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5일 07시18분    조회:18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천진송강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4-2-3-1진영으로 선발진영에 꼴키퍼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최민, 리호걸을, 미드필드에 박세호, 지충국, 고만국을, 공격에 김도형을 배치해 천진송강에 응전했다.

연변은 경기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0분 김도형의 슛이 문우로 날아나갔다. 1분후 한차례 멋진 배합을 조직, 박세호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앞으로 찔러준 공을 김도형이 중앙으로 패스 달려들어가던 고만국이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14분 지충국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고만국에 결정적인 패스를 련결했고 고만국이 슈팅을 한것이 꼴로 련결되여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전반 24분 천진송강팀의 리성찬선수가 때린 슛이 연변팀 꼴대에 맞아나가면서 한차레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24분 천진송강팀은 코너킥을 얻었다. 24번 영우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3번 왕걸선수가 헤딩슛을 날리며 동점꼴을 뽑았다.

전반 36분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지충국선수가 직접 때린 슛이 꼴문안으로 들어갈 찰나 상대 꼴키퍼가 날며 쳐던졌다.

전반전을 1대 1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반면 천진송강팀은 후반 5분 외적용병 크로디네선수가 리성찬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은 어쩔수없이 계속 방어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 꼴문을 여지없이 괴롭히던 천진송강팀은 드디여 한차례 기회를 잡아냈다. 후반 23분 교체출전한 외적용병 크로디네선수가 연변팀을 꼴문을 갈라 2대1로 앞서게 되였다.

한꼴 뒤지자 연변팀도 6번 리훈선수가 2번 리호걸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슛을 때렸으나 수비에 맞아나갔다.

이후 연변팀은 26번 문학선수가 32 번 박세호를 교체해들어갔고 27번 김파선수가 9번 김도형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를 썼으나 최종 1대2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미드필드와 공격진에 포함돼 있었지만 템포를 조절해가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미드필드 플레이가 잘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과 제9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2-리호걸, 3-한광화, 5-진효, 9-김도형,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32-박세호

후보: 4-리민휘, 6-리훈, 8-리호, 22-지문일, 26-문학, 27-김파, 28-리성림

제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1-3 심수홍찬

심양중택 1-1 북경팔희

청도중능 5-0 성도천성

광동일지천 0-2 석가장영창

무한줘르 2-0 호남상도

신강 1-1 중경력범

청도해우 2-2 하북중기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9일에 있은 연변팀과 호남상동팀과의 경기를 두고 .... 팬1: “상대팀이 김기수에 대한 반칙은 레드카드가 응당하고 또 연변팀에 한개의 페널티킥 기회를 오판했다. 심판이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팬2: “두 변선에 문제가 있다. 공격과정에 두 변선수비가 전혀 참여하지 않고 수비과정에 두 날개...
  • 2014-07-21
  •   김창권(필자는 연변대학 체육학원 체육학 박사) 연변팀 1대2로 호남상동팀에 패배 비록 상대팀이 강팀인것은 인정하지만 홈장전의 리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1대2의 분패를 당한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번 경기에서 연변팀은 자신이 갖고있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고 본다. 그러나 전반전...
  • 2014-07-21
  • 8월 9일, 연길서 연변팀과 한판 전 광주항대팀의 감독이였던 리장수(한국적)가 중국 프로축구무대에 복귀했다. 이번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팀은 연변천양천팀( 15위 )이 갑급리그 잔류길에서의 가장 큰 경쟁자 성도천성팀( 16위 )이다. 리장수감독은 일찍 1998년부터 중경력범팀, 청도맥주팀, 북경국안팀, 광주항대팀 등 중...
  • 2014-07-21
  • 11일,로인절 30돐 맞이 “농촌상업은행”컵 전 주 태극건신기능과시대회 연길페막식에서 표현하고 있는 김민영교수의 에어로빅팀,이 종목은 얼마전 장춘에서 펼쳐진 전국전민건신에어로빅대회에서 우승상을 획득했었다.   15일,연변대학 체육관에 도착했을때 경쾌한 률동에 맞춰 에어로빅을 즐기고있는 50여...
  • 2014-07-18
  •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길림성 사격양궁운동관리쎈터 양궁훈련장(장춘시)에서 펼쳐진 길림성 제17회 경기대회 청소년조 양궁경기에서 연변양궁대표팀은 여러가지 객관곤난을 극복하면서 금메달 5매,은메달 5매,동메달 2매를 획득했다. 길림성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 체육국 사격양궁운동관리쎈터에서 주관한 이...
  • 2014-07-18
  •   연변축구 6껨의 경기...갑급리그 보존의 유일한 기회이자  '전역' 돌아오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련속 6껨의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올해 갑급리그 상반기에 2승 3무 9패로 9점을 기록하면서 잠시 15위에 머물고있는 연변천양천팀으로 놓고 말하면 이번 련속 차례진...
  • 2014-07-18
  • 갑급시즌 중반에 연변팀에 새로 입단한 꼬뜨디봐르적 용병 로란이 련속 꼴맛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펼쳐진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 대련아르빈팀과의 경기에서 로란은 전반전 패널티킥과 후반전 쐐기꼴을 작렬시키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로란은 전반전 19분 김기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찔러 꼴로 련결...
  • 2014-07-16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3륜경기에서 슈퍼리그 대련아르빈팀을 제압하고 제4라운드에 진입하였다. 7월 15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연경맥주 2014 중국축구협회컵 제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전 19분 김기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용병 로란선수가 꼴...
  • 2014-07-16
  • 축구를 사랑하는 6070축구클럽…《삶 자체가 변했습니다》   60세이상 팀원(28명)들로 구성된 흰구름축구클럽 축구팀이 최근 펼쳐졌던 제8회 연변코리아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0대, 70대를 포함하고있는 흰구름축구클럽 축구팀은 축구를 통해 후대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축구를 통해 건강을 ...
  • 2014-07-12
  •   조선 함경북도팀 홍국철 단장:《연변축구가 더 발전되길 기대한다》 7월 11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과의 친선경기전에 만난 조선 함경북도축구팀 홍국철 단장은 인터뷰요청에 선뜻이 응하며 반가운 얼굴로 맞았다. 홍국철 단장은 《함경북도축구팀은 조선국내에서 1급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전업팀이다. 조선 만경대...
  • 2014-07-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