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꿈을 만들어 가는 나만의 인생 길...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5월9일 10시33분    조회:47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강
 편집자 주: 흑룡강신문한국지사를 통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조선족 동포 이 강씨의 취업 성공기이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하고, 연마하면서 적지 않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으나 결국은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이 회사 임원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한국에서의 취업 성공기(2) –이강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올인 하라, 나중에 시간이 흐른 뒤 그 목표가 실패로 돌아간다고 하여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담임선생님이 저의 반 학생들한테 늘 해왔던 말씀이다. 그토록 가슴에 닿아왔던 한마디만 믿고 고등학교 다닐 때 대학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완전 열공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은 정말로 힘들었지만 행복했고 뿌듯했다...벌써 7년 전 일이다.

  


<회사 출입문에서 포즈를 취한 이 강씨>

  대학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니 인생을 마냥 성공한 줄로만 알고 목표 없이 노력 없이 허공 속에서 떠나니 는 듯한 아무런 의미 없는 생활을 하고 지내왔다. 왜냐면 몰랐으니까. 사람은 항상 언제 어디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대학을 붙고 나니 나는 그것을 몰랐다. 대학시절이 얼마나 소중한 시절인지 대학시절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었다. 항상 자기 자랑만 하고 싶었다. 나는 대학생이다고……

  대학생이라고 해서 매일과 같이 놀고 있으니까 바보랑 다를 것이 없었다. 대학 졸업증 하나만 갖고 사회 나와서 구직할려니 애로가 많았다. 이해가 되는데 입장을 바꿔놓고 내가 사장이라도 그러한 사람을 쓰지는 않겠다.

  한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역시 꿈이다. 빌게이츠는 친구들과 같이 네트워크라는 것을 만들어 전 세계를 하나의 망으로 만들자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데 그러한 목표를 세우고 하나 둘씩 해나갔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빌게이츠라는 사람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았으니까 대박 난 것이 아닐까?

  지금의 나, 한국이라는 지역에서 IT개발을 배우고 IT구축 가이드를 꿈꾸며 완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언젠간 대박 칠 수 있다고 믿고 달리고 있다.

    kyoweon@gmail.com

흑룡강신문 윤교원 특약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전국정협 권정자 위원은  “농촌 민영학교 학생들에게 영양점심 보조금을 지원할데 관한 건의”를 가지고 올해 '양회'에 참가했다.   권정자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찍 2011년,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농촌의무교육 학생들의 영양 개선 계획을 실시할데 관한 의견”을...
  • 2014-03-07
  •   “조화롭고 살기 좋은 화룡시를 건설하려면 조선족인구발전을 위한 강유력한 정책이 따라서야 하며 대대적으로 경제발전을 다그쳐야 할뿐만아니라 농촌이 부유해지도록 힘써 부추기고 고향에 돌아온 혼육적령기촌민들이 고향건설에 용약 뛰여들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화룡시 동성...
  • 2014-03-06
  • 지난 12월 20일, 기자는 중한우호의 전기인물인 한성호박사의 추천으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화중국화평통일촉진련합총회 비서장 한선(韓鮮)녀사를 인터뷰를 했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는 2002년 설립되여 지금까지 5대로 기바꿈을 했어도 비서장은 여전히 한선녀사가 굳건히 지켜고있었다. 재한대륙화교, 재한대만화...
  • 2014-03-05
  •   빙판우의 은제비 김경주, 올림픽에 도전한다 “시골 촌뜨기” 국제무대에서 금메달 따내, 몸을 사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훈련한적 없어 세계인의 대축제였던 소치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동안 내노라하는 쇼트트랙선수들의 은반우 질주를 지켜보면서 문득 “...
  • 2014-03-05
  • 진지한 표정으로 휘호하는 서영근박사 《설문해자 부수형의 고찰》, 《중국조선민족서예사》, 《좋아 길을 나선다오》, 《서예와 예술환경》 등 저서를 출판하고 중국, 한국, 일본에서 개최된 수많은 국제서예교류전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수십차 수상한 세계 최초의 서예학 박사 서영근씨가 한국 서정대의 중국어교수직...
  • 2014-03-04
  •   “중국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를 만나 “조선족으로서 조선족을 돕는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19일, 한국 서울 봉천동 사무실에서 중국조선족대모임 허을진대표(49살)가 담담한 어조로 내뱉는 말이다. 부인이자 동포투데이 대표인 정경화양과 함께 한국에서 본격적인 재한조선족돕기에 나서...
  • 2014-02-28
  •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회장과의 일가견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난 1월 20일 기자는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 한화중국화평통일촉진령합총회, 중국재한동향회련의(친선)총회 한성호회장(박사)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와의 대화는 선약(先約)대로 오는...
  • 2014-02-26
  • 칭다오웨이신쥬얼리유한회사 현판식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기자 = 최근, 칭다오시 청양구에서 칭다오웨이신쥬얼리유한회사(대표 이재삼)가 현판식을 열고 쥬얼리 고가품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흑룡강성 밀산시 출신인 이재삼, 최금화 부부는 “단가와 기술함량이 높은 귀금속 제품만 생산하여 쥬얼...
  • 2014-02-26
  •      박옥선회장,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수상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흑룡강성 가목사시 우수교사 출신이며,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여성회장단 박옥선 회장(67년 생)이 ‘2014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2014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
  • 2014-02-24
  • 《중국 농촌교육의 기적 기초교육의 시범》만든 녀교장 료녕성 무순경제개발구리석채조선족소학교 교장 김죽화 만나본다 ◆ 유네스코련합회 부주석 저명한 교육가인 도서평: 《리석채조선족소학교는 리론과 실천을 결합한 중국농촌교육의 모범이고 중국농촌교육의 기적이며 중국민족교육의 기치이고 중국기초교육의 시범이...
  • 2014-02-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