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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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중국 인명, 지명표기'에 대해
2013년 11월 13일 14시 04분  조회:3753  추천:4  작성자: 류대식
한국어‘중국의 인명, 지명 표기’에 대해
새로운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이 이런저런 시비논란이 많은 가운데 지금은 그대로 실행되고 있다. 하지만  실지 실행 중에서 상당한 불편함과 오해와 오도를 가져다주고 있다. 새로운 어법을 제정하는 것은 언어를 더욱 과학적으로 활용하고 언어생활과 언어의 발전에 도움을 주자는게 그 목적이다. 그러나 이번의 '왜래어표기법'은 상당한 역효과를 일으킨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이는 한차례 틀린 결책이라 말하지 않을수 없다.
본문에서는 새'외래어표기법'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외래어표기법'중 '중국의 인명, 지명 표기법'의 실제 실행 중에서 존재하는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려 한다. 본문은 새 '외래어표기법' 실행 이후 요근년의 KBS,MBC방송,연합뉴스,중앙일보,조선일보,daum,naver 등 한국의 대표적인 방송, 신문, 사이트에 방송되고 게재된 글들을 자료로 하였음을 먼저 언급한다.
현행 한국어 '외래어표기법'중 '중국의 인명, 지명 표기법'에 따르면 중국의 인명, 지명은 중국어 발음 그대로 적고 발음하기로 되어있다. 그런데 중국의 인명, 지명표기가 실제 활용 가운데서 정확하지 않게 표기되는 것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대충 통계해 보아도 절반 이상의 인명, 지명표기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럼 아래에 필자가 수집한 것들을 몇가지 분류로 나누어 얘기해 보련다. 
 첫째,순하게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혀를 꼬부려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중국 거물급 인물들인 '毛泽东'을 '마오저둥', '邓小平'을 '덩샤오핑', '胡锦涛'를 '후진타오','温家宝'를 '원자바오'로 표기하고 발음하는데 사실 '모우저뚱', '떵쇼우핑', '후진토우', '원쟈보우' 이렇게 표기하고 발음해야 가장 중국어 원음에 접근한다.지명을 표기함에 있어서도 '辽宁省', '랴오닝성'으로 '青岛'를 '칭다오'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료우닝성', '칭도우'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중국어 원음에 접근하는 것이다. 
둘째, 되게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순하게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上海'를 '상하이', '三东'을 '산둥', '深圳'을 '선전', '大连'을 '다롄'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사실 '上海'를 '쌍하이', '三东'를 '싼둥', '深圳'을 '썬쩐', '大连'을 '따롄'으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보다 중국어 원음에 보다 접근한다. 
인명을 표기함에 있어서도 '마오저둥', '덩쇼핑'으로 표기하는데 응당 '모우저뚱', '떵쇼우핑'으로 표기해야 더욱 원음에 접근하는 것이다. 
셋째, 순하게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오히려 되게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绥芬河'를 '쑤이펀허'로,'成都'를 '청뚜'로, 장강의 별명인'扬子江'을 '양쯔장'으로 표기하고 발음하는데 사실 '수이펀허'로, '청두'로, '양즈쟝'으로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중국어 보통말 원음에 접근한다. 
넷째, 'ㅑ'로 발음하고 표기하여야 할 것을 'ㅏ'로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흑룡강의 지명인 '牡丹江'을 '무단장'으로, '佳木斯'를 '자무스'로, '浙江省'을 '저장성'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몇십년 산 나의 귀에는 아무리 들어도 '牡丹江'이 '무단쟝'으로, '佳木斯'가 '쨔무스'로,' '浙江省'이 '저쟝성'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다섯째, 'ㅝㅣ'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정확한 것을 'ㅞㅣ'로 발음하고 표기한다. 
예를 들면 '威海'를 '웨이하이', '康有为'를 '캉유웨이', '潍坊'을 '웨이팡'으로 발음하고 표기하는데 응당'威海'를 '워이하이', '康有为'를 '캉유워이', '潍坊'을 '워이팡'으로 발음하고 표기해야 중국어 원음에 가장 접근한다. 
이밖에도 분류속에 넣을 수 없이 틀리게 표기되는 것들이 수두룩하다. 예를 들면 '黑龙江省'(허이룽쟝성)을 '헤이룽장성'으로, '汶川'(원촨)를 '윈촨'로, '即墨市'(찌머시)를 '지모시'로… 등등 수없이 많다.
이렇게 틀리게 표기하고 발음하면 아래와 같은 위해가 있다.
첫째 보다 중국어 원음에 접근하게 표기할 수 있는  것을 표기하지 않았기에 헷갈리고 이런저런 오해를 빚을수 있어 사업과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다주며 숱한 웃음거리를 만든다.
둘째로는 중국어를 정확하게 배우는데 많은 지장을 가져다준다. 지금 한국과 중국의 상호교류 상황은 말 안해도 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중국어 붐이 일고 있고 한국인들이 중국에 유학오고 중국어를 배우는 수는 놀랄만큼이다. 그런데 언어특징상에서 한민족이 중국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는데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중국 인명, 지명을 틀리게 표기하고 말음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중국어학습이 더욱 어려워지고 설상가상이 되고 만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렇게 놀랄만큼 오류가 생기는 걸까? 필자가 생각하건데 두가지 원인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한국의 권위적인 중국어학자들의 교육 배경과 관련이 있다. 이런 학자들을 보면 대부분이 나이가 60이 넘은 분들인데 이런 분들은 중국 대륙과 한국이 문이 열리기전에 중국어를 대만이나 홍콩에 유학하여 배웠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땅이 큰만큼 지방방언이 상당히 많은 나라로 각 지방의 방언은 보통말(표준어)와 발음체계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북에서 남으로 가면서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때문에 대만이나 홍콩에서 중국어를 배운 이런 분들의 발음은 대만, 홍콩지역방언의 냄새가 배지 않을 수 없고 보통말을 해도 '대만식보통말' '홍콩식보통말'을 할 수밖에 없고  중국어 보통말과 큰 거리가 있기 마련이다.
둘째로는 어떤 발음은 한국인들의 귀에는 그렇게 들리고 어떤 것은 번연히 틀린 줄 알면서도 그렇게 발음하는 것이 편안해서 그렇게 발음하고 표기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이런 오류가 난무하는 새 '외래어표기법'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첫째 필자의 생각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 현애륵마(悬崖勒马)로 현행 '외국어표기법'사용을 중지하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로는 기어이 현행 법대로 하면 위와 같이 존재하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지금 세계는 지구촌으로 축소되었고 우리 조선민족은 점점 하나로 뭉쳐가는 추세다.그렇기 때문에 한국어도 이제는 한국의 한국어,한국인의 한국어인 것이 아니라 우리 전체 조선민족의 한국어다. 때문에 문제점이 있으면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같이 해결해야 한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중국언어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선족언어학자들의 참여가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중국어와 관련된 문제에 있에서는 중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어 언어환경에서 자란 조선족이 절대적 우세가 있다. 때문에 이런 우세를 발휘하여 한국의 언어학자들과 중국의 조선족언어학자들이 마주앉아 한국어에 존재하는 이런 문제를 공동히 해결하고 한국어규법을 더욱 과학적이고 실용성이 있게 제정하여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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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53 ]

