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치료보다 편안함, 자신감과 미를 추구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월25일 10시22분    조회:55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윤홍화

 

꾸준한 자아충전이 성공으로 이어져
 
"치료보다 편안함, 자신감과 미를 추구해"
- 연길예술치과 윤홍화 원장을 만나

 
 


병원이나 진료소라 하기에는 너무나 아늑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이란 감이 든다. 단독진료실로 설계되어 있고 진료공간은 20%, 나머지 80%는 휴식공간으로 되었다. 한국Ye의료그룹 가맹기구인 연길예술치과이다. 원장은 40대 윤홍화 씨이다.

"한국식으로 설계되었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성 관리를 강조하고 있으며 환자 우선, 고객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최종적으로 치료를 원하지만 이는 다른 치과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들의 추구하는 목표는 찾아온 모두들에게 편안함과 자신감과 미를 선물하는 것입니다. "

연길예술치과는 현재 중화구강의학회 회원사이다. 세절분공, 전문화 길을 걷고 있다. 한사람이 다방면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치료, 교정, 임프란트 등 전문분야별로 전문의가 책임지고 있다.

"한국 고찰을 갔댔어요. 치과 어느 분야 전공인가 하는 물음에 여러 분야를 두루 다 한다고 답했지요. 지금 보면 그게 아닌데. 다재는 무재하는 말이 있듯이."

성공은 이렇게 시간의 누적과 더불어 차곡차곡 쌓아졌다. 이러한 과정에는 꾸준한 자아충전이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윤홍화 원장은 길림의학원 구강과 졸업생이다. 도문고무공장 직공병원에 배치되어 근심 없는 직장을 선물 받은 셈이다.

"젊은 나이에 편안한 직장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다망하게 보내더라도 충실한 일상이 부러웠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이 일궈낸 쾌거가 연변의학원 연수였다. 그리고 연길공원구강병원에서 6년이란 세월을 보냈다. 이때는 이미 결혼한 몸이었고 6살짜리 귀염둥이도 있었다. 하지만 구지욕은 만족을 몰랐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재차 충전해야 했다.
"뻬이쥰의대 연수를 결심했습니다. 모든 연수비용은 자부담해야 했습니다. 큰 부담이지요. 그때는 정말로 경제적으로 어려웠습니다. 남편이 적극 지지했었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맙지요. "

장춘에서 1년 연수를 시작했다. 생활비용도 자체로 마련해야 했다. 자신의 말처럼 아는 것이 구강뿐이니 주말이나 휴식일은 개체 구강병원에서 알바로 일했다. 1년 동안 장춘의 번화거리나 쇼핑은 거의 그녀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연길로 돌아온 윤홍화 원장은 창업의 마음을 굳히었고 2006년 한국고찰을 다녀왔다. 이듬해 9월 1일, 개업식을 가졌다.

"지금 생각하면 어린애에게 미안했습니다. 장춘 연수 갈 때 애와는 한마디 말도 없이 저녁에 훌쩍 떠났지요. 애가 너무 어리니 애와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지요. 저녁에 돌아온 애가 며칠 어머니를 찾았대나요. "

창업을 시작한 후에도 윤홍화 원장은 연변과기대 CEO 6기생으로 졸업, 2008년에는 4년제 심리자문사 과정을 시작했다. 지금은 이미 초급 심리자문증서를 소유하고 있다.

"환자를 접촉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심리파악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직원관리에서도 그렇구요.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지요."
부단한 자아충전은 지식과 기술과 정보의 앞장에 서게 되는 것이다. "예술치과는 현제 라미네이트시술을 도입, 철사교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아의 크기, 형태, 모양, 색상 등 치아자체의 문제를 해결하여 가지런한 치아뿐만 아니라 이상적이로 자연스러운 치아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

기업인에게 있어서 사회에 대한 의무와 공헌은 거의 천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연길예술치과는 2007년부터 해마다 연변하상시력장애인 재활쎈터를 위해 무료 치과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아사랑이 날"을 맞아 연변영예원 노인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해주었다. 작년 2월에는 화룡 행복고아원 20여명엑 치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5월 중순, 연길맹인학교에 무료봉사를 지원했다.

"저희들의 모든 것은 환자를 위한 것이고 더욱 좋은 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직책을 다하여 사회약자에 조금이래도 도움을 주고 사회발전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지요."

