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혁명의 열사 방지민(方志敏)은 <사랑스러운 중국>이란 책에서 중국을 건강하고 풍만한 어미닭에 비유했고 일본은 굶주리고 여윈 처녀에 비교했다.중일한이 상호간 예민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어미닭이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먼저 보이는 나라와 민족이 바로 눈코앞에서 늘 한발 빠르게 스쳐지나다니는 한국과 일본이였다. 오늘은 어떤 새옷을 입고 나오고 손에는 신형 핸드폰 핸드백을 들고 자랑하며 다니는것이 보인다.
일본은 완벽주의를 숭상하는 나라와 민족으로서 특유한 장끼를 지니고 있다.첫째로 늘 큰것을 작고 쓰기 간편하고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 내듯이 복잡한 사물을 이 세상에서 제일 간편하게 고쳐낸다.이것이 일본인들의 남다른 지혜이지만 충족한 국내시장 일류의 복지제도와 <일본제일>에 들떠 이 장점을 점차 잃어 버리고 있다.두번째로 로신선생이 면바로 지적했듯이 일본사람들은 <창조적 모방>력이 강한바 지금도 이 장점을 잃지 않고 있다.세번째로 그 어느 민족보다 세심하여 전국의 전차를 일분도 지체없이 일년내내 달리게 하고 있다.
일본식 완벽주의 결함은 결백주의 처럼 신체내의 면역력을 제고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지 않고 매일 손을 20번이상 씻어도 자주 병에 걸린다.너무 세심하면 <깨알을 줏고 수박을 잃어 버리게>되고 만다.일본이 지금 한국에 뒤지는 데는 바로 이상의 장끼를 잃어버리고 <깨알>만을 줏고 엄격한 문턱과 완벽한 형식만 추구하다가 더 큰 목표 창의력과 이노베이션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람의 장점이자 결함은 (1)너무 조급하고 (2)너무 위기감 초조감에 들떠있지만 (3)성실성 (4)개방성과 (5)<비빔밥>혼합성은 강자를 낳는다.너무 조급하다 보니 일본식 문턱과 형식적이나 경직된 매뉴얼과 기틀엔 뒤전이고 편법을 잘쓴다.일본인이나 중국인보다 위기감이 강하니 늘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다 보면 창의력과 이노베이션이 자연적으로 폭발해 강해지게 된다. <비빔밥>혼합성은 다원화 개방성 선택성이 강하여 한국인의 속도와 섬세성 성실성을 추가하면 일본인의 <창조적 모방>보다 한쉬 위이다.
하지만 조급하고 속도만을 강조하면 섬세성과 품질관리가 떨어질 수 있고 대형사고도 수시로 일어날 수 있다.성급하고 서툰결함을 극복하고 더 멀리 내다보는 전략적 시야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중국은 역사나 지리나 풍토를 보아도 유서 깊듯이 장점이 많다.첫째로 <박대정심>(博大精深)이지만 반대로 역사가 보따리로 될 수도 있고 영활성 실용성 현실성 허심함이 부족할 수 있다。두번째로 일본의 중국전문가가 일찍 지적한것처럼 수학이 발달한 민족과 나라로서 계산이 빠르고 지혜가 풍부하다.전반국민의 지혜가 풍부하고 항상 멀리내다보는 전략적 사고방식은 장점이겠지만 매개인에겐 별로 도움이 안되는 고정된 형식과 기틀, 서열순서 그리고 계단식 관료장벽과 병페, 의식적 부담으로 될 수도 있는것이다.또한 <과도한 총명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다>(聪明反被聪明误)라는 중국의 명언그대로 될 수도 있다.세번째로 중국의 공예품<미각>(微雕 微刻)처럼 세심한데는 일본인을 초월하고 인내성도 일본 한국을 초월하지만 봉건시대의 황권사상과 유아독존의식에 얽매여 매개인의 창의력과 주동성,자아정검과 수정능력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중일한세나라는 너무나도 비교와 선택성이 강하여 장점을 상호보완 협력하면 일등급으로 떠오를 수 있지만 성실성 허심함이 부족하고 유아독존의식과 배타성 질투성이 강하면 서로 독이 되어 말살될 수 있다.이점에서 미국인 특유의 개방성과 성실성 관용과 포용을 늘 눈여겨 보며 따라배워야 할것이다.
20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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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2 ]
2 작성자 : 참
날자:2014-05-10 16:23:47
이 친구가 깊이를 모르는 구만, 아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궁극적으로 횡설수설이라고 볼 수 있다.한개 민족으로 왜 그 민족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나가야 하는가 혹은 안 나가면 안되는가 하는 것을 깊이있게 논하는 것이 아니라 대국적인 시각 즉 중국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사고하니 이 어찌 허용하겠는가?
그래 그젯날 중국이란 이 땅덩어리가 그 얼마나 주변의 국가에 위협을 줬는지 알고 있으면서 소국이 여차여차하다고 비하적인 글을 발표하느냐?
오직 당해 본 인간 혹은 당해 본 국가가 바로 그것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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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젯날 중국이란 이 땅덩어리가 그 얼마나 주변의 국가에 위협을 줬는지 알고 있으면서 소국이 여차여차하다고 비하적인 글을 발표하느냐?
오직 당해 본 인간 혹은 당해 본 국가가 바로 그것을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