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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알고 잘 마시자
2011년 09월 13일 09시 05분  조회:4028  추천:277  작성자: 주봉

술을 알고 잘 마시자


주 봉

 

술, 그 이름에 얽힌 추억은 참 감미로왔다. 바로 내가 어릴 때 술찌끼 풍기는 냄새를 맡을 때마다 어쩌면 그리도 구수하고 싱그럽던지… 또 한번은 내가 발목을 상했을 때 옆집 아저씨가 불이 이는 소주를 손바닥에 자주 묻혀 상한 발목을 마사지하니 어쩌면 눈물겹던 그 동통과 부증까지 다 훌~ 경감됐던지… 술의 이런 매력으로 나는 그때 정말 신비한 마술의 세계에 흠뻑 빠진 격이였다.
   
  기억도 새롭게 실상 지난 날 내가 술에 대한 느낌은 칸트(미국)의 “술은 마음을 열게 하는 도덕적 물질 이다.”는 론술에 힘 입어 종종 친구들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 나눈 술에서 였다. 이를테면 속상하거나 스트레스 쌓일 때 서로의 믿음으로 마음을 터놓아 잠시 여유를 갖고 또 속세에도 벗어나 스트레스도 해소되여 그 무엇이 존재하는 촉매로 어쩌면 순진한 소녀의 랑만도 다 지녀봤던지? 바로 이런 술문화의 일조로 나의 청춘은 나래쳤으니 참말, 술의 례찬은 동서고금이 따로 없었다.

  세울은 흘러 몸과 맘도 다 개혁개방 물결속에서 출렁이던 1992년 봄날, 학교를 퇴직한 나는 야심차게 무역 상사를 꾸리고 한국대양회사가 흑룡강성내 복장과 일용품의 전매권을 대리 받았다. 이 별안간의 물망은 상사의 문쪽에 불이 날 지경인데 조, 한 상인들은 또 서로 내팔 끌어 음식점에 가는 붐을 일구며 복닥거렸다 …… 

  이런 초대연은 많은 경우에서 그들이 함께 베픈 성애술이여서, 그 술문화는 일견 사람을 사귀고 인연을 느리며 감성과 우정을 담아내는 그런 전달매체와 다양한 콘텐츠로 거개가 서로의 상업리익을 챙기는데 기인되 여 퍽 열기를 띄였다. 이리하여 나는 처음으로 빈번하게도 그렇게도 많은 술을 마시기 시작 하였던것이다.

  보라, 연회는 정말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 우선 주최자의 기발된 건배사에 따라 소주를 련거퍼 석잔을 “깐!깐!깐!” (干杯)하는 대작형식으로 시작했다. 다음은 위계순으로 각 자가 자신의 욕구를 곁붙혀 나와 각각 소 주 한잔씩 건배했는데 참 “취옹의 심사는 술에 있지 않다.”처럼 어떤이는 “한국에 보내 주세요.”란 청도 하였다.

  그런데 술상의 생선머리가 나를 향했다고 글쎄 어미쪽 분과 막 건배시켰고 또 내가 술을 흘리고 남겼다며 의뭉스레 억지부려 두잔 더 벌주시켰다.이어서 수작형식과 획권(划拳)도 해 나는 또 여러잔의 술을 마셨는데 그때 나는 이미 취기로 머리가 띵 해 났다. 아무튼 강권해서라도 손님의 만취가 잘 된 접대라니 도정신 한 나도 시선과 파장몰아 그들에께도 술을 권했고 그들도 서로 뒤질세라 막 권커니작커니하며 술을 겨루어 벌컥벌컥 들이키고 더불어 신나게 획권도 했고 또 목청 돋우어 서로 다투며 세상일을 모르는 것 없이 다 론리하여 기고만장한 그 열광은 진작 폭주족들의 천국이였다. 그러다가도 누가 술을 회피하면 곧 왕따에 벌주주고 우격다짐으로 술을 강권했으며 또 누가 늦게 술자리에 오면 무조건 술 석잔을 추가시켰다.