53   작성자 : 777
날자:2013-11-28 09:37:45
만약 누가 중조변경선을 가로 타고 섰다면,같은 산 같은 물을 두고 조선쪽에 발을 디디면 '장백산 천지'가 되고 중국쪽에 발을 디디면 '창바이산 톈츠'가 되니 민족의 성산을 이렇게 모독해도 되나?그리고 같은 할아버지한테서 뻗어나왔건만 한국 사촌형은 '김아무개'고 중국 사촌 동생은 '찐아무개'가 되니 외래어표기법이 마음대로 조상을 바꾸나? 참 한심해서 젠장, 영명하신 박근혜대통령이 그런 어리석은 결책을 휘딱 뒤집어서 바로잡지 못하시는가?쯔쯔쯔
52   작성자 : 어이구
날자:2013-11-25 20:27:22
그리고 당신이 윤운걸기자님의 글에 갈겨논 한어말을 보고 당신이 조선족이 아닌 한국인임을 대번에 알아봤다. 당신이 적어 놓은 한어말은 전형적인 한국인식의 한어말이다.
조선족 사투리를 몇마디 할줄 아는건 알겠는데
이상한 말투로 이상한 문장부호를 갈기면서 글을 쓴다했더니 자신을 위장하기 위한 수단이였구나......ㅉㅉㅉ
51   작성자 : 어이구
날자:2013-11-25 20:23:51
아래 한국적딴조선족이란 사람...
물론 외래어를 어떻게 표기하는 건 한국의 자유이고 최종결정권 또한 한국에 있다.
하지만 언어학자로서 자기의 견해를 발표하는 것 또한 자유다.
코카콜라를 커커우커러라고 부르는 것은 그 사람들이 중국에서 상표를 등록할때 그렇게 한 것이고 뜨락또르는 하나의 기계명칭으로서 이 단어를 쓰는 곳은 조선과 중국 조선족들 뿐이다. 뜨락또르란 명칭으로 로씨야인들과 교류할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가깝다.한국경제는 중국시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고 양국강 경제,문화,관광 등 교류가 매우 활발하다. 때문에 기왕에 중국어 발음을 모방하여 적을거면 원발음에 더욱 근접한 발음으로 표기하는 것이 상호교류시 알아듣기 편하고 이해하는데도 빠르며 이는 한국에 도움에 되면 됐지 절대 마이너스로는 되지 않는다.
중국은 아예 한국의 지명을 대응한 한자로 표기하니깐 이런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서울은 예외 )

