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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2대1로 광동일지천팀 전승 귀중한 3점 챙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일 19시26분    조회: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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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지독한 밀집수비를 극복하고 낚은 짜릿한 승리였다. 지충국선수도 살아나고 패스와 배합이 살아나면서 연변팀이 두번째 홈장승을 일궈년 승리였다.
 
6월 1일 오후 3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있은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25분 지충국선수의 선제꼴과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성공하다 후반 13분 광동일지천 22번 엽위초선수에 한꼴내주며 2대0으로 올시즌 두번째 홈장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선발에 꼴키퍼에 윤광, 수비에 강홍권, 진효, 최민, 오영춘, 뒤허리에 리호, 지충국을 미드필드에 최인, 리훈, 고만국을 공격에 한국용병 김도형을 배치해 광동일지천팀에 응전했다.
 
연변은 경기초반부터  75%이상의 뽈점유률을 가져가며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쉽사리 《한반》을 터뜨리지 못했다. 지충국이 재치있는 패스와 시원한 슛으로 연변공격을 이끌었지만 꼴로는 마무리를 짓지못했다.
 
경기시작 2분 10번 지충국의 25메터좌우에서의 대포알 슛이 빗나갔고 전반 12 역시 지충국의 강슛이 아쉽게 빗나가면서 광동일지천팀을 초반부터 진땀을 빼게 했다.
 
전반 16분 광동일지천팀도 반격을 조직 22번 엽위초의 슛이 연변팀 꼴문우로 날아넘어갔다. 19분 광동일지천팀의 24번 황성사의 슛이 꼴키퍼 윤강의 선방에 맞았다.
 
전반 23분 10번 지충국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아나오는 것을 8번 리호선수가 때린 슛, 역시 빗나갔다.
 
연변팀 첫꼴 역시 지충국이였다. 전반 25분 광동일지천팀 외곽금지구역에서 때린 강슛이 보기좋게 그물에 걸리면서 1대0으로 앞서게 되였다.
 
2분후 7번   최인 선수가 한차례 반격에서 대방박스로 강행돌파, 대방 수비의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이 선언, 역시 지충국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2:0로 전반전을 앞섰다.
 
2꼴뒤진 광동일지천팀은 전반 43분 32번 심봉선수가 24번 황성사를 교체출전하였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단조로운 공격템포로 기회를 만들어 내지 못했고 상대의 밀집수비를 깰수있는 적극적인 슈팅도 아쉬웠다.
후반 9번 프리킥기회에서 지충국이 올린 크로스를 20번 최민이 헤딩슛을 한것이 아쉽게 문우로 살짝 날아넘어나갔다.
 
후반 12분 광동일지천팀은 프리킥기회에 5번 카로스의 헤딩슛이 빗나갔고 1분후 연변팀이 체력이 내려간 기회를 리용, 광동일지천팀이 적극적인 반격을 조직, 연변팀 후방에서 공을 차단한 22번 엽위초선수가 령리한 슛으로 한꼴 따라잡았다.

후반 18번 연변팀도 한차례 반격을 조직 김도형이 오른쪽변에서 돌파후 상대금지구역안 꼴문뒤쪽으로 패스한 것을 6번 리훈선수가 강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후반 20분 21번 김현이 17번 고만국을 교체출전하였다. 후반 22분 프리킥을 얻은 연변팀 20번 최민이 때린 프리킥슛이 꼴문우로 살짝 날아넘어갔다.
 
후반 29번 코너킥을 얻은 연변팀 지충국이 올린 공을 최민이 올리뛰며 헤딩슛을 하였으나 꼴문우로 날아넘었갔다.
 
후반 33분 광동일지천팀의 32번 심봉의 슛이 빗나갔고 이후 남은 시간 동점꼴을 뽑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공을 연변팀 꼴문쪽으로 수송했으나 연변팀 수비들이 일일이 잘 막아내며 최종 2대1로 갑급보존 적수인 광동일지천팀을 전승하며 올시즌 두번째 홈장승을 거두었다.
 
6월 7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갑급리그 13라운드 심양중택팀과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5-진효, 6-리훈, 7-최인, 8-리호, 9-김도형, 10-지충국, 12-강홍권, 16-오영춘, 17-고만국, 20-최민 

후보: 4-리민휘, 19-리군, 21-김현, 22-지문일, 23-원태연, 24-리현준, 32-박세호
 
제12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중택 1-2 심수홍찬
 
북경리공 3-1 신강천산
 
하북중기 0-0 천진송강
 
호남상도 0-0 성도천성
 
청도중능 0-3 중경력범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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