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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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비굴 성실 에티켓 국학 언행 대사 반시류 장미꽃 벗 미숙 완숙 무지 과거와 미래 전자렌지사용법 만년필 뇌사망 로미오와 줄리엣
2016년 08월 18일 20시 47분  조회:4105  추천:41  작성자: 김문학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
중국에서 20세기 가장 널리 퍼진말 .그런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는 말을 요즘은 “인민페를 위하여 복무한다”고 변했다

비굴
권위나 세력,금전앞에서 굽신거리며 상대방의 발바닥을 핥는…

성실
성실한 인간이 되라는 교훈과는 상반대로 이세상에는 기만과 거짓,사기가 발호하니 ,성실하고 어리무던,고지식한 사람은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

에티켓
“그거 난 몰라.나만 좋으면 다야.에티켓이 밥준대?” 이게 중국의 에티켓이다.

국학 ( 国学)
사실은 국가를 말아먹는 기만의 지어낸 학문.

언행
말은 영원히 행동보다 앞서는 이 사회의 원리

대사(大师 )
이나라에서는 자칭 “대사”라는 문화인,예술인을 나는 많이 보아왔다.대사가 연극에서 내뱉는 대사(台词)보다 흔하니 이 아니 괴재 ( 怪哉 )인가!

진정한 대사가 배출하는 사회적 풍토와 기후조건이 결여한데 어찌 대사가 탄생될수 있단말인가?

섣뿔리 가짜 골동같은 ,인조화같은 “대사”를 만들기보다는 대사가 생겨날수 있는 인문환경,정신적 자유의 풍토를 만드는게 급선무인가 하노라.

반시류
이 흔한 상식마저도 견지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나는 차라리 상식을 거스르는 반시류 인간이 되겠노라.

장미꽃
(1) 장미꽃을 꺾으려면 그 나무가지의 가시에 찔릴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세계의 소년소녀의 심금을 울린 “장미의 시인” 릴케는 그 죽음도 전설적이다. 장미꽃의 가시에 찔려 앓다가 죽었으니까.

(2) 미국 소설가 게드루드 스타인이 이렇게 말했다.”백화방초중에 핀 장미도 장미라면 감방안에 핀 장미도 장미다”

벗(친구)
박식한 친구와 있다는것은 이채로운 책을 읽는것과 같고
풍아한 친구와 있는것은 명인시문을 읽는것과 같고
근엄한 친구와 있는것은 성현고전을 읽는것과 같고
해학적인 친구와 있는것은 전기소설을 읽는것과 같다.
<유몽영>의 한대목이다.

미숙
꽃은 절반핀 꽃이 제격이고 술은 약간 취함이 좋더라.
홍자성의 <채근담>에서 한말이다.

그렇다.꽉 차지 않고 어딘가 빈칸이 있고 결함이 보이는 미완의 미숙이 좋다.그래서 빈칸을 메우고 결함을 극복해가는 그 과정이 의미있고 아름답지 않은가.

완숙(성)
완숙은 사물의 종식을 의미한다.마치 완숙한 홍시가 무르익어 땅에 떨어져 완숙의 죽음을 구가하는 서글픈 모습처럼.그러나 너무 서러워할 필요는 없다.남은 죽음 자체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니까.

무지
흔히 무지가 무지를 낳고 왜곡이 왜곡을 재생산한다

과거와 미래
밀란 쿤데라는 <웃음과 망각의 책>에서 이런 말을 했다.”미래는 누구나 개의치 않을만큼,가장 좋은 장소다.하지만 과거는 생기로 차있고 그 얼굴모습은 혐염스럽고 우리를 약 올리고 상처주기 십상이기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기피하거나 개칠하고 싶어한다.우리가 미래의 지배자가 되려고 하는것은 오직 과거를 개변시키기 위해서이다.”