50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3 19:50:51
아래 댓글보구 우리조선족의 지식의빈곤을 어찌할꼬??!?!
오호애재라~~~~~~
례 하나들어보겠습데?!?! 내 한번은 남조선농촌을 유람하였는데말이..."뜨락또르"라구하였더니 남조선아덜이 버새가되여 버렸짐. 뭔말인하고??! ㅎㅎㅎ
근데말이...북조선하구 우리조선족은 "뜨락또르"가 로씨야말인것을....잘알짐.
근데 로씨야아덜한테 "뜨락또르"하면 로씨야아덜이 알가?!?! 천만의말씀~~~ 모른다.
왜서?!? 그것은 로씨야어 당지발음은 뜨락또르가 아이구 "뜨락따르니[тракторная
]"로 발음된다. 근다구 북조선아덜이 "뜨락따르니"로 표기하구 쓸가?!?!
아이쓴다. 그냥 북조선아덜이 자기들외래어 "뜨락또르"로쓰자구 통일하였짐.
글구 우리 한어에선 미국 [Coca-Cola]를 [可口可樂]쓰는거 다알것이구 근데 내귀엔 영어발음이 분명 [커쿠컬러]로 똑떽이 들리는데 왜서 [可口可樂]라구쓰는가?!?
어떤나라나 다 이런것이다....즉,,,뜨락또르는 북조선아덜의 외래말이고...可口可樂 중국의 외래말다...언녕 북조선말 중국말이되였단말이...한국도 그것은 같단말이..
어떤나라나 외래어가있구,, 외래어표기는 그나라맘대로란거짐.

이래도 우기는사람이 또있겠짐?!?

그런사람은 아마 무식하거나...황소고집이오. ---끝--------
49   작성자 : 하나
날자:2013-11-23 11:26:15
결론은 간단합니다. 뭐 복잡하게 할것도 없이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창제하기전에 조선도 그렇고 고려도 그렇고 삼국시기도 그렇고 중국어를 쓰면서 하늘 천 땅 지 부터 배우지 않았습니까? 그것처럼 인명과 지명을 표기하면 되지요.

上海는 상해, 潘金莲는 반금련, 이렇게 표시하면 헛갈릴것도 없고 시비할것도 없겠는데요. 이전에도 그렇게 써왔잖아요.

그렇지 않고 한국인들이 중국조선족 이름까지 金月女를 김월녀라고 하지 않고 진웨뉘로 하듯이

여기 표기법 가지고 토론하는 분들의 이름도 그렇게 부르면 좋겠어요?

