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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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사회연구소 설립취지와 의미
2010년 10월 11일 18시 29분  조회:6275  추천:27  작성자: 김정룡

중국동포사회연구소 설립취지와 의미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정책의 물결을 타고 자본주의진영국가와의 외교가 활발해짐에 따라 1992년 8월 24일 한중수교가 이루어졌다. <88서울올림픽>을 계기로 40여년 굳게 닫쳤던 한중간의 문이 서서히 열렸고 한중수교 후 중국동포가 고국인 한국을 찾는 일명 코리안드림이 오늘 날 이미 20년이 넘었다.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 수는 40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수부인 연길시 인구와 맞먹는다.

재한중국동포 체류숫자가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조선족사회는 경제적으로 부를 쌓을 수 있었고 가정살림도 윤택해지고 있어 고국의 혜택이 큰 것이 사실이다.

한편 한국정부에서 단계별로 여러모로 중국동포를 위한 많은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아직도 만족치 못한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는 실정이므로 본 연구소는 중국동포정책문제를 연구하고 정부와 사회에 알리는 것을 의무로 삼을 것이다.

과거 중국동포들이 절대다수가 불법체류신분으로 한국에서 체류하던 시절에는 인권이 사각지대에 있었으나 지금은 합법체류화가 이뤄짐에 따라 많이 나아져 고무적이다. 하지만 아직도 임금체불문제를 비롯한 노무사건, 국제결혼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 금융사기사건, 기타 법률적인 문제와 관련된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본 연구소에서 다각도로 연구하고 좋은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 시기별로 재한중국동포의 흐름을 파악하고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짚어내어 더 나은 방향으로의 개선에 노력하려고 한다.

또한 재한중국동포의 문화생활을 연구하여 질적 생활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아울러 본 연구소는 한중교류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앞으로 남북통일에 있어서 가교역할을 해낼 중국동포의 역량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일 것이다.

본 연구소와 뜻을 같이 할 한국과 중국동포 사회 각계 인사들의 적극 동참을 바란다.

소장 김정룡  전화 : 02-837-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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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0 ]

20   작성자 : 촌놈
날자:2010-11-23 13:59:13
준비되지 않고 사심과 공명심에 들뜬 인간들이 그 무슨 단체를 만들고 지랄다 하는구나. 좀 모두들 주제 파악이나 하고 설쳐댓으면 좋겟다. 그 무슨 조선족 단체라고는 하지만 몇년 가야 일은 하나도 하지 않고 어데 가서 대접이나 받기만을 바라는 인간들 한둘이 아니더라.
19   작성자 : 동포
날자:2010-10-22 04:59:58
"한국은 (중략)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다는 또 다른 하나의 소박한 진리는 모른다." 이 말처럼 궤변이 없다. 그럴듯 해보이지만 국가주의 교육이 만들어낸 쇄뇌된 사고방식일뿐이다. 국가가 자신을 키워주고 밥먹여주나? 국민이 낸 세금으로 유지되는게 국가이다. 자신과 부모가 바친 땅방울을 스스로 존중하는 자기 인권의식을 가져야 한다. 자유와 인권이 보장이 안되면 개인과 국민에게에게 도움이 되기는커녕 정상적인 발전을 막아 해를 끼치는게 국가이다.
18   작성자 : 지피
날자:2010-10-21 11:03:21
(글 수정이 안되는 군요) 앞글 세째 줄 " ~가상의 존재일 뿐입니다"를 "~ 가상의 존재라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로 고칩니다.
17   작성자 : 지피
날자:2010-10-21 11:00:20
위 몇가지 저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생각하시다 보면, 선생의, "한국은 (중략)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다는 또 다른 하나의 소박한 진리는 모른다. " "한국은 우리조선족을 여러모로 폭넓게 끌어안을 그릇이 못 된다."라는 표현에 나온 한국이라는 존재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선생의 상념속에 든 가상의 존재일 뿐입니다. 기선생이 진정으로 지식인이고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역사의 거대한 흐름에 따라 원치도 않게 중국국민이 되어버린 우리 동포들이 한국에 바랄 점은 무엇이고, 그 바램이 형평성이 잇는 요구인지, 그 바람에 대하여 한국 정부나 기관이 적극 협력하게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그런 것들을 연구해 보십시요. 신세 한탄식의 현상관찰에 대한 서술들 도처에 너무 많이 널려 있어 이제는 많이 식상합니다.
