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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 잘 하세요~
2011년 06월 22일 09시 42분
조회:2568
추천:17
작성자: 로계선
나이가 들어갈수록 그 누군가를 향해 손가락질을 하기가 어려워짐을 느낀다. 전에는 쉽게 터져나왔던 <이건 왜 이래?>, <넌 왜 그것밖에 못해?> 등 객관환경과 타인에 대한 비난이 이제는 쉽지 않아졌다는 이야기다. 어릴적에 많이 들어왔던, <살다보니 그렇게 되더라>는 어른들의 변명도 요즘 곧 잘 공감하고 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나 역시 잘못할때가 있고 그래서 타인의 잘못에 대해 좀 더 관용을 베푸는것이 마땅하다. 그런 리유로 현명한 사람들은, 남을 향한 한 손가락을 보기에 앞서 나머지 네 손가락은 내 자신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충고한다.
몇년전 한국에서 히트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유명한 한마디가 유행어로 된다. <너나 잘 하세요~> 나에게 향한 그 누군가의 비난에 사람은 다들 한번씩 마음속으로 <너나 잘해!>라는 말을 웨치고 있다. 주인공 이영애는 좀 더 <신사적>으로, 그리고 좀 더 <시니컬>하게 그런 비난을 맞받아쳤을 뿐이다.
최근 삼성과 애플이 표절소송을 벌이고 있다. 이에 중국의 한 IT전문 포털사이트는 <삼성의 표절병은 이미 중독수준>이라는 보도를 냈다. 이에 외국의 네티즌들은 <그건 중국이 할 말은 아닌것 같은데…>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남을 비판하고 비난할때에도 자격이 요청된다. 자격이 없는 사람이 말을 하게 되면 그것은 안하느니만 못할 뿐만 아니라 괜한 웃음거리가 된다.
내 입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하는데 무슨 상관이랴! 라는 식의 생각은 이 세상에서 스스로를 소외시키는 바보스러운 발상이라 할수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이 웃음거리를 유발하는 그런것은 아닌지 한번쯤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 나나 잘하자. 나부터 잘하자. 최소한 이런 마음이라도 있어야 남을 향한 나의 질타가 겸손함이라는 필터를 통과해서 조금 더 순하게 상대방에게 전달될수 있지 않을가!
전체 [ 33 ]
포럼에서 쟁론하면 한국이 제일 좋아한다 ㅎㅎㅎ
포럼에서는 쟁론이 그치질 않으니 이것이 백가쟁명 인가유
로계선 님의 글에 공감을 표하고 -
필자의 글에 담긴 의지 자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비판이란
높은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할 때는 무례하고 무의미한 것입니다.
그냥 뭐든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필자의 글 주제 자체를 문제삼으면
그것은 마음에 안 든다는 투정에 불과한 거죠.
포럼이라는 공간의 취지를 기본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글을 통해서 타인과 자신의 생각을 키워나가는 문화가 아쉽군요.
내 보기에는 같은 민족이라 싸우는 거 같은데요?
미운 정이 좀 더 들어야 될 듯.....
싸우지들 말아요 ㅎㅎ같은 민족 인데 ...유럽에서 알았으면 웃겠네 ㅉㅉ
비판의 공정성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면서...........
외국 언론이 중국의 문제에 대해 비판하거나 관여하는 것을 부당하다고 하는 의견에는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지금 세계는 국가와 국경을 넘어 하나의 인류사회로 가자는 취지로 자유무역, 대륙통합, 화폐통합, 무기억제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일본언론이 잘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럽고, 삼성의 잘못에 대해 중국언론이 지적하는 것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우리가 뭘 하든 관여하지 마라.
이거 안됩니다.
너네들이 뭐라든지 우리는 자신있으니 결과를 봐라....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중국의 경우만 그렇다는 게 아니죠. 세상 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이고, 중국 역시 그렇습니다.
중국이 특별히 큰 나라이지만 특별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간혹, 아니 자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내정간섭이란 용어를 쓰는데요. 국제 관례에 의하면 이런 말은 어떨 때 쓸 수 있냐하면요. 그 나라의 인사권, 예를들어 외교관 임명 등에 관여하거나 재판과정, 또는 정책입안 등에 관여할 때 자연스러운 표현이고, 그 외에는 안 쓰는 게 좋다고 봅니다.
중국보다 더 강한 미국 대통령도 외국 언론들의 비판에 겸허하게 고개를 숙이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지금 거스를수 없는 세계의 추세입니다. 이유는 따로 없습니다. 같이 살아가려니까.
로계선 님의 글 잘봤습니다.
지금 논란이 생긴 중국이 비판할 자격에 대한 지적은 로계선 님이 말한 게 아닙니다. 일본 언론매체가 자기 나라 네티즌들의 댓글을 인용한 것이고, 그걸 가지고 싸울일이 뭐가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싸울라거든 일본 포털사이트에 가서나 싸우세요.
