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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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중국방문” 소감
2011년 05월 27일 08시 21분  조회:9471  추천:68  작성자: 박문희

 
“김정일 중국방문” 소감


김정일 조선 국방위원장이 지난 20일에서 26일까지 중국의 목단강, 장춘, 양주, 남경, 북경 지역을 참관했다. 7일 동안 이동한 거리가 무려 6천여 킬로미터라고 하니 70세의 노인으로서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1994년 집정해서 지금까지 이루어진 중국방문이 모두 7차례 정도라고 하는데, 그중 최근 일년간 이례적이게도 이번까지 무려 세 번째이니 생각되는 바가 적지 않다.

 

김위원장이 이번에 만나서 회담을 가진 중국 지도자도 호금도 주석 및 온가보 총리를 비롯,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 9명중 외국 순방 중인 오방국을 제외한 8명이니 기실 전부라 해도 되는 것이고, 김위원장의 중국방문 수행자도 조선노동당 비서인 김기남, 최태복, 강석주 내각부총리,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등 고위급이 대거 들어있어 예사롭지 않음을 가히 짐작케 한다. 실제 그의 방문행보가 시종 경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음을 감안하면 조선의 개혁개방의 미래에 대해서도 추측해볼만하다.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이 정확하며 과학발전노선이 생명력이 있다. 조선인민은 이로 인해 고무를 받는다.” 중국의 기업체 등을 시찰하면서 발표했다는 김위원장의 언론도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김정일 위원장이 나라의 경제곤경에 대해 뼈를 깎는 고민을 하지 않았을 수는 없다. 그 고심의 흔적이 바로 지난 일년간 이루어진 파격적인 3차례의 빈번한 중국방문이 아닐까?

 

조선에 대한 중국의 경제지원은 주지의 사실이다. 물론 지원은 필수적이지만, 그러나 외부 지원이 조선의 강성대국건설의 근본도로일 수는 없는 것이다.

 

필경 자국의 시장개혁이 필수인데, 마음먹고 하면 바로 될 것 같은 그것의 실시가 왜 그토록 어려울까? 이것을 항상 문제로 짚지만, 그것에 대해 이해해주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본다. 우선 조선은 국제사회로부터 아직 정권의 안전을 보장받지 못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의 개혁개방조치는 국가통제 시스템을 약화시켜 정권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 조선특유의 딜레마인 것이다. 

 

한편 우리는 조선의 오늘 상황이 조선이 자초한 문제만은 아니며, 역사가 남긴 냉전시대 유산이기도 함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번 방문이 혹시 김정일 위원장이 시장개방을 최종 결심하고 나선 행동이 아닐까 생각된다. 참 기대가 되는 일이다. 정말 그렇다면 나는 김 위원장의 결심이 중조관계의 획기적 발전은 물론, 북남관계, 나아가 아시아의 장래에 획기적 기여가 될 것으로 본다. 중조 간, 북남 간, 나아가 조선과 국제간 경제협력이 봇물 터지듯 쏟아질 날이 크게 기대된다.

 

이를 받쳐주는 또 하나의 중대한 고무적 사안이 있으니 바로 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발표다.

 

이 대통령은 최근 "우리 남북은 서로 대화하고 보다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으로 나가야 한다"면서 "남과 북, 우리는 한민족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에 대한 지원은 북이 남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 북의 자립을 도와주는 형태가 될 것임을 밝히고 "우리는 한민족이기 때문에 진정한 애정을 가지고 이북주민들이 정말 자립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많은 분들이 (조선이) 중국에 너무 의존하지 않느냐 걱정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조선지도자가 중국에) 자주 가야 한다. 자주 봐야 한다. 배워야 한다"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자주 왕래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조선과의 대화, 특히 경제-문화적 소통도 강조하면서 "너무 오래 떨어져 있으면 말도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참 감동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말이다.