  이처럼 그윽한 술향기속에 막 무르익는 분위기를 참아 깰수 없어 나는 부득이 초반취기도 마다한 끼와 용기 로 계속 순배되는 포도주를 다 마셨고 맥주도 마구 건배했다.하여 사람들은 모두 “폭탄주”를 마셨으니 어찌 취 하지 않았겠는가? 그러니 이런 술문화와 음주량 그리고 권주문화나 안주문화는 가히 세계적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런데도 이번엔 또 우르르 노래방에 몰려 가 고성방가에 춤추고 다시 술을 마시며 밤을 패던 것이다. 허나, 숙취 된 사람도 있어 소식을 접한 집은 급히 자기 남편이나 부인들을 모셔갔고 나도 취한 채 먼저 자가용으로 집에 가서 끝내 토하고 열물까지 짜 냈다고 한다.

  원래 우리 조선의 술문화는 술맛을 음미하여 마시며 풍류를 즐겼고 또 인생도 학문도 담론하던 그런 삶의 표 출이였다. 허나, 지금 이 후손(폭주족)들은 줄곧 “급히, 많이, 거듭”마시는 음주문화를 고취하다보니 진작 술에 다 “먹히워” 그 술 버릇도 너무 험하기로 참, 말이 아니라고 전해왔다.   .

  보라, 그 중 한 분은 곤드레만드레 취해 거리에서 비츨대고 웃고 울다 쓰러져 자면서 대소변도 실금했다면, 또 다른 두 분은 광장에서 토하고 소피보고 욕질에 싸우다 경찰이 오니 대뜸 이완 돼 “워메이쭈이”(我没醉)란 아는 주정의 그런 인격과 덕행(德行)을 반사시켰다. 결국 술에 지친 그들은 모두 패출소에서 하루 더 자야했고 따라서 후에 또 따끈한 교육도 받고서야 집으로 돌아 갔다고 한다.

  더욱힌 또 한 분은  택시덕에 집동네는 왔어도 마구 남의 집문을 두둘여 외려 나온 주인을 욕질 해 동네를 번졌고 또 제집에 가서는 처자를 때리고 가장집물을 마스는 등 상습적 비행이라, 정녕 도덕의 저선(底线)을 넘어 “110”에서까지 간섭됐으니 어찌 타민족들이 “조선족의 술 버릇은 참 나쁘다”라고 하지 않았겠는가?

  그렇다, 인젠 더는 간과 못 할 이 술 과음과 강권에 나는 깊이 자성하며 그 후 초대연부턴 엄격히 금약을 세웠으며 또 음주의 례의와 시간까지 강조했기에 다시는 비일비재한 술 주정이 없게 되였던 것이다.

하긴 이렇게 계속3년을 술 선행 “거래법칙”따라 운행하다 보니 우선 내가 지나친 음주의 세례로 끝내 지방 간이 유발됐다. 이 간암 전 적신호에 나는 저으기 놀라 무조건 의사의 지시따라 아예 술, 담배를 끊고 치료와 양생을 거쳐 드디어 지방간을 치유 할 수가 있었지만 불혹지년인 내 두 동생은 모두 폭주로 숨지고 말았다......

글쎄, 큰 동생이 취중운전에 사고를 쳐 숨진 원통한 일에서도 교훈이 이만 저만 아닌데, 아니 막내 동생은 이미 알콜중독에 걸렸으면 응당 참답게 계속 단주하고 치료를 잘 받아야 하겠는데, 젠장 금단현상이 일었다고 어쩌면 제 자신이 죽을것도 모르고 다시 술을 퍼 마신단 말이겠는가? 그러니 심장마비로 급사 할 수 밖에 더 없지, 또 무엇 이곘는가? 그래서 “악마가 사람을 찿아 다니기에 바쁠 때에는 그의 대리로 술을 보낸다.”(프랑스 격언)고 동생들은 아마 이러하여 의사의 충고나 나의 제지도 마다하고 곧 잘 시도 때도 모르고 술을 물처럼 켜 마신것이 아니였겠는가? 바로 이런 무지 막지로 나는 얼마나 비분에 찬 눈물을 흘렸던지 모른다!

그런데 내가 인젠 단주했고 또 이렇게 설상가상으로 두 동생도 폭주로 잃은데 반해 금후엔 혹 술로 인한 폐단이나 사고를 더는 당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웬걸2000년 7월, 나는 또 술로 인해 하마터면 일본 상인까지 죽일 뻔했다. 즉 상사는 “96 야생표고계약”으로 나는 매년 7, 8월이면 날마다 중어가 류창한 일본상인을 앞세우고 곧 잘 동녕, 동경성일대를 누비며 각 팀에서 수구 해 놓은 포동포동한 야생표고버섯을 검수하고 포장하여 당날로 목단강공항에서 직접 일본에 운송시켰다.
 
