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이 있는 개인외에도 여러 관련단체들의 초청이 줄을 잇는바람에 업무에 지장줄가봐 전화번호를 바꾸었다는 후문이다. 리임이나 전임은 일상적인 일인데 한사람의 전임이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리유는 무엇일가?
조선족사회에서는 정윤식령사를 “조선족동포의 훌륭한 친구, 대한민국의 우수한 외교관”이라고 칭하고있다. 그의 공무원으로서의 헌신적인 정신과 개인의 인격적 매력에 대한 인정이며 존경이다. 심양에 첫 한국령사사무소가 개소될 때 근무한바 있는 정령사는 이번에 두번째 심양근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전임한다. 그는 심양 근무기간 정열적으로 일하며 “발로 뛰는 령사”로서의 매력을 발산하여 조선족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받았다. 특히 조선족의 재외동포비자정책 개선에 있어서 현지사회의 목소리를 적시적으로 전달하였고 조선족기업인들과 한국기업인들간 단합을 모색하는데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건설적인 대안을 내놓았으며 금년 심양에서 처음 개최된 중국글로벌한상대회에도 그의 숨은 노력과 로고가 크다.
과거에 비하면 심양한국총령사관 문턱이 정말 많이 낮아졌다. 심양한국총령사관은 민원인들을 “외면”하던데로부터 부단히 공관업무시스템을 혁신하여 현재는 “민원인들에게 다가서는 공관”으로의 이미지를 수립하였으며 중한 량국간 부단한 인적교류와 경제협력에 부응하는 기관으로 떠오르고있다. 이는 력대 총령사들의 간단없는 혁신과 정령사와 같이 본분을 확고히 지키면서 헌신적으로 일해온 령사들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다.
중한 량국간 경제무역거래량이 상상을 초월하고 인적교류가 활기를 띠고있는 오늘날 중국에서 근무하는 한국공무원들의 역할을 간과할수 없다. 이들의 바른 근무자세와 노력, 열성, 정열이 “밑거름”이 되여 중한간의 친선을 더욱 돈독하게 하지 않는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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