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기업가연합회, 1주년을 뒤돌아보다
[ 2015년 11월 27일 05시 54분   조회:6496 ]

  지난해 기업가정신 확산의 플랫폼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던 경동기업가연합회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26일, 경동기업가연합회는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기념식은 삼하시 류보재 전임 시장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 중국 주재 한국 대사관 리산호 령사의 축사에 이어 경동기업가연합회 김진남 회장의 인사말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세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기념식에서 우수회원, 우수기업 사례 발표 등 순서로 이어졌 다.
 
경동기업가연합회 김진남 회장은 이날 있은 기념행사에서 “건전한 발전을 꾀하는 사회는 미래시장과 사회를 준비하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 인프라를 만들고 행복을 공유하는 의식문화 바탕에서 만들어진다”며 “연합회가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 확산시키고, 모범적으로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경동기업가연합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창업열기를 확산하고 기업가정신을 제고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첫 출범 이후 1년동안 연교에서 기업가정신확산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협회는 창업선도 로드쇼, 낙후지역 지원 등의 많은 활동을 해왔다.
 
연합회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회원사를 돕는 융자서비스, 유망 아이템 발굴, 회원사 권익수호, 회원간 교류, 대외홍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연교지역 조선족사회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권익수호와 관련해서는 협회가 직접 나서서 담판, 협력함으로써 회원권익을 수호하는 활동에 주력해왔다. 또 조선족사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교지역은 물론 타지역 조선족민간단체들과 교류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그런가하면 경동기업가연합회는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와 해외투자 기회도 적극 발굴 해 경제교류가 활발해질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갈 예정이다.
이어 김진남 회장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고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개척해 나가는것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연합회는 대사의 기업가정신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있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혜안과 정책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할수 있는 연합회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의 사업외에도 긍정적인 기업문화 조성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중장기 비전을 내세워 지난 1년 이상으로 앞으로의 엽합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모여지고있다.
 
글 연변일보 신연희기자/사진 경동생활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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