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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교원직업에 대한 리해

"인민교원"이라는 말을 생각해본다.
2008년 01월 22일 09시 11분  조회:1783  추천:0  작성자: 리은호
"인민교원"이라는 말을 생각해본다.
    "인민교원"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면 "인민교원"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기실 나도 이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여기에 관한 내용들을 두루 찾아보았다. 아래에 나의 리해와 결부하여 써보기로 한다.
    "인민교원"은 인민에게 속한다. 인민교원은 그 어느 개인에게 속하는것이 아니라 전체 인민에게 속한다. 그러니 인민교원이 취득한 모든 성적도 인민에게 속하는것이다. 나는 아직까지 글장(글을 가르치는 장인 教书匠)에 불과하다. 그리고 내 능력으로는 글장에 머무르기만 할것 같다. 그럴만큼 능력상 차이가 있지 않는가? 학생에 대한 지식전수도 그러하고 인생도리의 강의도 그러하다. 그냥 글을 가르치는데서 더 하는 일이 없는것이다.
    "인민교원"은 인민의 옹대(拥戴)를 받아야만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수 있다. 교원의 교육은 그냥 설교(说教)에 불과하다. 교원의 그런 설교가 가장(家长)의 승인을 받고 사회의 긍정을 받을때만이 그러한 교육이 효과를 볼수 있는 "교원 가장 사회의 합력(合力)"이 형성되는것이다. 그리고 교원의 설교가 학생의 자각적인 행동 행위습관으로 전화되자면 학생에 대한 그만큼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교육의 효과가 진정으로 생길수 있다.  즉 "맞는 말을 해야 듣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직도 글장이다. 그냥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수할수 있는것으로만 만족한다.
    "인민교원"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해야 한다. 인민의 한 성원으로서 인민의 옹대를 받는 교원으로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다. 인민을 떠난다는것은 더구나 상상할수 없는 일로서 그것은 "고기가 물을 떠났다"는것과 다를바 없다.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것이다. "인민교원"은 인민의 리익을 쟁취하는가운데서 자신의 리익도 쟁취하여야만 "집체리익가운데의 개인리익"이라는 말을 정확하게 리해할수 있고 자신의 리익을 장원(长远)하게 수호할수 있다. 이런 각도에서 "인민교원"은 인민군중의 일원으로서의 리익외에 다른 특수한 리익이 없는것이다.
    "인민교원"이라는 말은 나에게 있어서는 그냥 무겁게만 느껴진다. 오히려 글장이라는것이 더 나은것이다. "다른 부담을 지니지 않고 그냥 편안하게 글만 가르칠수 만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이다. 큰 일이 아니라 작은 일이라도 진정으로 학생에게 유익한 일을 하고 싶기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생각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글을 더 잘 가르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2008년 1월 22일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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