한국의 극히 개별적 분들 너무 조선족을 비하 하지 마시우다 당신들 몇몇이 없어도 우리는 잘 살아가우다 미국도 이젠 기진맥진 했으니 당신들 이제 누굴 믿고 살겠수 당신들 중국과 꼬집기해서 좋은 일 없을 거우다 허허 미국도 맥 빠진 황소로 됐으니 허허 ~~~~~~~
여기 댓글도 五毛党넘들이 와글와글하구나!!~~ 85원받고 중앙당국 방패막이 하는것들 언제디지나ㅉㅉㅉㅉㅉㅉㅉ
원유씨 제가 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저를 과대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조글로 댓글을 도배하든 말든 왜서 유독 님만 그렇게 관심가지는가 말입니다. 그것도 아무상관없는 이 글에 까지 따라 들어와 지대한 관심의 행보를 보이는가 말입니다.저는 당신이 누군지도 모릅니다.알고싶지도 않고요.
로계선님의 글에 들어왔다면 로계선님의 글에 흥미를 느껴야지 왜 당신과도 아무상관없는 저의 댓글에 더 흥미를 느끼며 그것도 일주일동안 저의 댓글을 유심히 살펴본것 까지 밝히며 저를 평가하는지 이상합니다.
저의 수준이 님이 말한 그 수준밖에 안되면 관심밖으로 밀어내면 되겠는데 로계선님과 제가 나누는 대화에 까지 끼여들며 요란을 피우니 너무 이상하여서 그럽니다.
당신이 이 글에 들어온 것은 로계선님의 글에 흥미를 느껴 들어온 것이지 저한테 흥미를 느껴 들어 온것이 아니죠?
그리고 제가 로계선님과 어떠한 대화를 하든 그건 로계선님과 저의 대화이지 왜서 왠 불청객이 들어와 주제글도 아닌 두사람 사이의 대화에 삐칩니까?
왜서 글쓴이보다도 님이 저의 댓글에 더 안달아 하시고 예전 댓글이요,뭐요 시시콜콜 아무 상관없는 소리를 합니까?님은 혹시 약방에 가서 당근 달라고 하시는 분입니까?
그리고 저한테만 이 글을 이해하여 달라고 청구하시지 말고 저의 댓글이나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이글에 동감을 표하는 분이라면 누구보다도 님 자신의 주제파악을 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요즘 제가 어느글에 들어가 주인장과 조금 긴 대화를 나누면 꼭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나오더군요. 이상하네요.
왜 요새 한국의 몇몇 사람은 중국 조선족의 글에 대해 이리도 신경 쓰는가 왜 불을 다는가 이것이중한 우호에 악영향을 안주는가 어째 중국과 전투를 해 볼 생각이냐 너희들도 총통 인 리모모를 닮았느냐 중국 조선족이 업수이 보이느냐 나팔악기 작작 불어라 xxx 가 200 여가지 시시비비하며 개인전화번호까지 찍어 달라 하더니 정말 꼴 불견이다 아 어가 다른 줄도 모르느냐
왜 요새 한국의 몇몇 사람은 중국 조선족의 글에 대해 이리도 신경 쓰는가 왜 불을 다는가 이것이중한 우호에 악영향을 안주는가 어째 중국과 전투를 해 볼 생각이냐 너희들도 총통 인 리모모를 닮았느냐 중국 조선족이 업수이 보이느냐 나팔악기 작작 불어라 xxx 가 200 여가지 시시비비하며 개인전화번호까지 찍어 달라 하더니 정말 꼴 불견이다 아 어가 다른 줄도 모르느냐
계선씨 요새 포럼에 모모나라가 자꾸 끼여 드니 이상기후라요 더 상대마시유 지는게 이기는것이우다
왜 한국의 극히 개별적 사람들은 조선족이라면 입에 피를 물고 접어드는가
원유님 중국의 이러한 보도에 한국에 심기가 기쁨에 차 넘치는 것은 아니겠지요?제가 한국이 중국의 이러한 보도에 중국을 뭐라고 하였다고 하였습니까?이러한 보도가 듣기가 별로라도 언론의 자유에는 부합된다는 뜻입니다.난독하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저의 댓글을 몇주동안 열심히 읽어보아달라고 부탁한번 한 적 있습니까??저의 댓글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기분 나쁜 것은 아닌데 자꾸 부르고 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허울 좋은 이야기로서 앞과 뒤가 전혀 일치 되는점이 없으며 대화의 초점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말뒤집기를 아주 교묘하게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남과 정상적으로 나누는 평범한 대화를 이렇게 심도있게 분석하고 자신과 별로 상관없는 대화에 끼여들어 상대방을 평가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저에 대한 관심은 끄시기를 바랍니다.이 글의 주제에 동감하신다면 더욱더요.
ㅋㅋㅋ 곰돌이님 자신을 더무 과대평가 하시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지난 몆주 동안 해오신 일들을 잊으신것 같아서요. 지난 몆주동안 조글로 리플에 곰돌이님의 리플로 리플난을 도배를 하신것 잊으셨나 봅니다. 저가 상관없는 곰돌이님의 리플에 리플을 단이유는 필자가 독자에게 전하고자한는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리플을 항상 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필자들의 글에 말도 않되는 트집으로 일괄성 리플을 달며 또한 글쓴이들의 질문과는 상관없는 변명과 자기 합리화를 추구 하시는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저역시 말장난으로 일괄하는 곰돌이님 글 읽고 십은 마음 없으니 말도 않도는 리플로 조글로 리플난을 그만좀 도배 하셨으면 자연의 저의 관심도 없어지지 않을까합니다.