16   작성자 : 지피
날자:2010-10-21 10:51:31
좋은 취지의 연구소를 설립하신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합니다. 연구소에 가장 먼저 바라고 싶은 점은 우리동포(중국조선민족)의 처지와 입장에 대한 연구에 앞서 한국에 대한 연구를 먼저 하여 주십사하는 말입니다. 김정용선생의 "조선족으로 사는 것이 행(幸)인가, 불행인가? (2008년 02월 21일)"라는 글을 보면, "한국은 (중략) 낳은 정보다 키운 정이 더 크다는 또 다른 하나의 소박한 진리는 모른다. " "한국은 우리조선족을 여러모로 폭넓게 끌어안을 그릇이 못 된다."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선생과 같은 지식인 마저도 한국이라는 정체를 이리 그릇되고 편협하게 인시하고 잇다는 점이 놀라울 다름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아래 몇 가지 질문을 통해 유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① 한국의 주인은 누가인가 ? ② 한국에 의사결정이나 정책을 마음대로 쥐락펴락 하는 소위 빅브라더가 있는가 ? ③ 한국은 대외.내내 정책을 입안할 때 무엇들을 고려하는가 ? ④ 한국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어떤 사람들의 어떤 의견을 주로 참고하는가 ? ⑤ 한국에서 정책을 수립할 때 누가 참여하는가 ? ⑥ 한국사람은 자국의 국민에게 어떤 의무를 부여하고 어떤 권리를 제공하는가 ? 더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만 해도 이번에 만든 연구소에서는 향후 무엇을 연구해야 할지 구상이 잡힐 꺼라 봅니다.
15   작성자 : 응원함니다
날자:2010-10-14 08:14:18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님이 뉴욕 미꾸라지에 기가 죽다니. 걔는 것만 번지르한 미꾸라짐니다. 고딩중퇴생이 알면 개뿔알아요. 무학타도 고수였는데 뉴욕 미꾸라지 앞에서 기가 죽다니.
14   작성자 :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날자:2010-10-13 09:41:43
1.저 우에 유ㅤㅅㅠㄴ호의 글 제가 퍼온게 아닙니다? 오해 마십쇼. 2,모택동의 독재를 반대하겠으면 단순히 그것만을 반대하자. 보십쇼,저 얼마든지 쓸수 있습니다? ㅎㅎㅎ
13   작성자 : ㅎㅎㅎ
날자:2010-10-13 02:30:10
글구 당신도 얼마나 무서웠으면 모택동이라는 이름자도 감히 호명못해서 콩사탕이라고 비유하시나? 5.콩사탕의 독재를 반대하겠으면 그냥 단순히 그것만을 반대하자. 그런 글이라면 이 마당에 별로 반대할 사람도 얼마 없을거다. 이 말은 난센스일세... 진짜로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12   작성자 : 니카팬
날자:2010-10-13 02:25:24
우매한자를 다독이는님. 이런 글은 이렇게 조글로에 퍼오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이런 글은 폐쇄되여 있고 민주적이지 못한 니카에서만 싣는 글이지 오픈되고 자유로운 조글로에서는 싣지 못함. 관리자가 또 고생스럽게 여기저기 수술해서 다시 올릴것인바 자각적으로 삭제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듣자니 요즘 니카댓글마당이 완전 오픈됐다고 그러던데....
11   작성자 :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날자:2010-10-13 00:07:47
1.유순호씨의 저 글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나는 기본상 다 접수할수 잇고 또 동감이다. 2.그러나 저글의 논리로 일본 극우주장에 세뇌된 김무학을 지지할수는 없다. 3.콩사탕이 나쁘다해서 일본군국주의 ㅤㄱㅙㄶ찮다?...세상에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고 생각하는가?! 일본의 침략.식민지.제노사이드.녀성인권침해...나쁜것은 나쁜것이다. 4.순호선생 자꾸만 이렇게 되지도 않는 이유로 김무학의 군국주의 극우익주장을 지지하지 말자. 님이 그냥 이러면 진짜로 님을 의심하게 된다... 5.콩사탕의 독재를 반대하겠으면 그냥 단순히 그것만을 반대하자. 그런 글이라면 이 마당에 별로 반대할 사람도 얼마 없을거다. 관웅씨라면 모를까?...ㅎㅎㅎ 유순호씨가 이국에 너무 오래 있어 여기 형세를 잘 몰라 이러는건가?....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10   작성자 :
날자:2010-10-12 20:58:55
