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형일-조선족자치현 관광강현 만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11월12일 11시07분    조회:65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유일의 조선족자치현…관광강현 만든다
장백조선족자치현 정형일현장을 만나본다

정형일 프로필:

1966년10월 장백현에서 출생
길림공학원 화공공정학부 졸업
길림대학 철학사회학원 연구생 졸업
싱가포르남양리공대학 관리경제학 박사학위 획득
선후로 장백현규소토공업회사 부공장장, 공청단현위 부서기, 십일도구향 향장, 공청단 현위서기로 사업
2001년6월에 장백진당위서기에 부임
2004년3월, 현정부 부현장에 부임
2006년8월 현당위 상무위원, 현정부 상무부현장에 부임
2008년 4월 현당위 상무위원, 현정부 상무부현장, 현당위 부서기 겸 대리현장으로 부임
2008년12월에 장백현 현정부 현장으로 부임
[1999년 《제2차 전국각족청년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으로 명명]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이다. 정형일(43세) 현장을 립동(立冬)날인 11월7일에 그의 사무실에서 그와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 장백현정부의 제일 책임자인 정현장은  《공화국창건과 더불어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장백현은 자랑찬 반세기를 걸어왔다》며 《장백을 현대통상도시, 지질광산도시, 다원관광도시, 특약의약도시로 건설하며 나아가 전국관광강현으로 만들것입니다》고 말한다.

꿈을 안고 고향에 돌아온 《박사현장》

기자: 정현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길림공학원을 졸업하고 또 박사까지 되여 대도시에 남아 기사로 사업하면서 높은 대우, 높은 로임을 향수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포기하고 고향 장백현에 돌아와 구석지고 교통이 불편하고 상대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진 곳에서 여태 뿌리박고 사업해왔습니다.  왜 이런 선택을 했습니까?

정형일: 장백은 아름다운 나의 고향입니다. 10년 대동란시기 저는 어린 나이에 집식구들과 함께 아버지를 따라 하향간부로 지금의 십사도구진 간구자촌에 하향했습니다. 몇년간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간고하면서도 가난하게 지내던 그때가 아직도 나의 머리속에 생생하게 떠오르군 합니다. 후에 《4인무리》가  꺼꾸러지자 저의 아버지는 사업을 회복하였고 우리도 아버지를 따라 다시 장백현성에 이사오게 되였던것입니다.

나는 나의 고향 장백을 매우 사랑합니다. 어릴 때 벌써 저는 공부를 잘해 꼭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가난하고 락후했던 고향면모를 개변하려고 작심했습니다. 하여 저는 대학교에 남게 될 기회와 대도시에 배치될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끝내 그처럼 사랑했던 고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반세기 되는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

기자: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지난해 설립 50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행사를 치뤘는데 잘 보았습니다. 현장께서 반세기동안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의 성과를 개괄한다면?

정형일: 장백은 전국에서의 유일한 조선족자치현입니다. 1958년 9월 15일에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장백조선족자치현을 정식으로 성립했습니다. 장백산의 남쪽기슭, 압록강 발원지에 자리잡고있으며 조선과 마주하고있습니다. 우리 현의총 면적은 2497.6평방킬로메터이며 8개 향진, 77개 행정촌에 한족과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등 8개 민족이 화목하게 살고있습니다. 전 현의 총 인구는 8만4000명이며 그중 조선족이 16.9%를 점하고있습니다.

지난 50년간 장백현은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그리고 전 현 8만여명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거대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풍부한 자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우세가동전략을 전면 실시한데서 전 현의 정치와 경제, 문화와 사회의 각항 사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2008년 9월 15일, 장백현은 자치현 창립 50돐을 열렬히 맞이하였습니다. 장백의 경제발전활력과 발전잠재력은 전 성 42개 현(시)가운데 제2위와 제1위에 들었습니다.

련속 20년간 《성정신문명건설선진현》으로, 련속 2차례나 《전국쌍옹모범현》으로  평의되였고  또 련속4차례나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자치현》으로   평의되였으며  련이어 《전국군경민공동건설정신문명선진현》, 《전국사회문화선진현》, 《전국조림록화백가현》, 《전국민정사업선진현》, 《전국초급위생보건사업선진현》 등 20여가지 국가급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전 성의 현가운데서 솔선적으로 영예롭게 《성급위생현성》칭호를 얻었습니다.

