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회책임 이행은 경쟁력 제고의 일환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5월25일 16시14분    조회:71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정해익
'두산' 4년 연속 '사회책임이행 우수기업' 특등상 수상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DICC의 정해익 전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 기자 = 옌타이개발구경제업무회의가 2012년 1월 31일 개발구정부 대강당에서 개최, 2011년 한 해 개발구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선진 업체 및 우수 개인을 표창했다.

  이 회의에서 두산공정기계(중국)유한공사(이하 DICC)가 '사회책임이행 우수기업'특등상을 수상, 4년 연속 이 영예를 따안은 한국기업으로 되었다.

  DICC는 또한 2012년 1월 지난에서 진행된 중국가입세무조직15주년 기념대회에서 산둥성 상무청으로부터 '산둥성 대외경제무역 선진기업' 칭호를 수상, 2008년과 2010년 '대외경제무역선진기업', 2009년 '대외무역100대기업' 칭호를 받은데 이어 또 따안은 영예이다.

  지난해 4월에 있은 산둥성 사회책임 이행 시범업체 업무회의에서 두산은 우수 시범 기업으로서 각 조항 평가를 순조롭게 통과하여 '산둥성 사회책임이행 첫번째 목표 달성 기업'칭호를 수여 받기도 했다.

  DICC 중국 현지법인은 1994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굴삭기, 지게차, 공작기계, 훨로더 등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DICC 는 97년 불과234대의 굴삭기를 판매했으나 지난해에는 2만1789대로 근 100배 급성장했으며 2011년 초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업계 최초 누적 판매대수 10만대를 넘었다. DICC 는 2011년에 7.5억 달러를 수입했고 4623만 달러를 수출했다.

  DICC는 설립 이래 '공건미호중국(共建美好中国)'의 취지하에 줄곧 사회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DICC는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사회책임을 이행하고 있는바, 지난해까지 연속 11년간 두산희망소학교 건설을 추진, 이미 26개 소 희망학교가 준공되어 운영중이고 7개 소가 건설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제4기 두산희망여행을 조직했다.

  이밖에 두산공회봉사센터는 설립 이래 주말 시간을 이용한 식수조림, 폐지 줏기 등 사회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옌타이 개발구내 빈곤 가정도와주기' 활동을 제의하여 많은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쓰촨성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후, 외국기업으로서 가장 먼저 가장 적극적으로 구조 및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DICC는 '두산 한가족 피해복구 구조팀'을 구성하여 400만 위안의 부품 및 유류비와 600만위안의 현금 등 총 1000여만 위안을 기부해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에 공헌했고 260만 위안 상당의 동절기용 내의 10만 벌을 피해지역의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지원했다.

  2011년 4월14일,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규모 7.1급의 강진이 발생,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은 성금 300만 위안과 임직원이 모금한 지원액 16만 위안을 중국정부에 전달하고 굴삭기를 긴급 투입했다. 이외 DICC는 200만 위안 상당의 굴삭기 임대비용과 인건비, 예비부품 비용을 부담했다. 또한 DICC가 소재한 옌타이시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현금 100만 위안을 지원했다.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수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요구에 맞춰 회사내에 농구장, 매점, 식당,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직원들의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회사는 매년 다양한 형태의 행사들을 진행, 여성의날, 운동회, 만찬회 등의 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런 행사는 회사의 분위기를 좋게 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근 DICC는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생일을 맞이한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있다. 두산은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직원 개개인이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회사 내 직원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중국 시장 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 조직원원회'는 인민일보 시장정보센터와 중국 브랜드협회, 기업협의회 등이 참여한 중국 내 가장 권위있는 조사기관으로 DICC는 이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03년부터 7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장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오늘 사회 책임은 이미 회사 경쟁력의 일환으로써 두산은 항상 사회책임과 기업 발전을 연결시켜 '적당한 이윤을 추구하면서 사회에 환원'해야만 시장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DICC는 향후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환경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산둥성 경제발전을 위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철 기자