[글 쓴이: 유순호, 뉴욕조선족 통신 대표, 재미 조선인 작가] 나는 가끔 ‘反日도 좋지만 親日도 나쁘지 않다’는 말을 하군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정쩡하게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거꾸로 ‘反日도 나쁘지 않지만, 親日도 좋지않다’는 말로 해석하면 어떨가요? 각자 나름의 자유에 맡기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특히 ‘反日’을 외치는 사람들이 ‘親日’을 糾彈할 때에, 겉으로 내세운 명분은 그럴듯하지만, 그 명분 밑에 깔려있는 稚拙하기 짝이 없는 속 바닥을 들여다보고나면 더욱 내가 했던 말을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결국 나쁜 ‘親日’보다는 좋은 ‘反日’이 더 좋을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내가 말하는 ‘반일’은, 우리 나라가 西歐 列强들의 눈에 ‘잠 자는 돼지’로 비쳤을 때,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같은 도둑들이 모두 칼과 도끼를 메고 달려들어 제맘대로 돼지의 살점들을 뜯어가군 했던 시대의 ‘반일’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중국은 이미 ‘잠 자던 돼지’에서 ‘咆哮하는 사자’로 변하였고, 얼마전에는 GDP까지도 세계 제2위 일본을 제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釣魚島 충돌 사건’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력이 세계 제2위로까지 치달아오른 중국은 더는 인민들의 민족주의를 선동하여 ‘반일선풍’을 일으킬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민족주의가 양날의 칼인 것처럼 ‘반일데모’를 자칫 잘못 컨트롤하다가는 그것이 ‘친일데모’가 아닌 ‘반정부’데모로 번질수도 있기 때문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때에 이 ‘반일데모’에 대하여 ‘그것은 한차례 집체무용에 불과할 따름’(那只是一场集体舞)라고 冷笑하였던 중국의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韩寒의 이야기가 퍽 흥미롭게 여겨지기도 합니다. 韩寒의 말을 빈다면, ‘대내적으로 자기의 일을 가지고 아무런 평화적인 데모도 진행할수 없는 민족이, 타민족의 일을 가지고 대외를 향하여 진행하는 데모에 그 무슨 의미가 있으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속으로는 ‘친일’하고 싶어하면서 겉으로는 ‘반일’을 외치는 이 국가적, 정치적, 외교의 생리를 한번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모든 이해관계가 一目瞭然하게 드러납니다. 나의 오늘 강연은 여러분들과 함께 바로 그런 시간을 한번 가져보자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과거 미국의 비호하에 일본은 자기들이 일으켰던 침략전쟁에 대한 손해배상을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미국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중국의 모택동입니다. 그가 일본에 대하여 전쟁배상을 요구할 대신에 거꾸로 일본침략 덕분에 공산당은 국민당을 몰아낼수 있었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역사사실을 통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바이고, 또 김문학선생의 '반일에 미친 중국, 친일을 구걸하는 일본'이라는 책에서도 비교적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反日’에서 ‘親日’로 급선회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중국정부의 曖昧不明한 태도는 건국초기 다음과 같은 주장을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즉 ‘침략전쟁을 감행하였던 것은 한줌도 못되는 일본군국주의 분자들이며, 그들과 일본의 인민들을 갈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일본인민들도 모두 중국의 인민들과 함께 군국주의 피해자들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듣기에도 틀리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떠하였습니까? 분명하게 전쟁을 반대하였던 일본의 인민들은 소수였고, 대다수의 일본 인민들은 모두 이 침략전쟁에 열광했고, 지지하였으며 발을 벗고 나서서 성원했던 것입니다. 이번 ‘釣魚島 충돌 사건’에서 중, 일 두 나라가 서로 잡아갇우고 내놓고 하였던 사람들을 보면 역시 아무 죄도 없는 평범한 백성들일 뿐입니다. 도덕적으로 누구도 서로 누구를 견책할 위치에 있지 못하지만, 그러나 만약 강력한 국방력을 내세워 서로가 서로를 위협하고, 경제적인 힘으로 대방을 굴복시킨다면, 문제는 또 달라집니다. 중국은 일본 외에도 남해바다를 사이에 두고 여럿 작은 나라들과 마주 바라보고 있습니다. ‘釣魚島 충돌 사건’뿐만 아니라, 이에 앞서 발생하였던 북한의 奇襲에 의한 한국의 ‘천안함 침몰사건’에서도 중국이 북한의 손을 들어주었던 모습을 지켜보면서 베트남, 비률빈,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지어는 캄보디아까지도 모두 중국을 경계하기 시작했으며 슬금슬금 미국쪽으로 들러붙고말았습니다. 결국 이것은 중국 정부의 외교실책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는 것입니다. 