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운동기재(运动器材)
나에게 있어서 집을 장식한후에 남은 수도관(饮用水给水管) 한토막, 사피관(蛇皮管) 한마디가 다 운동기재이다. 그래서 시간이 생기면 이런것들을 리용하여 내 나름대로의 운동을 한다.
수도관(길이 34.6cm)의 한쪽 혹은 가운데부분을 쥐고 좌우 혹은 상하로 손목, 팔굽, 어깨 등을 움직인다. 운동의 강도는 될수록 약하게 하고 운동시간 운동량을 일정하게 증가한다. 힘들다고 생각되면 인츰 휴식하고 나아진 다음 계속한다. 평소의 운동이 아주 적은 나에게는 이것도 좋은 운동이 된다.
사피관(길이 6.2cm)을 두세개 손가락으로 꼭꼭 쥐였다 놓았다 한다. 사피관의 한쪽이 조금 연하고 한쪽이 조금 단단한데 근거하여 때론 연한쪽을 때론 단단한쪽을 리용한다. 운동강도보다 운동량을 위주로 하느라면 운동효과가 생긴다.
운동은 언제나 자신에게 알맞게 해야 한다. 조금 운동하였다는 감이 나면서도 힘들다는 감이 없게 해야 한다. 70%~80%의 운동능력으로 하면 비교적 합당하다.
운동을 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이렇게 사소한 물건도 좋은 운동기재가 될수 있다. 관건은 운동에 대해서도 중시를 돌리고 운동도 하나의 공작내용과 같은 위치에 놓아야 한다. 나는 책을 자주 보다나니 운동을 할때에도 자리를 움직이기 싫다. 그래서 그냥 이와 같은 운동을 한다. 오락보다 운동을 더 중시해야 한다.
2008년 1월 25일 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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