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안 지도자의 회담, 적극적인 공감대 달성
[ 2015년 11월 09일 08시 04분   조회:6810 ]

11월7 일 오후 양안 지도자회담이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정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이날 오후 3시 양안 지도자인 습근평과 마영구가 회장에 입장했습니다. 수 백명의 내외신 기자들의 주목과 플래쉬 세레속에서 양안 지도들이 굳게 손을 잡았습니다.이 회담은 양안 관계에서 역사적인 한페이지로 남을 것이며 이 시각 역시 양안 관계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중국국제방송
 

11월 7일 오후 양안 지도자의 회담이 싱가폴 샹글리라호텔에서 정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쌍방은 양안 관계의 평화발전을 한층 더 추진할데 대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양안 지도자는 1949년 이래 이번에 처음으로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지도자는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양안 지도자의 회담은 양안관계의 역사적인 한 페이지를 열어놓았다고 하면서 역사는 이날을 기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난 7년동안 대만해협 정세가 안정되고 화목했으며 양안 관계의 발전성과가 풍성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안 쌍방과 광범한 동포는 이를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으며 바로 이 7년의 누적이 있었기 때문에 양안의 쌍방은 비로소 오늘의 이 역사적인 한 걸음을 내디디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지도자는, 양안 관계의 66년의 발전여정은 양안 동포가 얼마나 많은 빗바람을 겪든지 또 얼마나 긴 시간동안 갈라지던지를 막론하고 그 어떤 역량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표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 양안관계의 발전은 방향과 길의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양안 쌍방은 응당 양안 관계발전의 여정에서 계발을 얻고 민족에 대해 책임을 지며 역사에 대해 책임을 지고 역사적인 검증을 이겨낼수 있는 올바른 선택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지도자는, 우리가 오늘 한자리에 앉은 것은 역사적 비극의 재연되지 않게 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성과를 다시 잃지 않으며 양안 동포의 계속되는 평화롭고 안녕한 생활을 마련하고 자손 후대가 아름다운 미래를 공유하게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정세에 직면하여 양안 관계발전의 새로운 시발점에 서서 양안 쌍방은 응당 민족의 전반 이익을 가슴에 품고 시대의 전진의 발걸음을 뒤따라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의 큰 국면을 손잡고 돈독히 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함께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지도자는 이를 위해 첫째, 양안의 공동 정치기초가 드팀없도록 견지하며 둘째, 양안 관계의 평화적발전을 견지하고 돈독히 하며 셋째, 양안동포를 위해 복지를 많이 추구하는 것을 견지하며 넷째, 한마음으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을 견지하는 등 네가지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마영구 지도자는 회담에서 2008년 이래 양안은 평화롭고 안정한 대만해협 정세를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양안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면서 이를 보다 귀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1992년 공감대"는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을 실현하는 공동의 정치적 기초라고 하면서 양안은 "1992년 공감대"를 돈독히 하고 양안의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며 대외로 양안관계가 해협 양안에서 평화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전시하고 동심협력하여 양안의 다음 세대에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쌍방은 2008년 이래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이 거둔 중요한 성과를 긍정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응당 "1992년 공감대"를 계속 견지하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며 양안 교류를 확대하고 서로의 협력을 심화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하고 양안 민중에게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쌍방은, 양안 동포는 모두 중화민족에 속하며 모두 염황자손이라고 하면서 응당 손잡고 협력하여 중화진흥과 민족부흥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제13차 아시아예술축제가 18일 곤명(昆明)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예술축제는 "매력적인 아시아, 문화적인 중국, 다채로운 운남성, 아름다운 봄의 도시"를 주제로 삼고있다.중국 문화부의 초청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조선 등 11개 아시아국가가 예술단을 이번 축제행사에 보냈다. 아...
  • 2013-11-19
  • 화성 대기를 집중 탐사할 미국의 무인우주선 '메이븐'(Maven)이 1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애틀라스5 로켓에 실려 발사되였다. 메이븐은 래년 9월 22일 화성에 도착한뒤 궤도를 돌면서 화성의 대기를 집중 탐사, 탄생 초기 따뜻하고 습했던 화성이 현재의 차고 건조한 곳으로 변...
  • 2013-11-19
  • 11월 18일 조선인민공훈예술가들이 그린 유화와 조선화 100여점이 곤명 운남성박물관에 전시되였다. 미술작품들은 생동하고 형상적이여서 미술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화사/조글로미디어
  • 2013-11-19
  •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 한 “애심녀성포럼” 제5회 워크숍 및 제4회 차세대녀성리더 양성프로그램이 심천시 만열(万悦)국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행사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 8일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광동성 조선족녀성협회 회원들...
  • 2013-11-19
  • 17일 오전 호남 류양(浏阳)시의 5살난 남자아이가 하수도관에 빠졌다. 이 구역에서 하수도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하수도관을 제때에 덮지 않은 탓에 어린 아이가 근처에서 놀다가 부주의로 하수도관에 빠지게 되였다. 사람을 동원하여 어린 아이를 구하는 작업을 벌린지 24시간이 지났건만 아이를 찾지 못했다.&nbs...
  • 2013-11-19
  • 5년동안 모택동 경호원직에 있었던 봉효동(奉孝同)은 55년만에 꿈에도 그리던 모택동이 계시는 천안문광장으로 오게 되였다. 11월 17일 오전 봉효동은 가족들의 부축임을 받으며 천안문광장을 찾았다. 푸른 하늘에 나붓기는 오성붉은기이며 모택동동상을 보고 봉효동은 끝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감개무량하게 "천안...