명색이 그래도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나라 중국이 도덕적으로는 중세기 시대에나 있을법한 3대 세습을 강행하는 왕정복고주의 나라 북한을 지지하는 바람에, 사회주의, 공산주의 명분과 체면을 모조리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외교적으로는 오로지 북한을 제외한 주변의 모든 약소국가들의 눈에 ‘강도국가’로 비치고 만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중국보다 인류역사상의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나쁜 정권인 북한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이 명분은 사회주의를 신봉한다고 하면서도 3대 세습을 강행한 것은 결과적으로 사회주의 얼굴에 대고 온갖 오물을 다 들씌워놓은 격이 되고말았습니다. 보다 더 엄중한 것은 바로 이러는 과정에서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중국의 외교정책은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면죄부를 내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일부 조선족의 얼빠진 학자들을 제외하고 중국의 똑똑한 학자들은 지금 더 이상의 ‘반일’과 ‘친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반일’을 외칠 때, 이 ‘반일’은 다만 일본의 침략전쟁에 대한 죄행을 성토하는 차원에서 멈춰설 수밖에 없었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는 다시 내일로 갈 것도 없이 바로 오늘에 새로운 質的 변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때까지 모택동과 주은래 등 공산당의 지도자들이 國家的인 실익관계에서 출발하여 겉으로는 反日을 외치면서도 안으로는 실제로 누구보다도 親日을 해왔던 평화적인 '双赢'의 외교전술이 오늘날 철저하게 깨져버린 것입니다. 과거 중국이 약하였을 때 피해자가 되었던 역사를 생각하여 오늘날 강국으로 되었을 때 더욱 약한 나라들을 돌봐주어야 할 뿐만 아니라, 이들 약한 나라들과 새로운 국가적 질서를 건설할 대신, 나에게 이롭다고 생각되는 북한은 그것이 군국주의이던, 테러주의이던 상관없이 비호하고, 나에게 해롭다고 생각되는 일본은 강력한 국력으로 억누르려고 한다면 이는 역설적으로 과거의 일본이 강행하였던 침략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 밖에 더 되지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왜 아니그렇겠습니까, 생각해보십시요. 만약 약하고 작아서 얻어맞는 것이 진리였던 시대를 겪어본 나라들은 모두 과거의 일본군국주의라고 해봐야 결국 이 진리에 순응했던 것밖에 더 되지 않는다는 상식을 깨닫게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얻어맞지 않기 위하여 강해져야 했고, 커져야 하기 위해 남을 침략했던 죄, 그것 뿐이고, 그런 죄에 대하여 면죄부를 내렸던 것도 바로 모택동이었습니다. 덕분에 중국과 일본은 1972년 9월29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되고, 중국에 대한 일본의 대대적인 경제원조를 약속받습니다. ‘ODA’의 체결은 일본으로부터 침략전쟁 배상금을 받아내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저그만치 32,000억엔의 돈을 低 利息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이것은 상당히 3백억달러에 달하는,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돈입니다. 이 돈은 중국사회과학원 일본연구소 부소장 김희덕 연구원의 말을 빈다면, 1972년 이후 중국 어떤 대형 건설공사에도 일본의 이 돈의 그림자가 비치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984년에 이르러 중일 관계는 최대, 최고의 蜜月을 보내게 됩니다. 3천명의 일본 청년들이 중국을 방문하였던 반면에, 행여라도 이런 蜜月관계가 파괴될가봐 ‘남경대학살’과 같은 역사적 대참안들에 대한 이야기는 오히려 중국정부에 의해 더욱 무서운 禁區로 규정해놓고 있었습니다. 모택동이 ‘일본의 침략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본의 침략덕분에 공산당이 국민당을 몰아낼수 있었다.’는 발언 이후, 중국의 중학교 역사교과서는 ‘남경대학살’에 대하여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남경대학살’은 커녕 1958년판 중학교 역사과서는 물론 당시의 중외역사대사년표(中外历史大事年表)에서는 다만 1937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상해가 점령되면서 국민정부 수도가 중경으로 옮겼다는 내용만 적었을 뿐, 국민정부의 수도 남경이 점령되었기 때문에 중경으로 수도를 옮겼다는 말마저도 적어넣지 않았습니다. 