난독증???ㅋㅋㅋ 위 글쓴 로계선님과 저 역시 몆번이고 글의 취지를 말씀을 드려도 못 알아 듯는 사람이 난독증이 아닐까요? 다시 말해서 "남에게 손가락질 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는 뜻 아직도 이해를 못하셨는지요. 아직 이해가 충분하지 못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난독증입니다
자유란 주어진 태두리(규제) 안에서만 이루어집니다. 그 이상의 자유는 방종입니다. 이 그들의 언론자유에서 나온다면 서방세계의 표현도 그들의 언론자유입니다.
저도 또 말하고 싶습니다.
자격이란 각자의 부동한 관점과 가치관에 의해 달라 집니다. 당신이 자격이 있다고 인정할 때 타인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서로 자격이 없다고 인정하는데 서로 비평도 말아 되는거지요. 이것은 페쇄된 사회입니다. 너는 그정도면서 말도 말라면 이건 도리가 되나요.
서로간 부동한 이념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부동한 생각을 말하도록 하는 것이야 말로 개방된 사회입니다. 누구도 말할 자격이 있고 어느때도 말할 자격이 있는 것은 기본인권의 범주에 속합니다. 배고프면 밥을 먹으려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로계선님 자꾸 긴말 하기가 싫은데 댓글 달게 만들군요.
위에 어느분의 말씀처럼 자격이라는 이 자체로 모든 것 분별하면 세상에는 비판이나 언론자유라는 것이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정말로 중국의 한 IT전문 포털사이트의 보도처럼 이 옳은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중국이 이러한 보도를 할 자격이 있냐 없냐를 따지는 것은 차요적인 것이라고 봅니다.누가 그 누구를 비판하였다 하여서 비판을 받은자가 자격만 운운하고 너나 잘해라 한다면 욕밖에 더 될까요?례를 들어 제가 님의 글에 질의나 비판들을 드린다고 하여 너는 누구한테 질의를 드리거나 비판을 한 자격을 겸비한 사람이냐 너나 잘해라고 호령질 한다면 그것은 질의나 비판을 한 상대방보다 더 품위없는 행동이 아닐까 봅니다.
물론 님은 그러지 않았고 한국도 님의 글에서 처럼 중국에 그렇지 않았겠지요?
중국이 삼성을 뭐라고 할 자격은 겸비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같은 세상속에 살아가는 나라로 똑 같이 비판을 할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님도 저의 댓글을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ㅋㅋㅋ 정말 어의가 없다 하겠습니다.
위 필자의 말씀은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둘러보라는 그런뜻으로 전 이해를 합니다만......
지난 몆주 동안 곰돌이님께서 쓰신 뎃글을 읽어 봤습니다. 모두 허울 좋은 이야기로서 앞과 뒤가 전혀 일치 되는점이 없으며 대화의 초점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말뒤집기를 아주 교묘하게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중국의 한 IT전문 포털사이트의 이 같은 보도는 한국의 입장에는 심기가 별로라도 언론의 자유에서는 자격이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는데요? "
이글은 본인이 직접적으로 쓰시곤 "저도 꼭 한국 하나만을 억지로 운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니라고 발뻼을 하십니다. 본인이 글을 썼으면서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삼자를 말하듯이 말을 합니다. 그럼 뎃글을 올리셨을때 다른 삼자가 본인의 취지에 맞지않게 글을 올렸다는 뜻입니까. 본인의 취지가 아닐걸로 알고 계시면 위 글의 필자에게 사과를 하고 자기가 한것이 아니라 밝히면 그만인걸요.
필자의 뜻과는 상관없이 한국관련 흠집내기에 몰두하여 이성을 찿아 보기가 힘들어 아타까울 뿐입니다. 또한 두서 없는 얄팍한 말장난으로 들립뿐입니다
제 글의 핵심이 자꾸 빗나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 누군가에 대한 비판을 할때에는 듣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자격이 요청되기 때문에, 나는 잘하고 있으면서 남말 하고 있는지 돌아보자는 뜻입니다.
중국의 한 IT 전문사이트의 자격을 론하자는것이 아니였습니다. 말하는건 자유지만, 듣는 사람에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을때에는 안 하느니만 못한 효과가 올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내 자격을 자꾸 돌아보는 노력,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였습니다.
저도 꼭 한국 하나만을 억지로 운운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중국의 한 IT전문 포털사이트 보도를 가지고 자격미달과 "너나 잘 하세요"를 논하신다면 한국이나, 기타 나라도 자격미달의 수준으로 중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간섭은 있었다는 것입니다.
더욱 제가 님의 글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언론자유라는 이 자체에서는 중국의 한 IT전문 포털사이트 보도가 조금은 주제넘어도 자격미달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꾸 답변을 남기며 시시콜콜 캐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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