인삼재배기술이 세계의 선두에 서고 인삼질이 세계 앞자리에 가며 선후로 《중국북오미자고향》, 《길림성인삼무공해규범화생산시범기지》, 《전국조림록화선진현》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100%의 시골에 뻐스가 통하고 75%의 향진에 2급도로가 이어졌습니다.  고등학교입학률이90%를 초과하였습니다.

장백은 국가관광강현이 될것이다.

정형일현장(오른쪽)이 길림흠가태실업그룹과 부동산개발 대상을 체결하고있다.

장백산온천 국제관광휴가촌이 건설중, 십오도구망천아 국가5A급 풍경구로

기자: 사람들의 인상중에 장백현은 위치가 편벽하고  교통이 불편, 구석지다고 합니다.  이런 제약성으로 어떤 우세가 있습니까?

정형일: 오히려 그 독특한 지리우세로 하여 천혜의 지역우세와 인문우세, 변경우세로 된 관광자원 우세가 있게 되였습니다. 이 우세에 기초해 우리는 중국의 관광강현을 만든다는 목표룰 내세웠습니다.

근년에 우리는 관광업을 《흥변부현》의 기둥산업으로 틀어쥐고 적극 개발하고있습니다.  장백은 생태가 원시적이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장백산천지 남쪽비탈은 명승지로 국가 4 A급 관광구에 속하고 해발 2051.4메터의 망천아화산주봉은 동북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으로 망천아협곡기석과 폭포는 국가 4 A급 관광구에 속합니다. 령광탑은 동북에서 유일하게 가장 완미하게 보존되여있는 발해시기의 옛탑으로서 국가급중점문물보호단위에 속합니다. 장백산천지, 압록강국경다리, 망천아풍경구, 십팔도구온천 등 유명한 관광코스가 손님들을 끌고있으며 조선의 중등도시 혜산시가 압록강을 사이두고 눈앞에 펼쳐져있습니다.

현정부에서는 관광업발전 우대정책을 내오고 근 3년간 투자유치로 외상자금 4억4500만원 도입했습니다. 장백호텔, 성천대술집, 망천아새마을 등 건설대상이 이미 사용에 교부되였습니다. 그리고 장백산온천 국제관광휴가촌이 한창 건설중에 있으며 십오도구망천아풍경구 건설은 통화수정실업유한회사에 도맡겨 3년내 국가5A급 풍경구로 건설하게 됩니다.

근년래 현에서는 선후로 1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장백산남쪽비탈관광도로, 연강관광도로, 망천아풍경구관광도로를 개통한 기초상에서 풍경구의 각항 조립시설을 진일보 완벽화하였습니다. 그리고 관광개발본회사를 설립하여 장백의 관광자원에 대해 과학적으로 계획, 개발하고있습니다. 올해만도 전 현 관광인수와 관광종합수입은 각기 전해보다37.5%와 25.4% 장성할것으로 예견됩니다.

최초로 길림성 국가관광강현 시점현으로 확정

기자: 장백현은 관광업에서 조선족자치현이라는 민족브랜드를 어떻게 체현하려 하는가?  국가관광강현의 목표를 세웠다는데 현재 추진정황은 어떠한지요?

정형일: 관광성수기면 장백의 크고 작은 려관과 호텔은 손님이 초만원을 이루고있습니다.  풍경구에 위치한 조선족 농촌마을의 농가들에서는 민박을 꾸리게 됩니다. 과원조선족민속촌만 하여도 전 촌 86세대의 농호에서 이미 30여세대가 개인려관을 꾸리고 11세대가 상점을 경영하거나 음식업에 종사하고있으며 20여명의 조선족녀성들이 문예공연대를 무어 관광객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선후로 대 조선과의 1일, 2일, 3일관광과 백두산천지관광, 압록강풍경관광 등 민속특색의 관광업을 개통한데서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백통상구를 통해 장백산천지와 조선 삼지연풍경구, 백두산밀영, 리명수풍경구, 보천보전투사적지와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 등 이국적 풍채와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고있으며 이국민속풍경에 흥취를 자아내고있습니다.