이를테면 1945년 항일전쟁 승리 이후에 태어났던 중국의 인민들에게 근본상에서 남경이 함락되었던 이야기와 남경에서 진행되었던 일본군의 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았고, 혹시라도 이 문제를 이야기하는 학자들을 무섭게 단속하였습니다. '남경대학살'이라는 이름자 자체가 禁句중의 禁句로 되어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1958년에서 편찬되었던 중외역사대사년표와 1975년에 편찬된 ‘신편중국사’의 차이는 다만 ‘상해점령이후 국민정부가 중경으로 옮겨갔다’는 내용에서 ‘상해뿐만 아니라 당시의 국민정부 수도 남경이 함락되어’라는 구절을 새로 첨가만 하였을 뿐, 근본 남경에서 일본군에 의해 어떤 대학살이 감행되었는지에 대하여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때는 중국의 형편상 약하고, 가난했으므로 잘사는 일본의 돈을 얻어다 써야하였기 때문이 아니면 무엇이었겟습니까. 때문에 이때야말로 중국 정부에 있어서는 분명히 ‘반일도 나쁘지 않지만, 반일보다는 친일이 더 좋았던 때’였다고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국가적, 정치적, 외교실익관계와 상관없이 만약 어떤 정의로운 학자가 이럴 때 불쑥 나서서 이는 역사이고, 민족에게 바른 역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는 주장을 내걸고 역사왜곡을 비판하면서 ‘남경대학살’의 진상을 들고나왔다고 합시다. 어떻게 되었을가요? 우리는 그 학자가 당할 봉변에 대하여 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틀림없이 반혁명분자로 몰려 영원한 감옥살이를 하지 않았으면 당장에서 처단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그런 학자에게 존경을 표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참으로 그런 학자야 말로 진정한 학자이며 정의지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시 국가적, 정치적, 외교실익에 따라 인민들의 단합이 필요하고, 이 단합을 촉구하는데서 애국주의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합법적인 역사자원(资源)이 필요할 때, 보다는 대외로부터의 이미 實效性을 잃은 有效性의 적을 만들어야 할때, 여기에 제일 좋은 제물로 어쩔수 없이 또 일본이라는 나라가 바쳐지지 않으면 안될 때, 느닥없이 불쑥 나타나서 핏줄을 일으켜가면서 소래기를 줴치는 학자들이 있다면, 이런 학자들에게는 정말 할말이 없어집니다. 배운 것이라도 적어서 말을 못하겠냐싶게, 이런저런 허다한 명분들을 꺼내들고 나서서 인민들을 동원하지만, 속셈을 들여다보면 더도 말고, 덜도말고, 세속에 아부하고 정권에 발라맞추는 곡학아세지배(曲學阿世之輩) 이상도 이하도 아니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만약 늦게나마 정의지사를 자처하고 진실을 위해 호소하는 학자라면, 실제로 오늘의 국가적, 정치적, 외교적 실익을 고려할 때 우리의 애국주의와 민족주의는 단지 일본이라는 나라를 실효성 내지 유효성의 적국으로 만들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1, 2년 사이에만도 ‘釣魚島 충돌 사건’보다 훨씬 더 엄중한 사건들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였습니까, 더도 말고 작년 2009년 2월 15일에 러시아 군함에 의해 격침되었던 중국의 신성호 화물선(新星号货轮) 사건에서 중국인 8명이 실종되었습니다. 또 올해 6월8일에도 북한의 국경경비대가 쏘는 총에 중국인들이 죽었던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실제로 베트남, 비률빈, 말레이시아, 태국 등 국가들이 남해에서 조업중인 중국의 어선들을 포격하고 사격하는 일들이 매일같이 비일비재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소한 사건들을 가지고 문제를 삼기에는 일본이라는 나라처럼 즉각적으로 인민들의 마음속에다가 실효성 내지 유효성의 적국으로 만들어놓고 애국주의와 민족주의를 선동하기에는 그동안 중국정부가 이런 약소국가들을 상대로 보여주었던 너무 많은 데몬스트레이션들이 민심을 잃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제일 대표적인 事例가 바로 북한과 베트남입니다. 한마디로 이 두 국가처럼 양심도 없고 의리도 없고, 또 심술도 비뚤어져있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아주 드물 지경입니다. 깊은 분석이 필요없이도 만약 중국과 일본이 모순이 생기고, 중국과 미국이 모순이 생길 때에 제일 좋아하는 나라가 바로 이 두 나라라는 것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과 친하면서도 중국보다는 더 미국과 친하고 싶어하는 나라가 바로 이 두 나라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중국과 미국 사이에 문제가 생길 때에, 미국으로부터 자기들에게 어떤 올리브나무가지가 내밀어지지 않을가고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는 나라들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그리고 과거 이런 나라들에게 중국이 자기 인민들은 몇천만명씩 굶겨죽이면서도 대대적으로 원조를 진행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와같은 엉터리 정치를 하였던 모택동의 죄는 열천번을 감형해도 교수대에 목을 매달지 않으면 안되는 중범죄일뿐, 결코 간단하게 錯誤로 넘길 일이 아닌 것입니다. 