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연물 약학 연구에서 쉼없는 탐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7월31일 10시37분    조회:65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허영남

  선양약과대학 박사생도사 허영남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자연물 약학분야에서 쉼없는 탐구로 괄목한 성취를 이루어 동업계의 탄복을 받고 있는 조선족 학자가 있다. 바로 선양약과대학(沈阳药科大学) 제약공정학원의 박사생 지도교수 허영남(许永男)교수이다.

  1963년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조양천에서 태어난 허 교수는 1979년 지린대학 화학학부 유기화학전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고 1984년에 졸업하여 선양약과대학에 배치받았다.

  1998년에는 한국 서울대학 자연물 과학연구소에 방문학자로 가 석사과정을 시작해 2000년에 졸업하고 바로 박사과정을 시작했으며 2003년에 박사과정을 마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기간 한국SK Chemicals Co., Ltd. 고문, 서울대학 자연물연구소 연구원으로 있었고 2003년에 선양약과대학에 돌아와 지금까지 교수로, 선양약과대학SK Chemicals약물연구실 주임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주요 연구방향은 활성자연물 분리 및 합성의 신약연구이다.그는 선후로 두가지 국가자연과학자금 지원항목에 참여하고 완성시켰으며 현재는 한가지 중약재 중 독성성분에 대한 연구에 치중하고 있는 데 이것은 국가자연과학 중점 항목이다.

  그는 선후로 국내외 과학기술 잡지에 5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중 SCI인자 논문은 20편이다.

  또 그에게는 국가 특허전매권을 갖고 있는 연구가 4가지 있다.그중 할미꽃(朝鲜白头翁)에서 분리시킨 일종 활성성분은 노년치매증 치료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어 진일보 연구중이다.

  2004년에 박사생 지도교수가 된 허 교수는 지금까지 6명의 박사생을 배양했고 4명의 박사생이 문하에 있으며 배양해낸 석사생은 50여명이나 된다.

  현재 랴오닝성민족과학기술보급협회 부이사장,중국조선족과학기술사업자협회상무이사,세계중약연합회중약화학분회 이사 등 직책을 맡고 있다.

  허 교수는 "대학교육이 보편화되고 있는 지금 학교 선택보다 전업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며 "약물학은 아주 비전이 있는 학과로서 지금 취업률이 거의 100퍼센트에 이른다"며 더 많은 조선족학생들이 약물학과를 지망할 것을 권장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7
  • 조선족을 위한 정인갑교수의 독특한 일가견 정인갑프로필 1947년 8월 료녕성 무순시에서 출생. 1969년-1975년 군 복무. 1976.10-1978,ㅣ “연변문예”(현 연변문학)편집. 1982,1 북경대학 중문학부 졸업. 1982.1-2007.8 중화서국에서 근무, 편집부 주임.(정년퇴직) 현재 청화대학 중문학부 객좌교수, 한국 황하문...
  • 2014-02-19
  • 상해항천기술연구원 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 고급기술고문, 연구원 리상영의 이야기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시상식야회록화현장에서 제일 첫사람으로 리상영선생의 사적이 소개되였다. 소개화면에서 리상영선생이 총설계사를 맡은 《장정4호을》 운반로케트...
  • 2014-01-21
  • 중국 로봇축구의 창시자, 로봇문화예술의 개척자 홍병용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 할빈에는 ‘태양도에서’라는 전국에 널리 알려진 노래가 있다.   북국의 명주 할빈은 이 노래에서처럼 아름다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름난 스타들도 많이 배출했다. 또한 연예인도 아닌 과학연구일군이...
  • 2014-01-16
  • 사이버공간에서 개인정보는 그 누군가에게 노출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이버공간의 논리값(logical value, 逻辑值: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조건이 참인지 거짓인지 표현하는 논리 연산에 사용됨.)으로 표지된 실체는 기실 복사가 가능하기에 수시로 위조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이버공간...
  • 2014-01-11
  •   김홍광원사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인 조선족과학자 김홍광이 일전 중국과학원 기술과학부 원사로 당선되였다. 당일, 53명의 중국적 과학자와 9명의 외국적 과학자가 2013년 중국과학원 원사로 선거, 당선되였는데 김홍광이 그중의 일원으로 되였다. 올해 57세, 흑룡강성 연수현에서 출생한 김...
  • 2014-01-02
  • 《새둥지》건설에 기여한 과학기술전문가, 길림대학 리명철교수를 만나 2009년 국가과학기술진보 2등상을 받아안은 길림대학 리명철교수. 리명철간력: 1951년 8월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 출생. 1973년 10월 – 1981년 10월 길림공업대학 단조학부 본과, 석사연구생. 1981월 10월 –1986월 12월 길릴공업대학 단...
  • 2013-12-29
  •             광서야외고찰 세계에는 아직까지 풀지 못한 3대 수수께끼가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인류의 기원이다. 오랜 세월 인류는 자기의 기원, 진화과정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끊임없는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와중에는 화석을 통해 그 수수께끼를 풀고...
  • 2013-12-27
  •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홍병용교수의 일가견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홍병용교수 《개체로서의 로봇이 발전하면 이 사회는 자연히 로봇사회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 로봇문화예술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구요.》 일전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에 선정된 할빈공업대학 홍병용(77세)교수는...
  • 2013-12-24
  •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창주박사 인터뷰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김창주박사 12월 20일 기자는 연길국제호텔에서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상을 수상한 중국과학원 고대척추동물과 고대인류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과학원 고대표유동물 연구실 주임인 김창주박사를 만났다. 김창주박사는 분야만큼 희귀한 고고학...
  • 2013-12-23
  •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리상영선생 인터뷰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리상영선생./사진 김파기자 12월19일, 연길에는 눈이 내렸다. 20일 연길에서 있게 될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활동을 축복이라도 해주는듯 대지는 하얗게 소복단장했다. 그러나 이 눈이 마냥 반가운것은 아니였다. 전국각지 방방곡곡...
  • 2013-12-23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