  Piao320@hanmail.net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엄숙한 주제를 웃음으로 풀어가며중년극작가 김정권 무대소품창작리념 [연변일보 2011-04-11 장경률 기자]김정권이라면 아마 그를 아는이가 그렇게 많지 못할것이다. 하지만 무릇 연변지역에서 사는 조선족이라면 무대소품 “첫날이불” 하면 거지반 인상적일것이다. 이 “첫날이불”의 작자 김정권이 ...
  • 2011-04-12
  • 다문화가정 녀성의 《큰언니》 되여 [길림신문 2011-04-11 전춘봉 특파기자] 기획-재한조선족성공사례(8) 생각나무BB센터 안순화 공동대표를 만나 《다문화는 글로벌시대의 산물이기에 세계적인 추세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벌써부터 다문화가정이 수없이 생겨났지요. 그런데 피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른 사람들...
  • 2011-04-11
  • 중국조선문 3대 언론사 특별기획―중국조선족 기업인(1) - 료녕신성그룹 표성룡회장의 가치관 및 인생추구 표성룡 프로필 1954년 심양 출생 1972년 심조1중 졸업후 반금시 중앙툰에 하향 1975년 추천으로 심양통용기계학교 입학, 졸업후 심양시기중운수기계공장 품질검사원으로 근무 1982년 사직하고 선후로 간장공장, 식당...
  • 2011-04-09
  • [중앙방송 2011-04-06 글: 채선화]1936년 11월 룡정의 한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흑룡강성 오상현의 어느 시골에서 소학교에 다닌 김인숙은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 불러 꾀꼴새로 소문났고 12살 어린 나이에 조선의용군 제3지대 선전대에 입대하면서 노래인생을 시작하였다. 당시 소학교 5학년에서 공부한 김인숙은 조선...
  • 2011-04-07
  • [국제방송 04-05 통신원 박철원]     "내여생 한없이 즐겁습니다. 참말로 행복 합니다,......" <<중국게이트볼>>라는 잡지를 보면서 새노래 흥얼거리는 로인이 있다. 그가 바로 연길시 녀자게이트볼협회 코치와 지도로 활약하는 올해73세인 리채련이다. 나이는 많지만 너무나도 ...
  • 2011-04-06
  • 지역력사의 정립도 민족을 위한 대사 ㅡ《환인조선족200년》의 주필 정찬일옹을 만나[인터넷료녕신문 2011-03-29 김창영 기자] 취재차 환인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아래 조경협으로 략칭)에 들렸다가 《환인조선족200년》이란 책자를 접하게 되였다. 진귀한 력사사진 100여점에 22만여자로 된 책자는 조선족들이 환인...
  • 2011-04-02
  • ○재한조선족류학생네트워크 박우회장과의 인터뷰재한 조선족 실태조사차 대림동을 찾은 박우박사 한마음협회 리림빈회장으로부터 재한 조선족 생활실태 조사를 위해 대림동을 찾은 조선족박사가 있다는 말을 듣고 무척 호기심이 생겼다. 곧 그의 전화를 알아내 련계하였고 이튿날 대학강의가 끝나자 바람으로 약속을 ...
  • 2011-04-02
  • 한국과 동북3성 간 제반 분야의 교류를 강화선양 한국 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 인터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조선족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 부임 후 첫 언론 인터뷰를 흑룡강신문과 진행   (흑룡강신문=선양2011-03-31) 이성기,김성 특약기자= 신형근 전 선양 총영사의 3월 초 이임 이후 한국 외교부의 고심 끝에 조백...
  • 2011-04-01
  • [연변일보 2003-03-31 리덕권]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 민족사를 전공하고 심양고궁박물원에 배치받은 리현숙씨(48세)는 청나라력사연구방면 저서 9권, 역저(譯著) 10여권을 펴냈고 국내외 심포지엄에서 론문 50여편을 발표하여 심양고궁박물원의 출중한 청사(淸史)연구학자로 거듭났을 뿐만아니라 중일한 대외교류에서도 두각...
  • 2011-03-31
  •  [길림신문 2011-03-28 최화 기자]조선족민가 수집에 한몫 - 100여명 제자 양성 현재 몇권밖에 남지 않은것으로 알려진《조선족 민가》, 이 책에는 조선족 민요가 400여곡 수록되여있다. 이중 100여곡의 민요는 길림성가무단 악대 첫 조선족대장이였던 리덕수(79세)가 5명의 조선족음악인들과 함께 농촌 방방곡곡을 누...
  • 2011-03-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