과거,근대식민지 피지배 체험은 우리 민족에게 기나긴 슬픔의 그늘을 내리드리우고 있다.과거는 피해자,치욕과 수모,수난의 대명사다.미래를 위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과거자체를 이해하기 보다는 모종의 이념,공상과 수요로 인해 ,과거를 고정된 악과 선으로만 판가름하고 민족주의와 애국심의 용수철로 삼는다.
여기에 결여된것은 과거 자기,아니 자기 조상들에 대한 반성,재고찰과 인식이다.

전기렌지사용법
음식물을 데우는외,어떤 양반은 속옷을 말리는데 쓴다.때로는 기성의 고정적 의식,관념을 벗어나면 의외로 새로운 방법이 생기는 법이다.

만년필
100원짜리 만년필이 아무리 조정해도 1000원짜리 만년필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1000원짜리 만년필이 오히려 100원짜리 만년필보다 못한 ,질이 열악한것이 많다.오호라 위조품천국.

뇌사망
최근 무한시의 시민들이 시내의 어느 시장에서 죽은 새우만을 전문 수집,회수하는 공장이 있다고 신고했다.유관부문에서 조사해보니,죽은 새우들을 무지로 교외의 한 식품가공공장으로 운송된다고 한다.
공장책임자 해석으론 “이 새우들은 어떤것은  더러 살아있고 또 어떤것은 ‘뇌사망’일뿐이다 .죽은듯 보이지만 새우살은 탄력이 있어 충분히 식용자재로 사용될수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
이 두 청춘남녀가 열연끝에 결혼에 골인했다면 ,이혼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유지되는 유토피아가 아닌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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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51 ]

51   작성자 : 경희
날자:2016-08-29 20:50:59
새글이 올랏나 여러번 들러보아도 아직인가요 ?
새글 빨리 읽고 싶은데...ㅎㅎㅎ
50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8-28 21:51:45
향촌교사님,말씀 잘햇네요.
김선생의 작품에 대하여 의론을 하는것이 마땅합니다.
어느 개인의 감정배설통이 되서는 안됩니다.
49   작성자 : 향촌교사
날자:2016-08-28 13:18:38
이제는 여러분들 냉정하게 안정을 되찾았네요.
인격모독은 삼가하시고 우리 김교수님의 글의 진의를 잘 음미하는것이
작자가 바라는 거죠.
그리고 안티 김문학의 분들에게 희망하건대 인신공격은 수준없는 무식함의 행위입니다.
반대해도 다 당신 개인의 자유이지만 작품을 론하세요.
비열한 인신공격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익명이라도 당신의 수준과 인격은 자기자신이 잘 알지요.
그러길래 여기 안티파의 댓글도 인품도 다 비열하다는 평가입니다 .
지식분자는 유식하게 젠털맨 다와야죠. ㅎㅎㅎ
48   작성자 : 천기누설
날자:2016-08-25 18:58:15
여기 조글로에 안티김문학 한인간이 마구 욕설로 도배를 하고 있네.

그냥 심술이 나서 교란을 하고 있으니 치매 온 노인이상으로 미쳤네.

미꾸라지 한마리가 아무리 용 써봤자 거기서 제풀에 죽고 말지.

그럴수록 김문학선생의 위상이 위대한것임을 증명할 뿐이다.

속담에 거목이 바람을 부른다고 했으니 그른데 없지요.