알바니아의 독재자였던 엔베르 호자의 사위가 알바니아의 외교관으로 있으면서 여러차례 모택동을 만나보았으며 그가 저술한 “내 눈의 중국 정요”(我眼中的中国政要)라는 책이 미국에서 중국어로 번역되었는데, 이 책말고도 싱가포르 총리였던 이광요(李光耀)의 회고록이 많은 사실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믿지 않을수 없는 것은 이미 중국내 관방의 학자들에 의해 통계되어 나온 숫자들을 보면, 1949년부터 문화대혁명이 결속될 때까지 모택동의 결책하에서 중국 정부가 베트남에 건네 준 쌀과 무기, 탄약 등을 인민폐로 환산하면 저그마친 인민폐 200억원에 달하며 알바니아에 원조한 돈은 90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외 북한에 63억원, 탄자니아에 20억원, 그리고 캄보디아의 독재자 폴포드 개인에게 직접 건네존 돈과 탄약, 그리고 카빙총이 50억원어치라니, 1970년대 백은과 달러의 교환비율로 환산하여 423억 좌우의 인민폐가 계산되어나오는데, 이 돈을 다시 백은가치로 환산하면 52. 2억만냥이 된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는 것입니다. 일본이 중국의 동북삼성을 침략하고 장장 14년 동안 틀고앉았어도 이처럼 많은 액수의 돈만큼은 수탈해가지 못하였습니다. 더 비교가 되는 것은, 청나라 말기 자희태후가 청일전쟁 이후 일본에 배상하였던 백은 6, 8억냥보다도 일곱배나 더 많은 돈입니다. 더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만약 이 많은 돈들을 모택동이 공산주의, 사회주의라는 명분하에서 오늘날까지도 배신을 밥먹 듯이 하는 베트남이나 북한 같은 나라들에다가 모조리 공짜로 퍼주지 않고, 쌀이 되어 중국의 인민들에게 발급되었더라면 중국의 인민들이 3년의 대재화이 아니라 6년의 대재황을 계속하였더라도 결코 그렇게 많이 굶어죽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당시 중국 노동자들의 한달 노임이 20원에서 30원할 때, 알바니아에 건네준 돈이 90억원이나 되었는데, 알바니아의 총 인구가 2백만명 상당했으므로, 이 돈을 細分하면 알바니아의 인민들에게 한사람당 인민폐 4천원짜리 돈봉투를 쥐어주었던 셈이 됩니다. 얼마나 감동되었던지 알바니아의 독재자 호자는 “참으로 통괘한 중국인민들”이라고 거듭 칭찬하기를 맞이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택동이 바랐던 것은 바로 자기 인민들은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이와 같은 칭찬과 名節뿐이었습니다. 때문에 실제적으로 모택동이 추구하였던 개인의 名節뿐만 아니라 그가 숭상하였던 국가적인 도덕관에는 절대로 국가나 또는 민족을 위한 어떤 대의명분 같은 것이 차지하고 들어설 자리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철저한 個人利己主義者로써,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라는 명분을 내걸고 ‘남경대학살’같은 역사적인 대참안도 교과서에 일절 반영하지 못하게 만들었던 철두철미한 친일파였을 따름이었습니다. 그렇게 ‘친일’을 하였던 대가로 얻어온 돈으로 모택동은 나라를 건설하였고, 건설과정에서 좀 備蓄이 있게되자 다시 그 돈들을 거의 모조리 베트남과 알바니아, 북한 같은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나라들에다가 공짜로 퍼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가요? 여기서 제일 대표적인 사례로 들수 있는 것이 바로 1979년 2월17일에 발생하였던 일명 ‘베트남자위반격전’입니다. 실제로는 베트남에 대한 중국의 침공전쟁이었고, 이 전쟁중에 중국 군인들을 향하여 쏟아졌던 베트남군의 총, 포탄들은 바로 대부분 모택동 때 중국정부가 공짜로 베트남에 주었던 것들이었습니다. 베트남은 지금도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국가이지만, 이상하게도 사회주의 중국보다는 훨씬 더 미국과 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의해 침략당했던 베트남의 인민들이 지금 ‘반미’를 외치고 있다는 소리를 못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에 의해 침략당하고도 일본과 밀월을 보내면서 교과서에 까지에 ‘남경대학살’같은 역사적 대 참안을 일절 적어놓지 못하게 만들었던 중국의 어제 모습과 너무나도 흡사한데가 많은가 싶습니다. 참으로 김문학선생의 ‘반일에 미친 중국, 친선을 구걸하는 일본’에서 “전쟁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났으니 말이지, 만약 일본의 승리로 끝났더라면 이 역사는 어떻게 다시 씌여지게 되었을지 모른다”고 한 말이 하나도 그른데가 없다는 생각을 재차 하게 됩니다. 돌아보면 일본처럼 전쟁에서 지고도 재빠르게 나라를 강국으로 일으켜세운 나라는 아주 드뭅니다. 만약 북한처럼 이데올로기에 빠져 전쟁이 끝난지 반세기가 넘어가도록 백성들이 오늘까지도 계속 무더기로 굶어죽는 나라가 되었다면, 결코 ‘친일’이니, ‘반일’이니 하는 따위의 단어조차도 생겨나지 않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렇게 못살고 가난한 나라와 누가 친할 것이겠으며, 어떤 젊은이들이 그런 나라에 배울 것이라도 있다고 유학을 하겠습니까. 