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청송,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 탈빈곤공략총화대회서 표창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6월11일 11시09분    조회:3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심청송

 

“정감 있고, 온도 있고, 책임감 있게”

 

 

[본사소식 윤철화 기자] 심청송 단동항풍상무유한회사 동사장 겸 총경리가 지역사회 탈빈곤 사업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6월 2일, 북경에서 열린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 빈곤퇴치공략총화대회에서 ‘민맹탈빈곤공략선진개인’ 표창을 받았다.

  

앞서 심청송은 2019년 12월 국무원으로부터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 칭호를, 2020년말에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로부터 ‘민맹사회써비스사업선진개인’ 칭호를 수여받은 적 있다.

 

2007년 3월 중국민주동맹에 가입한 심청송은 2015년부터 민주동맹 단동시 제10기 위원회, 제11기 위원회 부주임위원으로 당선됐고 다년간 민주동맹 단동시위로부터 ‘우수민주동맹성원’, ‘우수민주동맹사업자’로 선정됐다. 료녕성정협 제11기 위원회 위원, 단동시정협 제13기 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단동시정협 제15기 위원회 상무위원, 료녕성공상업련합회(총상회) 집행위원, 단동시공상업련합회(총상회) 부주석,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 회장 등 직을 맡고 있다.

 

심청송은 민주당파간부가 해야 할 정치적 책임을 열심히 수행하는 한편  사회봉사, 공익촉진, 자선활동에 앞장섰다. 탈빈곤사업에 적극 참여해 여러차례 하로하조선족향을 찾아 탈빈곤공략사업 계획과 인구상황, 촌급도로 건설 등 실제문제를 충분히 파악한 후 빈곤호의 주거환경 안전문제 해결을 추진했다. 겨울 전으로 10만원을 후원해 고령 로인들의 위험주택 개조를 도왔고 화재로 주택이 훼손된 빈곤 로당원의 주택재건에도 후원의 손길을 내밀었으며 왕복 6시간을 오가며 조선족 빈곤로인들을 찾아 위문금과 물품을 후원했다.불완전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현재까지만 빈곤층, 피해지역, 장애인, 독거로인, 빈곤호, 코로나19방역에 후원한 금액이 100여만원에 달한다.

  

 

  

동시에 심청송은 정협 상무위원으로서 높은 정치적 책임감과 참정의정 의식으로 소임을 다했다. <동북 동부내륙항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제안>, <단동 관광업 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건의>,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을 단독으로 설립할 데 관한 건의(련명)>, <단동조중 교문앞 꼬치구이거리를 취소할 데 관한 건의(련명)>, <사회구역 재택의료 양로 결합 지원 강도를 높일 데 관한 건의(련명)> 등 사회·경제·문화·교육 다령역을 섭렵하는 건의를 륙속 제출해 우수 정협위원, 우수제안 등 영예를 수두룩이 안았으며 각 종 사회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012년초, 심청송은 연변위성TV방송의 시청통로 개통을 위해 8명 조선족 정협위원과 공동으로 <연변위성TV방송을 단동에 락착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했다. 1년동안  해당부문을 찾아 진척상황을 알아보고 끈질긴 노력 끝에 드디어 연변위성TV방송이 30만원의 락착비를 면제받고 무료로 단동에서 전파를 타게 됐다. 이는 료녕성에서 연변위성TV방송의 시청통로를 개통하는 돌파구가 되였고 단동-연변간 경제문화 교류 무대를 설립하고 단동시 조선족들에게 풍부한 문화생활을 제공해주어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민맹중앙빈곤퇴치공략선진개인의 영예는 나에 대한 민주동맹중앙의 긍정과 격려다. 새시대 민주동맹인으로 빈곤퇴치사업이란 위대한 기적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는 심청송은 “정감 있고, 온도 있고, 책임감이 있게 적극적으로 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료녕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孫文 만난 뒤 중국공산당 입당 사해에 도착한 그는 프랑스조계지에 있던 임시정부를 찾아갔다. 하지만 당시 임시정부는 재정형편이 취약해 그의 생계를 해결해 줄 수 없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는 당시 조선인들이 주로 취직하던 전차회사의 차장노릇을 하면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이때 그는 어릴 때 잠시 접어두었...
  • 2005-11-04
  • [원제:동포 1.5세 여성 미 해군 부대장 `우뚝'''' ] 미군 태평양함대 사령부의 인사지원부대(PSA)장이 동포 1.5세 이연미(40. 미국명 앤리 쿠베라) 중령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5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한 이 중령은 뉴저 지에서 중.고교를 마친 뒤 버지니아대 국제관계학을...
  • 2005-11-04
  • 조국독립을 위해 고향을 떠나다 1898년 중국용정에서 태어난 한낙언은 어릴 적부터 남다르게 그림에 재간이 있었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유민이 되어 조국을 떠난 가난한 조선인가정에서 태어난 그가 체계적인 그림공부를 할 기회를 갖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이었을 것이다. 그가 아홉 살 되던 해에 부친이 병으로 돌아가...
  • 2005-11-03
  • 본사소식(윤선일)" 최근 단동출입경 검험검역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10월에 들어서면서 단동랑두항구로 무연탄을 싣고 입항하는 조선 화물선이 부쩍 늘고 있다. 해당인사의 소개에 의하면 10월부터 겨울 난방기에 들어서고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대량의 석탄을 수요로 하며 질 좋은 조선의 무연탄이 중국에서 각광을 받으면...
  • 2005-11-02
  • 흑룡강동원상업무역유한회사 —망규동원화원주점 개업 선언 본사소식( 기자 최계철) 조선족청년기업가 박광종(39세)이 이끄는 흑룡강동원(同源)상업무역유한회사는 상업,무역, 부동산업을 병진시켜 창업 12년만에 총자산 1억 2000만원에 7개 자회사를 둔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 회사 산하 흑룡강 망규화원주점이 10월...
  • 2005-11-02
  • 1947년 비행기 추락사고 국공내전이 한창이던 1947년 7월 30일, 실크로드에 세워진 도시 우루무치를 떠나 란저우로 향하던 국민당소속 257호 비행기가 자위관상공에서 악천후를 만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광활한 중국대륙의 오지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는 자칫 긴박한 내전 상황 속에서 중국인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영...
  • 2005-11-02
  • 클린턴과 골프 친 뒤 성금 50만불 쾌척 '1,000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위성미)가 지난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던하일랜즈골프클럽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미셸 위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 날 골프 만남은 프로 전향 때 발표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성금 5...
  • 2005-11-02
  • 붓으로 새로운 세상을 굼꾸다 총이 아닌 붓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보자고 했다는 한낙연. 최용수교수도 한낙연이 중국에 알려진 것에 비해 정작 조국인 한국에서는 그를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하긴 그런 인물이 어디 한둘이랴. 널리 알려진 스타에만 초점을 맞추는 세상 탓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아무도...
  • 2005-11-01
  • [원제:홍광정신 실천으로 조선족 명예 찾겠다 ]  “한국정부에 리홍광장군의 명예회복을 수차례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반응이 없다.”  지린성 반석시 홍광중 교장을 역임한 이주산(李柱山·72)선생은 오랫동안 항일운동가 리홍광장군을 연구해온 인물. 아마도 중국 동북지방에서 그 만큼 리홍광장군에 대해 잘 알...
  • 2005-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