  • 2013-11-19
  •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에서 렬차와 차량 3대가 충돌해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집트 현지 언론은 카이로 남부 40km에 자리한 다흐슈르 마을 인근에서 건설 자재를 실은 화물렬차가 철로를 건느던 소형 버스와 트럭 등 차량 3대를 들이받아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사상자 대부분은 카이로...
  • 2013-11-19
  • 11월 15일 광공동 조경(肇庆)시공안국과 회집(怀集)현공안국에서는 련합으로 특대 마약밀매안건을 사출해냈다. 범죄용의자는 부모모(付某某)로 올해 37살에 나는 "란언니"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조직원들이  모두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하였다. 경찰은 마약 코카인 70킬로그람, 필로폰 2키로그람,...
  • 2013-11-19
  •  11월 14일 신장(新疆)군구(軍區)의 한 육군지상전 지원 헬리콥터부대는 해발 5500m의 쿤룬산(崑崙山)에 갇힌 인부의 긴급 구조 지원 요청을 접수해 신속히 구조팀을 꾸렸다. 따라서 이 구조팀은 최장거리 비행과 최고 해발 비행으로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16시 04분 구조헬기는 쿤룬산 지역을 향해 긴급 이륙했다. 1...
  • 2013-11-18
  • 11월 16일, 안휘성 금채현(金寨县)에서 "동백꽃산기슭에서 선녀를 찾아" 촬영대회가 진행되였다. 10여명의 녀대학생들이 겸직모델로 촬영대회에서 활약하였다. 모델들은 추위도 마다하고 어깨선이 훤히 드러난 하얀 드레스를 입고 한껏 "동백꽃선녀" 포즈를 취하였다. 중신넷/조글로미디어
  • 2013-11-18
  • 두바이! 세계에서 제일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가 안개속에 잠겨 있는 절경이 주변건물들을 "깔보고 있는듯"  눈부시다. 바다안개는 두바이가 계절이 바뀔 때 생기는 기후현상으로 일년에 두세번정도 두바이에 나타난다. 이런 보기드문 절경을 독일의 33살에 나는 촬영사 Bjoern Lauen가 옆 1000영척 높이의 마천청사...
  • 2013-11-18
  •  11월 17일 연길,아침부터 흩날리던 눈발이 한낮이 되면서 폭설로 변하며 장밤 그치지않고 내리는가 싶더니 18일 오전 8시 현재에도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다. 길림성기상청은 장춘,료원,길림,통화,백산,연변지구서부,장백산보호구에 폭설이 퍼붓는 날씨가 시작되겠다고 보도했다. 현재 장춘룡가공항과 연길조양천...
  • 2013-11-18
  • 2013년 11월 15일, 호북성 무한시 호북경제학원 법상학원사회단체련합회(法商学院社团联合会)에서 주최한 "법상의 별  드레스설계대회"에서 25명의 모델들은 휴지 3메터로 지은 드레스를 선보였다. 환경을 보호하려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창의력을 키울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시나넷...
  • 2013-11-18
  • 11월 16일 국제온라인보도에 의하면 운남성 곤명시(环城东路)에 "핸드폰"청사가 생겨나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11층으로 된 이 청사의 겉모습은 한대의 거대한 핸드폰모양이다. 유리창문들은 핸드폰 건반이미지로, 핸드폰 화면은 청사 꼭대기층의 대청의 창문으로 설계되였다.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고 구...
  • 2013-11-18
  • 17일 오후 7시 26분께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카잔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현지 '타타르스탄 항공사' 소속 보잉 737-500 여객기가 지상과 충돌하면서 폭발했다.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승객 44명과 승무원 6명 등 50명을 태우고 떠난 여객기는 카잔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사고를 당했다. 바이두/조...
  • 2013-11-18
  •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19차 당사국총회(COP19)가 11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막했다.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해마다 전세계 195개 협약 당사국의장관급 대표단과 국제기구, 민간단체 대표 등1만명 이상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최대 규모의 국제 기후회의다.중앙일보
  • 2013-11-18
  • 필리핀 국가재해감소위원회가 16일(현지시간) 저녁 발표한 최신 피해상황 통보에 따르면 당일 저녁 6시까지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필리핀에서 이미 3637명이 사망하고 1만 2501명이 부상했으며 1186명이 실종되였다. 리재민 총수는 982만명을 넘을것으로 집계했다. 로아스 필리핀 내무와 지방정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중점...
  • 2013-11-18
  • 17일 연길, 아침 일찍부터 흩날리던 눈발이 한낮이 되면서 큰 폭설로 변했다. 제법 올해 큰 눈으로서는 첫눈이다. 사진은 연변"랑만파인생"산악회가 이날 룡정시 오봉산을 찾은 장면으로서 산야가 온통 소복단장한 아름다운 화폭으로 안겨온다. 조글로미디어 원출처보기 
  • 2013-11-17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6일 '어머니날'을 맞아 여성들이 주로 일하는 인민군 산하 제354호 식료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중앙통신은 연 건축면적이 6천900여㎡에 달하는 이 공장이 사탕·과자와 빵을 대량 생산해 군인들에게 공급하는 식료가공공장이라며 김정은 제1위원장이...
  • 2013-11-17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