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침 치료용 네블라이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만 고집하지 말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20일 16시09분    조회:48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겨울에 들어섬에 따라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일부 부모들은 편리함을 위해 가정에서 아이에게 호흡기치료를 해주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하여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네블라이저(雾化器) 판매량이 급증했는데 일부 가게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 2만여대를 팔기도 했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판매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문구를 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사결과 이른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은 속임수일 뿐이며 가격차이가 큰 네블라이저의 기술 매개변수에 아주 큰 차이가 있었고 모든 네블라이저가 호흡기 치료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였다.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 눈에 띄는 홍보문구로 되여
기자는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백개가 넘는 네블라이저모델을 검색했는데 가격이 모두 달라 가장 저렴한 것은 50여원이였고 가장 비싼 것은 4500여원이였다. 부모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은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라는 홍보문구를 내걸었다.

“비싼 데는 모두 리유가 있다. 이 기계는 병원의 것과 같은 브랜드이다.” 한 상인은 기자에게 할인가격이 1750원인 수입브랜드 네블라이저를 추천했다. 그는 병원에서 사용해보고 괜찮다고 느껴 구매하러 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또 어떤 상인들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일부 병원 명단도 제공했다. 하지만 기자가 여러 병원을 방문한 결과 네블라이저는 일반적으로 통합서랍에 보관되여있어 일반인은 금속인터페이스와 스크린만 볼 수 있었고 특정브랜드를 알 수 없었다.

우리 나라 <광고법>의 규정에 근거하면 개인에게 추천하여 사용하는 의료기기광고에는 ‘제품설명서를 자세히 읽거나 의료진의 지도하에 구입하여 사용하세요’라는 문구가 명확하게 표기되여야 하는바 이런 마케팅은 법의 허점을 리용한 것임이 분명했다.

청결요구 높아,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신중해야

모 의료기계 브랜드 판매인원 류파는 기자에게 분무의 원리는 액체약물을 미세한 안개립자로 분산시켜 흡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립자직경은 흡입된 약물이 필요한 곳에 침착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안개립자가 너무 작으면 호흡과 함께 다시 밖으로 나올 수 있고 립자가 너무 크면 기관지와 페포에 약물이 닿을 수 없다. 대부분 100원 좌우의 네블라이저는 초음파 네블라이저로서 분산된 약물립자의 직경이 비교적 크게에 치료효과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구매하기 전 기계 매개변수 중의 분무립자직경을 확인해야 하는데 평균 립자직경이 2μm 이상, 5μm 이하의 네블라이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류홍파는 업계내의 간단한 감별방법을 참고할 수 있다고 하면서 네블라이저의 노즐을 백지에 닿게 했을 때 “만약 백지에 안개나 물방울이 보이지 않는다면 기계의 분무효과가 괜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천원 이하의 네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이런 기계에서 분사되는 액체립자는 페로 전달되지 않기에 호흡기 치료를 해도 헛수고이다.” 동성구부유보건원 소아내과 접진의사는 호흡기치료는 하루에 두번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집에서 하면 교차감염을 줄일 수는 있지만 네블라이저의 매개변수와 청결에 아주 높은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부모들이 만약 집에서 네블라이저를 사용한다면 부품을 엄격하게 청결하여 아이가 분무된 세균 또는 진균을 흡입하여 새로운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791
  • 아이 동반하면 많은 부모들은 “생활절주도 빠르고 일도 바빠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없다.”라고 감탄한다. 실제로 우리가 한가지 일을 충분히 중시할 때 매일 시간을 조금 내여 그 일을 할 수 있다. 아이에 대한 질 높은 동반은 시간의 길이에 달려있지 않고 하루에 15분만 있어도 부모가 전자제품을 내려놓고 모든 간...
  • 2024-12-12
  • 12월 11일, 철도 12306 과학혁신쎈터는 공고를 발표했다. 최근 한 제3측 플랫폼이 ‘음력설운수 표쟁탈 시작’, ‘이르면 90일 전에 예약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는데 단순한 마케팅조작이며 철도 12306플랫폼과는 무관하다. 이 행위는 광범한 관광객을 심각하게 오도하고 기차표의 정상적인 표업무질서를 어지럽...
  • 2024-12-12
  • 기자가 11일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우리 나라는 등급별로 중의우세전문과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중의림상치료효과를 가일층 향상시키고 2029년에 이르러 전문분야가 완전하고 지역보급면이 광범하며 구조배치가 합리적이고 중의특색이 뚜렷한 중의우세전문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전국 중의우세전문과 총체...
  • 2024-12-12
  • 문화기업으로 체제를 전환하여 발전하는 것을 가일층 지지하기 위해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중앙선전부는 11일 대외에 공고를 발표하여 경영성 문화사업단위가 기업으로 체제전환을 하면 과도기 세수혜택정책을 누릴 수 있다고 했다. 공고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경영성 문화사업단위가 2022년 12월 31일 전 기업으로...
  • 2024-12-12
  • 최근 시장에서 ‘홍채 화보’가 흥기하고 있으며 많은 네티즌과 상인들이 소셜미디어에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촬영이 눈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닌지, 개인정보가 로출되는 것이 아닌지, 촬영은 사생활 침해가 아닌지 등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의사 당부: 눈은 가급적 강한 빛을 피해야 안과...
  • 2024-12-12
  •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길림성 만억급 관광산업발전을 보장하고 이를 위하여 봉사하며 길림성 새로운 빙설시즌 사업전문회의의 포치에 따라 지금으로부터 2025년 3월말까지 길림성교통운수청은 교통운수부문을 인솔하여 ‘새로운 빙설시즌 관광 호항 전문행동’을 깊이있게 전개하게...
  • 2024-12-12
  • 12월 8일, 할빈시는 올해 빙설시즌에 처음 만든 대형 눈조각품—제37회 태양섬 눈박람회 ‘미스터눈사람’을 8일 선보였다. 높이 20m, 눈사용량 4000립방메터의 거대한 눈조각품은 상징적인 눈꽃모자와 붉은색 목도리을 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눈조각예술의 열정과 활력을 선사했다. . 12월 8일, 할빈시 올해 빙설시즌 첫번...
  • 2024-12-12
  • ‘12.12’ 쇼핑시즌이 다가오기 전 대중들은 택배 소포를 받을 때 갑자기 온 ‘빈 소포’를 경계해야 하며 사기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택배상자에 있는 상품 QR코드를 함부로 스캔하면 안된다. 북경시 시민 장녀사는 일전 아주 작은 택배상자를 받았는데 매우 가벼웠다. 비록 자신이 어떤 물건을 샀는지 기억나지 않았지만 ...
  • 2024-12-11
  • 북경 12월 10일발 신화통신: 10일, 국가부주석 한정이 북경에서 윁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 부이 탄 선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윁남은 사회주의사업에서의 동반자이자 개혁의 길에서의 좋은 동반자이다. 습근평 총서기와 또 럼 총서기는 중국-윁남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을 위해 전락적 계획을 세웠는...
  • 2024-12-11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