48   작성자 : 진언
날자:2013-11-23 10:23:01
결론은 류대식선생의 말이 도리가 있다는 얘기구먼.'상하이''산둥' 같은거는 그래도 괜찮은데 '후진타오''원쟈바오' '리커창''헤이룽장성''랴오닝성'... 이런거는 너무하다니깐.한국어규법위원회에서 류대식선생의 말을 참조해 오류가 난무하는 중국어표기법을 대거 정리햇으면 좋겠어유...
47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17:12:20
인젠 결론을말하여주겠소.

1 중국어발음이 한글이나 조선글로 표기될때 100% 표기될수없다는것. 비슷하게 표기되여지는것이지 100가 아니란것.
-----조선족이나 북조선이나 한국이나 이것은 같소.

2 [한국어외래어표기법]은 다른나라 말의 발음을 한글로 적을때 쓰는 법칙이란것인데... 이때 한글로 외국어 원음을 현지발음에 가깝게 썻다구하여 100%를 쓸수도없는것이고 100%가 될수도없는것. 그냥비슷하게 표기되는거짐..

결론: 한국의 [한국어외래어 표기법]이란것은 외국어 발음을 그냥 하나로 통일시켜서 정하여 쓰는것. -------당지 중국어 발음하구 얼마나 맞든지 틀리든지 이것이 중요한것이 아이고 외국이거 발음을 하나로 통일하구 선택하여 쓰자구 서로 약속한 것.

근데 한국인들도 웃낍은것은말이....그약속을 잘안지키구 제멋대로 쓸때도많다는것이 문제짐. 어쩔땐 한국인들이 나보다 더모르니. 젠장??!
46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16:48:47
장문의 댓글을 썼는데 다날라갔네 허망하오.



류대식 동지의 의문은 응당하다 생각하오. 허나 류동지가 착각하고있는것이 있소

례들면 "黑龙江"의 중국어 발음을 조선글[한글]로 표기될때 내귀로도 분명 "헤이룽장"보단 "허이룽쟝"이 맞고 "랴오닝"보단 "료우닝"이 맞소. 근데말이...류동지도 실수하는것이 있소. 우리조선족도 중국어발음이 조선글[한글]로 표기될때말이 100%가 생각하느가?!?!

천만말씀!!~~~ 100%가 아이오.그저 류사한것이짐. 100%는 아이란것. 어떤국가의말을 가져와 자기나라말로 표기될땐말이...100%가 될수없소. 될수도없다는것.

그니깐 한국의 [한국어 외래어표기법]에서 중국말발음 표기는 발음하나를 정하여 통일시켜놓고 쓰는것이란말이오. -------중국어 발음에 얼마나 맞든지 틀리든지가 중요한것이 아이고 어떤발음하나를 선택한 것이고 그선택을 약속하구 쓰는것이란소리오.
45   작성자 : 작자
날자:2013-11-20 15:04:01
[1 외래어 표기법은 표기의 통일성을 제1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소위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2 '되도록 현지 발음에 가까이 하는 것' 또한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통일된 표기를 위해 어느 정도는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래분이 년세가 어떻게 되였길래 저의 할아버지 노릇을 하자고드는데,음...그건 그렇고 선생님노릇도 하자고 하니 하나 더 가르침을 받도록 하겠소. 그럼 어떤 통일된 표기를 위해'허이룽쟝성'을 '헤이룽장성'이라하고 '료우닝성'을 '랴오닝성'이라 하는지요?
44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02:59:13
즉 한국인들이
마오저둥,덩샤오핑,후진타오,원자바오 말하는것은
한국어를 하는것이짐...중국어를 하는것이 아니다.

중국어를 할땐...응당 [모우저뚱,떵쇼우핑,후진토우,원쟈보우]라구 발음하여야 중국인들이 웃지않겠짐..근데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중국어를 발음할때....이렇게 발음하지 않구 [마오저둥,덩샤오핑,후진타오,원자바오]라구 발음하면 중국인들이 비웃짐..왜서? 그것은 중국어를 쓰면서 중국어 발음을 하지않구 한국어외래어 발음를 쓰는것이기 때문이짐.

암튼 [중국어발음]과 [한국어외래어표기발음] 같은것이 아니다것이다. [중국어발음]은 말그대로 [중국어]고 [한국어외래어표기발음]은 말그대로 [한국어]다..

