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롭고 살기 좋은 화룡시를 건설하려면 조선족인구발전을 위한 강유력한 정책이 따라서야 하며 대대적으로 경제발전을 다그쳐야 할뿐만아니라 농촌이 부유해지도록 힘써 부추기고 고향에 돌아온 혼육적령기촌민들이 고향건설에 용약 뛰여들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화룡시 동성진의 한 평범한 가정에서 태여나 기층에서부터 열심히 노력하여 룡성진 부진장, 시부련회 부주임, 주임 등 중임을 훌륭히 짊어졌고 현재 시인구계획생육국 국장으로 사업하고있는 박일선(40세)씨의 일가견이다.
화룡시 룡성진 부진장으로 사업할때 박일선씨는 풍부한 인력자원우세를 경제우세로 전변시키기 위해 외지의 경험을 학습하고 당지 실정에 적합한 로무송출의 길을 모색해 성공적으로 50여명의 인력을 한국, 일본으로 로무를 보냈고 연해발달지구에 200여명의 로력을 파견해 룡성진을 주적으로 첫 로무송출기지진으로 되게 했다.
시부련회에서 사업하는 기간 그는 소액대부금 1000만원을 쟁취하여 300여명 녀성들의 재배업, 봉사업, 가공업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었다. 관광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등비선물가공공장을 꾸릴 때에는 자금을 모으고 외지에 가 고찰하고 봉착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몸무게가 무려 5킬로그람이나 내렸다.
박일선씨는 또 2011년 화룡시인구및계획생육국 국장으로 부임하면서 조선족인구마이너스성장의 심각성을 감안하고 로총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왔다. 박일선은 갓난아기를 친정부모에게 맡기고 기층에 심입하여 조사연구한 기초에서 넉달만에 성공적으로 대형집단결혼식을 조직하여 19쌍의 신인들을 부부로 맺어주었다.
당시 최고령 신랑인 현죽송씨는 “둘 다 부모가 없어 어떻게 결혼식을 치르나 고민했는데 이렇게 혼례복을 마련해주고 결혼식까지 치러주어 참으로 고맙고 앞으로 잘사는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실토했다. 국가, 성, 주의 지도자들과 전국 30여개 매체에서도 이번 결혼식에 참가해 축하메시지를 보내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시인구및계획생육국 국장으로 사업하면서 3년 동안 박일선씨는 20만원을 쟁취하여 11갈래의 인구문화주랑을 구축하고 80만원을 쟁취하여 진달래민속촌에 인구문화광장을 건설했으며 20만원을 쟁취하여 림원소구역인구문화원을 건설했다. 그의 노력으로 지난해 화룡시는 드디여 인구마이너스성장의 국면을 돌려세웠으며 화룡시는 국가인구및계획생육량질봉사선진단위로 평의되기도 했다.
20년간 박일선은 대중이 신임하는 간부로 되여 호평을 받았고 선후로 주 10대 걸출청년, 성“평안가정”창조활동 우수조직자, 성“꽃봉오리계획”선진사업자, 성 3.8붉은기수 등 허다한 영예를 지니게 되였으며 국가계획생육협회 리사로 당선되였다.
“아직 할 일이 많다”는 박일선씨는 오늘도 민생을 위해 맡은바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고있다.
연변일보
글·사진 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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