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공의 제1원칙은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2일 08시25분    조회:98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한덕

1, 전국과학보급혜농흥촌 선두자 김한덕

 


세계적인 자연농업선도자 조한규박사(한국)는 자연농업은 “즉시 실천하는 원칙, 변화의 원칙, 불간섭 원칙(자타일체)”이 있는데 그는 “즉시 실천하는 원칙”을 생동한 이야기로 설명하였다.

두 아들을 가진 농부가 의난병에 걸렸는데 의사는 이병에 3년 묵은 쑥이 명약이라며 치료법을 알려줬다.며칠 후 아들 형제는 3년 묵은 쑥을 구하려고 제각기 떠나 도처로 다니며 3년 묵은 쑥을 찾다가 끝내 못 찾고 3년이 넘어서야 집에 돌아 오니 아버지가 몇 달 전에 세상을 떴다.

만약 의사가 알려주던 그 즉시로 쑥을 베여 놓았더면 아버지의 병은 치료했을 것인데 말이다.

성공은 어떻게 기회를 포착하고 제때에 활용하는가에 달렸다.

정년퇴직후 60에 꿀벌연구에, 70에 “생명소”연구로 인생2, 3막을 열고 71세에 고급농예사직함을 획득한 김한덕(72세)리사장의 성공스토리가 바로 이를 증명한다.

인생 2막은 꿀벌로

2002년에 연변대외무역회사에서 정년퇴직한 그는 안해와 함께 친척방문으로 일본에 갔다가 후지산을 유람하고 피로한 몸으로 호텔에 돌아오니 호텔종업원이 밀랍(峰胶)목욕을 해보라고 추천하였다. 과연 밀랍목욕을 하고나니 신기하게도 쌓였던 피곤이 가뭇없이 사라졌다. 알아보니 밀랍은 희랍어로 프로로르시라고 하는데 뜻인 즉 도시앞에서 도시를 보위한다는 것이다.

워낙 호기심이 많은 김한덕은 (인생2막을 꿀벌로 열리라)고 작심하였다.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그는 일본 국립예방연구소, 동경위생병원 등의 전문가, 박사들의 밀납에 대한 학술자료와 림상치료경험자료를 여러모로 수집하였다.

“성공의 제 1 원칙은 간절한 꿈을 위해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김한덕은 “즉시 실천하는것”원칙은 왕청림업국의 보통로동자로부터 시작하여 왕청현 공농합판공장, 사회복리공장 공장장, 연변야생꽃꿀벌연구소 소장, 연길고꿀벌농민전업합작사 리사장, 연변동북아농업개발촉진회 리사, 중국양봉학회 회원 등 직무를 지내며 터득한 인생성공의 제1원칙이라고 한다.

김한덕은 일본서 꿀벌생산과 연구에 관한 기재들을 사가지고 2013년 2월에 귀국한후 3월에 연길시 소영진오봉촌에서 수천원을 투자해 볼품없는 농막과 10여통의 벌통을 마련하고 꿀벌연구에 전념하였다.

2만여 원을 투자해 양봉관련 자료를 구입해 꿀벌을 연구하고 나라에서 조직한봉료중의림상사용기술강습반, “수량을 통제하는 양봉법”강습반에 참가해 새로운 양봉기술과 범침술연구를 시작하였다.

 김한덕은 연변의 꿀 품질제고와 꿀생산량제고, 밀랍생산 및 건강식품개발로 사회에 막강한 기여를 하였다.

6년간의 실천에서 연변의 양봉업을 진흥시키려면 규모화, 표준화한 경제실체를 꾸려 꿀벌생산을 산업화를 해야 함을 절실히 인식하고 2008년부터 봉농들을 조직하여 연변의 첫 양봉전업합작사인 연길시 고려꿀벌농민전업합작사를 설립하고 뒤따라 연변양봉연구소를 설립하였다.

합작사와 연구소의 사령탑을 잡은 김한덕은 꿀벌생산, 꿀벌병치료, 꿀제품개발 등 사업을 본때 있게 추진한데서 그가 하는 사업은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一新)으로 발전하였다.

김한덕은 자신이 장악한 양봉기술을 제때에 봉농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동북조선족과학기술신문사에 찾아가 “양봉기술”전문란을 설치하고 300여편의 양봉기술기사를 련재하였고 양봉관련자문열선전화를 개통해 제때에 봉농들이 부딪친 기술난제를 풀어주었다. 그가 전주를 다니며 조직한 60여차의 양봉기술강습은 4000여명의 양봉을 양성하였다.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내 고향 사시절”프로에 매번 45분씩 수십차의 김한덕양봉기술강의를 조직했고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3농의 길로”프로에서 김한덕의 꿀벌 월동실용기술, 봄철 꿀벌관리 등 양봉기술강좌를 조직하여 봉농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자의 두국권은 200평방메터되는 비닐하우스에 6000포기의 딸기를 심고 연변에서 처음으로 김한덕의 월동비닐하우스 꿀벌수분기술을 도입하여 150여개 인력을 절약하고도 딸기 수확을 30% 증가, 기형딸기률 30% 감소, 당분함략 15%이상을 제고시켜 남보다 순수입을 8000여원 더 올렸다.

