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불정신의 소유자-김향숙교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5일 07시41분    조회:152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열망을 갖고 첫날 교단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꼭 훌륭한 인민교원이 되어 새세대들을 건실하게 육성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교원사업에 투신해온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현재 룡정시북안소학교 3학년 2학급의 담임교원 김향숙(32세)이다. “모든 것은 아이들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신념을 굳히고 다년간 후대양성사업에 고심해온 김향숙교원은 “아이들에게 기초지식을 다져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교수실천에 옮겼다. 김향숙교원은 어릴적부터 좋은 습관을 양성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일생에 영향주는 대사로 간주하고 의식적으로 저급학년의 학생들을 인도하여 작은 일로부터 좋은 습관을 키우고 문명용어 등을 쓰도록 이끌어으며 환경보호지식전수 등 내용면의 지식전수로 여린 꿈나무들이 참된 인간으로 육성되도록 교양하였다. 학습면에서 그는 아이들로 하여금 재래식의 지동적인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학습의 주동성, 성실성, 창발성을 갖도록 인도하였으며 항상 성실과 신용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런 교양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학습, 생활, 습관을 키워주었다. 그가 맡고있는 학급에 결손가정자녀가 53%나 된다. 완전가정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런 애들 대부분이 심리가 건전하지 못하다. 이 부류의 아이들이 심신이 건강한 어린아로 성장하도록 하고저 김향숙교원은 고심도 많았다. 김향숙교원은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친자식같은 사랑을 몰부으면서 아이들의 “림시부모”역을 맡았다.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아이들의 성장을 념두에 두고있는 김향숙교원은 가중한 로고로 얼마전에 위병이 도져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내려진 상황에서도 “내가 입원하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하면서 입원치료를 포기하고 약으로 병을 누르면서 교단을 떠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는 동사자들과 학부모들은 “김향숙교원이야말로 진정 인민의 훌륭한 교원이다”고 감복했다. 김향숙교원은 업무연찬에 언제나 앞장섰다. 사업에 참가한 후 그의 론문 수편이 주급 1등상을 받았으며 여러차례 주, 시의 교수골간으로 평의되기도 했다. 그는 각 면에서 시종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면서 탄탄한 실력으로 학생들이 만족하고 학교가 만족하고 사회가 만족하는 교육전선의 인민만족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생을 후대양성을 위한 뜻있는 교육사업에 바칠수 있다니 너무나도 감동적인 일이다. 나의 평범, 나의 열정으로 한점 후회없이 꿈나무양성에 전력하련다.”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드높은 책임감을 안고 교육전선에서 자신의 몸을 불태워 기초지식을 전수하고 인감됨을 가르치는 초불정신을 소유한 김향숙과 같은 인민교원이 교단을 지키고있기에 이 세대 꿈나무들이 더욱 건실하게 성장하는 것이 아닐가.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내 손은 진정 농민의 손이다》] 중국공산당과 동갑내기인 할머니는 아직도 정정함 모습이였다. 할머니는 몇해전까지만 해도 룡정시 안민가두의 한 사회구역에서 조장사업을 맡아하면서 여생의 힘과 정열을 가두사업에 몰부었고 룡정실험소학교 과외보도원으로 활약하면서 때때로 어린이들에게 전통교양을 하군했다...
  • 2005-11-16
  • 현재 미국 캔터키한인재단 회장인 박현우선생은 중미교류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노력과 뛰여난 사업능력으로 하여 2004년 12월 26일, 연길시 조철학시장으로부터 연길시정부 미주통생대사로 위임받았다. 박현우회장은 링컨대통령의 탄생지이며 경주마의 세계적산지인 미국 중서부남단의 캔터키주 루이빌시에서 건축자재의 수...
  • 2005-11-15
  • 우승 부담감에 슬럼프 빠질 우려 대비해야 미셸은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의상에도 각별히 신경 쓰는 편이다. 미셸의 긴 다리를 돋보이게 하는 짧은 바지는 그가 후원사인 나이키골프의 디자이너에게 직접 주문한 것이다. 나이키에서는 미셸 위만을 위한 전담 디자이너 4명이 활동 중이다. 이 밖에도 미셸의 고른 영양섭취를...
  • 2005-11-15
  • 프로 전향 전 만든 ‘미셸 위 트러스트’ 위병욱 씨는 “투어 경비를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일찍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는 말이 나돌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녜요. 미셸이 아마추어 때 각종 대회에 출전하려면 1년에 약 7만 달러(약 7,000만 원) 정도 들었는데 그 정도는 저희 부부가 벌어서...
  • 2005-11-14
  • 재독동포 2세 박유디(21)씨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도서박람회장 3홀 만화관에서 독일만화가협회가 주최한 2005 인기 만화가상을 받았다. 24일 동포 인터넷매체인 `euko24''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는 부모를 동반한 아이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발디딜 틈 없이 찾아와 그동안 일본 만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독...
  • 2005-11-11
  • 재미교포인 짐 킴(한국명 김용ㆍ46)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스쿨의 공공리더십센터가 구성한 심사위원회에 의해 ‘미국 최고(best) 지도자 25인’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25인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구글 공동 설립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토크쇼의 여...
  • 2005-11-11
  • ‘피와뼈’ 최양일 감독 첫 한국영화 ‘ ‘피와 뼈’로 유명한 재일동포 최양일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연출한다. 일본 최고의 작가주의 감독 중 하나로 평가받는 최양일 감독이 연출하게 될 작품은 `키드갱`으로 유명한 만화가 신영우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더블 캐스팅’이다. 제작사 트리쯔클럽은 26일 “한일...
  • 2005-11-11
  • 리종환씨 무용수 가수 영화배우 연출 등을 두루 경험한 예술박사 1995년 중국장백산풍토인정관광절대형문예공연 예술총감독. 2000년 중국연변조선족민속관광박람회대형문예공연 예술총감독. 2002년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50돐 대형음악무용공연 부총연출. 2003년 겨울철 장백산 빙설절개막식공연 예술총감독. 2005년 연변조...
  • 2005-11-11
  • “무식한 운동선수는 싫다” 대학 진학 꿈 대회에 나갈 때면 반드시 숙젯거리를 받아서 온다. 프로 데뷔전인 삼성월드챔피언십을 치르면서도 그는 틈틈이 수학·화학·지리 숙제를 했다. 미셸 위는 우리말도 잘하는 편이다. 말하고 듣는 것은 전혀 불편이 없고 한글을 읽고, 쓰는 데도 거의 불편이 없다. 하와이 태생이기에 ...
  • 2005-11-11
  • 연변인민방송국 음악전문채널의《우리 가락 한마당》음악프로그램이 11월 7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하였다. 매일 2시 40분부터 3시 20분까지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은 오미란씨는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라지오청취자들을 매료시키고있다.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하였던 그녀는 연변예술학교 음...
  • 2005-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