그러던 어느 점심엔 일부 조선족일꾼들이 약속을 어기고 몰래 소주를 갖고 와서 어리석게도 글쎄 일본로무로 갈 일념에 일본상인과 진작 섣부른 “폭주외교”를 하다 보니 그만 인사불성되게 한 것이였다.이 파격적인 소식에 달려 온 나는 너무 뜬금만없어 당시 한창 주정부리는 조선족일꾼들은 언제 돌볼 겨를 없이 다른 사람들께 맡기 고 우선 졸도한 일본상인을 급히 동녕현인민병원에 호송해 링게르꼽고 구급,치료하여 겨우 그를 살려 내고서야 나는 비로소 안도히 쉼 쉴수 있었다. 참, 지금도 생각하면 얼마나 끔찍한지 신경이 막 곤두 서는 것이였다.

“술은 인격을 비춰주는 거울이다.”는 아르케시우스(그리스)의 말처럼 이같이 과분한 음주는 남도 해쳤다면 또 나 자신은 리성을 잃고 술 주정으로 사회적불화나 사고와 가정폭력을 야기시켜 조선족의 낯도 깎았고 또 건강 을 해쳐 질병과 로화에 목숨마져 빼앗아 정녕 친인들 가슴속에 뜨거운 눈물만 남겨 주었던 것이다.

  실상 음주폐단은 술 자체보다 어찌 술 마시는 사람나름에 기인되지 않았던가?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모든 국민의 소질, 도덕적 힘과 지적수준의 향상을 우선 급선무로 해야 할 일이다. 오직 이런 선행만이 궁극적으로 세계인이 괄목하는 문명하고도 건전한 음주문화와 술문화가 확립 될 수 있음을 필자는 재삼 강조하고 싶다.

  이상 사람따라 술의 리병과 량면적문화에 제한 료해와 인식의 차이는 너무도 컷고 또한 그 음주의 목적, 효 과나 영향도 참, 얼마나 달랐던지 모른다. 때문에 술을 좀 더 깊이 알고 잘 마시기 위해 현대의학과학은 또 이른바 “알콜은 인간을 대상으로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로 규정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달린 국제암 연구소 (IARC)는 일찍 1998년에 이미 공포한 바 있었다. 또 2011년 1월 15일 흑룡강신문도 “모든 술은 발암물질이다. 소주, 양주, 맥주,몸에 좋다는 와인, 막걸리 가릴것 없이 술속의 알콜은 인간에게 암을 일으 킨다.”는 정설을 파급했다. 하다면 이는 어찌 생명을 아끼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께 내린 “금주령”이 아니며 또 음주는 어찌 만성적 자살도 아니겠는가?

  예서 많은 친구들은 내가 이미 술을 끊어 건강과 삶의 가치 품격이 퍽 늘었다고 부러워하고 있다. 그래도 나 는 지난날 지나친 음주로 인해 자신의 몸에 이미 축적 된 알콜 총량이 꼭 시한폭탄과 같아 언제쯤 암병으로 터칠려는지? 하는 우려가 자주 반추되여 참, 은근히 근심 할 때도 많은 이 점만은 더는 숨길 수 없는 것이였다.

하여 내가 지금 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것은 바로 알콜 0흡수자인 이슬람교도들과 청소년들이다. 이로써 부 모나 선생님들도 청소년들께 “제발 술을 마시지 말라.”는 충고가 많게 된다. 허나, 바꾸어서 “술은 당대에서 마약다음 독성이 강한 약품이다.”,“술은 간암, 유방암 등 60여종 질병과 관련되고 또 이로하여 중국은 매년 무려 250만명이 사망된다(2008년 기준).”(WHO)는 사실과 과학적 근거도 겸해 강의하고 설득한다면 그 충고의 효험은 어찌 더 크지 않겠는가?

“아니, 이눔이 자식들, 하라는 공부는 안하구  또 술을 먹었니?”

