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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ZE (옥저) 와 함께 연변과 조선족을 이야기해요.
2007년 03월 12일 19시 39분
조회:2747
추천:0
작성자: 김삼
안녕하세요.
OKZE(옥저) 입주합니다.
옥저는 력사기록에 나오는 연변땅의 첫 이름입니다.
조선족의 본토-옥저연변
"신토불이"라고
옥저가 나요, 내가 옥저라
연변이 나요,내가 연변입니다.
유구한 역사의 연변의 산천과 연변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름을 옥저라 하노라.
옥저와 함께 연변과 조선족을 이야기해요.
전체 [ 7 ]
현재 학계에서 말하는 고구려장성은 크게 두 갈래인데, 한갈래는 료하변의 고구려천리장성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우에서 말한 장성으로 학계에서는 연변고구려장성이라고 합니다.(이 외에 목단강부근에도 고구려장성이 있음) 연변고구려장성은 800리를 이어진 긴 장성입니다. 제가 여러 지인들과 함께 등산을 하면서 몇개 구역의 연변고구려장성을 답사한바 있는데,고구려장성은 연변화룡의 토산에서 시작하여 연길동쪽의 성자산성으로 이어져 있으며 다시 훈춘춘화에 이르고 있습니다. 묘한 것은 이 장성은 모두 북쪽 산지와 남쪽 평야가 만나는 곳의 산언덕이나 산릉선을 타고 북쪽산지와 남쪽평야를 갈라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남쪽 평야지대의 농경지들을 보호하기위해 장성을 축조했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차일피일 답복이 늦어 죄송합니다.-옥저 드림
옥저하고 고구려장성은 별로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고구려가 기원전 27년에 옥저를 멸망시킨것은 사실이지만,고구려장성을 축조한 년대는 4세기라고 합니다.희나리님말씀대로 4세기~5세기경에 고구려는 북쪽의 읍루,물길등의 침입을 막기위해 장성을 축조했다고 합니다.이때에 와서 옥저는 완전히 고구려에 융합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력사기재에 의하면 고구려의 큰 거점도시로 북옥저에 책성이 있었고 또 옥저성이라는 도시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도시가 별개의 도시인지 아니면 책성(훈춘 팔련성)이 바로 옥저성인지는 밝혀지지 안은줄로 압니다. (아래에 계속)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변의 첫이름이 옥저라함은 금시초문입니다. 모른는걸 알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옥저 하니 고구려 장성이 생각납니다
고구려장성이 고구려가 북옥저인을 멸망시키고 그판도인 연변지역을 차지한후 북쪽의 읍루 ,물길,말갈의 침입을 막기위해 세운것이라고 했는데...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축하합니다. 좋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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