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영희-녀자이종격투기 세계챔피언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2월10일 15시53분    조회:106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을 말하고 세계를 말하다》는 내용을 주제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기획되는《두만강정상포럼》첫회에 세계녀성격투기 챔피언인 심영희씨가 초대되여 그녀의 드라마와도 같은 인생로정과 성공의 비결 그리고 성공이후의 삶과 생각들을 들어보았다. 

심영희씨는 열심히 노력하면 꼭 성공한다는 굳은 삶의 의지와 신조로 각고의 노력끝에 44세의 나이로 미국에서 세계녀성격투기챔피언의 월계관을 따낸 녀성이다.

평범한 일반인으로부터 세계가 인정해주는 격투기챔피언이 되기까지 숱한 좌절과 곤난들을 극복하면서 노력하여 성공의 열매를 따낸 심영희씨의 드라마와도 같은 인생이야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정초부터 삶에 대한 신심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얻은것 같아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1963년 ,연길시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여나 일찍부터 운동에 남다른 기질을 보였던 심영희씨는 고중시절부터에 무술에 취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1988년 ,본격적으로 무술을 배우려는 생각으로 한국행을 선택했던 그녀는 한국에서 체류하는 기간,낮에는 수강료를 벌기  위해 음식점과 건설현장에서 막일을 했고  밤에는 격투기 도장에서 기능을 련마했다. 

보다 높은 경지를 향해 1999년,미국에 건너 간 심영희씨는 합기도와 유술,킥복싱을 익혀 합기도 5단,중국무술 5단,검도 5단 등 무술 종합 15단에 달하는 중량급 선수로 발돋음했다. 

미국 전임 대통령 부쉬로부터 4차례 감사장을 받았고 로스안젤스 웰셔 경찰서로부터 평생회원자격을 수여 받았으며 미국사상 처음으로 녀자 경호원증을 따내기도 했다. 

2007년 4월 ,당시 44세였던 심영희씨는 먼저번 세계녀자이종격투기 챔피언인 22세 나는 메히꼬 선수 이사벨 마르테네즈를 이기고  녀자이종격투기 세계챔피언이 됐다. 지난해 ,마르테네즈의 재도전에서 심영희는 또 한번 상대를 제압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굳혔다. 

비싼 격투기 개인지도료를 지불하기 위해 두부 반모로 하루를 지내고 비가 새는 다락방에서 몇 년간을 지내기도 했지만 항상 하면 된다는 일념으로 세계챔피언을 향해 달려왔다.  

<하면 된다.항상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꼭 챔피언을 하리라는 정신으로 했던 같습니다. 새로운 계획이라면 새 선수들을 더 많이 육성하는데 신경을 많이 쓰고 영화쪽으로도 발전할 생각이고 프로모터로 뛸 생각입니다.> 

현재 미국 로스안젤스에서 살고 있는 심영희씨는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영화를 찍자는 제안이 들어와 진일보로 되는 협상중에 있다. 이렇게 되면 그녀는 조선족 녀성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첫 사람으로 된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본사소식 현재 한국 경민대학교 관광호텔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서영근 씨가 조선족으로써는 사상 처음 중국 조선족 서풍형성(書風形成)에 관한 론문으로 한국 원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서영근 씨의 박사학위 론문은  중국 조선민족이 처한 력사,지리, 문화 등 예술환경과 그것에 의해 생성된 민...
  • 2008-03-17
  •  ㅡ심갑섭 한국 인천문화재단 대표리사 인터뷰 《문화의 저력!》 지난해 년말 한국 인천문화재단 제2임 대표리사로 취임한 심갑섭(66세. 甲燮)선생, 그와 만나서 가장 인상깊은 점은 하얀 은발과 입에서 떠날줄 모르는  《문화》라는 단어. 《문화를 키워야 도시가 살아난다》 심대표리사는 《지금 시대는 도시가...
  • 2008-03-07
  • 국가급무형문화재종목 대표계승인 김명춘 후계자양성에 고민지난 2월 28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 제2기 국가급무형문화재 종목 대표계승인(第二批国家级非物质文化遗产项目代表性传承人) 명명 및 증서 수여식에는 문화부가 공포한 551명의 종목 대표계승인...
  • 2008-03-07
  •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로 당선된 연변가무단 일급 무용가로 활약하고 있는 함순녀 대표를 전화로 연결해서 두 회의와 관련해 그의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기"는 기자, "함"은 함순녀 대표를 지칭합니다.)  기: 안녕하십니까? 함: 안녕하십니까? 기: 우선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 2008-03-05
  • <아리랑> 김산 발굴한 중국동포 학자의 '쓸쓸한 영면'[오마이뉴스 조창완 기자] ▲ 김산의 <아리랑>(Song of Arirang) 책 표지(김산-님 웨일즈 공저로 돼 있다). ⓒ (사)아리랑연합회 역사에 우연은 없지만 한 상황을 가정해보자. 훗날 <중국의 붉은 별>을 쓴 작가 에드가 스노우의 부인 님 웨일즈는 르...
  • 2008-02-28
  • 민족예술의 새로운도약 위해 기여할터-11기 전국인대 대표 연변가무단 국가1급배우 함순녀다년래 민족예술에서의 배움과 쌓은 경험들을 학생들에게 사심없이 전수하여 연변민족예술을 고양할수 있는 우수한 후계자들을 양성하기에 노력하며 연변민족예술의 새로운 휘황과 도약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련다." 이는&nbs...
  • 2008-02-26
  • 2007년 7월, 중국 중소학교학생 노래경연에서 연길시제3중학교 최연희(15살)학생이 벨칸토창법에서 단연 1등의 영예를 따내 가족은 물론 학교의 교정을 들썽케 했다.“내 딸이라고 자랑하는것이 아니라 이 애는 어릴적부터 취미가 다양했으며 특히 음악절주감이 좋아서 동네에서 노래 잘 불러 소문이 나있었다”...
  • 2008-02-26
  • 꼬마무용수들의 예술꿈 키워간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심성주교원의 이야기20여년간 꼬마무용수들을 거느리고 전국, 성, 시급 시합에 참가하여 수십차례의 영예를 따내면서 어린이들에게 예술의 꿈을 키워주고 있는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의 심성주교원. 국가급음악부편심, 작곡가인 아버지의 셋째딸로 태여난 심성주...
  • 2008-02-25
  • 한국 근대시로 석사학위 딴 조선족 윤기미씨 "중국에 한국 문학 알리고 싶어요""아직까지 중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한국 시를 중국에 많이 소개하고 싶습니다" 한국 근대시를 연구한 논문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국문학 석사학위를 받은 윤기미(33.여)씨는 석사모를 쓰고 환...
  • 2008-02-24
  • —11기 전국인대대표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조국의 변강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비록 조건이 간고하지만 교원과 학생들은 나를 수요한다. 민족교육사업발전을 위해 자신의 일체를 기여하겠다" 고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은 페부지언하면서 학교를 열애하고 민족교육사업을 열애하는 심경을 털어놓았다.1978년...
  • 2008-02-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