진취심과 향상하는 의지의 열매, 눈에 보이는 성공은 그 한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조글로미디어 육삼 기자

 
윤홍화 약력
 
중국 길림성 훈춘 출생
길림의학원 졸업(1992)
도문고무공장 직원병원 근무
연변의학원, 베이쮼의과대학 연수.
연길예술치과 원장(2007.9)
연변과기대 CEO 6기 졸업.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할빈 조선족과학계에 젊은 피 흐른다]할빈의 조선족 과학계에 젊은 피가 흐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민족사회에 희망을 북돋우어주고 있다.   과학계에 희망을 부어넣고 있는 주인공은  5명의  30대 조선족  해외파 박사들이다. 나이가 가장 어린 박사후가 31세이며 나이가 가장 ...
  • 2007-01-02
  • 중국영화계의 연길적 조선족영화감독 박준희씨가 지난 90년대 중국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던 중국로동계급 대표인물 왕진희의 사적을 담은 영화 '철인 왕진희'를 새로운 현대적시각으로 다시 영화로 제작해 출품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새로 제작되는 '철인 왕진희' 영화는 오는 구정부터 정식 촬영에 들어가 래...
  • 2006-12-31
  • 안도현 명월진 구룡가 순산로에 거주하는 정진금(66세)녀성은 이웃의 한족로인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고 분규를 잘 해결해주어 ‘우리의 살뜰한 걱정도감’이라고 정답게 불리고있다. 그녀의 이웃에는 진씨성을 가진 70세에 나는 한족안로인이 있는데 조선족장을 먹고싶다고 말하였다. 정짐금녀성은 즉시 콩 15킬로그람을 사...
  • 2006-12-29
  • 주교육국 황룡석국장 새해 사업구상 밝혀 지나온 한해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알심들여 계획하는 년말이다. 올해 연변 주 교육부문에서는 어떤 성과들을 안아왔고 이에 비추어 새해에는 어떤 책략으로 사업을 밀고나갈가? 주교육국 황룡석국장을 만나 올해의 사업회고와 새해의 사업구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
  • 2006-12-22
  • 해외서 배운 기술로 시장공략에 나선 강학선씨 “한국로무에서 벌어온 돈도 큰몫을 했지만 ‘품질은 생명, 고객맞춤형경영’이라는 경영리념이 회사를 운영하는 무궁무진한 자산으로 되었다‘고 말하는 연길시현대광고미술유한회사 강학선(40살)사장, 시민의 마음에 가닿는 간판을 만들면서 자기가치를 실현하고있다. 1999년...
  • 2006-12-20
  • 부모님께 못다한 사랑 베풀어가는 정선미원장 연길가희안무료체험쎈터 정선미원장(39살)은 한국에서 피땀으로 벌어온 돈을 로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로인들에게 효도하는 사업에 투자하여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고있다. 1995년에 더 잘 살아보려고 한국행을 택한 정선미원장은 한국에서 7년동안 산전수전을 다 겪으면서 오로지...
  • 2006-12-18
  •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에 오른 한국의 수영선수 박태환(17.경기고)이 지난 15일 카타르 도하 시내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진행된 삼성 MVP 투표 결과 총 231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99표에 그친 중국의 체조 4관왕 양위를 여유있게 제치고 도하아시안게임 '별 중의 별'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투표는 이번 대회...
  • 2006-12-17
  • -— 치치할시조선족중학교 고중3학년 최은걸고중진학시험에서 568점을 따내 치치할시내의 중점고중 진학이 충분했지만 한족학교 선택이 유망하다는 관념을 깨뜨리고 결연히 조선족학교를 선택하여 조선족으로 환원한 학생이 있는데 그가 치치할시조선족중학교 고중3학년 최은걸(녀, 18세)학생이다. 교원인 엄마와 의사...
  • 2006-12-15
  • 신영호씨 일본서 벌어온 돈으로 제조업체를 운영 “해외에서 피땀으로 벌어온 돈 너무나 쉽게 허물어지는것이 안타깝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했어요. 이런 허탈감에서 탈출하고 자신의 새로운 가치를 찾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자신의 신근한 로동으로 돈을 벌어온후 연변취호상무청사유한회사 물업관리를 도...
  • 2006-12-13
  •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 백성의 곤난을 해결하는 해결사로, 그리고 범죄를 타격하고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손색이 없었던 전국공안 1급영웅모범 김광진, 그는 금년 1월부터 당과 인민의 수요에 좇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의 중임을 떠메고 ‘보이지 않는 전선’이라고 일컫는 반부패 최전선에 섰다. 우리 사회의 구...
  • 2006-1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