야기로 되여 버렸고 사회제도의 결투와 국제냉전구도로 잘못 나아가가는 것 같지만 나중엔 미국과 중국의 도움으로 남북이 다시 손잡고 경제협력쪽으로 나아갈 전망도 없지않다.
남북간 경제협력이 없이는 군사대결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을것이고 앞으로도 자주 반복할것이다.이로서 반도의 긴장은 더 고조될수있다.한국과 국제사회를 배제한 조선의 어느 한쪽에만 기대는 경제개방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조선은 핵으로서 주도권을 장악해서 미국과 평화협정을 맺고 경제개방을 택하는 노선이지만 핵을 포기하지않으면 평화협정과 경제지원을 할수없는것이 한국의 기정노선일 것이다.한국은 옛날의 힘없는 "남조선괴뢰국가"가 아니고 세계 10위권안에 들어서는 강국이기에 미국이 한국을 배제하고 북의 뜻대로 손잡을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알선과 도움으로 남북이 손잡고 경제협력으로 화해와 통일로 풀어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백성들이 잘사는것 보다 자신의 정권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늘 민족대립과 매듭이 풀리지 않는것이다.
백성의 생계가 첫자리요 나라는 두번째요 임금은 마지막순이라는 중국 고인의 명언이로다.
81 작성자 : 푸른하늘
날자:2010-12-24 17:30:04
모이자에서는 정치에 관련된 글 혹은 댓글이 오르면 인차 삭제하는데 이 조글로는 많은 국내 한어 사이트처럼 일정한 정치에 관련된 글,댓글들이 버젓이 올라 있구만.
조선족들이 중국 정치문제에는 한족보다 담이 작게 그저 당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던것이(겉으로인지, 그리하여 모이자에 조선족인지 북조선 선전공작원인지 분간하기 힘들게 정치에서 몽매무지한 상황이 나오던데) 지금은 점차 진보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80 작성자 : 전쟁승자없다
날자:2010-12-24 13:21:54
반도의 남북문제는 전쟁으로 해결할 사항이 아니다.지금 한국분들을 보면 지금 전쟁하면 미국의 도움으로 다장 무력으로 통일 할것같지만 이는 아주 위험한것이다.6.25가 이를 증명하지 않는가.만일 전쟁이 발발했다고 치자 그러면 남북모두 한 민족 모두에게 재난으로 된다.전쟁으로 인해 글로벌경제가 망가지고 경제가 망가지면 다른 것은 더 운운할 것 없다.그러면 어떻게 남북문제를 해결하겠는가?오직 평화적인 방법으로 대화밖에 없다. 그 대화는 련합국이 나서야 하며 미국,중국 .로씨야가 나서야 한다.만일 대화에서 누가 실제 행동이 없을 경우 약속을 깬 일방이 모든걸 책임져야 한다.
79 작성자 : 김철
날자:2010-12-24 08:52:36
자는범의 코구녕을 자꾸 우벼파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78 작성자 : 김미화
날자:2010-12-24 08:16:20
저 중한관계를 평가한 우위 선생님의 박식한 견해에 동의해요.중한관계 특히 중국조선족과 한국의 관계는비록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하지만 인젠 떼여놓을래야 떼여놓을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앞으로 한국정부에서 우리 중국의 조선족을 더 많이 껴안아 주길 부탁해요.례하면 불법체류문제라든가 한국체류조선족의 의료 복지문제라든가 .한국분들의 지지를부탁드려요 보세요 이번 연평도 사태도 그래도 한국은 우리 조선족의 리해와 지지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것은 이미 한국과 우리 조선족관계가 인제는 떼여놓을수 없는 관계라는걸 증명해요.그리고 우의 선생님 한가지 물어도 될가요 이번 남북충돌이 연평도 문제인데 연평도 문제의 유래는무엇인가요?이 문제를 풀 방법이 없는지요?병을 떼자면 병의 근원을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탁드려요
77 작성자 : 토론마당
날자:2010-12-24 08:10:50
조글로드는 정부신무방송사와 다른 차별화된 발전의 길을 모색 실천해야할것이다.
"토론마당"이란 전문란을 꾸리고 잘 인도해갈 수 있다.
쌍욕을 하는 무지몽매한 댓글은 인차 삭제해 버려야 한다.
이상에서 보듯히 무리민족의 중대한사항 관심사를 토론제목으로 설치할때 화산처럼 폭발적 인기를 가진다.각급정부도 이토론에서 계발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의 주요한 사이트에서는 이미 이렇게 되고 있는것이니 놀랄 필요도 없다.
여기에서 깊은 계발을 받고 계승발전해 나아가야지 부담으로 여길 필요는 조금도 없어 보인다.
언론이 많이 개선되고 개방된 모습은 중국정부의 개방개혁의 성과이기도 하다.
어려움을 격고있는 우리 신문방송들도 여기에서 계발을 받으며 진지한 토론을 벌리고 편집자 기자 토의회와 열변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 실천해야할것 같다.지금처럼 쪼그리고 앉아 있다간 점차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미숙한 의견이지만 도움이 되는 참조로 될것 같아 이 글을 올린다.