47   작성자 : 匠人
날자:2016-08-25 17:17:50
我说长春民工啊,快70岁了还不知羞耻,傻了吧唧你自己还以为自己是 지성,别再蹦跶蹦跶了,照样打工去挣点钱算了。尽力打工吧,好不容易找到的打工活,别弄不好被解雇了。我看你挺可怜的才忠告你呢。哈哈哈
46   작성자 : 초코미디
날자:2016-08-25 15:46:42
저는 지성중의 지성입니다.
저의 지성을 인정해주세요 ...꼭
근데 제가 요즘 치매기가 약간 있어가지고 가끔 헛소리를 칠때가 있습니다. 양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횡설수설하고나서는 제정신이 들어 후회도 많이 합니다.양심의 가책도 무지 느낍니다.
아 지성이 이러면 안되는데..하믄서 말입니다. 흑흑흑
45   작성자 : 초코미디
날자:2016-08-25 14:52:14
43,44번 당신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수록. 당신이란것을 절로 폭로하고 있을뿐이다.
마치 此地无银三百两하는격으로 .
당신 어제밤 술먹고 거나하게 취하여 취중진담이라고 속심말을
고백한게 분명한데 오늘 아침 깨여나보니 취중진담이 너무 창피하여 오리발 내밀고
딴사람에게 슬쩍 밀어버리는 짓거리가 신통 자네 본질 그대로네.
사내라면 좀 신사답게 놀어! 그래야 임마 니 죽어서도 천당가지...
심사숙고하시길 ㅎㅎㅎ
44   작성자 : 점입가경
날자:2016-08-25 12:31:40
제생각에는 아메리칸의 찌질이 유아무개가 비열하게 나의
닉을 도용한것 같습니다 .여러분 나를 지지하여 주십시오.
나를 꼭 믿어 주셔야 합니다.진리는 제손에 있습니다.ㅋㅋㅋ
43   작성자 : 점입가경
날자:2016-08-25 11:02:56
제가 31번 진짜 "저는 지성입니다" 이교
아래 41번은 비열하게 나의 닉을 도용한 가짜 입니다.
글투를 보면 저능아가 아니고서는 금방 알아차릴걸 가지고 ㅉㅉㅉ
치매가 오셨다면 이해한다만은..ㅋ
42   작성자 : 경희
날자:2016-08-25 08:02:55
아래 41번님 "나는 지성입니다"
해도 너무 지나치지 않나요?김교수님을 질투하다 못해 이건 당신 고백대로 원한을 품엇군요
이게 21세기의 코메디네요 .혼자서 홍위병이 되여 투쟁을 벌리는 님이 참 좋은 구경꺼리입니다.
이젠 정신 좀 차리시고 자식과 손자들을 위해서라도 좋은 형상을 남기시길 바라네요.자중하세요.ㅋㅋㅋ
41   작성자 : 나는 지성입니다
날자:2016-08-25 00:09:43
나는 무나기보다 백배 걸출한 귀재,천재입니다 .그러나 누구도 나를 알아주지 않으니 너무 쓸쓸합니다 .무나기가 저작을 수십권추파하고
동아세아문화권을 판치며 활약하고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사실은 배가 너무나도 아파서 못 견디겠습니다.그래서 무나기를 쓰러뜨리는 일은 나에게서는 아주 중요한 대사이기때문에 지금까지도 이렇게 로익장하여 투쟁을 벌리고 있습니다.그를 무너뜨리는 유일한 계책이 바로
<미친듯 반일하는일본...>그책으로 그를 반민족의 궁지로 몰아넣는것이므로 나는 홍위병전사의 일당백의 기세로 홀로 투쟁을 지구전의
방식으로 견지하고있습니다.
결과야 내가 패해도 좋으니 내 속의 원한을 푸는것이 최고 목표입니다 .
아!! 나는 끝까지 무나기를 물고 늘어지자고 혁명결심을 내리고 투쟁 투쟁 또 투쟁하겠습니다!!!
무니기 욕하는것으로 내 지명도도 올라가고 있으니 좀 위안이 됩니다.
40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8-24 20:27:11
광견이 또 미친듯이 짓고있네.
此犬又开始咬人了。哈哈哈
39   작성자 : 우리 괴재 김문학선생
날자:2016-08-24 20:15:16
우리 조선족의 지성이신 김문학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침략전쟁'은 세계사, 근대사의 의의에서 말할 때 수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국과 한국은 영원히 일본과 친선관계를 맺을 수 없다. ‘침략전쟁’이 초래한 살육, 폭력, 착취 따위의 가지가지의 나쁜 점은 이미 너무 곱씹어서 이제는 신물이 난다. 금후에는 마땅히 ‘전쟁’의 적극적 요소를 긍정하여 량호한 관계의 전제를 구축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중국 지도부는 김문학 선생의 현명한 가르침을 높이 받들고 오늘날 냉각되어 있는 중일관계를 개선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38   작성자 : 우리 괴재 김문학선생
날자:2016-08-24 20:15:12
우리 조선족의 지성이신 김문학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본의 '침략전쟁'은 세계사, 근대사의 의의에서 말할 때 수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중국과 한국은 영원히 일본과 친선관계를 맺을 수 없다. ‘침략전쟁’이 초래한 살육, 폭력, 착취 따위의 가지가지의 나쁜 점은 이미 너무 곱씹어서 이제는 신물이 난다. 금후에는 마땅히 ‘전쟁’의 적극적 요소를 긍정하여 량호한 관계의 전제를 구축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중국 지도부는 김문학 선생의 현명한 가르침을 높이 받들고 오늘날 냉각되어 있는 중일관계를 개선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37   작성자 : 장백의 아들
날자:2016-08-24 17:52:52
아래36번,31번은 한사람이다.여러 닉네임으로 위장하고 안전만 쏘는 이자는 누구란게 즉시 알린다.
36번 당신말이 옳소. 김문학선생은 영재를 넘어선 귀재로 불리는 인물로 당신같은 자는 100번 죽었다 깨도,
100년을 끙끙거려도 김선생의 발뒤축에도 못간다.그냥 김선생만 반평생 물어 뜯다가 일명오호할것이다.
참으로 비참하다.그리고 비렬하다. 아직도 그모양이니 불쌍한 인간이다.
36   작성자 : 문학팬클럽
날자:2016-08-24 16:49:57
김문학 선새은 위대한 분이시다. 100년에 한명 나올까 말까 하는 영재이시다.
선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셨다." 만주국 건국이념은 오늘날에도 그 찬란한 빛을 뿌리고 있다" 인류는 김문학 선생의 위대한 사상으로 무장하여 인류의 공동번영을 이룩하여야 한다.