 

우리 조상의 나라 조선이 하루빨리 개혁개방을 해서 한국처럼 세계의 앞자리를 다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북이 한집이 되는 그날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날이 너무 멀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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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1 ]

21   작성자 : 老바디
날자:2011-05-31 10:01:22
독자님, 정말 어의 상실, 개념 이탈입니다. 국제사회에 쓰이는 공용어로 북조선도 없습니다. 또한 중국도 국제사회에서 쓰이는 공용어가 아닙니다.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영어로 People's Republic of China 가 고용어입니다. 북한은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해석을 해드리면 정확하게 "고려민주주의인민 공화국", 글 어디에도 조선 이란 말도 없으며 북이란 말도 없습니다.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등등 국가 명칭은 자국의 서택에 따라 부를 뿐입니다. 정 따지고 싶다면 북측에 가서 따지시기 바람니다. 조선 영감님, 북조선 알바 냄세가 많이 나내요. 한국에서 영감님처럼 "있는가", 또는 "없는가"란 이런 표현 하지 않습니다. 세계 선진국 모임이라고 표현 하줘(OECD) 국가 34 개국 거의 대다수가 미군이 주둔했던지 아님 지금도 주둔하고 있는 나라 입니다. 미군의 주둔으로 국방비를 줄여 경졔활설화에 투자를 한다는겁니다. 이런 경우는 삼국지에서는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0   작성자 : 참 나
날자:2011-05-29 09:20:41
3개 나라 여러 집단이 이렇게 다 토론하면 좋은 일 아닙니까?
19   작성자 : 소리
날자:2011-05-28 18:50:59
조선놉들 까지 들어 오시네
18   작성자 : 감동
날자:2011-05-28 17:05:53
우리 조상의 나라 조선이 하루빨리 개혁개방을 해서 한국처럼 세계의 앞자리를 다투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남북이 한집이 되는 그날을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날이 너무 멀지는 않을 거라고 믿고 싶다. 코마루가 시큰해납니다.
17   작성자 : 6547
날자:2011-05-28 11:45:44
아래에 얄팍한 심사로 쓴 우스운 기사 한편 소개한다. 우스운것은 소위 평가란것이 떡줄 놈은 새악하지도 않는데 김치국 마시는 격으로 근거없이 평가랍시고 내놓는 그 넌덜머리나는 심보이다. 백성에게 죄가 없다. 이웃집이 잘되는걸 못보아줄망정 헛소리는 삼가해야 할것이다. 마치 회담 장소에서 오고가는 말을 듣기나 한것처럼 평가요 뭐요 하는데 근거가 무엇인가? 기사는 주관념원으로 쓰는게 아니라 실재한 사실을 쓰는것이 이런 글은 뉴스가 아니라 3류 칼럼이랄가? 아무튼 뜬금없는 기사들을 볼때면 같은 민족인으로서 넌덜머리가 난다. 그래서 아래에... 기대 못 미친 방중?…북•중 보도 미묘한 차이 | 기사입력 2011-05-27 21:25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일주일간의 중국방문을 모두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갔 습니다. 수천km를 열차로 달리며 열심히 외교를 폈는데 성과가 별로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안정식 기자입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베이징을 떠난지 5시간 만인 어젯(26일)밤 8시. 북한과 중국의 매체들은 김정일의 귀국길에 맞춰 방중 결과를 동시에 보도했습니다. [피로써 맺어진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또 다시 중국을 방문하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그러나 두 나라 발표 문안은 내용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먼저, 경제협력 관련 문안. 