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생각해본다.
광고를 생각해본다.
광고가 그냥 나쁜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하지만 나는 인터넷의 광고를 믿지 않는다. 그래서 나의 블로그에 광고를 내는것마저 반감한다.
나보다 그런것을 모를 사람들이 없으리라고 믿으면서도 그런 광고에 속을 사람이 있을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전에 나는 텔레비죤에 나는 광고를 거의 절대로 믿다싶이 했다. 그래서 늘 텔레비죤에 나오는 물것이면 그것을 갖고싶은 마음이 생기군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그렇게 단순한 사람이였다. 후에 겪은 일들이 아니여도 나는 지금처럼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되지 않았을것이다.
어제 텔레비죤을 보다가 이런 뉴스(소식)를 보았는데 근간에 텔레비죤쇼핑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제보가 비교적 많다고 한다. 그리고 전에도 이런 광고중의 일부 광고가 나중에 가짜라는것이 증명된것을 본적이 있다. 그가운데의 하나가 바로 지금 사람들이 많이 중시하는 감비(减肥)광고이다. 그리고 내 기억이 틀리지 않으면 학습성적제고에 관한 광고도 있다. 그것들은 결국 이름이 그닥 알려지지 않은 그러한 배우들을 청하여 찍은것이라는것이 밝혀진바 있다. 그러니 내막을 모르는 사람은 속히울수 있었던것이다.
돈을 위해서는 못하는 일이 없다. 속옷만 입은 여자의 그림을 시내중심에 번듯하게 달아놓는다. 그랬다고 사람들이 다 그곳에 몰려들까? 그런 광고가 우리의 후대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것인가는 고려하지도 않는것이다. 산전수전 다 겪어본 어른들로 말하면 그러한 그림이 아무런 영향도 있을수 없다. 하지만 나이 어린 아이들일수록 그러한 것의 나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뿐이 아니다. 내가 알기에 연변에서의 광고문자는 조선글자를 꼭 써야 한다. 하지만 한자로만 쓴 광고판도 드문드문 볼수 있다. 광고판을 만드는 사람이 몰라서일까? 아니면 감독하는 사람이 게을러서일까? 그리고 조선글자와 한자가 함께 있는 경우 크기상 위치상 조선글자를 우선적으로 하여야 한다. 하지만 한자를 더 크게 쓰거나 한자를 앞에 쓰는 광고도 적지 않다. 그냥 몰라서 하는 일일까?
내가 알기에는 의약전문가거나 환자의 명의로 약효과를 선전하는 광고는 다 비법광고에 속한다. 하지만 근간에도 이곳의 텔레비죤에서는 이런 광고를 여전히 볼수 있다. "이는 또 무엇때문일까?" 하고 생각할때도 있다. 그러한 "부작용"의 하나가 지금은 다른 사람한테서 얻어듣게 되는 말도 믿지 못하는것이다. 그냥 자신의 체험한 일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약광고가 아닌가 하고 착각만 하게 된다.
그래서 이런 일지를 한편 쓴다. 나의 블로그에 있는 광고라도 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날마다 삭제해도 날마다 생기는것이기에 그냥 있을수 있다. 그러니 절대 믿지 말기를 바란다.
2008년 1월 19일 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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