이제 이해가갔는가?
43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02:51:58
내손자한테 말한것처럼 아주알려주겠소

마오저둥,덩샤오핑,후진타오,원자바오--------> 이것은 한국말이다. 중국어가 아니다.


모우저뚱,떵쇼우핑,후진토우,원쟈보우--------->중국어를 말할땐 응당 이렇게 말하여한다.

이제 이해가 갔는가?!

42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02:45:39
작자...이봅소...왜서 자꾸 왜곡질이이오...ㅉㅉㅉ 자기지식이 빈곤하면 미봉하여 발전하여야하는거짐. 글구 쩍하문 "원칙" "원칙"하는데말이...웃낍지도않구만??! 다시 말하면....


[한국어외래어표기법]이란것은 말이..."원칙"이 절대적인것이 아니란말이오.

즉,

1,통일된 표기를 위해 어느 정도는 원칙도 포기하오.
2,한국어 외래어표기는 통일성을 제1원칙이라 외국어를 '정확한' 표기를 절대적으로 하지않는다오.

이제는 이해하겠소
41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02:32:14
작자에게 묻겠소.

[한국어 외래어표기법]과[중국어 발음하고] 련계가 된다고 보는가? 작자는 [한국어 외래어표기법과] [중국어 발음] 한국의 비빔밥처럼 만들구있소?!?!!!!!ㅉㅉㅉㅉㅉ

작자가 준확히 말하려구하는것은 [한국인들의 괴상한 중국어 발음]을 말하구자 하는것이겠짐. 중국에서 한국인들이 중국어 발음을 엉터리로 하는것은 중국어를 못하니그런것이구..[한국어 외래어표기법]하구 련게되는것이아이오.

작자가 [한국어 외래어표기법]를 료해하지못한데서 생긴것이다. 다시말하지만 [한국어 외래어표기법]이란것은 한국말이짐 중국어가 아니다. 이것을 모르니 무식하게 우기는거짐. 즉 중국에서 괴상하게 중국어 발음을 하는 한국인들은 중국어를 잘못배운거짐..그것하구 [한국어외래어표기]하구 상관이없다.

40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02:22:30
결국 [한국인들의 중국어 발음]이 괴상하다구 글을 썼으면 좋은글이 되였는데말이....이건 기본상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도] 료해못하구있구...


되도록 현지 발음에 가까이 하는 것 또한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그담에 이것을 왜서 빼먹소....

[통일된 표기를 위해 어느 정도는 포기할 수도 있다]
[통일성을 제1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소위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기실 작자는 [한국인들의 중국어 발음]을 말하잔게짐. 근데 [한국어 외래어표기법] 하구 [한국인들의 중국어 발음] 뭔 상관이오.

39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20 02:07:05
37작자동지: 혹시 어데아프오. 글발표는 [한국어외래어표기법]문제를 제기하여놓고 기실말하고 있는것은 한국인들은 중국어 발음을 말하고 있는거아이오.하여 이글자체가 잘못되였단말이오. 차라리 한국인들의 중국어발음이 잘못되여있다고 발표하여야 하는거짐.

글구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에서 자꾸 [원음이오~~ 원음이오] 하는데말이...왜서 자기절로 무식하다구 홍보하구있소. ㅉㅉㅉㅉ 아래 댓글달아줘도 난시니? 잘봅소.