“어쩌면 저눔의 술공장엔 불도 나질 않는다더니? ”
 
이는 술에 취하여 남의 등에 업혀 온 어린 손자를 보고 속상 해 외치는 한 할머니의 격한 하소연과 성토였다.
.
이처럼 술 유혹에 잠시 도취된 청소년들은 진작 음지에서 엽기적으로 마신 술이라 어찌 그 맛과 향, 멋과 뜻을 알며 또 그 술 버릇도 어찌 기형적이 아니겠는가? 이 차세대에 제해 특히 학교는 “조선족수양”과나 과외활동을 통해 응당 옳바른 술 지식과 그 문화 및 술의 해악과 음주례의범절에까지 거쳐 차근차근 강의와 설득에 갈파 시키고 인도한다면 그들은 최종 술을 끊지 않아도 어릴적부터 좋은 술 버릇으로 벅찬 미래를 향할 것이다.

한편 술의 발암설은 오늘도 인정 사정없는 해일처럼 참, 많은 사람들을 놀래워 필자는 의학자문을 하였다. 즉 “술의 발암기전은 알콜의 대사물인 아세트알데히드에 기인되며 음주량과 발암빈도는 정비례된다.”,”알콜의 대 사는 대체로 “알콜-아세트알데히드(유독물)-아세트산(무독물)-이산화탄소,물-체외로 배설된다.” (IARC)고 했다.

이로서 적당한 음주는 아세트알데히드의 정상적 대사로 몸에 무리가 없으나 일단 과분한 음주는 알콜과 아세 트알데히드의 대사 한계로 그 대부분이 대사 못한 채 체내 각 장기에 머물며 취기를 준다. 만약 술 과음이 계속 잦으면 필경 체내에 루적되는 알콜과 아세트알데히드가 많아 곧 중독 혹은 암을 유발 시키게 된다. 또한  혈중 에 알콜농도가 단 0.4~0.6%가 되어도 내 동생처럼 치명적이 되는것만큼 응당 폭주를 피면하는데 반해 우선 음 주 전엔 빈속이 되지말며 일단 음주시는 꼭 적당히, 천천히와 안주를 많이 집는 것도 좋은 음주문화인 것이다.  
 
특히 음주중 흡연은 그들 서로의 상승작용으로 발암확률이 음주 전 40배로 더 늘며, 또 음주 후 고성 방가는 성대에 무리를 주어 혹 파렬되면 곧 세포속에 머문 알콜과 접촉되여 쉽게 후두암을 유발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일견 해장술은 간에 부담을 더 가중하기에 응당 수분, 전해질과 당분을 잘 보충 하는 것만이 과학적인 것이다.

  이같이 소주나 맥주로 쉽게 일으키는 폐단에 비해 와인은 너무도 훌륭하였다.비록 와인속엔 일정한 량의 알 콜도 있지만 특히 페놀성항산화제가 동시에 들어 있기에 일단 와인을 마신다고 해도 항암공능으로 생체가 섭취한 발암물질까지 다 대폭 해독하기에 일반적인 와인량을 마셔도 발암 위험은 없게 된다. 또 와인을 적당히 마시면 심혈관계질환, 심장병의 방지와 항산화, 항로쇄, 항우울증작용 및 각종 퇴행성 성인병에도 효과적이며 특 히는 과학적인 자양효능으로 와인은 “보건의 비타민”과 “생명의 천수(天水)”라고 그 찬사가 아낌없는 것이다.  

때문에 지금 세계 주류 술문화중 현대인들은 언녕 와인을 선호하여 음주관습을 변천시켰다. 이런 차원에서 우리도 건강하고도 과학적인 와인문화의 새 시대에 돌입하는 창의적 정신으로 술문화를 갱신하여 보자! 바로 그 진맛과 향기, 빛갈과 품위가 어우르는 서정시속에서 줄곧 우아하고도 진지한 교제로 마신 와인의 랑만으로 말이다. 하지만 당전 생활수준은 값진 외국와인보다 그래도 값싼 국산와인을 선택하거나 혹은 요리집에서 한컵, 한컵씩 사서 규칙적으로 마실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이처럼 지금 새롭게 와인문화시대를 맞는 것은 그 얼마나 벅차고 신성한지 모른다. 이는 필경 세계 주류 술문 화를 따르는 한낱 고상하고도 문명한 술문화의 영조- 바로 광영한 력사사명을 이끄는 기수로 우리 조선족 들에겐 필연코 획기적인 대사로 될 것이다!

