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림- 연변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4월7일 18시22분    조회:112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특한 시술로 환자들에게 복음을
—연변대학부속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김성림

연변대학부속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김성림교수는 이선외과, 간장외과, 담도외과, 비장외과 진단, 시술에서 독특한 의료기술로 환자들에게 복음을 갖다주고있다.  

1989년에 베쮼의과대학 의료전업을 졸업한 김성림교수는 2005년에 연변대학의학부에서 병리학과 병리생물학 두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선후 미국 뉴욕주립대학 건강과학쎈터, 세계적으로 활체간이식이 유명한 향항대학 마리병원, 이두암수술절제률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중국의과대학 성경병원에서 조예를 닦았다.

"병원의 대대적 투입으로 국내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갖춘 우리 간담이선외과는 간장질병, 이선질병, 문정맥 고압병과 담도질병 등 질병의 진단치료를 위주로 하는 전업화과실로서 현재 25개 병상에 교수 2명, 부교수 1명, 주치의사 1명이 있으며 11명의 연구생을 양성하고있다"고 소개한 김성림교수는 다년간 성급이상 간행물에 30여편의 론문을 발표했고 여러개의 과학연구과제를 완성했으며 새 기술, 새 항목도 여러개 펼쳤다.

의료사업에 참가한 20년간 김성림교수는 선후 종양과, 보통외과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림상경험을 쌓았고 독립적으로 보통외과의 급성, 의난, 위중질병을 진단치료할수 있으며 국내외 선진 간담외과기술을 인입해 위험이 크고 난도가 높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펼치고있다.

vater ampulla carcinomaVPC(壶腹周围癌) 근치술에 능한 김성림교수는 지금까지 100여례의  십이지장절제술을 완성했는데 절제률은 99%에 달했다. 그는 또 간장외과기술과 혈관외과 및 간이식기술을 교모하게 결합해 간장외과기술수준과 수술능력을 일층 높혔으며 간장종양절제률을 뚜렷이 제고시켰다. 크기가 큰 간종양 절제술, 간문에 린접 또는 침범된 간암, 재발된 간암과 금지구역(I, VIII단)으로 불리우는 고난도 간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김성림교수는 담도외과에 능하며 간문을 통한 담관암치료에 매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Jejunum(공장)앞입술과 간장면을 문합시키는 방법으로 간장내 담관과 강장(肠腔) 이 문합되기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했고 절제률을 87%에 도달시켰으며 수술후 효과를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시켰다.

복강경으로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에 능한 그는 담석증환자에 대해 개성화수술을 펼쳤으며 "T"관 관개술, 담총관 십이지장 문합술, 담총관 공장 문합술 및 십이지장 유두절개 형성술 등 기술을 능란하게 응용해 담석증환자가 몇년후에 다시 수술받는 페단을 없앴다.

이처럼 그는 간담이선종양의 수술절제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수술합병증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통제해 간담이성종양환자들에게 복음을 갖다주었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장고춤으로 군중예술최고무대 정복—리미향씨의 전국제14회《뭇별상》 수상이야기 우리 나라 군중예술스타들의 대잔치였던 전국 제14회 “뭇별상(群星奖)”결승에서 리미향씨는 빼여난 연기로 우리 나라 군중문예분야최고상인 “뭇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우리 주 군중문예분야력사에서...
  • 2009-07-02
  • 이동국 사장의 사업전략, “친환경적인 다양한 업종으로의 발전” 인천시 녹청물산(주) 이동국 사장(조선족)을 만나보다 녹청물산(주)은 하늘과 땅의 기운을 먹고 싱싱하게 자라는 친환경 농산품과, 무독소 식품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서 대한민국 각지에 공급해주는 무역회사이다. 1990년대부터 연변두...
  • 2009-07-01
  • 김병민(金柄珉)프로필:중공당원, 흑룡강성 녕안사람, 1951년 9월 출생. 교수, 박사생도사, 길림성특별초빙교수, 현임 연변대학 교장. 제10,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국무원 학과평의소조 성원, 국무원특수수당금 향수자, 길림성정부 결책자문위원회 위원. 사회공직으로 중국조선―한국문학연구회 리사장, 중국동방문화연...
  • 2009-06-29
  • 천진시조선족상회 부회장 박인수의 창업스토리중한수교전인 1989년부터 한국에 해마다 친척방문으로 나갔다가 1993년에는 자금유치목적으로 홀로 16명의 한국 기업가들을 고향인 흑룡강성 해림시에 데리고 가 한국경제신문 첫면에까지 버젓이 올랐던 촌의사, 출국수속위탁으로 받은 촌민들의 60여만원 위탁금을 불량중개인에...
  • 2009-06-29
  • “한글서예 사랑의 한길에서” 저명한 조선족 서예가 서영근 교수의 성공스토리 올해 나이 서른여덟, 한국 최초 서예학박사, (사)중국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이며 서정대학교 교수, ‘중국 조선민족 서예사’ 등 저서의 저자, 한국 저명한 서예가들마저 그의 서예를 예찬해준 그는 누구일까?기...
  • 2009-06-25
  • 조선족료식업계 제1브랜드 한나산의 《성공비밀》 북경한나산료식체인기업 장문덕리사장 만나장문덕 프로필: 북경한나산그룹 리사장 1973년 11월 교하시 출생.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졸업 .북경시 조양구정협위원, 북경청년기업가협회 부회장 1997년―2000년 중국국제려행사 본사 직원 2000년 북경시 조양구 화원로에 한나...
  • 2009-06-25
  • 연변에 삶의 터를 잡고 살아온 지 14년이나 된 일본인 요시다 유다가상(37세). 그는 연변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다국가 무역의 최적지"로 여기고 연변에서 열정적으로 사업하며 생활해 왔다. 일본 고베대학 법과생이었던 그는 일본 문부과학성에서 일본 100개 대학 100명 학생을...
  • 2009-06-25
  • 2009년도 대학입시 연변의 문과장원 배홍유학생 청화대학 꿈 현실화6월 21일, 길림성 2009년도 대학입시 성적과 대학모집 점수선이 정식으로 발표, 연변1중 3학년 15학급의 본기졸업생 배홍유학생이 문과 657점을 따내 지금까지 길림성 2009년도 대학입시 문과 최고성적으로 밝혀졌다. 이날 오후 기자는 배홍유학생을 찾았다...
  • 2009-06-23
  • 환자들에게는 의덕이 고상한 의사로,  젊은 의사와 실습생들에게는 마음속으로 존경하는 스승으로, 부하직원들에게는 과감하고 혁신적이며 대범한 지도자로 자리잡고있는 훈춘시중의원의 조계복원장은 당지 사람들로부터 생명의 수호천사로 불리우고있다. 조계복씨는 1977년에 길림의과대학을 졸업한후 장백현에 ...
  • 2009-06-23
  • 자녀의 중국유학 경험담 책으로 엮어현대판 맹가지모(孟軻之母), 이채경(45) 씨가 최근 자녀를 1년 반만에 중국 명문대에 입학시킨 교육담을 <일년반 준비하여 북경대 입학하기>라는 책으로 엮었다.이채경 씨는 타이완(台湾) 3년, 홍콩 3년, 중국 3년 모두 9년 동안 중화권에서 경험한 대학입시, 생활, 자...
  • 2009-06-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