중국 측은 '원자바오 총리가 각 지방과 기업의 적극성을 강조했다'며 비교적 자세하게 내용을 전한 반면, 북한 측 발표문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북한이 원하는 수준의 성과가 없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주말로 예정됐던 황금평 개발 착공식이 연기됐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습니다. [김용현/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중 경협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려고 했지만 미묘한 입장차가 있었기 때문에 북한이 원하는 만큼의 성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후계체제와 관련해서도 북한은 '양국의 최고지도자들이 대를 이은 친선을 강조했다'고 전했지만, 중국은 '대를 이은 친선을 김정일 위원장이 강조했다'고 전해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6자회담에 대해서는 두 나라 모두 같은 목소리를 냈지만, 기존의 입장을 뛰어넘는 주목할만한 내용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원) 안정식 cs7922@sbs.co.kr
16   작성자 : 전달함
날자:2011-05-28 11:30:27
앞뒤가 맞지 않는 MB의 '김정일 초청' | 기사입력 2011-05-28 09:53 ⓒ뉴시스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5월9일 베를린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일 방문 기간(5월9~10일) 쏟아낸 대북 제안과 말들은 다소 뜬금없어 보인다. "핵 포기에 대해 북한이 국제사회와 합의한다면 내년 3월26~27일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 김정일 위원장을 초대하고 싶다"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베를린 제안은 정동영 의원이 적절하게 표현했듯이 '여우에게 호리병을, 두루미에게 접시를' 내민 꼴과 같다. 막상 초청을 받은 김정일 위원장조차 자신이 왜 그 자리에 초청받았는지 어리둥절할 법하다.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처음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의 출발점은 2009년 4월 오바마 대통령의 체코 '프라하 연설'이다. 그는 당시 핵 테러를 국제안보에 대한 최대 위협으로 지목하고, 핵 안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말해 핵안보정상회의는 테러리즘의 위협으로부터 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핵 포기 또는 비핵화를 핵심 의제로 하는 북한 핵문제와는 직접적 상관관계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비핵화 문제를 따로 다루는 국제회의가 없는 것도 아니다. 5년마다 열리는 핵확산방지조약(NPT) 평가회의가 2005년과 2010년에 이미 열린 바 있다. 따라서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와 김정일 위원장은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다. 자칫 잘못하면 그동안 핵문제로 국제사회를 시끄럽게 했으니 전 세계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 나와 반성하고 뉘우치라는 식으로 받아들이기 십상이다. 북한이 5월1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문답에서 "핵 포기를 대화의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는 것 역시 우리를 무장 해제시키고, 미국과 함께 북침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가소로운 망동이다"라며 이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한 것은 이미 예견되었다. 시종일관 북한 자극 발언만 쏟아내 이 대통령이 베를린 방문 기간에 쏟아낸 말들도 그의 제안이 가지는 진정성이나 동기를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베를린 도착 첫날인 5월9일 재독 동포 간담회에서 "남북 통일은 언젠가 올 것이다. 머지않았다"라는 발언부터 시작해, 5월10일 (FAZ)과 한 인터뷰에서 "(북한도) 재스민 혁명 같은 움직임을 거역할 수 없다"라는 발언까지 시종일관 북한을 자극하는 말을 쏟아냈다. 동서독의 분단사를 들여다보면, 분단의 한 당사자가 통일을 외치면 외칠수록 다른 쪽 당사자는 이를 자신들의 체제를 전복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해 오히려 통일의 길이 멀어지는 현상이 줄곧 나타났다. 