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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凯旋,남경대학교수
신화넷 뉴스에 의하면 전유고슬라비아지역 주민들은 현재 전쟁과 경제침체의 영향으로 말미암아 주민들은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여 테토의 묘지에서 자발적으로 추모활동을 진행한다든가 유고슬라비아主題公園을 건립한다든가 테토와 관련되는 여러가지 기념상품이 판매된다든가 등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한다.어느 현지인의 말을 빈다면 < 테토시데는 빈곤했지만 우리는 많은것을 소유하고 있었다> 는 <懷舊주의문화>가 성행하고 있다 한다.
< 이전에 빈곤했지만 우리는 많은것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언론은 처음 듣는 말은 아니다 . 일전에 구쏘련이 무너질 때 러시아에서도 성행하던 회구주의다.
개혁개방이 시작된지 30여년이 된다. 우리도 늘 회구주의에 젖어있는 경우가 있다. 90년대에 혁명가곡이 류행되던 일과 21세기에 들어서서 옛날 <철밥통>과 <큰솥밥>식 생활을 그리면서 <이전에 우리는 빈곤했지만 우리는 실업자도 없었고 간부들 봉급이 서민들보다 적은 경우도 있었다.> 는 언론을 듣게 된다.
러시아든 유고슬라비아지역이든 중국이든 회구주의가 발생하는것은 계획경제로부터 시장경제로의 진입과정에 발생하는 모든 진통을 弱勢군체 홀로 감당하여 무료교육 무료医疗 고정수입 무료주택 등이 소실 된 뒤 주민들의 빈부가 엄청난 격차를 보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권의 개혁은 계획경제의 실패에서 기원된다. 사실 계획경제 시대는 누구를 상대해도 현재보다는 물질적으로 빈곤한 시대임은 틀림이 없다. 그리고 정신세계도 아주 빈곤한 시대이다.
또 의심할바없이 개혁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적지않는 마이너스면도 지니고있다. 례를 들면 개인자유와 사회평등의 균형발전이라든가 개혁성과분배라든가 개인권리의 보장문제라든가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다. 이런 문제들은 절때 개혁의 결과가 아니다. 개혁의 비완벽성에서 기래된 사회과제들이다. 그러므로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것이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아니다.
以赛亚・伯林 는 자유를 <사람이 자신의 주인으로 되는 적극자유>와 <다른 사람의 지배를 받지않는 소극자유>로 나누었다. 현재 우리의 출발점은 소극자유임을 잘 알아야한다. 동시에 자유란 물질의 풍부함에 그치는것이 아님을 알아야하고 유고슬라비아 작가 米哈耶罗夫가 말한 <적극적인 불자유 (국과권력의 절대적인 지배하에 심리적으로 자유에 적응성이 없고 심지어 자유를 거절>에 매몰될 위험성을 제거하여야한다.
< 빈곤하지만 많은것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회구주의는 기형년대를 리상화시키는 틀린 작법이다.
개혁은 적어도 우리에게 인생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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