올봄, 길림성관광국 해당 책임자들로 무어진 국가관광강현건설 검수조가 장백현에서 국가관광강현건설상황에 대한 검수를 진행하였습니다. 검수조는 선후로 장백현의 국가농업관광시범기지와 국가4A급 관광풍경구인 망천아풍경구, 과원조선족민속촌, 국가중점문물보호단위인 발해시기의 장백령광탑, 장백통상구 그리고 장백호텔, 농가락식당, 민족광장 등 20여개 관광건설 단위와 기업에 심입해 국가관광강현 준비사업에 대해 현지고찰을 진행하였습니다.

검수조는 장백현의 투자대상, 기초시설건설 등 관광강현 건설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 검수결과 장백현은 국가관광강현 총점수 1200점에서 1044점을 얻어 최초로 길림성 국가관광강현 시점현으로 확정되였습니다.

목하 우리 현은  《자연풍경, 변경풍모, 민속풍정과 이국풍경》을 일체로 한 관광망을 이루었으며 관광인수와 관광수입이 해마다 20%속도로 장성하고있습니다. 례컨데 5년후 장백현의 관광수입은 전 현 GDP의 30%를 돌파할것이습니다.

변경무역 활성화 현대통상도시

기자: 정현장은 장백을 현대통상도시로 건설한다고 했습니다. 근년에 조선과 장백현의 경제무역이 활약적이라고 하던데…

정형일: 조선 량강도의 혜산시와 5개 군과 압록강을 사이두고 마주보고있는데 변경선 총 길이는 260.5킬로메터입니다.  이러한 우세를 빌어 장백현은 금후 대 조선변경무역을 활성화하고 관광업을 대폭 발전시켜 장백을  현대통상도시, 전국관광 강현으로 건설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장백통상구는 이미 중국의 대조선 중요무역통로로 되고있습니다. 1985년 두 나라는 공동으로 장백―혜산국제다리를 놓았으며1994년에는 부지면적 4200평방메터에 달하는 련합검사사무청사를 새로 짓고 장백변경검사소와 장백세관, 장백출입국검험검역국 등 단위들에서 련합으로 사무를 보게 하였습니다. 더우기 장백과 혜산과의 국제다리가 건설되여 차가 통한 후 무역은 급속히 활성화되고있습니다. 현재 장백통상구는 규모와 기능, 설비가 현대적표준에 도달, 중조변경 국가일류통상구로 승격하였습니다. 변경무역도 원래의 물물교환으로부터 점차 보상무역, 항구무역, 가공무역과 합자, 합영, 합작의 방식으로 전변되고있어 대 조선변경무역이 날로 활성화되고있는바 지난해 장백통상구 수출입무역총액이 3372만딸라에 달해 전해  동기 대비 68% 급속히 장성하였습니다.   현재 장백현은 대 조선경제무역합작항목이 36가지에 달하고 조선에서 30세대의 기업을 꾸리고있습니다.

장백은 무공해 립체보물고… 개발가치 크다

기자: 정현장은 장백을 특약의약도시, 지질광산도시로 건설한다고 했는데 그 리유는?

정형일: 우리 현은 보물이 많고 자연자원이 풍부하여 개발잠재력이 아주 큰 고장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질광산도시, 특약의약도시로 건설할 목표도 세웠습니다.

장백은 예로부터 《백산림해》, 《인삼고향》, 《록색립체보물고》 미명을 갖고있습니다. 경내에 림지면적은 24만헥타르, 삼림피복률은 92%, 활립목재저축량은 2771만립방메터에 달해 인구당 점유량이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합니다. 길이가 10킬로메터에 달하는 하천이 27갈래, 수력자원리론매장량이 38.6만킬로와트, 14.5만킬로와트의 수력발전조립용량을 개발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미 탐사된 광산물로는 규소토, 석탄, 금속 등 27종인데 그중 규소토매장량은 2억톤으로서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특대광산이며 품위는 아세아주에서 첫자리입니다.

