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세아 참피언스리그, 두 조선족선수 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6일 15시23분    조회:42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경도 선발로 90분 소화, 박성 15분 교체출전

 
산동로능팀의 선발선수

어제 있은 아세아 챔피언스리그 제1차전에서 산동로능의 김경도선수가 선발로 90분을 뛰고 북경국안의 박성선수가 후반 교체로 15분을 뛰였다.

이날 산동로능팀은 홈장에서 압도한 경기를 펼치며 선제꼴로 앞섰으나 경기 추가시간에 한꼴을 실점하면서 입에 들어온 고기를 놓치며 1점밖에 챙기지 못했다. 김경도선수는 주력 수비형 하프로 공방에서 존재감을 보이며 열심히 90분을 소화했다.

 
박성선수

올해 산동로능팀이 중국슈퍼팀중 최대의 선수인입 투자로 내외로 막강한 전력을 보강하면서 광주항대팀과 겨룰수 있는 멤버를 갖추고있다고 공인하는 가운데 나어린 김경도의 주전위치가 자칫 걱정이였으나 이런 중대한 경기의 풀타임 출전은 감독의 심중에 김경도의 확고한 위치가 확인되는 경기이기도 하다.

한편 북경팀은 원정에서 지난해 일본리그 우승팀인 히로시마팀과 접전, 후반 17분 한국 국가팀 선수인 하대성의 선제꼴로 앞서다가 역시 적수에서 한꼴을 허용, 하지만 원정에서 귀중한 1점을 챙겼다.

이날 선발출전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판단과 달리 박성은 후보석에 앉았다. 그러던중 공신 하대성이 뜻밖의 부상으로 75분경에 교체출전한 박성은 대담한 중거리슛 한방을 날리며 열심히 뛰였으나 주어진 짧은 시간에 별로 보여주기는 역부족.

역시 올해 막강한 투자로 선수진을 대거 보강한 북경국안팀에서 박성의 지난해 주전위치가 흔들리지 않을가 하는 걱정과, 한편 원정경기의 안정을 위해 공격성향이 강한 박성을 전술상 후보로 내세운것이 아닌가 판단할수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길림신문
정하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현재 산동 동영시에서 2019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한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연변해란강팀 총결승 진출에 대해 알아보았다.   2일까지 챔피언스리그 소조 3경기를 치른 연변해란강팀은 승점 7점으로 하택조주팀과 동점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잠심 2위를 지키고 있는데 오는  4일 경...
  • 2019-05-03
  •   결국 중국축구은 이변이 많다! 승리를 점쳤던 연변해란강팀이 소조진출을 결정짓는 관건경기에서 찝찝하게 2대 2로 빅으면서, 소조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진출이 확정되게 되였다.    4월 2일 오후 3시, 연변해란강은 2승을 거둔 하택조주팀(당시 소조1위) 과 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에서 진행된 2...
  • 2019-05-03
  • 며칠전부터 연변주축구협회의 위탁관리를 받게 된 북국팀이였지만 세르비아감독 막시모비치의 인솔하에 투지가 앙양된 모습이였다。   서안대흥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27분경 서안대흥팀 오붕이 프리킥슛을 북국팀 꼴키퍼가 쳐내버렸다.  전반전 경기성적 0대0. 철통수비로 간헐적 역습을 하던 서안대흥순덕팀...
  • 2019-04-29
  •       (흑룡강신문=하얼빈) 망국의 설음을 안고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중국 동북지역에 속속 정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리산과 리향의 아픔을 달랠수 있는 것이 각종 민간체육경기였다. 단오, 추석 등 명절에 마을과 마을사이에 체육경기를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씨름, 그네, 줄다리기, 할쏘기, 물동...
  • 2019-04-29
  •   연길시체육학교 소속 U10(2009년생)축구 유망주들이 중국축구발전기금회 “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에서 준우승을 따냈다.   중국축구발전기금회에서 주최하고 산동로능태산축구학교에서 주관한 중국축구발전기금회“정영컵”청소년축구리그 제4편구역 경기는 룡정시체육학...
  • 2019-04-24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현재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있다.   김청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해란강팀 24명 선수들은 올시즌 중국챔피언스리그(中冠)소조경기를 원만히 치르기 위해 매일 오후 룡정해란강축구문화산업단지에서 체...
  • 2019-04-24
  •   연변해란강축구구락부 소속 U19팀이 7대0으로 훅호트팀에 대승했다.   감독 김철기, 꼴키퍼코치 장용남이 지휘하고 있는 연변해란강U19팀은 2019전국청소년 슈퍼리그 U19경기 B조(북구) 제6라운드 훅호트팀과의 홈장경기에서 전반전에 3꼴을 넣고 후반들어 4꼴을 넣으면서 최종 7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nbs...
  • 2019-04-22
  • 연변부덕팀이 해체된 후 대부분 선수들이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등 3개의 프로리그로 흩어져 각 팀에서 본업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지난 현재, 연변 본토선수들 중 그 누구도 득점 소식을 전한 이가 없었는데 이들중 과연 누가 2019시즌 첫꼴을 터뜨릴 것인가?   목전 각 급 프로리그가 5라운...
  • 2019-04-18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파산절차에 들어간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갔다. 해내외와 사회각계의 연변축구팬들은 연변축구의 현재 상황과 금후 발전을 아주 관심하고 있다. 현재 축구팬들의 궁굼한 사항과 관련해 본사기자는 연변주체육국 관련부문을 찾았다. 관련 책임자들은 연변부덕구락부 파산의 뒤수습 문제와 관련해...
  • 2019-04-16
  • 13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5라운드 청도홍사 대 연변북국의 경기에서 북국팀은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앞선 상황에서 선후로 동점꼴을 허락하며 최종 2-2 무승부를 기록하였다.현재 1승, 1무, 2패를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에서 10위에 머물러 있다. 태그: 순위표
  • 2019-04-15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