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산물시장혁명을 이끄는 사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8월20일 23시42분    조회:81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성순

농산물시장혁명을 이끄는 사람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2-08-20 15:24:12 ] 클릭: [ ]

심양성보 김성순총경리 인터뷰

《기업의 생존전략은 기업문화입니다. 심양성보의 자랑이라면 우리가 <<중국식품대혁명은 성보가 이끈다(中國食品大革命成宝人走在先)는 슬로건을 내걸고 심양을 점으로 료심지역의 남새시장(菜市場)혁명을 선도한것입니다》

심양성보가 료심지역에서 재래의 남새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붐을 주면서 남새시장의 혁명을 선도해가고있다.

8월 17일, 기자는 심양성보 김성순총경리를 만나 인터뷰하였다.

김총경리는 이런 화두로 심양성보의 농산물시장 건설, 개조, 운영을 성보기업문화전략에 비춰 설명하였다.

지금 심양성보는 북시농산물시장(심양성보백화 1층, 1500평방메터)과 8.1농산물시장(1500평방메터) 3000평방메터를 심양농산물시장의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하반년, 심양성보는 농산물시장개조와 건설을 혜민공사로 정하고 심양시서비스업위원회에 위임시켜 농산물시장의 선진적인 설비, 장비개조와 문명운영을 적극 추진했다

2년 남짓한 동안에 심양에서는 성보북시농산물시장을 모델로 전 시 55개의 대형 농산물시장을 신축, 개축하여 도시환경개선과 시민생활편의에 큰 도움을 주었다.

2011년 7월 1일, 심양성보는 북시농산물시장이 시정부의 혜민공정 모델로 선정된것을 발판으로 하여 북시백화 인수시 넘겨받은 1500여 평방메터에 달하는 8.1농산물 시장건설물에 대한 대보수와 인테리어를 진행하여 새로 오픈하였다.

《과거에는 먹는것이 기쁨이였는데 지금은 먹는것이 걱정거리로 되고있다. 농산물시장의 남새에 시름을 못 놓으면 자체로 가공하여 먹는다고 해도 시름놓고 먹을수 없는 걱정거리로 된다》, 《파는것도 마음이 놓여야 한다. 마음을 놓고 팔려면 마음을 놓도록 보장이 되는 수단이 따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상인들이 시름을 놓게 하는 수단의 보장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 김총경리가 농산물시장혁명을 혜민공정이라고 하는 근거다. 그래서 심양성보는 농산물시장벽을 타일로 아름답게 장식한것은 물론 지열시설, 대형 에어컨, 공평저울 등 설비, 장비투자를 아끼지 않아 료심지역의 표준모델로 호평을 받았다.

8.1농산물시장이 손님을 맞자 참관자들의 발길이 멈출줄 몰랐다. 심양시정부, 시정부 서비스위원회, 화평구 책임자들은 물론 청도시 요견부시장 일행도 시정부지도자들의 안내하에 8.1시장을 고찰하였다.

성보농산물시장은 지난해 료심지역 10개 매체에 소개, 국가 상무부책임자들이 참관하고 전국의 앞자리라는 높은 평가를 하였다.

《한기업의 기업문화는 그기업의 발전목적을 지향하는 라침판이다. 그래서 어느 기업의 기업문화를 타회사에서 옮길수는 있어도 그 기업의 기업문화에 잠재된 정신력은 흉내를 못낸다.》

《나는 주변에 경쟁업체들이 몰린다고 하여 위기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력은 기업문화에 있다. 기업문화는 절대로 남이 모방하지 못한다. 》

이는 김성순총경리가 10여년간 성보기업문화를 창신, 발전, 성공시킨 노하우란다.

/오기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19) 누구나 즐겨 먹을수 있는 세계적 음식 만들어   - 연길 려조청향관 리숙총경리 인터뷰   시골에서 전문 재배한 녹색제품 사용 료리에 수도물 아닌 약알칼리성 물 사용 맛있고 건강 챙기는 조선족료리             &nbs...
  • 2012-11-05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20)   - 연변대학 미술학원 사진교연실 김광영주임 인터뷰     생존을 위한 개인적 영역 개척 필요 지난것을 보충, 거꾸로 갈수도 있어 재미있고 의미있는 사진이 좋은 사진     우리의 일상생활을 돌이켜보면 변화가 가장 많은 부분이 오락이고 그중 단연 노래방이...
  • 2012-11-05
  • 중한수교20주년     중국조선문 3대 언론사 특별기획―중국조선족 기업인(38)   칭다오연광정밀공업유한회사 양경일 이사장 양경일 사장            /본사기자   프로필   양경일(梁景日. 42)   흑룡강성 계서일본어학교 졸업   칭다오연광...
  • 2012-11-05
  •   [편자의 말] 일전 조선족 김인순, 김호웅, 심승철이 제10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 《준마상》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장편소설《춘향》, 보고문학 《이 세상 사람들 모두 형제여라ㅡ조선족교육가 림민호평전》, 번역작품《불멸의 영령ㅡ최채》로 《준마상》을 수상했다. 4년에 한번씩 평하는《준마상》은 《모순문학...
  • 2012-11-02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18)  몽골족엔 우란후가 있고 조선족엔 주덕해가 있다. “조직력, 친화력이 뛰여난 민족지도자” - 《주덕해평전》작가 최국철을 만나서     정치적으로 성숙된 혁명정치가 《주덕해평전》 9장 62소절 50여만자         평전이라면 글짓는 많은 이들...
  • 2012-11-01
  •                               20세기 80년대부터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한 이래 중국속의 조선족의 제일 뚜렸한 변화가 전통적인 거주지인 동북지역을 떠나 연해지...
  • 2012-11-01
  • ["아리랑"이 만난 사람] 연변TV방송국 김희관 전임국장 일가견      김희관 약력   연변대학 농학원 졸업 북대황 앤워도 (燕窝岛) 벼농사 개척(1969년) 연변일보 기자 (1973년) 중공연변주위 선전부 과장(1980년) 자치주 창립 30돐 기록영화 《연변의 봄》 감독(1982년) 연변대학 “기자양성반&rd...
  • 2012-11-01
  •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15)  -연길 태평양미용병원 채순희원장을 만나     성심홍보, 성심서비스, 성심가격을 경영원칙으로 태평양미용병원 부녀위원회 건립… 소통을 강조 쌍거풀수술 등 미용기술 한국 초과             채순희원장을 만나서 가장...
  • 2012-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