김한덕은 6년간의 고심한 실천과 연구로 사회주의새농촌걸설계렬총서로2008년에 28만자에 달하는 “양봉기술과 봉산품의 리용”(조선문)을 출판한 뒤를 이어 2011년에는 길림성과학보급도서로 “북방양봉쾌속번식기술”(한문, 길림성과학협회기획)을 출판하고 VCD까지 제작하였다.

 노력의 열배는 달다.

2011년 8월 중앙텔레비7쟌넬에서는 40분간 김한덕을 소개하였다.김한덕은 주과학보급선진개인, 주양봉사업선진개인, 전국과학보급혜농흥촌 선두자로 표창과 거액의 상금을 받고 지난해에는 71세 나이에 파격적으로 고급농예사의 직함을 받았다.

 
 2, 수남촌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김한덕

 
인생3막은 효소로

김한덕은 2012년 미국행차에서 효소와 인연을 맺었다. 배움에 실증을 모르는 김한덕은 6개월간 미국에 체류하면서 뉴욕자연의학연구소 백남길소장과의 인연으로 한 시간에 인민페로 800원씩받는 효소를 중점으로 하는 자연료법강습반에 두달간이나 참가하였다. 그러니깐 그가 효소를 터득하기 위한 학비만도 근 5만원을 투자했다.
효소를 일명 생명소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생명소를 “생명의 촉매제”, “인체의 충전지”, “신이 내린 생명의 열쇠”라고 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김한덕은 현통병원에서 벌침과 독특한 뜸료법으로 근사한 수입을 보장함에도 만족하지 않고 인생의 3막을 효소로 열겠다고 도전하였다.

지난 9월 김한덕은 연변로과학가협회에서 농업전문가일원으로 도문시 석현진수남촌을 답사하던 날 수남촌에 의사가 없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 수남촌에서 향촌의사로 활약하면서효소꿈을 이룩하겠다는 속심을 밝혔다.

촌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해 나서자 이번에도 “즉시 실천하는 원칙”으로 현통병원의 지지하에 현통병원에서 마련해준 모든 시설을 몽땅 가지고 9월에 수남촌에 이사왔다.
김한덕은 운이 좋았다.

수남촌에 3년간 운영해온 김치공장이 있는데 김치공장의 모든 시설들이 효소생산에 제격이였고 수남촌에는 효소생산의 주요원료인 소나무잎이 충족하였다.
촌에서는 촌, 김한덕, 김치공장 셋이서 합자하여 효소생산과 함께 김치생산을 병진하기로 매듭을 지었다.

김한덕은 수남촌을 생태촌, 효소촌, 홍색촌(봉오동전투전적지임)으로 건설할 구상으로 소나무잎, 미나리, 산열매를 주요로 한 효소생산기지건설, 건강체험관건설, “봉오”표 건강계렬식품개발… …을 구상하며 고급농예사의 명함을 내걸고 한창 수남꿈을 키우고있다.<<        
               
72나이에 자격증에 도전

김한덕은 벌침료법로 중국에 조선족이 벌침의사가 없다던 공백을 메운 유명인이다.

꿀벌은 적들의 공격에 독침을 쏘는데 인류는 꿀벌의 독침액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벌침료법을 터득해 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벌침료법을 “신비의 의학”이라고, 이슬람교의 경전 코란에서는 벌독을 “인체의 유익한 물질”이라고 했다. 한국의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이관이 미각을 잃은 장금의 혀에 벌침을 놓아 미각을 되찾게 하는 신기한장면이 있다.

벌침은 침, 뜸, 약, 내실 등 “4위1체”의 복합성치료로 100% 자연주사이기도 하다.

김한덕은 중국 조선족사회에서 제일 먼저 벌침료법을 전공한의사로 연길현대병원에서는 김한덕을 초빙해 그의 벌침료법으로 병원의 지명도를 높이기도 했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김한덕의 “毒)이 药 이 되는 100세장수- 벌침”(70만자) 저서출판에 미국뉴욕자연의학연구소 백남길소장이 “신기한 벌침은 인류생명을 연장하는 새로운 발견!”이라는 친필제사를 지난 6월 6일에 썼다.