독일 통일을 전면에 내세웠던 아데나워 총리 때 동서독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았다가 동독의 국가 승인을 통한 체제 인정 및 대화를 강조한 브란트 총리의 동방 정책으로 비로소 통일의 기틀이 마련된 것은 독일 통일 과정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다. 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을 자극하면서, 한편으로는 핵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북한은 이를 자신들에 대한 체제 위협으로 간주하며 핵 보유를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09년 7월 중국이 그동안 북한 핵 불승인 정책을 펴다가 이를 용인하는 정책으로 전환한 배경도 바로 남한 측의 위협 때문에 핵을 가져야 한다는 북한의 설득이 주효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명박 정부는 임기를 3년이나 넘긴 지금까지도 북한에 대해 추구하는 바가 정확하게 뭔지 뚜렷이 내놓지 못하고 있다. 남문희 대기자 bulgot@sisain.co.kr
15   작성자 : 진담
날자:2011-05-28 07:38:45
서울영감님은 아들이 대필한다고 해서 그런지 옳은 말을 하면서도 종잡을수 없는 말을 한다. 아마도 대필이란 미명으로 댓글 쓰는것 같다. 복고주의 경종님도 옳은 말을 하고 있으나 절대적은 아니다. 하고싶은 말을 다 할수 있는가? 한국서도 자기 정권에 직접 영향되는 말은 못하게 하고 하면 잡아가두지 않던가? 피차피차이다. 이 세상엔 절대적 언론자유란 없는 비애가 영원히 존재한다. 자기 철학과 국격이 없이 미국손에 놀아나는 나라는 아무리 잘살아도 근원은 슬프다.
14   작성자 : 서울영감
날자:2011-05-28 06:30:44
친혈육이 조선에 있어도 만날수 없는 내가 어떻게 조선의 말을 들을 수 있겠는가? 내야 력사적으로 말하는 것이지? 이거야 내가 직접 겪은 사실이기에 조금도 거짓이 없지. 젊은들이야말로 한국의 언론만 듣고 그런가 하지요. 김대중과 노무현이 대통령시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내 친혈육을 만날 가능성이 보이던것이 내 나이엔 인젠 끝장이구나 하는 생각밖에 없다.
13   작성자 : 조선성공
날자:2011-05-28 01:47:11
한국은 철학이 없는 나라다. 때문에 국론도 없다. 백이면 백 만이면 만 다 제좋은 소리만 한다. 대통령이 암만 좋은 말을 한다 한들 어쩌겟는가? 미국이라는 나라도 한심하다. 조선인민을 못살게 봉쇄해놓고 정권이 무너지기를 기다리다가 무너지지 않으니 인민을 못살게 하는 정권이 이렇구저렇구 한다. 한국인민의 정신도 다 잘못된거 같다. 이명박 대통령도 골이 아프겟다. 불쌍하다.
12   작성자 : 333
날자:2011-05-27 23:47:48
서울영감 아직도 조선의 거짓말을 믿고 있는듯 ㅎㅎ 북한 조선중앙TV가 최근 발표한 세계 각국 국민들의 행복지수 1위 중국 2위 조선 152위 한국 203위 미제국 중국에 사시는 조선족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5/27/2011052701964.html?news_Head1 이런 거짓말은 조선에서만 통하지
11   작성자 : 개방하라
날자:2011-05-27 19:54:17
중국이 개방할 당시는 대만보다 못 살았다.개방하고나서 백성들이 대만이 중국보다 더 잘 사는 것을 알게 되였다.그랬지만 중국의 정권은 흔들리지 않았다. 조선이 개방되여 한국이 조선보다 더 잘 사는 것을 조선사람들이 안들 크게 걱정할것은 없다고 본다. 그것은 한가족을 예로 들어놓고 볼때 자식이 우리집은 못산다고 해서 자기집(조국)을 버리고 남의 집(이국)에 가서 살지는 않는 도리와 같다. 맞능교?
10   작성자 : 서울영감
날자:2011-05-27 19:43:56
미군이 다 철거한것이 아니라 일부가 철거 했지요. 일본에도, 한국에도 다 미국군이 있었지요. 김일성이 6.25전쟁을 일으킨것도 미군을 몰아내고 조선반도를 통일하자는데 있었지요. 만약 그때 미군이 인천등륙을 하지않았더면 조선반도가 하나의 통일된 국가로 되지요.
9   작성자 : 조선의 자존심
날자:2011-05-27 16:04:18
서방나라의 경제재재와 해상무역 봉쇄로 조선의 어려움은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그 돌파구를 찾은 것이 무기,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이제 경제개혁과 개방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어마지 않는다.
8   작성자 : 333
날자:2011-05-27 15:48:25