76 작성자 : 중한관계
날자:2010-12-24 07:52:57
한국에서 노무수출로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부모 가족 가계 생계를 유지하고있는 인수가 60만명과 재한 유학생7만명, 결혼이민자 주한중국기업사업단위직원수를 합하면 80만명이나되고 4만여개 되는한국기업에서 일하고있는 중국직원수는 400여만, 합계 480만명의 가족까지합하면 2000만명에 접근한다.삼성 현대 LG 같은 10대기업에 취직하고있는 중국인직원수만해도 100만명이나 될것이다. 그중엔 항미원조에 참가했던 할아버지 할머니와 그들의 아들딸 손자손녀도 적지않다.
중국공민중 해마다 한국을 찾는 연수 고찰 학술교류 여행자수는 200만명, 1990년대부터 한국을 다녀온 중국공민수는 2000만에다 가족을 합하면 6000만명이나 된다.
여기엔 전국40여곳 대학과 인문사회과학원에 설치된 한국학과 전공 연구소 및 재학생과 교직원도 포함되지 않았고 해마다 400만명 한국인이 중국을 찾아와 직접대화와 교류에 참여한 중국공민수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한국의 원조 도움 협조를 받고 있는 학교 빈곤지역 재해구조복구 녹화 환경 문체 농업 양로 장학 의료 무역 상업거래인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상 초보적인 통계만해도 중국의 약 1억인구가 중한교류와 합작에서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중한두나라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국책을 제정할때 신문방송출판사 미디어 언론인이 목소리를 낼때 이상의 나라와 본국민감정실태를 파악하지않고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였다.
중한 두 나라간엔 이러저러한 문제점이 있긴하지만 이처럼 많은 중국공민들이 반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미래지향적 중한우호교류합작과 정상적인 국가관계를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75 작성자 : 우리 민족끼리
날자:2010-12-24 06:41:19
자기만 배가 똥돼지로 튀어나와 같은 민족을 300만이나 굶어죽인 자가
우리 민족끼리 도와야 된다고 왜친다
같은 민족이 탄 민간 항공기를 폭파시키는 자들이
우리 민족끼리 화합하자고 한다
같은 민족이 사는 민가에다 폭탄을 퍼붓는 자들이
우리 민족끼리 평화를 위해 회담하자고 한다
우리 민족의 원수가
우리 민족끼리를 왜치니 새빨간 거짓말
74 작성자 : 진리의 말씀
날자:2010-12-24 02:36:55
북한은 전체가 다 썩었고 위에서 아래까지 거짓이 지배하는 사회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이제는 북한의 협박, 거짓말에 위협을 느끼지도 속지도 않는다.
거지건달이 돈 좀 달라는 생떼 아닌가.
아무리 핵무기니 불바다니 떠들어 봐야 뭐하나.
밥도 제대로 못 먹으며 생존능력이 없는 것들이
거친 말과 남 속이는 것 밖에 할 게 더 있겠나.
일찌기 박정희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한 말대로
"미친 개는 몽둥이로 다스려야 한다"고
한국이 북한에 강하게 힘의 우위를 내보이고
북한이 그들의 참 모습인 별볼일 없는
세계적 빈국의 약자라는 것을 깨닫게 해야
그들의 고질병인 총 폭탄들고 설치는 망나니 짓을 다스릴 수있다.
돌아가신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선생이 좋은 진리를 한국국민에게 남기셨다.
"북한을 더 세게 더 강하게 밀어 붙여야 된다"
73 작성자 : 황영호
날자:2010-12-23 23:55:20
저는 료녕성 대련에 사는 조선족입니다.남북관계가 지금 이렇게 긴장하니 저도 같은 민족으로서 마음이 아픕니다.오늘 강선생 편지를 보고 진짜 이 편지를 두 정상이 받아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그래도 남북은 평화통일을 해야 합니다.말이 쉽지 전쟁은 모든걸 재더미로 만들고 모든걸 훼멸시킵니다.저 보기엔 우리 모두 이성을 가졌으면 합니다.그리고 방금 한멜을 보았는데 북한 인민무력부 김영춘부장이 핵억제력으로 타격하겠다고 남한을 위협하였는데 진짜 놀랐습니다.저 으뜻은 우선 남에서 열점지구에서 군사훈련을 중지하고 북에서는 자극적인 언어사용을 중지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느껴집니다.그런후에 련합국의 중재하에서 담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이성적으로 서로 전쟁을 부추기지 말고 그래도 문제의 근원을 찾는게 좋을것같습니다.
72 작성자 : 올기강
날자:2010-12-23 20:17:50
여보시요 반사유님 ,주인장님의 원문을 보신 다음에는 자신의 所见所闻을 댓글다시는 것은 옰거니와 ,댓글자의 글을 이러니 저러니 시비질 하는건 바른 일 아니예요.반사유님께옵선 스파이자질이 있으시구만요.조금은 좀상스러운 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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