1 외래어 표기법은 표기의 통일성을 제1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소위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2 '되도록 현지 발음에 가까이 하는 것' 또한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통일된 표기를 위해 어느 정도는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외래어 표기법은 표기의 통일성을 제1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소위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38   작성자 : 작자님은
날자:2013-11-19 11:36:25
참 잘 말씀하셨는데요.되도록이면 현지발음에 가까이 한다인데,결국에 가서는 중국거주한국인들의 중국어발음은 한국표기법 그대로이니까 연변인도 알아듣기 바쁘고 한족은 더욱 알아 못 들어요.실례로 辅导를 (한국인을 대상한 중국어보도학원에서 )한국인들은 한국표기법으로 발음내여 푸다오 로 발음하여 숱한 사람의 웃음을 자아낸적도 있다.江 疆을 왜서 장으로 꼭 발음하느냐 이겁니다 중국어서 쟝이 장으로 발음되면 어처구니 없는 꼭 다른 뜻으로 번져가는 데요.长江이 창장 新疆이 신장...창장하면 기업의 지배인으로 듣기는 일,신장하면 (오장륙부)의 심장으로 듣기듯이...
류대식님 지지를 보내요
37   작성자 : 작자
날자:2013-11-19 09:27:06
아래분에게:하나만 더 얘기하겠습니다.'되도록 현지 발음에 가까이 하는 것' 원칙으로 하기에 'Paris'를 포리, 프리, 피리 라하지 않고 '파리'라 한것인데,그럼 北京을 '뻬이찡, 페이징' 이라 하지 않고 '베이징'으로, 吉林省을 '찌린성' '지링성'이라 하지 않고 '지린성'이라 원음에 가장 가깝게 하면서도 왜 辽宁을 '료우닝'으로 黑龙江을 '허이룽쟝성'이라고 원음에 가장 가깝게 표기하지 못하는가 말이, 그러니 한국 권위 중국어하자분들이 중국어학문은 상당히 있을수 있으나(응당 그럴것이고)필경은 외국인이 중국어를 배웠기에 한계성이 있고, 허점이 있으니(사실 그렇고) 부족점은 공동히 보완하자는 것임. 저가 말하려는 뜻은 그것임.이제는 이해가 되겠죠
36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8 16:51:03
[한국 외래어표기법 목적]


<<외래어 표기법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한글 표기를 일관적으로, 통일성 있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외국어 발음 학습을 위한 것이 전혀 아니다.>>



<<외래어 표기법은 외국어의 발음을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정확히 재현할 수도 없다). 외국어 교육을 위해서라면 외래어 표기법과 별개의 표기법을 고안해서 쓸 수는 있겠지만, 그런 특수한 목적이 아닌 이상 통일된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 맞는다. 원어의 정확한 발음은 언어 학습 서적에서나 다룰 것이지, 일반적인 한글 표기법이 다룰 것이 아니다.>>
35   작성자 : 한국적딴조선족
날자:2013-11-18 16:44:36
34번 동지: 떠온글을 이전에도 읽어봤다느분이 좀 기막히오. 내 떠온글에 다 있잔소. 적어주겠소

[한국 외래어표기법 목적]

<<외래어 표기법은 표기의 통일성을 제1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어의 소위 '정확한' 표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되도록 현지 발음에 가까이 하는 것' 또한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통일된 표기를 위해 어느 정도는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외래어 표기법은 '원어 → 한글'을 위해서 존재하지, '한글 → 원어'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외래어 표기법을 함수를 통해 설명하자면 f: (외국어 발음) → (한글)이고, 이 함수는 일대일 함수가 아니다. 즉 두 개 이상의 다른 외국어 발음이 똑같은 한글을 출력할 수도 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현대 한국어 표기에 쓰이는 한글 낱자만을 사용해 한글로 표기하는 이상 필연적으로 손실이 생기는 것은 감수해야 하며, 이것을 감수하기 싫다면 원어로 적는 수밖에 없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건 따르지 않건 현대 한글만을 사용하는 표기법이라면 외국어의 음이 절대로 ‘정확히’ 전사될 수는 없다.>>

34   작성자 : 작자
날자:2013-11-18 15:15:50
한국적딴조선족분:당신이 떠온 글의 내용을 이전에도 읽어봤습니다.그럼 한가지만 묻겠습니다.저도 한국어에대응되는 발음이 없어 비슷하세 적는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예를 들면'f'와 대응되는 발음이 없어 'ㅍ'로 쓰는것 말입니다.그럴수 밖에 없구요.그래서 '潍坊'의 '坊'을 '팡'으로 표기하는것에 이의가 없습니다.그런데 '潍坊'의 '潍'을 워이로해서 얼마든지 본음에 가깝게 표기할수 잇는데 왜'웨이'으로 표시하느가말입니다.薄熙来를 '버시라이'라하거나黑龙江을 '허이룽쟝'으로... 하면더욱 원음에 접근하는데 왜 하필이면 '보시라이'헤이룽장'이라고 원음과 썩멀게 표기하는가 말입니다. 이것은 한국어 어법 몇조몇항의 원칙에 근거해서 이렇게 한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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