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지역 최고의 피부의학관리전문업소 만들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11월13일 09시23분    조회:48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로명자

20여년전, 가정난으로 꿈이였던 대학시험을 포기해야 했던 시골소녀 로명자씨, 미용기술을 배워 돈을 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18세 어린나이에 단신으로 낯선 심양에 와 산전수전 겪으며 미용기술을 익혔던 로명자씨, 드디여 지난 1996년 20평도 안되는 세집에다 자신의 미용가게를 내오고 가슴벅차했던 그녀가 근 20년의 분투를 거쳐 심양지역에서 알아주는 성형병원의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지난세기 90년대중반, 개혁개방으로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며 미(美)적추구가 치솟아오르는 시대적수요를 민감하게 포착한 로명자씨는 전문 녀성들의 눈섭을 아름답게 그려주는 전문업소를 내왔는데 당시만해도 심양지역에 이런 전문업소가 별로 없었던터라 고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어 돈을 억수로 벌수 있었다.
  2002년에 그녀는 축적한 자금으로 서탑가에서 근 300평방메터에 달하는 건물을 구입해 성형병원을 차렸으며 300여만원을 투입해 독일, 미국제의 최신식 성형설비들을 구입해들였다. 성형대국ㅡ한국에서 성형전문가들을 초청해 눈, 코, 턱 등 얼굴성형과 녀성들의 가슴성형 등 성형업무를 취급하였는데 점차 소문이 나며 동북3성뿐만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고객들이 찾아와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었다. 로명자원장은 2002년에 세계성형협회에 가입해 해마다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등지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성형대회에 참석해 많은 성형전문가들과 친분을 쌓고 정보를 교류하며 세계적 성형기술의 발전흐름을 읽을수 있게 되였다.

  지난 2009년 로명자원장은 서탑에서 멀지 않은 시부대로에 위치한 화자오피스텔(華姿)의 8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1-2층건물을 추가로 구입, 피부보양, 치과, 성형과를 갖춘 제2아이미성형병원을 오픈하였다. 30여명의 국내의료진과 정기적으로 초청해오는 한국전문가진으로 제2아이미병원은 유명세를 타며 치렬한 경쟁속에서 많은 고객들을 확보할수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한국성형인들의 심양진출이 활발해지고 현지동업자들도 갈수록 늘어나 성형분야의 경쟁은 갈수록 치렬, 2개의 성형병원을 운영해오며 출로를 모색해오던 로명자원장은 갈수록 현대인들의 중시를 받는 피부의학관리전문업소를 차려 경쟁우세를 키우기로 결단을 내렸다. 이 면에서 기술적우세가 있는 한국에서 파트너를 물색하던중 지난 5월, 리상적인 파트너와 손을 잡을수 있었다. 서탑가의 제1아이미성형병원을 아이미피부의학관리전문쎈터로 변경하기로 하고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였으며 세계적으로 피부의학관리에서 최신식설비로 인정받는 레이저설비를 미국에서 구입해들였다. 이 레이저설비를 사용하면 수술없이 얼굴의 기미, 반점 등 모든 잡티들을 제거할수 있을뿐만아니라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 설비는 가격이 엄청나 현재 심양지역에서는 중국의과대학 부속병원 피부과에서 유일하게 이 설비를 도입해들였다.

  로명자원장의 꿈은 심양지역에서 최고의 피부의학관리전문업소를 키워내고 점차 체인점을 늘여 명실공히 이 분야에서 제1인자로 거듭나는것, 이 목표를 위해 지난 20여년간 분투해온것처럼 새롭게 신들메를 조였다고 뜻을 털어놓았다.

료녕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중국공정원 예비원사 다롄이공대학교 전섭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중국 환경과학분야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여 최정상에 선 한사람으로 자리매김한 조선족 과학자가 있다. 바로 다롄이공대학교 화공.환경생명학부 당위서기이며 박사생 지도교수인 전섭(全燮.57.사진) 교수이다. 국가자연과학 2등상(...
  • 2017-09-11
  • 유럽 오페라무대의 유일한 조선족 테너 허창에 대한 이야기 지난 7월 17일 일본 제15회가 동경예술대학주악당에서 열렸다. 일본당대의 일류음악가들과 어깨를 나란히,유일한 외국인으로서 무대에 선 독일 마이닝겐극단의 솔로전속가수인 허창(독일이름Xu Chang)이 이딸리아의 작곡가 G.도니체티의 희가극중의 아리아 를 불...
  • 2017-09-07
  • 하얼빈신세기식품유한회사 임동 이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장인정신으로 헤이룽장성 식품업계에서 명가로 인정 받으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조선족경영인이 있다. 그 주인공은 하얼빈신세기식품유한회사의 임동(57. 사진 )이사장이다.           회사 설립 24년째를 맞은 신세기식품...
  • 2017-09-05
  • 협회와 기업 두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 손향 회장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두 축이 있으니 이는 잘 될거라는 희망과 이를 현실화시키려는 노력이 아닐가. 코리아패션(맞춤양복기업)의 손향 회장(55세)은 맞춤양복으로 그 지존을 지켜왔고 협회라는 플랫폼을 통해 소망의 닻을 올렸다. 이런 그였기에 복장업, 무역업...
  • 2017-09-01
  • “자치주 창립 10돐 기념식 때 자치주와 동년에 출생한 10주세 아동이라는 영예를 안고 소학생검열대오의 맨 앞에서 꽃다발을 흔들며 주석대 앞을 지나던 때가 지금도 삶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952년에 태여나 자치주와 함께 춘하추동 희로애락을 겪으면서 오늘의 연길금성복무청사 랭면유...
  • 2017-08-31
  • 길림성아리랑미디어유한회사 리사장 박준덕씨 조선족기업가와 경영인들의 화합과 단합, 상호 교류, 합작을 취지로 설립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이 어느덧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10주년 경축 및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자치주 수...
  • 2017-08-31
  •   채명철 제1서기, 마을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벗으로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 텅빈 마을의 밤은 깊고 검었다. 사방은 칠흙같은 어둠이 내렸고 가을로 가는 하늘에는 별들로 차있었다. 암흑아래 가로등 하나 없고 변변한 도로 하나 없다. 거기에 뱀들까지 욱실거린다는 마을, 이곳 사람들은 밤...
  • 2017-08-30
  • 조선족 유화가 박성호씨 14살 때 붓을 들어 올해로 39년째 막연한 설렘으로 캔버스(画布) 앞에서 시간을 낚고 있는 이가 있다. 현지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오랜 북경생활과 함께 그곳에서는 이...
  • 2017-08-30
  •       (흑룡강신문=하얼빈)박해연 기자 = 커시안그룹은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신뢰하는 회사로 키우겠다'는 박걸(53) 회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최초의 의료기기 생산업체를 넘어 지금은 보건식품, 전자제품, 건강미용, 친환경 양생 등 분야에서 생산, 판매,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다원...
  • 2017-08-29
  • 이옥희, 중국동포 전문예술인들의 단체 ‘민들레사랑예술단’ 창단     (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동포 전문예술인들로 묶어진 ‘민들레사랑예술단’이 오는 9월3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크로앙스위딩홀&몽쉘베베에서 세상에 고고성을 울린다.     단장은 중...
  • 2017-08-23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