모든 것이 다 잘 사는 나라에 들러붙어 자기의 이익을 챙겨먹기 위하여 ‘친일’도 생기고, ‘친미’도 생기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리고 안으로는 챙겨먹으면서도 겉으로는 민족주의를 결집시키고 애국주의를 宣揚하기 위하여 다시 ‘반일’도 외치고, ‘반미’도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아무 것도 모르는 愚昧한 인민들만 놀아나는 것이고, 이 인민들을 놀려먹는데 아주 너절한 학자들도 함께 한몫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알아야 할 것은 너절한 학자들이 이처럼 ‘친일’을 규탄하면서 '반일'을 외칠 때, 그들의 '반일'은 진정한 애국주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가짜 애국주의입니다. 그런 가짜 애국주의자들이 민족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두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만약 자기 이익과 위배된다면, 그리고 자기의 일신에 어떤 위기가 몰려들게 된다면, 실제로 그런 가짜 애국주의자들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제일 먼저 민족을 팔아먹을 자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때문에 이런 자들에게 속아넘어가서는 절대로 안되는 것입니다. 때도시도 없이 뜬금없이 ‘반일’의 역풍이 불어오고, 그럴 때마다 ‘친일’을 물고넘어지는 자들의 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10년. 10월11일. 미국 뉴욕에서. 어마나 - 2010/10/12 11:52:13 읽구갑니다 추천드려요 ㅎ 최련화 - 2010/10/12 12:44:00 모택동주석이 자기 인민들을 굶겨죽이면서도 제3세계 약소국가들에 무상으로 퍼주었던 돈이 일본이 동북3성을 차지하고 14년동안 수탈해갔던 돈보다도 더 많았고 청일전쟁이후 서태후가 집정하였던 청나라정부가 일본에 배상하였던 돈보다 일곱배나 더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네요. 최련화 - 2010/10/12 12:46:31 베트남전쟁때는 영화에서도 베트남군대들이 사용하고 있었던 총과 대포탄약들이 모두 중국에서 보내준것이였다고 소개하는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모택동의 친일을 추진할때부터 시작되였고, 이런 왜곡된 역사의 과거들이 결국 일본의 우익세력들이 더욱 창궐하게 역사왜곡을 고집하게 만들었던계기가 된 것이 아니였을가 생각해봅니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미소^^ - 2010/10/12 12:49:23 누가 듣기에도 틀리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어떠하였습니까? 분명하게 전쟁을 반대하였던 일본의 인민들도 소수였고, 대다수의 일본 인민들은 모두 이 침략전쟁에 열광했고, 지지하였으며 발을 멋고 나서서 성원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를 벗고로 수정... 미소^^ - 2010/10/12 13:28:50 명색이 그래도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나라 중국이 도덕적으로는 중세기 시대에나 있을법한 3대 세습을 강행하는 왕정복고주의 나라 북한을 지지하는 바람에, 사회주의, 공산주의 명분과 체면을 모조리 구겨져버렸습니다 여기서도 이 말이 좀 이상하네요... 미소^^ - 2010/10/12 13:34:57 그가 일본에 대하여 전쟁배상을 요구할 대신에 거꾸로 일본침략 덕분에 공산당은 중국을 국민당을 몰아낼수 있었다고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국은으로 수정... 지성 - 2010/10/12 13:44:46 중국은 과거 잠자는 돼지에서 포효하는 사자로 변하였다는 표현. 잠자는 돼지의 살을 뜯어먹으려고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도둑들이 손에 칼과 도끼를 메고왔다는 이야기는 참 독특합니다. 너무 생동하게 많이 이야기를 전해주는군요. 그런때도 몇천만명까지는 굶어죽지 않았던 중국의 인민들이 굶어죽었던 내면에 수백억을 넘는 중국의 돈이 배신을 밥먹듯하는 나라들로 끊없이 흘러들어갔다는 사실은 분노를 넘어섭니다. 모택동은 과연 우리 중국인민들의 붉은 태양이였고 구성이였나 다시 한번 의심하게 됩니다. 친일도 반일도 모두 정치꾼들의 수요에 의해 일어나는것을 이제는 인민들도 알아야 할때가 왔습니다. 지성 - 2010/10/12 13:46:21 그리고 이제라도 빨리 우리 중국부터 먼저 자기의 왜곡된 력사교과서를 올바로 잡아야 하지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청설작가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풍요로운 정신적 식량과 력사적 지식에 혀가 내둘러집니다. 많은것을 배울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방만옥 - 2010/10/12 13:59:15 청설작가님의 정치력사이야기는 많은 공부가 되네요.