실상 이런 술의 기원은 먼 옛날 원숭이가 빚은 술이 곧 잘 예화로 등장하게 된다.즉 그들이 나무가지 갈라진 곳이나 바위가 움푹 팬 곳에 저장 해 둔 과일에 공기중의 효모가 들어가 우발적으로 발효되여 알콜을 함유한 액체가 된 것을 먹어본 결과 그 맛이 좋았으므로 다시 의식적으로 만들어 갔을 것이란 설로 고고학은 술을 무려 20만년 력사를 어우르게 하였다. 바로 인류와 함께 탄생한 것과 다름 없는 술은 이미 상당히 문화적으로 술이 없이는 살수 없듯이 일반화와 세계화한 현실상태의 청신호로 되게 한 그 것이다.

하기에 조선시대나1920년 미국의 금주령은 이런 사회력사발전법칙에 부응 할 수 없고 또 자연법칙과 사람 들의 습관세력에도 순응되지 못한 그런 폐단이 너무도 커서 줄곧 사회안정과 생산력의 발전을 저애하여 필경 취소 될 수 밖에 더 없었다. 동시에 우리 중국정협위원들의 “금주법” 제안도 역시 통과 될 수 없었던 것이다. 요컨대 금주령은 필자처럼 나 개인 (혹은 소집단)은 쉬워도 다시 국가적행위와 수단으론 그처럼 많은 사람이나 집단,민족과 종교단체 등을 상대하고 보면 너무도 어렵고 또 실현 될 수도 없다는 섭리를 말해 주는 것이다.

때문에 술공장엔 불이 나지도 말아야 하겠지만 응당 계속 잘 생산되어야 하고 따라서 이는 국민경제 GDP도 제고시켜 주는 “애국적행동”에서나 또한 사람들의 기호에 따라 그리고 하많은 굿일, 행사와 연회 등 습관과 전 통과 수요에서도 어쩌면 술은 특히나마 마셔 주어야 하는 그런 변증법도 시사하고 체현시켜 준 것일 것이다
.
그래도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중국표준화관리위원회에서는 2006년 10월 1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주류에 제해 “과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다.”, ”임신부와 아동은 음주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 표지를 꼭 부착 할 것을 의무화 했다.                                             

바로 이런 경세(警世)적 규정은 필경 술은 안전한량이 없음을 재삼 제시한 것일 것이다. 때문에 술은 언제나 꼭 알고 잘 마셔야 랑만에 찬 내 건강 챙기고 또 나라와 민족과 인류를 위해 기여하게 끔, 정녕 부끄럼도 실례도 없는 그런 숭고한 약속이 될 것이다!

술, 그 이름에 얽힌 술문화는 이 시대 문명발전의 축사(缩写)다. 허나, 음주량은 이 문명발전을 대표하지 못 하며 또한 음주는 그 어디까지나 사회적인 약속과 행위범주에 속하는 속성으로써 필시 법치를 떠날 수 없다. 때문에 금년 5월1일부터 중국에서도 취중운전을 형사상의 범죄로 취급하며 일단 형사처벌을 받은 공직인원은 그 직까지 박탈하게 되였다.

이런 특정적 대상에 관한 법치 외에도 필자는 우리 중국도 응당 캐나다나 미국처럼 목전엔 우선 사회적인 술 소비를 줄이는 규제부터 세워 아무사람(특히 임신부와 아동)이나 아무곳에서 마음대로 술을 살수 있고 또 아무 때나 아무데서 술을 마시는 것을 제한시키며 이 외 주류판매 경로제한, 주류광고 금지, 주세인상과 주정뱅이 단속 등 규정도 모두 다 정비하는 주법(酒法)을 제정 할 것을 특히 제의한다.
 
그렇다, 이는 당대 중국에서 과분한 음주를 통제하고 또 술 절제도 강화하는 한낱 중요한 혁신적 조취로써    어찌 획기적인데서 술문화의 창의적 갱신과 영조 및 조화사회 구축에도 그 이채를 돋구어 주지 않겠는가?
 
                                                                        (2011년 6월 16일  북경에서)

  
  * 본문은 <원사보>컵 “건강한 술문화 만들기 작품공모”에 참가했던 원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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