지금까지 김한덕은 당당한 의사자격으로 사회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지만 단 “의사증”이 없다는 남모르는 마음속 꺼리낌으로 종종 모대기군 하였다. 그러던 차에 올 10월 7일에 무한대학에서 전국의사자격시험을 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전에 72세 나이에 “의사증”을 따기 위해 자신에 찬 당당한 걸음으로 무한대학시험장을 향해 길을 떠났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사람은 무엇이든 하나의 습관을 몸에 배게 할 필요가 있다.”

이는 프랑스 철학가 몽데뉴의 말이다.

이에 비춰 김한덕은 “기회를 포착하고 즉시 행동하는 습관이 최대의 재산이다.” “성공의 제 1 원칙은 간절한 꿈을 위해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고 말하는데”즉시행동하는것”이 그의 습관이던 원칙이던 김한덕의 인생스토리에서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는 철리를 터득하게 된다.

최종 승부의 멋진 꼴은 거의 모두가 후반전에서 나온다. 후반전에 성공한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다.  

조글로미디어
오기활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상지시신합작슈퍼마켓유한회사  천정희(44세)총경리는 류통령역에서 지역간 민족간 협력을 사업지침으로 삼고 선후로 3개 체인점을 오픈시켜 성공에 성공을 거듭하고 있다.   상지시신합작슈퍼마켓은 연변국제무역회사에서 620만원 투입하여 일떠세운 대흑룡강 첫 체인점이다. 올봄 그는  본부의 파견으...
  • 2007-07-04
  •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정말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제일 빠른 길입니다." 지난달 29일 중국 톈진(天津) 난카이(南開)대에서 관리학(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용선(64)씨는 2일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졸업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이씨는 이번에 난카이대...
  • 2007-07-03
  • 조선족기업이 국제시장에 진출 미국과 한국의 굴지의 대형슈퍼마켓 월마트, 이마트 등에 BABY, E.BASICS, AIR―WALK, EXR  등 유명브랜드를 직수출하는 청도성원(盛源)복장유한회사. 이마트에 판매하는 단일품목 제품의 70%가 중국의 조선족중소기업에서 만들어진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청도성...
  • 2007-07-02
  •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를 졸업한 최영복(36세)은최초의 한국가발회사의 보통일군에서 오늘은 중국 가발업계에서 서로 쟁탈하는 발군의 가발디자이너로 성장하였다. 1992년 미술대학의 입학통지서를 받았지만 생활이 너무 구차하여 대학입학을 포기해야 했던 매하구시 영승촌의 최영복. 그의 재능을 몹시 아끼던 중학시절의 담...
  • 2007-07-02
  • 연길시실험중학교 조선어문 교원 류서연교원은 교육사업에 종사한 21년간 모든 정열을 학생들에게 몰부어왔다. 진지한 사랑으로 두번째 생명을 류서연교원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교원사업에 종사할수 없다》는 사명감으로 학급담임사업에서 항상 어머니다운 사랑으로 학생제일, 사랑제일을 실천해왔다. 류서연교...
  • 2007-06-28
  • 연변작가협회시가창작위원회, 연변작가협회평론위원회, 연변작가협회아동문학창작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한 '정몽호 문학세미나'가 지난 6월 21일에 연길시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조선족문단에서 마멸할 수 없는 공헌을 세운 정몽호선생의 평생을 기리는 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세미나 사회...
  • 2007-06-28
  • 24일 점수선이 발표된후 연변 주 리공과류 장원이 연변1중의 임려화학생임을 알고 인츰 그의 집으로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가 흥분어린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다.   연길시10중에서 초중을 다니며 수학써클에서 재능을 뽐내온 임려화는 연변1중에 입학할 때에도 수학특장생으로 추천받았다. 우수생들이 운집해...
  • 2007-06-27
  • 올해 674점의 높은 성적으로 연변주 문과장원을 차지한 허춘옥으로 하여 고향인 도문시 석현진은 흥분의 도가니로 끓고있다. 석현사람들은 《개천에서 룡 난다더니 우리 석현에 봉황이 날아올랐수다》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느라 분주하다. 석현제2중학교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연변1중에 입학하여서부터 줄곧 앞자리...
  • 2007-06-27
  • 흑룡강위성텔레비전방송국에서 주최한 '일명경인(一鸣惊人)'프로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몰아왔던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손광익부원장(조선족)이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조선어문학교육에 관련해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기자:학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손: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전...
  • 2007-06-19
  • 《발은 들고 허리는 굽히고…》, 장춘남호공원 서쪽문에 들어서면 인라인 스케트를 배우는 20명가량 되는 꼬마들을 볼수 있다. 생기발랄한 꼬마들속에서 60여세 돼 보이는 한 로인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표준동작을 배워주느라 여념이 없다. 취미로 스케트타기를 배워 선수가 되고 감독이 되여 나라를 위해 우수한 ...
  • 2007-06-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