서울영감 일제를 몰아내고 북쪽에 소련 남쪽에 미국이 다 철군 한걸루 알고있습니다 남쪽에 미군이 다시 돌아온건 6.25전쟁 일어나면서 연합군으로 다시 미군이 남쪽에 들어온걸루 알고있습니다 그후 또다시 전쟁이 일어날까봐 한국땅에 계속있는거구요
7   작성자 : 333
날자:2011-05-27 15:42:35
북쪽 나진 남쪽 개성 서쪽 황금평 조선의 변두리 지역을 일부 개방해서 실리를 챙기겠다는 생각 조선이 전반적으로 개혁 개방하면 체제가 무너질수도 있는데 김정일이도 잘알기 때문에 개혁 개방을 할수가없음 과거 황장엽이 이런말을 햇죠 조선은 그동안 거짓말을 너무 많이 했기때문에 개방을 할수가 없다고 탈북자들이 이런말을 합니다 조선이 남한보다 더 잘사는줄 알았고 한강 다리밑에 거지가 득식득식 거린다고 알고있다고 합니다
6   작성자 : 복고주의에 경종
날자:2011-05-27 14:26:18
박문희 선생님의 칼럼(86)에서 "개혁개방 이후, 문화대혁명이 결속된지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 중국의 일부 조선족 지성들은 극좌사상의 復古主義에 깊이 물젖어 있다. 옳고 그름을 가리는 법이 없이 모든 현존 질서를 미신하며 이미 중공의 개명정책에 의해 관후한 언론환경이 상당정도 마련되어있음에도 낡은 사유방식에다 자신을 꽁꽁 묶어놓고 하고싶은 말과, 해야 할 말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도 진실한 말을 할수 없게 구박한다. 말을 하는 것은 소통하는 것이고 소통해야 관계도 원활해지고 사상도 원활해진다는 것이 이 칼럼집에 담겨있는 모든 칼럼들의 주장이다."
5   작성자 : 서울영감
날자:2011-05-27 13:35:10
미국은 우리민족의 철천지의 원수이다. 미국이 아니었더면 이 반도가 남북으로 분단 되여 있지 않을 것이다. 2차세계대전 결속시 조선반도에서 일본군을 몰아낸 데는 소련과 미국이 다 공로 있다. 그러나 미국은 자기의 야심에서이다. 무엇 때문에 소련은 일본군을 물리치고 자기의 군대를 철거하였는데 미군은 철거하지 않고 지금까지 머물러 있으면서 조선을 위협하고 있는가? 내 지금 살고 있는 남녘땅도 많이는 미국의 지배에 놀고 있다. 조선이 발전하지 못한 원인의 하나가 미국의 위협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친 혈육들이 아직도 북녘 땅에 있다. 내 나이 지금 80고령, 생전에 만나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을 것 같다. 눈이 감겨지겠는지? 아마 눈도 감지 못하고 땅속에 뭍일 것 같다. (이상의 글은 아들이 대필)
4   작성자 : 나름의 지적
날자:2011-05-27 12:52:05
나름의 생각님 말은 점잖게 하면서 의문이 다름니다고 하시는데 혀속에 칼을 품고있음이 읽혀짐, 없는 국명을 지어내서 말하는 그 저의에서부터, 그리고 속심은 중국에서 큰 손을 내밀어주는 것이 배가 아파하는 한국의 그 얕은 심사 세상이 다 알고 있음, 악어의 눈물같이 냉철한 중국이 어쩌니 하는데 남이 돌파구를 마련하려든 그게 무슨 배아플 일인가? 사촌이 기와집 지어도 배아파한다는 조선말 속담이 그른데 없이 중조관계가 찰떡같이 되니 공연히 심술을 부리는 그 심사가 참으로 얄팍한것이 아니라 고약하다.
3   작성자 : 독자
날자:2011-05-27 12:46:22
국제사회에 '북한'이란 나라는 없던데 '나름의 생각'님의 '북한'이란 누구를 말하는지? 해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작성자 : 나름의 생각
날자:2011-05-27 10:18:29
필경 자국의 시장개혁이 필수인데, 마음먹고 하면 바로 될 것 같은 그것의 실시가 왜 그토록 어려울까? - 박문희 선생님이 의문부호를 붙쳤으니 나름의 답변을 해보겠읍니다. 시장개혁(개혁개방)을 하면 한국에 대한 정보가 흘러들어가니 여태껏 한국에 대해 거짓으로 선전한 것이 들어나 북한주민들의 분노를 불러 일으킬 것인 데 문제는 북한주민이 상상에서 조차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한국의 번영이 지나치게 매혹적이며 호화스럽다는 것이죠.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정리해 본다면 한국과의 격차가 줄어들거나 북한에 유리한 국제환경을 시간을 질질 끌며 기다려 왔는 데 한국과의 격차는 더욱더 벌어지고 국제환경도 무바라크, 카다피. 빈 라든의 비극을 보다시피 북한을 불안하게 하는 쪽으로 흘러가니 점점 더 긴장될 수밖에는 없는 상황에서 무언가 돌파구를 모색해 보려고 중국행을 택했는 데 과연 지극히 현실적이고 냉철한 중국에 얼마나 설득력있게 북한이 납득되고 있느냐에는 의문이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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