장백은 인삼, 돈피, 록용 《동북3보》의 고향으로서  이미 발견된 야생식물은 126과(科),1200여종이나 됩니다. 그중 산삼, 령지, 천마 등 귀중한 약용식물이 890여종에 달하며 산나물, 산과일, 산버섯 등 야생식용식물 및 관상식물은 종류가 많고 온 산천에 가득합니다. 여기에서는 300여종의 야생동물이 번식,서식하고있으며 그중 동북범, 꽃사슴, 검은곰 등 짐승류 동물이 50여종에 달합니다. 꿩, 두루미, 원앙새 등 산새동물이 200여종입니다. 붉은턱 울타리거부기, 산천어 등 물고기류가 30여종, 국가급 중점보호동물이 59종에 달합니다.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리귀남 화백 프로필 조선족 남 1965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출생.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계 유화전업 졸업. 1999년 중앙미술학원 유화계 연수반 졸업. 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계 전업강사,유화계 계주임. 현 중국유화협회 회원. 1992년부터 국내외 미술전에 출품.1998년 개인전 개최.다수의 작품이 국...
  • 2009-09-19
  • “토장국이 있습니까?” 보통 식당 음식을 찾는 이 평범한 물음이 여기 세계의 지붕 장족지역에서 엉뚱한 물음으로 듣긴다. 그러나 여기 라싸에는 시원한 대답을 주는 이가 있다. “있다 뿐이겠습니까. 무엇이나 청하십시오. 된장찌개, 김치찌개, 삼겹살구이.......” 물 흐르듯 주어 대...
  • 2009-09-17
  • 85세, 영원한 《항일빨찌산 녀전사》흑룡강성 전임 정협부주석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민녀사 인터뷰지난해 항일련군 복장차림으로 항일련군의 유적지를 찾은 리민녀사. 리민프로필: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 탕원현 오동하촌에서 출생, 조선족.흑룡강성 전 정협부주석이고 민족사무위원회 주임.해방전쟁시기인 1948년 8월...
  • 2009-09-17
  • 중국형사경찰학원에서 조선족의 영예를 빛낸 사람공화국경견특종배육전문가 김상철에 대한 이야기김상철 프로필:1935년 길림성 연길현 조양구 광석촌출생1953년 연변의 제일 첫 고중인 연변고급중학교 (현 룡정고중) 제3기 졸업생1955년 봄 참군하여 심양군구 제 1퇀에서 병역에 참가1957년 여름 항미원조 전선에 지원군으로...
  • 2009-09-15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진엽 기자, 김덕룡 = 중국동포 여성기업가 이화자씨: “열심히 하다 보면 꼭 성사되겠지요” 경기도 파주시에 중국동포 여성기업가가 경영하는 ‘남극 메로’식당이 있어 화제다. '남극메로'식당의 주인공은 중국 연변 화룡출신인 이화자(47세)씨. 일찍 1990년대 초 러시아...
  • 2009-09-15
  • 두 딸 북경대학에 보낸 어머니 좋은 습관 자식들에게 주는 최대 재부-장춘시조선족중학교의 정현숙씨 만나본다 2004년과 2007년 두 딸을 련속 중국의 최고명문대 북경대학에 보낸 어머니가 있다 .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자식공부 시킨다는 우리 어머니들로 해서 조선족은 새중국이 창건된 이후  중국에서 대...
  • 2009-09-15
  • 우리 글에 47년…살어리랏네 《중한 수교 15주년 인물》에 선정된 류은종교수 만나본다2007년 중한 수교 15돐을 맞으면서 인민일보사에서 꾸리는  《환구인물(環球人物)》  잡지가 선정한 《중한교류 15주년 15명 인물》에 선정된 15명의  중한 인사가운데 유일한 조선족 한사람이 있다. 그가 바...
  • 2009-09-14
  • 재일조선족 이강철 박사 "연변의 발전에는 인재유치 전략과 정책대안이 시급한 과제"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제5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투자무역상담회 참석차로 연길시를 찾은 재일 조선족 이강철 박사는 "연변의 발전에는 인재유치 전략과 정책대안이 시급한 과제&quo...
  • 2009-09-11
  • 고향과 모교 지켜선 정열의 인민교원—룡정시 동불사중학교 윤길수교장을 만나교원절을 이틀 앞두고 기자는 고향마을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20여년간 불철주야 후대양성사업에 정열을 불태우며 고향과 모교를 꿋꿋이 지키고있는 정열의  교장선생님을 찾아 룡정시 로투구진 동불사중학교로 향했다.높고 푸른...
  • 2009-09-10
  • 중국 조선족의 첫 세계우승 세계동계스포츠 새 중국의 첫 금메달수상자 라치환선생 만나본다● 세계빙속대회 동양인 첫 우승! ● 세계빙속대회 중국인 첫 우승! ● 세계동계운동종목 중국조선족 첫 우승! ● 새 중국 성립이래 중국인 세계동계운동종목 첫 우승! ● 《공화국 성립 35주년 이래 가장 걸출한 운...
  • 2009-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