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업 무역 부동산 병진해 그룹화 실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1월2일 09시50분    조회:122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동원상업무역유한회사 —망규동원화원주점 개업 선언 본사소식( 기자 최계철) 조선족청년기업가 박광종(39세)이 이끄는 흑룡강동원(同源)상업무역유한회사는 상업,무역, 부동산업을 병진시켜 창업 12년만에 총자산 1억 2000만원에 7개 자회사를 둔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 회사 산하 흑룡강 망규화원주점이 10월 28일 정식 개업을 선언했다. 망규현 망규진 번화거리에 위치한 망규동원화원주점은 흑룡강동원상업무역유한회사 박광종리사장이 3000만원을 투자한 3성급표준 호텔로서 주숙, 음식, 사우나, 대형회의실 등 시설을 구전히 갖추었으며 건축면적이 무려 1만평방미터에 달한다. 동원화원주점은 전 수화지구 더 나아가서는 전 성 현급단위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10월 28일에 있은 개업식은 수화시위와 시정부, 그리고 수화시 산하 각 현시의 지도일군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경안현에 본부를 둔 흑룡강동원상업무역유한회사는 1993년에 설립되였다.당시 겨우 27세 나이에 박광종씨는 1800원이란 보잘것없는 창업자금으로 동원목재경영판매회사를 건립해 간거한 창업을 시작,몇년간의 분투노력으로 몇백만원에 달하는 자금을 손에 쥐게 되였다. 일정한 실력을 쌓은 그는 목재장사를 하는 한편 시장을 멀리 내다보고 상업 및 부동산업종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그의 끈질긴 노력으로 2000년에 첫 결실인 경안동원상성(商城)이 고고성을 울렸고 2002년에는 경안동원상도(商都)가 태여났으며 2004년에는 경안동원상업광장이 개업을 시작했다. 한편 올해 12월말에 또 하나의 상업건축이 완공되여 사용에 교부하게 된다.짧은 5년간 동원회사는 경안제2백화상점, 경안량식무역회사, 경안귀금속(五金)상점 등 3개 국유기업을 통합하여 4개의 대형 상업건축물을 개발건설함으로써 경안 번화가의 상업황금지역을 독점했으며 박광종씨는 명실상부한 '상업거두'로 탈바꿈했다. 2004년에 동원회사는 망규현정부와 계약을 체결, 망규현성의 호텔, 버스역건물, 아파트단지건설에 대규모투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3000만투자의 호텔에 이어 명년이면 버스역건물, 대형아파트단지건설이 이루어지는데 총투자가 8000만원에 달하게 된단다. 현재 대형상가 4개에 호텔, 목재회사, 건축공정회사까지 도합 7개의 자회사에 1억 2000만원의 자산을 소유있는 박광종씨는 2002년에 흑룡강성 로력모범으로, 2004년에는 수화시 10명 최우수기업가영예를 지녔다. (2005-11-02 10:09:54)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민선 지방자치 도입 11년만에 40대 서울시장이 탄생했다. 오세훈(吳世勳.45.한나라당) 서울시장 당선자는 법조인 출신으로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여야 모두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결국 한나라당 공천으로 강남을에 출마, 금배지를 달며 정계에 입문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정치관...
  • 2006-06-01
  • "지난 2002년에 한국인들이 보여줬던 열정과 하나 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1일(한국시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노르웨이 축구대표팀과 평가전 준비를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볼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는 동안 관중석에선 벽안의 중년부부와 동양인 꼬마 2명이 초롱...
  • 2006-06-01
  • 펀드매니저(资金管理者)가 미국에서는 이미 10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업종이지만 중국에서는 아직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령역이다. 청도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족 펀드매니저 김성운씨(34세)의 포부는 당차다. 중국의 조지 소로스(20세기 세계 최고 펀드매니저였음)가 되는것이 꿈이다. 그는 증권사인 '신시대...
  • 2006-05-31
  • [원제:상지조중 서금매학생 "친구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요"] 초여름의 록음이 짙어가는 좋은 아침 상지시조선족중학교에 다니는 서금매(19세)는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활기차게 교정으로 들어섰다. 언제보나 정다운 교정, 친근한 동학들, 소아마비로 어쩌면 학창이 하나의 꿈의 루각으로 될번했던 곳이였지만 금매는 매...
  • 2006-05-30
  • 일본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시라카와 시즈카기념 동양문자문화연구소가 제정한 제1회 리쓰메이칸 시라카와 시즈카 기념 동양문자문화상 개인 부문 수상자로 심경호(51)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심 교수는 시라카와 시즈카(白川 靜ㆍ96) 전 리쓰메이칸대 문학부 교수가 지은 '한자백화(漢字百話)'를 번역해 '한자...
  • 2006-05-29
  • 일제 강점기 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와 해방 직후 '부용산'에 곡을 붙인 월북 음악가 안성현(1920-2006)씨가 지난달 25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입수된 북한의 문학신문 최근호(5.13)는 "민족음악 전문가인 공훈예술가 안성현 선생이 노환으로 4월25일 오후 3시 8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신...
  • 2006-05-29
  • [원제:사상 첫 美프로풋볼 한국계 형제 선수 탄생] 한인 이민 역사와 미식축구 사상 처음으로 한국계 美프로풋볼(NFL) 형제 선수가 탄생했다. 사진은 올 시즌부터 뉴욕 자이언츠에서 뛰는 친형 윌 뎀프스(왼쪽)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와 1년간 계약한 동생 마커스 뎀프스. 형은 모델로도 활약..동생 데뷔 눈앞 한인 이민 역...
  • 2006-05-29
  • ——— 연변대학예술학원 무용학부 박설화안무를 찾아서 먼저 박설화의 춤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안무가를 만나러 가는 사람이 그 사람의 무용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사실은... 비로소 메신저와 사진을 통해 익히 보아온 박설화의 얼굴이 나타났다. 요즘은 잘 안 쓰지만 안무가 박설화...
  • 2006-05-29
  • 네살짜리 재미 동포소녀가 바이올린 연주에 천재성을 보여 화제에 올랐다. 화제의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사는 최우희(42세, 미해군연구소 연구원)씨와 피아노연주가 정영은(40세)씨의 딸 유경양이다. 3살때인 지난해 7월 바이올린 연주를 배우기 시작했지만 유경양은 1년도 안돼 벌써 8차례의 연주회에 참가했...
  • 2006-05-29
  • 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긴 러시아동포 5세 미하일 박(오른 쪽) 최근 필자는 프랑스 물랭호텔에서 그림작품전시회를 열고있는 러시아동포 5세 미하일 박을 만났다. 미하일 박은 환갑에 가까운 분이었다. 보통 키에 좀 마른 편이였는데 첫눈에 과묵하고 믿음성 있어 보였다. 그의 조상은 1860년에 러시아로 이주해 갔는데...
  • 2006-05-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