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뒤에서 상공은 자기를 위해서 후사모를 한다고 했다 한다. 후사모는 상공의 사명인데 왜서 상공의 사명인가 생각했더니, 그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상공을 위해서 였다. 그래서 생각해 보았다. 상공은 누구일까?
상공은 상공의 육신이 아닌 대인이었다.
상공은
이 세상을 살다 간 사람,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그리고 이 세상을 살러오는 사람을 모두 포함한다.
그래서 상공은 대인이었다.
지금 완벽한 대인이 아니더라도 그런 대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상공은 이 세상을 살다 간 사람이다.
기독교는 사람은 아담과 이브로 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한족은 여와가 사람을 흙으로 만들어서 입김을 불어넣으면서 시작되었다 한다.
우리 민족은 사람은 나반과 아만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과학은 인간은 아프리가주의 한 쌍의 남녀로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어쨌든 인간의 뿌리는 모두 하나라는 말이고, 그 뿌리로 부터 지금 60억의 가지가 생겨난 셈이다. 그 뿌리로 원시반본하면 인간은 하나일 수 밖에 없다. 그 시조의 유전자가 바로 상공을 만들었다.
상공은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한 뿌리의 나무가 60억의 가지가 생겼다 해도 결국에는 하나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셈이다. 그것을 놓고 네것 내것 티각태각 싸우는 사람들, 얼마나 가소로운가! 우리 모두 피를 나눈 형제일 따름이다.
상공은 이 세상에 살러 오는 사람이다. 아직 태어나지 못했지만, 아직도 끝없이 많은 사람들이 태어날 것이다. 그들은 조물주가 만든 조상님들이, 그리고 우리가 낡은 탈을 버리고 새 탈을 쓰고 내어나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우리 사이에는 도무지 구별이 가지 않는다. 다만 부동한 시기에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이 구별뿐이다.
이렇게 큰 사람들이 상공인데 상공이 크지 않단말인가? 그래서 상공은 대인이라 한다. 문장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이 말을 문제 삼아 또 뒷소리를 할 것이다. 머리 나쁜 사람들을 위해서 해석을 해야 하겠다. 그렇게 많은 사람을 상공의 마음속에 담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인간에게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과 상공은 싸울것이다. 상공을 해치는 것이니까.
인간에게 복은 주려는 모든 이와 상공은 하나가 될 것이다. 그것이 상공이 하려 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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