민족의 지성이신 김문학 교수님은 또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다.
"남경대도살기념관"을 세운것은 지극히 우둔한 지극히 우둔한 짓거리로서 국제적인 웃음거리를 제공했을 뿐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민족의 지성이 지적하신 바를 남경대도살 기념관에 전달하여 그 지극한 우둔한 짓거리를 시정하고 국제적인 웃음거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35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8-24 12:24:21
31번
당신이 그렇게 안간힘을 쓰면서 히스테리적으로 기자들에게 호소하느라 식은땀에 방귀 뀌지
마시고 차라리 직접 나서서 김문학선생을 취재하시지?
34   작성자 : 진리
날자:2016-08-24 12:15:12
31번에 대하여 여러분들 신경 꺼십시오.
누구라는 티가 금방 나거든요.할일 없으니 허구헌날 맨날 김선생의 10여년전의 책타령만 부르지요.
김선생 수십건 저작을 다 읽고난다음 31번 한번 독후감 이나 쓰게나.당신같은 고루한 사유의 인간한테는
더이상 없는 공부가되고 계몽이 되겠다.우선 공부 좀하고 나서 덤벼라.김선생 따라가자면
당신같은 인간은 한번 죽었다 태어나도 안된다 .이미 사유가 그런식으로 굳어졌으니...
33   작성자 : 静养
날자:2016-08-24 12:00:34
楼下31; 조선족의 지성입니다.

无论你频换网名,你就是小宽或你兄弟。哈哈哈

①好一个지성,将本人自称지성인,无非是大SB!
②유명한 책 "미친듯 반일하는 중국, 우의를 애걸하는 일본"이란 책,看你一直对该书耿耿于怀,那你翻译公布于众啊。
32   작성자 : 静养
날자:2016-08-24 12:00:30
楼下31; 조선족의 지성입니다.

无论你频换网名,你就是小宽或你兄弟。哈哈哈

①好一个지성,将本人自称지성인,无非是大SB!
②유명한 책 "미친듯 반일하는 중국, 우의를 애걸하는 일본"이란 책,看你一直对该书耿耿于怀,那你翻译公布于众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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