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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울 서방님이랑 첫 막창데이트를..
우린 둘이서 4인분을 주문하고..
내가 99,9%를 다 먹었다..
서방님은 두세점 입만 댔을뿐..
열심히 막창을 굽으면서 서비스제공을..ㅋㅋ
4인분을 혼자 다 먹고도.. 사실은.. 쫌.. 더..근데...
아~~ 나 진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식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왕성왕성...
서방님이랑 밖에 같이 나가면 서방님이 혼자서 좋은걸 다 먹는줄 안다.
난 좀 마른편이고.. 서방님은 뚱~뚱~하니까..... 근데 사실은 정반대이다.
집에서 밥 먹어도 서방님은 밥공기 절반쯤 ...
난 밥 한공기 뚝딱 ... 그리고도 모잘라서 더 먹는다...
위가 혹시 두개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
난 명품가방도 명품화장품도 고급아빠트도 필요없으니
날 먹여살리는것만 책임져라고 서방님한테 언젠가 말했다..
첨엔 그냥 농담인줄 알았나봐~~
근데 지금은 사못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듯 하다..ㅋㅋ
2년전에 일본에서 서방님이 날 처음 만났을때... 나의 식욕에 놀라서 식신이라 했다..
결혼해서 1년을 같이 지낸 지금은..... 식충이라 한다....ㅡ,ㅡ
다음엔 뭐라 불릴지 모른다..
어제...KBS의 <생사병로의 비밀>을 봤는데..
채소를 많이 먹고 소식을 해야 건강하댄다..
흠~~ 나 이제 변화할꺼야..
2010년 나의 첫번째 목표는 소식하는것..
채소를 많이 먹고 고기는 살짝 맛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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