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1대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5일 07시18분    조회:18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4일 오후 3시 천진시 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8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산천양천(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으나 천진송강팀에 련속 2꼴을 내주면서 연변팀은 최종 1대 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패 하고 말았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4-2-3-1진영으로 선발진영에 꼴키퍼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한광화, 오영춘을, 뒤허리에 최민, 리호걸을, 미드필드에 박세호, 지충국, 고만국을, 공격에 김도형을 배치해 천진송강에 응전했다.

연변은 경기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0분 김도형의 슛이 문우로 날아나갔다. 1분후 한차례 멋진 배합을 조직, 박세호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앞으로 찔러준 공을 김도형이 중앙으로 패스 달려들어가던 고만국이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14분 지충국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고만국에 결정적인 패스를 련결했고 고만국이 슈팅을 한것이 꼴로 련결되여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전반 24분 천진송강팀의 리성찬선수가 때린 슛이 연변팀 꼴대에 맞아나가면서 한차레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24분 천진송강팀은 코너킥을 얻었다. 24번 영우선수가 올린 크로스를 3번 왕걸선수가 헤딩슛을 날리며 동점꼴을 뽑았다.

전반 36분 연변팀은 프리킥을 얻었고 이를 지충국선수가 직접 때린 슛이 꼴문안으로 들어갈 찰나 상대 꼴키퍼가 날며 쳐던졌다.

전반전을 1대 1로 마친 연변팀은 후반들어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반면 천진송강팀은 후반 5분 외적용병 크로디네선수가 리성찬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은 어쩔수없이 계속 방어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연변팀 꼴문을 여지없이 괴롭히던 천진송강팀은 드디여 한차례 기회를 잡아냈다. 후반 23분 교체출전한 외적용병 크로디네선수가 연변팀을 꼴문을 갈라 2대1로 앞서게 되였다.

한꼴 뒤지자 연변팀도 6번 리훈선수가 2번 리호걸선수를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32분 지충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김도형이 슛을 때렸으나 수비에 맞아나갔다.

이후 연변팀은 26번 문학선수가 32 번 박세호를 교체해들어갔고 27번 김파선수가 9번 김도형선수를 교체출전하면서 동점꼴을 뽑으려고 애를 썼으나 최종 1대2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상대의 밀집 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미드필드와 공격진에 포함돼 있었지만 템포를 조절해가며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미드필드 플레이가 잘 보이지 않았다.

돌아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북경리공팀과 제9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2-리호걸, 3-한광화, 5-진효, 9-김도형,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32-박세호

후보: 4-리민휘, 6-리훈, 8-리호, 22-지문일, 26-문학, 27-김파, 28-리성림

제8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리공 1-3 심수홍찬

심양중택 1-1 북경팔희

청도중능 5-0 성도천성

광동일지천 0-2 석가장영창

무한줘르 2-0 호남상도

신강 1-1 중경력범

청도해우 2-2 하북중기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리영수 래년 연변팀의 목표가 갑급리그진출 티켓확보라는 고무적인 소식이다. 강등의 아픔을 딛고 한시즌만에 갑급리그로 돌아간다는 야심찬 구상이 현실로 되자면 지금부터 발빠르게 움직여야 할것 같다. 연변구단(축구구락부)이 어떤 감독을 골라잡을지 주목된다. 12월 초순 연변팀이 훈련을 재개하는만큼 이달내로 새 ...
  • 2014-11-10
  • 연변구단, 스포츠기자들과의 좌담회 마련 “올시즌 연변팀의 강등은 너무도 창피한 일이다. 우선 결책층의 실책이 주된 원인이였다. 결책층, 구단, 선수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회의 개시와 함께 한 주체육국 임종현국장의 솔직한 고백이다. 임국장은 “현재 국가체육총국, 성당위와 성정부 및 주당위와 ...
  • 2014-11-10
  •   연변축구구락부 연변스포츠기자좌담회 마련   2014시즌 3경기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팀, 명년에 《동산재기》로 갑급리그에 복귀하는것으로 《축구고향》의 명예를 되찾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1월 7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연변주내외 매체의 스포츠기자들을 초청하여 연변프로축구팀의...
  • 2014-11-09
  •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의 수비수 강홍권선수가 11월 8일 오전 11시 58분시 연길국제호텔례식장에서 신부 라봉옥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87년 1월 2일 화룡시 복동에서 출생한 강홍권선수는 신장 175센치메터, 몸무게 66킬로그람인 그는 공원소학교시절부터 축구신동이라 불리우면서 연길시체육운동학교, 연...
  • 2014-11-08
  • 국가체육총국 롱구운동관리쎈터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에서 주관한 2014 전국고수준후비인재양성기지 U-15(15세이하)롱구경기가 22일 연변다공능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5일간 연길서 진행된 이번 경기에는 산동성 제남시체육운동학교, 광동성 광주시체육복권롱구팀, 하북성체육운동학교 등 전국 각지 12팀, 170명 선수들...
  • 2014-10-31
  •   연변 1대 4로 패배...무한줘르팀 슈퍼리그진출의 불씨 되살려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마지막홈장경기 무한줘르팀과의 경기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무한줘르팀의 슈퍼리그 진출의 불씨를 되살려주었다.   10월 25일 오후 2시, 룡정시해란강경기에서 펼쳐진 2014 중국축구...
  • 2014-10-26
  • ◆ 이번 시즌 선수들의 월급 두배로 증가 ◆ 일부 주력선수 표현 지난 시즌 수준 도달 못해 중국 갑급리그는 외적용병에 의거해야 한다. 하지만 갑급리그에서 교체멤버까지 외적용병은 4명으로 제한되여있다. 때문에 한껨의 경기에 외적용병 3명, 국내선수는 반드시 8명이여야 하는데 이 8명의 수준발휘여하가 한껨 경기의...
  • 2014-10-21
  •     3껨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심양중택임에 패했다.   연변팀은 10월 18일 오후 3시, 심양올림픽체육중심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심양중택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위해 분전했으나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고종훈감독은...
  • 2014-10-20
  •   -리병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지난 광동일지천팀전에서 1대 4로 패하면서 시즌결속 3륜을 남기고 강등을 이미 확정지은 상황이다.마지막 기회였던 사활전에서 승리로 갑급리그에 끝까지 남으려던 꿈이 산산 쪼각난 셈이다.하지만 올시즌 나머지 3껨 경기가 무의미한것만은 아니다.래일의 재기를 위해서라도...
  • 2014-10-17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의 갑급리그에서 강등이 확실시됐다. 연변팀은 10월 11일 오후 3시 30분, 광동황포체육장에서 있은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7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원정경기에서 1:4로 어이없이 무너지면서 3라운드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둥이 현실로 되였다.   현재 광동일지천...
  • 2014-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