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또 졌다. 2련패이며 거기에 1 : 4로 대패했다. 아쉽고 불안하긴 모든 축구팬들도 마찬가지일것이다. - 3점으로부터 스타트를 뗀 연변팀, 언제 플러스의 선에 올라서고 또한 다른 구단들을 따돌리며 승승장구할지 초조하고 걱정스럽다.
선수층이 얇고 꼴잡이 스타가 없으며 거기에 자금난 등 산재한 문제가 수두룩하기까지 한 연변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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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은 실망하며 땅을 치기가 이르다는 생각이다. 겨우 2경기를 치렀을뿐이다. 문제점도 많지만 희망도 보이였다. 졌지만 2경기 모두 선제꼴을 터뜨렸다. 그것도 빠른 역습으로 상대방의 꼴문을 갈랐다. 그리고 량측변선활용이 지난해보다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아직 패스실수가 많고 3선 탈절이 잦지만 이는 감독의 기전술이 100%가 먹혀들어가지 못한것, 감독이나 선수들을 탓할 일이 아닌것 같다.
모든것이 과정이 필요한것이다. 1997년 최은택감독시대에도 제6라운드까지 겨우 1점을 따낸 기록도 있었다. 때문에 진지하고도 인내성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연변팀이 결코 이대로 무너질 팀이 아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축구에도 적용될수 있는 명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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