9   작성자 :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날자:2010-10-12 17:19:22
음...김무학이가 이 연구소에 삐치기 시작하면 일이 좀 비꼬여질것같은 예감이 드는군... 어ㅤㅉㅐㅎ든간에 섣뿔리 결론을 내리지 말고 앞으로 일이 진척돼가는걸 두고봐야 하겠군.... 지금 이 시각만은 우선 좋게 생각하고 추천 누릅니다.
8   작성자 : 지지
날자:2010-10-12 16:05:09
좋은 의미와 취지인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한민족(조선족)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민족의 대단합, 더나아가 남북통일을 이룩하는 것이지 ! 김정룡씨 터무니없고 별의별 보잘것 없는 이들의 말들에 상심하지 마시고 계속 힘써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힘내십시오!
7   작성자 : 삼돌형
날자:2010-10-12 14:16:25
김정룡선생이 연구소를 세우고 동포사회를 연구한다는 소식에 놀랍기만 하다.지금까지 당신이 발표한 그 많은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이 그래 아무런 연구도 없이 함부로 써낸거란 말인가?김문학이와 한번 만나 보았더니 이제야 "조선족개조"의 방향ㅣ 알린단 말인가? 그런데 "연구"는 연구속 없어서 못하는게 아니고 또 연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님을 정룡선생은 알고 있는가?당신의 그 수준으로 "무엇"을 "어떻게"연구하는가? 제발 착실히 "연구"하여 조선족 사회에 유리한 일을 한가지라도 해보시라!
6   작성자 : 김철
날자:2010-10-12 13:48:52
한중수교 ... ... 김정룡이 중국연변에서 한국에 갔다고하던데 지금은 한국국적을 올려서 한국국민이 되였는지? 한국국민이라면 한중수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중국국적을 갖고 있는 중국공민이라면 중한수교라고 해야지 않을까...
5   작성자 : 아무래도
날자:2010-10-12 03:01:03
아무래도... 김정룡의 지금까지 행실에서 볼때 김문학은 언녕 저 연구소에 개입되였을감직함. 김문학이하고 큰꿈을 이룰 사람들은 어서어서 저 연구소에 달려갈것임
4   작성자 : 우민
날자:2010-10-11 22:36:09
김정룡 님 당신의 희생을 각오하고 펼치는 성업이겠지요.잘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원래 길이란 없었습니다.첫사람이 걸어서 길이 나겠지요.나가십시오.후인들이 행복할 것입니다.당신은 비록 형극을 해치는 고생을 감내하더라도... 성원을 보냅니다.
3   작성자 : 좋은일이로세
날자:2010-10-11 21:49:18
김선생이 이제야 올바른 인식 정확한 길에 들어서려하는구만. 어서 "김문학"을 차 버리고 동포사회 고국사회 한국통일에 힘을 내시기를 기대합니다. 동포들의 무한한 지혜와 힘을 합성시키십시오. 뜨거운 성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꼭 성공할것입니다.
2   작성자 :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날자:2010-10-11 19:54:26
그리고 쓸데없는 노파심일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을 말합니다. 1.연구소의 일상적인 경영관리는 님이 하시는걸로 하고. 님에게는 그만큼한 경영관리 능력은 있을것 같습니다... 2.구체적인 연구활동에는 일체 삐치지 마십시오. 님은 엄숙한 학술연구와는 좀 거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1   작성자 : 우매한 자를 타독이는
날자:2010-10-11 19:43:01
1.아주 훌륭한 취지입니다. 2.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꼭 성공해서 조선족사회에 일조하기를 기원합니다. 3.연구소 하면 제일 첫째가 인재 확보입니다. 4.연구활동을 하려면 필연코 거액의 경비가 필요하겠는데... 5.몇년이고 몇십년이고 견지유지해 나갈수 있는 연구소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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